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국가유산청(청장 허민, 이하 유산청),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경배, 이하 공진원)과 함께 10월 19일(월) 오전 11시, 경복궁 경회루 인근에서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다. 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은 발대식 현장을 찾아 경복궁 인근 한복 대여점 24곳, 한복 분야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 17명과 함께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고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사이에서 한복 체험이 인기 활동으로 자리 잡으며 한복을 접할 기회가 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대여 한복의 경우 전통한복의 고유한 형태와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문체부는 ‘2026 한복문화주간(10. 19.~25.)’을 계기로 관광객에게 한복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관광객에게 전통한복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경복궁 인근 한복대여점 24곳, 전통한복 홍보 나서 경복궁에서 한복 퀴즈 진행, 한복 전시 등으로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 확산 발대식 이후에는 경복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현장 홍보를 펼친다. 경복궁 인근 한복대여점 24곳은 한복의 역사와 구성, 올바른 착용법 등을 소개하는 다국어 소책자 ‘한복이야기’와 정보무늬(QR) 안내자료를 배포해 대여점을 찾는 관광객들이 전통한복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공진원은 한복 대여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한복 착용법 등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종사자들의 한복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복 분야 콘텐츠 창작자 17명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를 알린다. 아울러 문체부와 유산청은 참여 한복 대여점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듣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대여업계의 전통한복 취급 확대도 촉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복문화주간’ 이후에도 지속 운영하며, 참여 업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복궁 경회루 인근에서는 국내외 관광객이 한복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한복의 구성과 명칭, 착용 방법 등을 알아보는 ‘한복 퀴즈’를 진행하고, 궁중 한복과 ‘케이-드라마’ 속 한복을 소개하는 전시도 마련한다. 전시는 궁중 한복의 특징과 드라마를 통해 친숙해진 한복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며,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홍보 부스는 ‘한복문화주간’ 첫날(10. 19.)부터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한복 올바르게 착용한 관광객에게 국립중앙박물관 ‘뮷즈’, 안녕인사동 등 27개 업체의 특별 할인 혜택 제공 관광객이 한복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착용할 수 있도록 특별 할인 혜택 ‘한복패스 굿즈’도 운영한다. ‘한복패스 굿즈’는 전통한복을 올바르게 착용한 관광객에게 문화시설과 제휴 매장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참여 한복대여점에서 전통한복을 착용한 관광객에게 ‘한복패스’ 노리개 기념품을 제공하는데, 관광객이 이를 국립중앙박물관의 ‘뮷즈(~10. 25.)’, 안녕인사동 입점 업체(~12. 31.), 메튜장 안국(~12. 31.) 등 27개 업체에 제시하면 10~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영수 차관은 “대여점들이 고급 한복 비중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대여업계와 콘텐츠 창작자들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복을 바르게 입는 문화가 경복궁에 더욱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과 관광객들이 우리 한복의 고유한 멋과 가치를 더욱 친숙하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화강암 산악경관을 기반으로 국가 제의·불교문화·시문과 옛 기록이 장기간 축적된 복합적 산악 문화경관으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 「월출산 일원」을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한다. 월출산은 「삼국사기」에 월나군(현재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소재의 ‘월내악’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수록되어 있으며, 월출산 천황봉은 통일신라 시기부터 나라의 제사를 지냈던 곳으로 산악신앙과 국가 의례의 전통이 이어진 영산이자, 고려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서남부 불교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역사적 공간이다. 월출산 내 위치한 사찰 중 하나인 무위사는 선종사찰의 전통과 조선 전기 왕실 후원 아래 조성된 극락보전과 벽화 등 불교 신앙의 생생한 증거를 간직하고 있으며, 남측의 완만한 산세와 평야를 향한 개방적 입지, 낮고 절제된 극락보전 건축이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 또 다른 사찰인 도갑사는 통일신라 때 도선국사라는 승려가 창건한 사찰로, 도선국사 관련 기록과 왕실 후원, 다수의 문화유산을 통해 왕실 불교와 지역 사찰의 관계를 보여준다. 계곡을 따라 수림·암반·문화유산이 순차적으로 드러나는 경관이 돋보이며, 이러한 경관이 고지도, 시문, 「백운동도」 등 고려·조선 시대의 옛 자료에 기록된 내용들과도 일치한다는 점에서 월출산은 오랜 시간 지역 정체성 형성에 기여한 명산이자, 뛰어난 아름다움까지 함께 갖춘 중요한 유산이다. 지질·생태적 가치를 살펴보자면 월출산은 평야에서 급격히 솟아오른 독립 화강암 산괴로서, 선캄브리아 시대부터 백악기까지 다양한 화강암류가 분포하며, 돔형 암봉, 성곽형 암릉 등 화강암 풍화 지형이 탁월하게 발달했다.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 등 특이 식생이 분포해 생태학적 가치 또한 높다. 이외에도, 평야와 암봉의 강렬한 대비, 북동-남서 방향의 날카로운 하늘선(스카이라인), 천황봉·구정봉을 중심으로 한 기암절벽과 풍화지형은 탁월한 조망적·경관적 가치를 자랑한다. 방향과 거리에 따라 원경(스카이라인), 중경(암벽·계곡), 근경(세부 암석 형태)으로 다양한 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정상에서 보이는 평야·마을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문화경관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구정봉에 위치한 아홉 개의 우물 등 지형과 관련된 여러 신앙·설화가 전해 내려와 인문지리·민속학적 가치도 뛰어나다는 점, 월내악·소금강·천불 등 시대별로 월출산을 일컫는 다양한 이름이 있었던 점, 정약용·김창협 등의 유산기와 시문 기록을 통해 고대부터 근대까지 명산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산악 경험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등 폭넓은 분야에서 우수한 가치를 보유한 자연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에 지정한 「월출산 일원」에 대하여 후속 연구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국민이 그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앞으로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페이·머니형 선불 잔액을 이용자에게 연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알려주고 이용자가 간편하게 돌려받게 환급정보도 제공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네이버파이낸셜·카카오페이·비바리퍼블리카 등 빅테크 3개 사와 함께 장기 미사용 중인 페이·머니형 선불의 이용자 통지 강화와 환급 촉진 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페이·머니형 선불은 다수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유효기간이 10년 이상으로 장기간 사용·환불이 가능하지만 이용자가 선불을 충전하고도 잔액 보유 사실을 잊은 채 방치하는 경우도 잦아 페이·머니형 선불 이용자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8월 말 기준 3개 사의 장기 미사용 통지 대상은 176만 명(중복 포함, 선불 255억 원 보유)이다. 빅테크 3개사에 장기간 미사용 선불의 이용자 통지 및 환급을 촉진한다.(자료=금융위원회) 먼저 이용자가 최종 충전·사용한 지 1년 또는 2년 이상 지난 선불을 장기 미사용 선불로 분류하고, 이용자에게 잔액 보유 사실과 유효기간 등을 네이버톡톡과 카카오 알림톡 등 공식 채널을 활용해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통지한다. 이용자가 간편하게 환급받을 수 있게 환급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이용자는 안내받은 환급 메뉴를 통해 페이·머니를 현금으로 환급할 수 있게 한다. 종전에는 이용자가 홈페이지·앱 등의 환급 메뉴를 일일이 직접 찾아서 환급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로써 장기간 선불 충전 사실을 잊고 이를 사용하지 않던 선불 이용자의 권익이 보호되고, 특히 빅테크 3개 사가 자체적으로 제도 개선에 앞장서 앞으로 전자금융 업계 전반에 소비자보호 문화가 더욱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빅테크 3개 사의 제도 운영 사례를 전자금융 업계에 전파하는 등 장기 미사용 선불의 이용자 통지와 환급 촉진 등 전자금융 이용자 권익 보호를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금융위원회 디지털금융총괄과(02-2100-2533, 2536)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안병기)과 영월군이 주관한 ‘2026 영월 국제정원심포지엄’이 오는 10월 8일(목) 오후 1시 30분에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간을 품은 정원, 왕의 정원’을 주제로, 왕이 머물고 휴식했던 공간 속 정원이 오랜 세월을 거쳐 어떻게 오늘날의 문화유산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살펴보는 자리다. 스웨덴 드롯닝홀름 궁전과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궁전, 일본 교토의 역사정원, 그리고 단종의 유산을 품은 영월의 정원도시를 주요 발표 주제로 담고 있다. 첫 발표에서는 스웨덴 드롯닝홀름 궁전의 조경가 Nils Kolbjörn Waern이 ‘드롯닝홀름 궁전: 지나온 350년, 앞으로의 100년’을 주제로 왕궁과 정원이 이어온 시간을 소개한다. 드롯닝홀름은 오늘날에도 스웨덴 왕실과 관련된 대표적인 왕궁 공간으로, 바로크 정원이 하나의 역사적 경관을 이루고 있다. 이어 오스트리아 연방정원의 Gerd Koch가 ‘벨베데레 궁전 정원의 수자원 관리 시스템’을 발표한다. 국립수목원 정미애 연구사는 ‘K-garden 실증기반 개념정립 연구’를 통해 한국정원의 고유한 특성과 가치를 살펴보고, 일본의 Tanaka Motoki는 ‘일본 교토 역사정원의 가치’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강원대학교 윤영조 교수는 ‘단종의 유산을 품은 정원도시 영월의 지향과 실천’을 주제로 발표했다. 단종의 역사가 남아 있는 영월의 장소성을 정원과 연결하고, 지역의 역사와 기억을 오늘날의 정원문화로 이어가는 방향을 제시했다. 세계 곳곳의 역사정원은 아름다운 식물과 경관뿐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함께 간직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역사정원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역사와 정원이 지닌 가치를 되짚고, 단종의 역사를 품은 영월의 정체성을 정원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배준규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정원은 한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 다음 세대로 이어가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영월의 역사적 가치를 정원문화로 이어가는 새로운 가능성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는 지난 15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대표자와 시설장, 종사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경산시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법」 제6조의3(인권교육)에 따라 노인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노인학대와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는 2022년부터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집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현장 종사자들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어르신의 권리와 존엄성을 존중하는 돌봄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노인인권의 이해, 인권 관련 법령 및 제도, 노인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사례, 노인인권 존중케어 실천 방안, 종사자의 인권 감수성 향상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하고, 어르신들이 학대와 인권침해 걱정 없이 존엄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21년 4월 1일 개관하여 경산시, 영천시, 고령군, 청도군, 칠곡군 등 5개 시군을 관할 하고 있으며,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 교육,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학대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는 ‘건강한 서울, 빛나는 서울사람들’을 주제로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주요 정책과 서울의 명소 32가지를 감각적인 3D 일러스트 한 장에 담아 선보인다. 출퇴근과 관광을 아우르는 한강버스부터, 시민 건강을 돌보는 손목닥터9988, 촘촘하게 외로움 예방하는 외로움 없는 서울, 정원 속에서 치유·휴식을 경험하는 국제정원박람회, 서울의 밤을 밝히는 서울 달빛야장까지, 많은 시민이 사랑하거나 기대하는 정책을 하나의 서사로 엮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서울(2024)’ 후속편으로 기획된 이번 작품은 글로벌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과 협업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슈퍼픽션은 나이키·삼성전자·포르셰 등 국내외 유명브랜드와 협업하였고, 프레디·스캇·닉·잭슨 캐릭터로 스토리를 만들어나가며 독창적인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이다. 이번 작품은 ‘좋은 정책은 시민과 만날 때 비로소 빛난다’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서울 전역을 배경으로 3D 캐릭터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서울의 하루를 보내는 장면을 직관적으로 담았다. 시는 정책을 정보가 아닌 경험과 감정으로 전달하기 위해 한 장면에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복잡한 정책 설명 대신 시민이 직접 그림 속 인물을 따라가며 스스로 의미를 발견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미지 생성이 손쉬운 AI 시대에, 모든 캐릭터와 장면을 정교한 3D 모델링으로 구현함으로써 ‘정책도, 디자인도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서울시의 고민과 진정성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작품은 10. 16.(금)부터 시민들에게 온·오프라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오프라인은 더현대서울, 서울갤러리, 서울시립미술관 등을 방문하면 포스터를 만날 수 있고, 온라인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터는 10.16.(금) 14시부터 더현대서울 6층·지하2층, 서울갤러리 안내데스크, 서울시립미술관 3층 예술서점, 서울마이소울샵 등에서 배부된다. ※ 배포장소 : 더현대서울(6층, 지하2층), 플리츠마마(삼청점), 카페모호(양재, 서교점), 서울갤러리(시청 지하1층), 하늘광장 카페(시청 9층), 서울마이소울샵(DDP), 서울마이소울샵(관광플라자), 서울시립미술관(3층 예술서점) 김형래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교통·건강·문화 등 도시의 요소가 시민의 하루 안에서 연결될 때 일상은 건강해지고, 이렇게 건강해진 일상이 모여 비로소 '삶의 질'이 올라가게 된다”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빛나는 서울의 모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오늘(15일) '민선9기, 206개 읍·면·동 현장 소통 프로젝트' 네 번째 <부산 구석구석, 시민 일상을 바꾸다> 해운대구·기장군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 일상 속 생활 민원 현장을 시장이 직접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구·군 및 시 관련 부서와 함께 마련한 해결책을 현장에서 응답하는 생활밀착형 소통 프로젝트다. 특히 취임 이후 강조해 온 ‘시민 곁에서 답을 찾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응답하는 행정’을 206개 읍·면·동 구석구석까지 확대해, 지역 현안을 시와 구·군이 함께 해결하는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시는 지난 9월 15일 동구·중구를 시작으로 이번 방문까지 16개 구·군 중 8개 구·군 현장 방문을 마치며 ‘시민 소통 프로젝트’의 반환점을 돌게 된다. 오늘(15일) 전 시장은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우성빈 기장군수와 함께 해운대구와 기장군의 주민 민원 현장을 차례로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먼저, 해운대구에서는 중동역 시외버스정류소(예정지), 원동 나들목(IC) 사거리, 별바라기공원을 방문해 해운대 시외버스정류소 시설 조성, 현대그린아파트-원동 나들목(IC) 사거리 간 보행로 개설, 어린이놀이공간 새단장 등 주민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과제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이어 기장군에서는 기장시장 버스정류장, 기장시장 북측 보도, 만화천을 방문해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통한 상권 활성화, 하천 재해예방 및 보행환경 개선 등 주민 편의와 직결된 현안을 점검하고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전 시장은 각 현장에서 주민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구청장·군수와 함께 지역 현안의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확인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시와 구·군이 적극 협력해 필요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관련 예산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전 시장은 기장시장 인근 착한가격업소 '가마솥생복집'에서 기장군수 및 주민들과 함께 '시민과 함께 들밥' 오찬을 가지며 소상공인 및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오찬 장소인 ‘가마솥생복집’은 문을 연 지 32년 된 복어 전문점으로, 가마솥에서 끓는 복국만큼이나 따뜻한 온기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식당 대표 심미례 씨 부부가 2002년부터 기장노인복지관에 국과 수육 등 따뜻한 음식을 보내고, 매주 반찬 네 가지를 담은 도시락 70여 개를 직접 마련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온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전 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식당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시에서 특별 제작한 착한가격업소 응원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재수 시장은 “현장에서 들은 주민 의견을 기반으로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일상의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라며, “임기 4년 동안 206개 읍·면·동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 목소리를 듣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고, 반드시 응답하는 행정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경기/김명성기자]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2026 경기게임오디션의 최종 우승은 길드스튜디오의 PC게임 남모(NAMMO)가 차지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5일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6 경기게임오디션+IR(투자유치 설명회)&FGT(심층유저테스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게임 개발 역량을 갖춘 유망 개발사를 발굴하고, 투자유치와 이용자 검증 등 게임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기회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경기게임오디션에는 역대 최다인 404개 팀이 지원하며 일반부문 34대 1, 학생부문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심사와 1차 오디션을 거쳐 최종 무대에 오른 일반부문 10개 팀과 학생부문 3개 팀은 이날 각자의 게임을 발표하고 경쟁력을 선보였다. 최종 순위는 게임산업 전문가 점수와 청중평가단 투표를 합산해 결정됐다. 일반부문 최종 우승의 영예는 ‘남모(NAMMO)’를 개발한 길드스튜디오에 돌아갔다. ‘남모(NAMMO)’는 2D 소울라이크 PC게임으로, 기획력·완성도·재미요소 등에서 두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일반부문 2위에는 ‘빨간 공은 어디에?’(스튜디오 페퍼밀)와 ‘프로젝트 레버넌트’(메이플라이)가 선정됐으며, 3위는 ‘인더밴’(코스믹두부)와 ‘아이러니’(실로폰 주식회사)가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미래 게임산업을 이끌 청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학생부문을 신설했다. 학생부문 1위에는 ‘업브렐라(Upbrella)’를 개발한 아블유 팀이 선정됐다. 2위에는 ‘워 인 더 다크’(스프라우트 스튜디오), 3위에는 ‘이그노터스’(네로폰)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학생부문 신설은 게임 개발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역량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차세대 게임 개발 인재를 조기에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뒤끝, 지라운드가 선정한 협력사 특별상과 청중평가단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게임에 수여하는 ‘게이머스 픽(Gamer`s Pick)’ 시상도 진행됐다. 수상기업에는 상금 외에도 게임 출시와 사업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게임오디션과 함께 게임 투자유치 데모데이와 심층유저테스트(FGT) 프로그램도 동시 개최돼 게임기업의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했다. 게임 투자유치 데모데이에는 경기도의 투자유치 지원사업에 참여한 유망 게임기업 10개 사가 참가해 투자사 및 퍼블리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게임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참가기업들은 투자유치 설명회(IR 피칭)와 투자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투자유치 및 사업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행사장에서는 게임 이용자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도 운영돼 도내 게임학과 학생을 비롯한 다양한 테스터들이 직접 20개사의 게임을 플레이했다. 배영상 디지털혁신과장은 “경기게임오디션은 역량 있는 게임 개발사들이 가능성을 인정받고 더 큰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의 무대”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게임 개발부터 이용자 검증, 투자유치,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게임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게임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시장 김재준)가 깊어가는 가을, 모녀가 함께 떠나는 감성 힐링 여행 ‘모녀의 하루 in 군산 – 갈대힐링 편’을 10월 31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녀의 하루 in 군산 – 갈대힐링 편’은 지난 6월 원도심 골목을 누빈 ‘레트로 편’에 이어 군산의 가을 자연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코스로 새롭게 꾸며졌다. 참가 대상은 전북 외 지역에 거주하는 모녀 40팀(80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2만 5,000원이다. 여행은 경암동 철길마을에서 시작된다. 모녀는 추억의 교복을 맞춰 입고 소품과 함께 스튜디오 촬영을 하며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한 시간을 보낸다. 촬영한 사진은 팀별로 인화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이어지는 코스는 가을빛으로 물든 청암산 갈대밭이다. 참가자들은 청암산 수변 산책로를 따라 펼쳐진 은빛 갈대밭 사이를 나란히 걸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여행의 마무리는 ‘모녀의 하루’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편지쓰기와 낭독이 장식한다. 참가자들은 카페 야외 정원에서 음료와 간식을 즐기며 여행 소감이나 평소 서로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을 편지에 담는다. 이 중 3팀은 직접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갖고 소정의 선물도 받는다. 여행 후에는 SNS 후기 공유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의 ‘모녀의 하루 in 군산 – 갈대힐링 편’ 게시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세부 일정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지난 6월 진행된 ‘모녀의 하루 in 군산 – 레트로 편’에는 서울, 경기, 부산, 광주, 대전,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17팀(38명)의 모녀가 참여해 군산 원도심의 감성을 함께 즐기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갈대가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엄마와 딸이 나란히 걸으며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군산의 가을 자연 속에서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읍면과 보건소 통합돌봄 실무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과 보건소에 통합돌봄 전담인력이 배치됨에 따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개요, 군 통합돌봄 특화사업 안내, 통합돌봄 우선 발굴 필요군 전수조사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들이 사업 추진 방향과 대상자 발굴 절차를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읍면과 보건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역 내 보건·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이어 오후 3시부터는 10월 1차 통합지원회의를 열어 통합돌봄 대상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와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정유경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통합돌봄 실무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읍면과 보건소가 긴밀히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군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해 현재까지 총 16차례 통합지원회의를 운영했으며, 누적 대상자 417명의 욕구와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앞으로도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연결하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진승백기자] 울산 남구(임현철 구청장)는 제30회 울산고래축제를 맞아 2026년 나눔천사 희망이음 신규사업인 '남구아이 축제참여 지원사업'을 오는 11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앞서 지난 6월 수국축제 당시에도 250명의 아동에게 1,100여만 원을 지원했는데, 축제 지역인 장생포 일대에서 바우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모집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축제 참여 기회를 제공한 것은 물론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상생 축제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도 고래축제 기간을 포함해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270명의 아동에게 각 5만 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할 계획이며 아동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50여 명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남구는 사업 준비 단계에서 장생포상인회(회장 김수언)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바우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음식점과 카페, 편의점, 기념품 판매점 등 가맹점을 모집했다. 특히 상인
[군산/김주창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채호석)는 15일 군산항 일원에서 새만금 신항 개항 등 변화하는 항만 환경에 대비하고, 해상테러 발생 시 관계기관 간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군산항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이 군산항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 이번 훈련은 국가 물류와 해상교통의 핵심 거점이자 국가중요시설인 군산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테러 상황을 가정해 마련됐다. 특히 새만금 신항 개항을 앞두고 항만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해상뿐만 아니라 항만 주변 육상까지 아우르는 통합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 훈련에는 군산해양경찰서 비롯해 관할지역 소방․경찰․35사단․38전투비행단․서울지방항공청․한국공항공사와 국정원 등이 참여하는 「군산 공항만 테러대책협의회」가 기획․주관하였고, 군산해경이 군산항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 1 해경 3천톤급 경비함정 등 함정․선박 10여척과 헬기 1대․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해군 특수전전단(UDT)․육군 11해안감시대대․군산시청․소방․해수청 등 관계기관이 함꼐 참여해 상황별 대응 임무를 수행한다. 주요 훈련은
[인천/최동민기자]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을 만나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지 내에 해사법원 본청사 유치를 공식 건의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찬진 구청장은 1·8부두 재개발 사업지 내에 해사법원 본원이 설립돼야 하는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그동안의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제물포구가 해사법원 본청사 최적지인 이유로 다음 네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원도심 부흥을 통한과 지역 균형발전이다.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이 성공하려면 사람과 기업을 모을 앵커시설이 필요하다. 해사법원이 들어서면 해양법률·금융·중개 등 고부가가치 산업이 집적돼 일자리 창출과 민간투자 유입 효과로 원도심 침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해양사법의 발상지라는 역사성과 상징성이다. 제물포구는 1883년 개항 이후 근대 해운산업이 시작된 곳이며, 1895년 4월 25일 최초의 '개항장 재판소'가 설치된 대한민국 근대 사법의 출발점이다. 또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세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해사사건과 관련된 기관이 인접해 있어 현장성과 전문성을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내에서 「2026 항공여행마켓 인(in) 해양수도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양일간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부산시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부산교통공사가 후원한다. 올해로 7년 연속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여행상품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항공·여행업계의 판매를 지원해 김해공항 이용과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거점 항공사인 에어부산을 비롯해 에바항공, 베트남항공, 비엣젯항공, 홍콩익스프레스항공 등 5개 항공사와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2개 여행사가 참여한다. 참여업체들은 국제선 항공권 할인 및 할인코드·쿠폰 제공,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 상담·예약, 현장 예약 금액에 따른 할인쿠폰 및 국가·지역별 특전 제공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경품 룰렛, 항공권·경품 추첨, 기념품 증정 등 업체별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항공여행상품 판매와 연계한 시민 참여형 항공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가 포도 수출 확대를 위해 생산부터 검역·물류·마케팅까지 지원을 강화하고, 생산자와 수출업체 간 거래 기준을 명확히 한 상생 표준거래계약서를 확산한다. 농식품부와 경북도는 15일 경북 상주시 도영농원에서 '포도 수출 1억 달러 도약 현장 결의 행사'를 열고, 신선농산물 단일 품목 최초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수출이 집중되는 10~12월에는 정책 역량을 모아 현장 애로를 점검하고 해소할 계획이다. ◆ 상생 표준거래계약서 첫 서명 행사에서는 생산자 대표인 상주원예농협 이한우 조합장과 수출업체 대표인 경북통상 임휘승 전무이사가 '상생 표준거래계약서'에 서명했다. 계약서에는 대금 정산 방식과 품질 기준을 명확히 해 구두 계약에 따른 불확실성을 줄이는 내용이 담겼다.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와 제값을 보장받고, 수출업체는 고품질 포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15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과일 판매대 모습. 2026.9.15 (사진=연합뉴스) ◆ 물량 확보부터 시장별 마케팅까지…1억 달러 도약 위한 'GRAPE 전략' 농식품부는 수출물량 확보(Guarantee), 생산·고품질 기반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와 충남농협이 충효예 실천을 위해 ‘국가유공자 전용 금융창구’를 개설·운영한다. 도는 15일 부여군 규암농협에서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이용우 부여군수, 오주현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전용창구 개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용 창구 개설로 국가유공자가 도내 508개 농협 영업점(농협은행 60개소, 지역농협 448개소)을 방문할 경우 대기 없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수현 지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는 뜻깊은 창구를 개설한 농협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내 국가유공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훈 예우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주현 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은 “도의 국가유공자 ‘최고 예우’ 정책 방향에 발맞춰 전용 창구를 개설했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금융 편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예산처는 국제통화기금(IMF)이 14일 발간한 재정 모니터(Fiscal Monitor) 10월호에서 우리나라의 일반정부부채 비율을 올해 46.1%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전망보다 8.3%p 낮아진 수준이고, 또한 전망기간(~2031년) 동안 40%대 중반~50%대 초반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봤다. 이번 전망은 주요 7개국(G7) 평균인 123.6%의 37%, 선진국 평균 107.6%의 43% 수준이고 증가폭도 선진국 평균보다 낮다. IMF Fiscal Monitor 10월호 및 4월, 10월 GDP 대비 일반정부부채 비교.(출처=보도자료) 기획예산처는 이러한 하향 전망이 적극재정으로 인한 경제성장과 그로 인한 세입기반 확충으로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재정-성장의 선순환'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OECD, 피치(Fitch)·무디스(Moody's) 등 주요 국제기구와 신용평가사, 해외언론도 최근 우리나라의 재정상황과 적극적 재정운용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기획예산처는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로 잠재성장률 반등을 뒷받침하고, 재정의 지속가능성도 확보해 미래투자가 성장과 세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시장 김병삼)는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영천강변공원에서 「2026년 경상북도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와 영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도내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며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도내 19개 시·군의 소상공인과 지원기관·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1시 지역 가수와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오후 2시 기념식에서는 주요 내빈의 인사말과 소상공인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된다. 소상공인의 화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기념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기념식에 이어 태권도 시범과 초청가수 나태주·강유진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소상공인 제품과 지역 특산품 전시·판매 부스, 지원정책 홍보·체험 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VR·헬스케어·스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소상공인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희망을 나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국가 연구개발(R&D) 성과의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계약 절반 가까이는 이후 실제 활용·사업화 현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넘어 실제 제품·서비스와 시장성과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준호 의원이 「2025년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실태조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기준 공공연구기관의 유효 기술이전 계약은 총 2만 2,614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실제 기술활용·사업화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계약은 1만 1,443건(50.6%)에 그쳤으며, 나머지 1만 1,171건(49.4%)은 현황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출연연구기관 역시 유효계약 7,532건 중 51.0%는 활용·사업화 현황 파악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을 통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2024년 공공연구기관의 신규 기술이전 계약은 9,306건이었으며, 공공기술을 기반으로 사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창업기업은 2024년 말 기준 3,180개, 매출액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오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관섭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YTN 관련 증인 채택을 갑자기 강행 표결처리했다 . 이에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문재인 정부 당시 TV 조선 재승인 심사 논란의 핵심 당사자인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도 함께 증인으로 채택해 진정한 언론장악의 실체를 따져보자고 요구했다 . 그러나 민주당은 이관섭 전 실장 증인 채택에는 다수당 힘을 앞세워 표결로 강행하면서 한상혁 전 위원장 증인 채택에는 반대했다 . 이관섭은 불러야 하고 한상혁은 부르면 안 된다는 것인가 ? 국정감사는 정권의 입맛에 따라 증인을 골라 세우는 정치재판장이 아니다 . TV 조선 재승인 심사 논란과 YTN 지분 매각 , 어느 쪽이 더 직접적인 방송 규제권 행사인가 ?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 년 , 한상혁 전 위원장이 이끌던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TV 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의 점수 변경 논란이 발생했다 . 이후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와 재판까지 이어졌다 . 방송사의 존립과 직결되는 재승인 심사에서 정부 규제기관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 심사 과정의 공정성과 독립성이 지켜졌는지는 국회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안이다 . 반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2 일 오전 9 시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김민석 당대표와 남인순 TF 단장 , 윤준병 간사를 비롯한 위원 및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 동물복지와 반려동물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 동물과더불어 TF 」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 이날 출범식에서 김민석 대표는 “ 총리 재임 당시 동물정책 TF 를 꾸려 범부처 차원의 정책 추진을 시작했다 ” 며 “ 우리 사회의 발전 속도에 맞춰 동물정책의 기준점도 달라져야 한다 ” 고 밝혔다 . 총리 시절 시작한 문제의식을 당대표 취임 이후 당 차원의 민생정책과 입법으로 이어가기 위해 이번 TF 를 출범시켰다는 취지다 . 「 동물과더불어 TF 」 는 남인순 국회부의장 ( 더불어민주당 · 서울 송파병 ) 을 단장으로 , 윤준병 국회의원이 간사를 맡았다 .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 문대림 · 송옥주 의원이 참여해 동물복지와 반려동물 관련 입법 · 정책 과제를 맡고 , 한정애 의원과 전용기 , 이광희 의원은 동물복지국회포럼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한다 . 한준호 의원은 반려묘 ‘ 큐리 ’, 송영길 의원은 반려견 ‘ 시시 ’ 와 함께 살아가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을철 산행 시 주의사항과 올바른 보행법을 안내했다. 가을 단풍은 일반적으로 10월 중순부터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이후 남부지역으로 이어진다. 같은 국립공원에서도 고도와 지형에 따라 시기가 다를 수 있어 탐방 전 단풍 현황과 탐방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을철에는 탐방객이 늘어나는 동시에 일교차가 크고 낙엽으로 탐방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어 평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산행 전에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하고 거리, 경사, 소요시간, 노면 상태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국립공원 탐방로는 난이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되어 있어 자신의 체력과 경험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등산화, 여벌의 옷, 물, 간식 등 필요한 장비를 준비하고, 산행 시작 전에 다리와 허리, 어깨 등 주요 근육을 풀어주어 급경사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가을 산은 기온 변화가 크고 고도 변화가 심한 만큼 옷을 여러 겹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세계 심장소생의 날*을 맞아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적극적인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가슴 뛰게 하는 4분」 캠페인을 10월 16일(금)부터 한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중요성 및 시행법 등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 2025년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에 따르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32.9%(4,500건)로, 전년 동기(30.2%)보다 2.7%p 증가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15.3%)과 뇌기능회복률(11.5%)은 미시행 시 (각 5.6%, 3.3%)보다 약 2.7배, 3.5배 높게 나타났다. * 자료원: 2025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질병관리청)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응급처치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시행에 대한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누구나 주저하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 4분의 중요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한 결과, 산사태 피해면적은 69.5헥타르(ha, 391건), 피해금액은 182억원으로 전년대비 피해면적은 88%, 피해금액은 85%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 ’25년 산사태피해 면적 및 피해금액 : 612헥타르(ha, 2,637건), 1,206억원 올여름 전국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지만, 특정 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폭우가 집중되는 극한 호우가 잇따르는 등 강수 변동성이 컸다. 특히 8월 17일 경상남도 거제시에서는 일 최다강수량 654.3㎜(역대 3위), 1시간 최다강수량 124.5㎜(역대 4위)를 기록했다. 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동안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집중관리와 실효성 있는 주민대피 체계 구축에 힘썼다. 아울러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수습·복구와 피해조사를 지원하는 등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 산사태취약지역 등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로 피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이하 이 부총리)은 10.15(목) 가타야마 사쓰키(Katayama Satsuki) 일본 재무장관과 태국 방콕에서 만나 올해 만기가 예정된 한일 통화스왑 연장에 합의하고, 양국 경제·금융협력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부총리와 가타야마 재무장관은 최근 양국 외환당국이 충분한 외화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는 한편, 한일 금융협력과 공조의 상징으로서 통화스왑이 갖는 중요성을 고려하여 현행 100억 달러 규모로 통화스왑을 연장하기로 합의하였다. 한편, 한일 통화스왑은 지난 ‘23년 12월 계약기간 3년, 美 달러화 100억 달러 규모로 체결된 바 있으며, 올해 만기가 예정되어 있었다. 아울러, 양측은 지난 3월 개최된 제10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도쿄) 합의에 따라, 차기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조속한 시일 내에 한국에서 개최하자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 하였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성정희 구룡포 어촌계장(경북해녀협회 회장)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선정한 ‘농수산식품 시스템 및 농어촌 개발 분야 여성 인재 100인’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기아 종식과 식량안보 증진을 위해 설립된 유엔 전문기구인 FAO는 유엔이 지정한 2026년 ‘세계 여성농어업인의 해’를 계기로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온 여성들의 리더십과 혁신적인 활동을 알리기 위해 이번 ‘여성 인재 100인’을 선정하였다. 이번 여성 인재 100인에는 농어업인을 비롯해 지역사회 지도자, 과학자, 기업가, 공공부문 및 시민사회 관계자 등 농수산식품 시스템 전반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이 후보로 추천되었다. FAO 회원국 중 약 600명이 추천되어 엄격한 심사를 거쳐 100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성정희 계장이 유일하게 포함되었다. 성 계장은 약 40년간 해녀로 활동해 온 여성 어업인이자 어촌 공동체의 리더로, 현재 구룡포 어촌계장과 경북해녀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오랜 기간 해녀로 생업에 종사하면서 동료 해녀들의 복지 증진과 작업 여건 개선에 힘쓰고, 여성 어업인의 역할과 기여를 널리 알려왔다. 해양수산부 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앞으로 건강검진 수검 대상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구축에 참여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부·질병관리청은 그동안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만 참여할 수 있었던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의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건강 검진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참여자 모집기관의 연구참여를 위한 검사 절차를 거쳐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셋째)이 15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 데이터 기증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복지부 제공)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국민이 기증한 건강·유전정보를 모아 안전하게 연구에 개방하는 사업으로, 축적된 데이터는 한국형 소버린 의료 인공지능(AI) 구축은 물론 혁신 신약·첨단 의료기기 개발, 맞춤형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필수 핵심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일반인 모집은 검진자료 확보와 참여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검진 수검자를 중심으로 추진됐으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검진 비대상자까지 참여 기준을 크게 완화했다. 사업의 주무부처인 복지부는 사업 참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한국 스포츠의 도전과 환희의 순간을 담은 자료 7만 점을 수집·소장해 전시·교육·연구에 활용하는 스포츠유산 거점인 '국립스포츠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스포츠 분야 최초 국립박물관인 '국립스포츠박물관'을 개관했다고 전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15일 서울 송파구 국립스포츠박물관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최 장관, 남인순 국회 부의장.(사진=연합뉴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개관식에 참석해 체육·문화계 주요 인사, 스포츠유산 기증자 등 150명과 함께 박물관 개관을 축하했다. '국립스포츠박물관'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역사를 기록하고 국내외 흩어진 스포츠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는 한편, 이를 전시·교육·연구에 활용해 스포츠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한 스포츠유산 거점 공간이다. 스포츠의 순간은 기록과 점수뿐 아니라 국민이 함께했던 장면과 기억으로 남는다.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조성한 국립스포츠박
[남해/진승백기자] 남해군은 오는 10월 31일 남해 다랭이마을 일원에서 주민과 여행자가 함께하는 '다랭이마을 달빛산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랭이마을의 아름다운 경관과 마을 공동체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 11시부터는 주민도슨트와 함께하는 마을답사가 진행된다. 다랭이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채반 던지기, 다랭이논 패션쇼, 남해 알기 OX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장터와 체험부스를 운영해 마을의 일상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빛산책이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등불을 들고 약 30분간 다랑이 논길을 걸으며 '새아'와 '구슬아'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는 메인공연이 펼쳐진다. 쪽빛 바다를 배경으로 재즈피아니스트 송광식과 재즈보컬리스트 이동우가 선사하는 공연이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민박체험도 운영한다. 총 15팀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가자들은 바다가 보이는 마을민박에 머물며 다랭이마을의 아름다운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오늘(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부산낙동강정원에서 「2026 부산 가든쇼」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오늘(15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시 경제부시장,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정원문화 축제의 시작을 함께한다. 올해 부산 가든쇼는 <정원이 있는 삶, 정원이 잇는 이야기>를 주제로, 정원을 통해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의미를 담았다. 시민들이 다양한 정원을 감상하고 정원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일상 속 정원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특화정원, ESG 기업동행정원, 교류정원, 지역작가정원, 시민참여정원 등 총 40점의 정원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원디자이너 황지해가 참여한 정원 ‘Haven’을 비롯해 기업의 참여와 협력으로 조성한 ESG 기업동행정원, 지역의 특색과 이야기를 담은 지역작가정원 등이 눈길을 끈다. 각 정원은 식물과 자연 소재,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서로 다른 주제와 개성을 보여주며, 관람객에게 정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한다. 특히 서울시와의 정
[장흥/김주창기자] 건강과 치유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6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15일 장흥에서 막을 올린다. 장흥군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제15회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건강을 위한 한걸음, 장흥에서 첫걸음!'을 슬로건으로, 현대의학과 한의학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관리 분야를 체험하고 일상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된다. 박람회장을 찾으면 양·한방 건강 상담과 각종 건강검사,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체험, 체형교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저속노화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주제로 한 콘텐츠부터 몸과 마음의 휴식을 돕는 힐링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살펴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고민해 보는 참여형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족과 함께 건강을 배우고 체험하며, 평소 놓치기 쉬웠던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되돌아볼 수 있다. 장흥군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지역이 보유한 의료·건강 자원과 자연환경을 연계해 '건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14일 아산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정신건강 분야의 변화와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충남 정신건강의 새로운 연결, 데이터를 넘어 사람을 향하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나래앙상블의 클래식 연주로 막을 연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발전에 헌신해 온 유공자 4명과 기관 2곳에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 충남의 정신건강’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 예방 및 조기 개입 △위험 예측 △서비스 접근성 향상 가능성을 살펴보고, 기술적 발전이 삶의 질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으로 이어지기 위한 실질적인 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민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적시에 필요한 서
[서울/노지한기자] 청년들이 제철채소로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이고, 시민들은 건강한 먹거리를 맛보고 즐기는 가을 축제가 서울숲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10월 18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숲 야외무대와 공원여가센터 일원에서 「청년 가족 건강食 피크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건강한 식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가족은 청년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동반자로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청년 요리경연대회, 건강 먹거리 마켓, 식생활 체험, 개막행사 및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후에 펼쳐지는 청년 요리경연대회 ‘셰프와 함께하는 청년 건강 식탁’이다. 시금치·배추·고구마·버섯 등 10월 제철채소를 활용해 청년들이 자신만의 건강 메뉴를 선보인다. 사전 레시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10명이 현장에서 요리 실력을 겨루며, 셰프와 시민 심사위원이 맛과 아이디어 등을 평가해 최종 우수 메뉴 3개를 선정한다. 참가자들이 게임을 통해 요리에 사용할 ‘특별 재료’를 획득하는 이벤트도 예정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건강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