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신록이 짙어지는 5월을 맞아,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역사와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세계유산 조선왕릉 숲길 9개소를 개방한다. 궁능유적본부는 2019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 조선왕릉 숲길을 정기적으로 공개해 왔으며, 관람객이 안전하게 걸으며 왕릉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정비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개방하는 조선왕릉 숲길은 ▲구리 동구릉 '휘릉~원릉 및 경릉~자연학습장 숲길'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 ▲남양주 사릉 '능침 뒤 소나무길'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어린이 마당) ▲서울 의릉 '천장산~역사경관림 복원지' ▲파주 장릉 '능침 북쪽 숲길'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파주 삼릉 '영릉~순릉 작은 연못 및 공릉 능침 북측 숲길' ▲여주 영릉과 '영릉 외곽 숲길'까지 총 9개소로 전체 길이는 19.59km다. 구리 동구릉 숲길(국가유산청 제공) 숲길 개방 시간은 해당 왕릉의 관람 시간과 같으며, 방문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조선왕릉 관리소에 문의하거나, 국가유산청 누리집(www.khs.go.kr)과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숲길 개방을 통해 방문객들이 신록으로 물든 숲길을 걸으며 조선왕릉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봄의 정취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복원정비과(02-6450-3844) 세종대왕유적관리소(031-880-4711)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031-579-4906)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02-972-0368)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02-386-8137)
"지금까지 본 방탄 뮤직비디오 중 탑 티어." "이건 뮤직비디오가 아니라 중독. 킬링 포인트가 대체 몇 개야." "By far the most satisfying music video I've seen in a while(최근 본 뮤직비디오 중 단연 최고로 만족스러운 작품이다)." 4월 2일 공개된 BTS(방탄소년단)의 '2.0'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 댓글창은 글로벌 팬들의 반응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 달 만에 조회수 7600만 회를 돌파한 이 작품은 낡은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며 시작된다. 어두운 복도를 걸어나오는 수트 차림의 일곱 멤버 모습은 영화 '올드보이'의 명장면 '장도리 액션 신'을 연상케 한다. 다만 일렬로 늘어선 사내들에 맞서는 멤버들이 손에 쥔 것은 장도리가 아닌 효자손, 단소, 태극부채 같은 한국적 소품이다. 누아르적 긴장감 위에 해학을 얹은 것이다. 지하에서 펜트하우스로 올라가는 동선도 인상적이다. BTS의 성장과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치다. 여기에 군무를 살린 연출까지 더해지며 오마주와 유머, 서사, 퍼포먼스가 한데 어우러졌다. 뮤직비디오를 읽는 시대 연출을 맡은 이한결 감독은 "'오랜만에 복귀한 BTS 멤버들이 올드보이 콘셉트 안에서 춤을 춘다', 이 한 줄의 기획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이미 완성도 높은 BTS의 퍼포먼스를 어떻게 더 잘 보이게 할지가 중요했어요. 어떤 콘셉트와 이미지로 감싸느냐가 관건이었죠. 궁궐이나 한옥, 한복처럼 익숙한 코리안 헤리티지(한국적 요소)를 반복하기보다 다른 방식으로 한국다움을 풀어내고 싶었어요. 일주일 정도 머리를 쥐어짰는데(웃음) 막상 '올드보이' 오마주 아이디어는 5분 만에 나왔어요. 'Came back for what's mine(내 자리를 찾으러 돌아왔다)'이라는 가사를 보고 떠올렸어요. 오랜 시간 뒤 다시 세상으로 나오는 이야기와 BTS의 컴백이 겹쳐 보이더라고요." 이 감독은 2020년 가수 CL(씨엘)의 '5STAR'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아이돌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오늘만 I LOVE YOU' 뮤직비디오, 에스파의 'Dirty Work' 안무 영상, 제니의 'LIKE JENNIE' 뮤직비디오 등을 연출했다. 뉴진스의 'ETA', 'DITTO', 'HOW SWEET' 등에서는 촬영감독으로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이제 음원을 시각화하는 수준을 넘어 아티스트의 정체성과 세계관을 압축해 보여주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팬들은 장면 속 상징을 해석하고 공유하며 K-팝을 감상하는 또 다른 방식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감독은 팬들의 해석 과정 자체가 작품을 확장한다고 봤다. "팬들의 해석이 내 의도와 맞아떨어지기도 하고 전혀 다른 방향으로 확장되기도 한다. 그 과정이 작품의 층위를 넓힌다"는 설명이다. 이한결 감독이 연출한 BTS의 '2.0'(왼쪽), 제니의 'LIKE JENNIE' 뮤직비디오 한 장면. 사진 공식 유튜브 캡처 화면 K-팝 뮤직비디오는 음악·안무·비주얼의 집약 그는 K-팝 뮤직비디오의 경쟁력을 '비빔밥'에 비유했다. 음악과 메시지, 아티스트의 비주얼과 무드, 퍼포먼스가 결합돼 공감각적인 경험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안무'가 K-팝 산업의 한 축으로 부상하면서 안무에 초점을 맞춘 영상에 대한 선호도 커지고 있다. 이 감독이 연출한 제니의 'You & Me'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역시 그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다. "의도했든 아니든 과거 K-팝 뮤직비디오는 특정한 문법을 갖고 있었어요. '이 대목에서는 이런 장면이 나올 거야'처럼 대중이 자연스럽게 예상하는 흐름이 있었던 거죠. 저는 그 문법을 깨는 일이 가장 재밌고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K-팝 시장이 글로벌로 확장하면서 그런 시도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고 생각하고요."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2.0' 뮤직비디오를 꼽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대부분의 장면을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에 나섰다는 그는 "촬영감독으로서의 경험과 개인적 성향이 많이 반영된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낯을 가리고 진지한 편이지만 지인들 사이에서는 웃기고 싶고 비틀어 표현하는 걸 좋아한다"며 "꽤 나다운 작품"이라고 말했다. 뮤직비디오 제작은 가사와 멜로디, 아티스트의 정체성을 복합적으로 해석하는 작업이다. 그는 아티스트의 동료이자 동시에 대중의 시선에서 작품을 바라보는 균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혼자 몰입해 장면을 구상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아티스트에 대한 자료를 꾸준히 찾아본다고 했다. "시장이 정말 빠르게 바뀌다 보니 '대중은 이걸 좋아할 것이다'라는 확신을 갖고 작업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기존에 국내에서 통했던 방식이 항상 정답은 아닐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고요. 한국에서 선호하는 기준이 세계시장에서 통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해외 아티스트의 표현 방식을 국내 작업에 적용해보는 시도도 많아졌어요. 결국 전 세계 누구에게나 매력적으로 보일 요소가 무엇인지 계속 고민해야죠." 그는 촬영감독으로 경험한 해외 제작 시스템에 비춰 국내 제작 환경의 장점으로 '비용 대비 효율'을 들었다. 다만 "적은 비용으로 기대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데는 최강이지만 최고 수준을 목표로 할 때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효율을 위한 조율이 강조되는 구조에서는 개별 전문성이 충분히 발휘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더 큰 규모의 시스템 안에서 일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어요.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나 아리아나 그란데처럼 엄청난 완성도를 추구하는 환경에서 어떤 방식으로 결과물이 만들어지는지 경험해보고 싶어서요. 가수 아이유와도 호흡을 맞춰보고 싶어요. 자신의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려는 태도가 느껴지거든요. 아이유와 내러티브(서사)가 많은 작업을 해보면 재밌을 것 같아요." 이한결 감독이 연출한 BTS의 '2.0'(왼쪽), 제니의 'LIKE JENNIE' 뮤직비디오 한 장면. 사진 공식 유튜브 캡처 화면 영감의 원천은 영화 이 감독에게 영감의 원천은 '영화'다. 실제로 겪어보지 못한 세계를 탐색하고 등장인물의 감정을 들여다보며 얻은 통찰을 작업으로 끌어온다. 어릴 때부터 영화를 좋아해 대학에서 영화 관련 전공을 선택했고 촬영감독으로 활동하며 중·단편 영화도 내놨다. "영화는 자기 작업을 하기까지 거쳐야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요. 그 과정을 버틸 인내심이 부족했고 당장 생계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현실적인 선택을 하다 보니 지금까지 오게 됐습니다." 영화 제작에 대한 꿈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영화를 통해 받은 감정과 영감을 자신의 작업으로도 전하고 싶다고 했다. 현재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일정 부분 구현하고 있지만 아티스트 홍보라는 한계도 느낀다. 그는 "영화든 시리즈물이든 콘텐츠 자체가 주인공이 되는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특정 형식이 정형화돼 오랫동안 인기를 끌면 반작용으로 새로운 문법이 등장해요. 메이저 영화가 득세할 때 독립영화가 등장한 것처럼요. 요즘이 그런 전환기 같아요. 가수 조성모의 뮤직비디오가 유행하던 시절처럼 드라마타이즈(극적인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형식) 스타일을 복각해보자는 이야기도 자주 합니다. 한 편을 보고 나면 가슴 찡해지는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싶어요." 그는 영상산업의 과제로 창작자 유입 구조의 한계를 지적했다. 영상 콘텐츠는 넘치지만 정작 제작 과정과 방법론에 대한 정보는 충분히 열려 있지 않다는 것이다. "좋은 인력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해요. 그래야 업계도 건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겁먹지 말고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양질의 콘텐츠도 더 많이 나옵니다. 전문 제작자가 아니어도 방송 수준의 유튜브 콘텐츠를 만드는 시대잖아요." 그는 좋은 영상의 기준에 대해 "단순한 도파민이 됐든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감정이 됐든 보는 사람이 무엇을 얻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관객의 경험을 위해 익숙함을 낯설게 만드는 그의 연출이 K-팝 뮤직비디오의 문법을 확장하고 있다.
기상청(청장 이미선)은 기후 위기로 폭염일수와 온열질환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민들께서 타지에 거주하는 가족의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9월까지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를 운영한다. < 연도별 폭염일수 및 온열질환자 수** > * 폭염 영향예보: 폭염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영향을 고려하여 폭염의 위험수준을 4단계(관심, 주의, 경고, 위험)로 제공하며,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분야별(보건 등 6개) 대응요령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예보 ** 출처: 질병관리청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는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기상청이 해당 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카카오톡 앱 메시지로 직접 전달하는 서비스로, 가족 또는 지인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 폭염 위험수준과 대응 요령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자녀가 부모님이 거주하는 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외출 일정을 조정하거나 동행하는 등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고 소통을 강화하도록 도움으로써,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청은 2022년부터 경남·전남 일부 지역에서 농촌 어르신 보호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였고, 2024년 겨울철 한파 영향예보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하였다. 2025년에 폭염 영향예보 직접전달 서비스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88.4%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 그 실효성이 확인된 바 있다. 세계기상기구(WMO)가 발표한 ‘2025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1년(2015~2025년)은 관측 이래 가장 따뜻한 11개의 해였고, 2025년 전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1.44 ℃ 높아 가장 더웠던 해 중 3위 안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도 2025년 연평균기온이 13.7 ℃로 2024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았고, 전국 평균 폭염일수가 29.7일에 달했으며, 이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4,400명을 넘는 등 피해가 컸다. 이는 최근 기록적인 더위가 나타난 2018년의 폭염일수(31.0일) 및 온열질환자수(4,000명 이상)와 유사한 수준으로, 폭염에 따른 피해가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 4월 23일 발표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해 5월, 6월, 7월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올해도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는 5월 22일(금)까지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과 홍보 포스터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상청은 5월 말에 서비스 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 1일(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기상청이 직접 제공하는 폭염 영향예보를 바탕으로 부모님과 지인에게 안부 전화를 한다면, 폭염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기상청은 기상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고 가치 있는 기상정보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는 최근 이석연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장에게 친필 휘호 작품 「平等性中 無彼此(평등성중 무피차)」족자를 전달했다. ‘평등성중 무피차’는 “모든 존재는 본래 평등하며 그 가운데 너와 나의 차별이 없다”라는 뜻으로, 불교의 평등사상과 자비 정신을 담고 있는 문구다. 특히 이 문구는 서로의 차이를 없애거나 같은 생각을 강요하는 의미가 아니라, 서로 다른 존재들이 상대를 배척하지 않고 존중 속에서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공존의 철학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앞서 이석연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통도사를 예방해 성파 대종사에게 국민통합의 방향에 관해 조언을 구한 바 있다. 당시 이 위원장은 “계엄과 탄핵 국면을 지나며 상처 입은 국민의 마음을 불교계가 함께 보듬고 화합의 역할에 나서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종정 성파 큰스님은 “사람마다 자기만이 옳다고 강하게 주장하다 보니 통합이 어렵다”라며 “각자 길을 가되 남의 길을 해치지 않고 서로 어울려 함께 가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이번 휘호는 이러한 대화의 연장선에서 전달된 것으로 풀이된다. 성파 대종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최고 정신적 지도자인 종정(宗正)으로서 한국 불교계를 대표하는 수행자이자 선예(禪藝)의 대가로 평가받고 있다. 통도사에서 수행 정진해온 성파 대종사는 서예·선화·도예·불교미술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수행과 성찰, 인간 존엄과 공동체 정신의 가치를 꾸준히 전해오고 있다. 이번 작품 역시 단순한 서예 작품을 넘어, 극단적 대립과 분열 속에서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시대적 메시지를 담은 상징적 작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석연 위원장은 최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월례 전직원회의에서 해당 작품을 공개하며, 성파 대종사가 전한 메시지의 의미를 직원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 위원장은 “성파 대종사께서 말씀하신 ‘각자 길을 가되 남의 길을 해치지 말라’는 가르침은 지금 우리 사회에 매우 중요한 메시지라고 생각한다”라며 “국민통합은 모두를 같은 생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면서도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그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휘호에 담긴 깊은 뜻을 새기며 국민통합위원회 역시 서로를 배척하지 않고 존중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위원장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해당 족자를 공개하며, “성파 대종사께서 전해주신 공존과 상생의 뜻이 국민통합의 큰 정신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는 5월 15일 경산서부초등학교 일원에서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상북도, 경산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놀이터와 놀이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등굣길과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놀이시설 이용 시 주의사항과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경산시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경산시 안전캐릭터 ‘무모·두리번’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 공책과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한 반사판 키링을 배부하였다. 경산시장 권한대행 이도형 부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와 함께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안전한 경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박기문기자] 서울미래인재재단(이하 재단)이 올해 2학기 해외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는 대학생 60명을 선발해 총 3억 75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한다. 모집은 5월 18일(월) 10시부터 27일(수) 16시까지이며, 재단 누리집(www.seoulfuture.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인재해외교환학생장학금」은 파견 국가 권역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아시아권 국가로 파견되는 15명에게는 1인당 연 400만 원을, 비아시아권 국가로 파견되는 45명에게는 1인당 연 55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의 학부생 중 2026년 2학기 해외 교환학생으로 선정되었거나 선정 예정인 학생으로, 성적과 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전문대학·전공대학의 정규학기 학부생이면서 전체 학년 성적 평점 평균 백분위(백분율) 85점 이상이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에 해당하거나 2025년 2학기 또는 2026년 1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중 복지자격 및 1~4구간에 해당해야 한다. 재단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해외 교환학생을 지원하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장학생 프로그램으로 서울해외교환학생 선배 장학생과의 멘토링을 처음 도입하여 현지 생활과 학업에 대한 현장 경험 기반 조언을 듣는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기간 장학생은 교환학생으로서 현지 경험을 공유하는 특파원 활동 ‘서울 EX-체인저스’ 에 참여한다. 지난해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선배 장학생과의 토크 콘서트를 운영해 교환학생 생활을 준비하는 장학생들이 현지 경험을 미리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장학금 신청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서류·면접 심사와 장학생선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문의는 재단 대표전화(☎02-725-2257)로 하면 된다. 남성욱 서울미래인재재단 이사장은 “해외교환학생으로서의 경험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현지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오늘(15일) 오전 10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오는 5월 28일부터 개최되는 세계적인 골프 대회인 「리브 골프 코리아(LIV Golf Korea) 20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최종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 57명이 참가하고 약 6만 명 규모의 갤러리 운집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회 준비상황을 분야별로 자세히 점검하고, 기관/분야별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이번 준비상황 보고회를 통해 대회 전반의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리브 골프(LIV Golf) 측 대회운영본부와 긴밀히 협업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빈틈없는 행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리브 골프(LIV Golf) 측은 안전요원 488명, 경호요원 322명 등 1일 기준 최대 총 1천62명의 운영인력을 투입해 원활한 대회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리브 골프(LIV Golf) 시행사인 아이엠지 미디어 코리아(IMG Media Korea)에서는 대회운영본부 구성, 선수단 지원, 교통·주차·수송 지원, 인파 및 동선 관리, 의료 지원 등 분야별 세부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여 원활한 대회 개최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대회지원본부를 구성해, 교통‧주차 등 관람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대회 전(全) 분야를 아우르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장 및 관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구군, 유관기관(경찰·소방 등), 아시아드컨트리클럽과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대회지원본부를 구성하고, 교통, 안전, 환경정비, 보건, 홍보·관광, 출입국, 코스 관리 7개 분야별로 전방위적인 행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교통의 경우, 행사장 주요 동선과 교통 흐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여 갤러리 이동 편의를 제고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안전의 경우 경찰·소방·의료기관 등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대규모 인파 속에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관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대회를 단순한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부산의 글로벌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대회 기간 중 해양·관광·미식·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도시 홍보를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부산의 매력을 선보이고,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리브 골프 코리아(LIV Golf Korea) 2026은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라며, “빈틈없는 행정지원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선수와 갤러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오창환기자] 해마다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를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는 충남도 대변인실 직원들이 올해는 농촌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충남/오창환기자] 송병훈 공보담당관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은 15일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적과(열매솎기) 작업 및 과수원 주변 환경정리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가을철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며 작업에 매진한 직원들은 농장주와 소통을 통해 농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등 도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도 실현했다. 이종필 대변인은 “이번 일손 돕기 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심화되는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며, 군산시와 대야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현지 선발하여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적기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농촌 인력 수요 증가와 농가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베트남 근로자를 지난해 19명에서 26명으로 확대하였으며, 군산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일손이 필요한 지역 농가에 순차적으로 배치해 본격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별 농가의 인력 확보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근무환경 또한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용 농가는 1일 기준 12만원(중식료 포함)을 부담하면 된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인력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40명 규모의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은 대야농협이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군산시 농촌인력중개센터(☏063-451-1996)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가 미래 에너지 정책 방향을 설계하고 ‘경기 RE100’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가 주도하는 ‘경기 에너지 대전환 워킹그룹’을 15일 출범했다. 경기도는 이날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민간기업과 학계, 연구기관 소속 전문가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에너지 대전환 워킹그룹’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워킹그룹은 경기도 에너지·탄소중립 현안 파악과 신사업 발굴, 미래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해 구성됐다. 워킹그룹은 정책 분과와 산업 분과로 나눠 운영되며, 재생에너지 메가 특구 조성, 산업단지 RE100 전환, 햇빛소득마을 확대 등 다양한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는 이번 워킹그룹을 통해 최근 중동 정세에 따른 에너지 안보 위기와 글로벌 RE100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2030재생에너지 100GW 보급 목표와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에 발맞춰 경기도 2030 재생에너지 10GW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과제를 발굴하는 등 정책 실행력 강화에 나선다. 또한 분과별 회의와 자유 토론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아이디어와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략보고서를 작성해 경기도 에너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에너지 대전환은 기후위기 대응을 넘어 에너지 안보와 산업 경쟁력,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시대적 과제”라며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경기도형 에너지전환 모델을 구체화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경기 RE100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부산의 교육 분야, 언론통신 분야, 대외교류 분야의 변천사를 수록한 『부산시사』 제8권에서 제10권(이하 부산시사 )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사』 편찬 사업은 1991년에 완간된 부산시사 (전 4권, 1989~1991년)를 30여 년 만에 증보‧수정하여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한 부산역사서를 발간하는 것으로 통사 4권과 분류사 18권을 2029년까지 연간 3권씩 발간할 예정이다. 『부산시사』는 현대까지 부산역사 흐름을 정리한 통사편 4권(2024년)과 정치사, 경제사, 사회복지‧보건의료사를 정리한 분류사 3권(2025년) 간행에 이어 교육사, 언론통신사, 대외교류사를 정리한 것이다. 이번에 발간된 『부산시사』는 역사학을 비롯한 교육학, 언론학, 국제관계학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30여 명의 집필진이 수록 원고를 작성하였으며, 18명의 감수위원이 원고의 신뢰성 등을 점검하였다. 『부산시사』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최근까지 축적된 역사학, 교육학, 언론학, 국제관계학 등 다양한 학문의 연구 성과를 최대한 반영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서술했다. 제8권은 부산의 교육사로
[경산/김근해기자] 지난 14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6년 경상북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경산시 정보화농업인 사무국장 배은희 씨가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경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 ‘2026년 경상북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는 경북도 내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스마트농업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스마트경영 혁신사례·스마트콘텐츠·농식품 라이브커머스·SNS 활용 등 4개 분야 경진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배은희 씨는 AI기술을 활용한 농업 경영·마케팅 혁신 사례를 발표해 창의성, 논리성, 전달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경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특히 스마트스토어 기반의 주문·고객관리·택배발송 등 디지털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농업 현장에 적용해 농업경영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산다육 대표 배은희 씨는 “이번 수상을 통해 AI기술과 디지털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한 농업경영의 데이터베이스화 노력을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판매 및 스마트마케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춘 정보화농업인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오창환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27∼28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앞두고 도 대표팀 지원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 생명 존중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대회는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생·일반부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전국 시도 대표 선수와 청중평가단, 응원단 등 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학생·청소년부에 논산여자상업고 학생으로 이뤄진 ‘리바이브 5(Revive 5)’ 팀, 대학생·일반부에 태안 학부모로 구성된 ‘태안맘스’ 팀이 출전해 팀별 8분 이내 무대 경연을 펼친다. 도 소방본부는 도 대표팀의 완성도 높은 경연을 위해 참가팀의 연습 과정을 확인하며 심폐소생술 자세, 압박 위치와 속도, 팀원 간 역할 분담, 무대 동선, 발표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등 사전 준비 단계부터 세부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경연 구성과 메시지 전달력이 실제 무대에서 효과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보완 사항을 안내하고, 발표 자료와 음향·영상 등 보조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15일 지역 내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장학금은 메타과학수학학원(원장 유영태)과 최상학원(원장 이민구)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각 학원에서 60만원씩 총 120만원을 후원해 경제적 어려움과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 5명에게 전달되었다. 두 기관은 지난해에도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메타과학수학학원 유영태 원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고, 최상학원 이민구 원장은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인 만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호 소장은 “매년 꾸준한 후원으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원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오는 6월 출시되는 '청년미래적금'의 최대 금리가 7~8% 수준으로 적용돼 최대 단리 18.2~19.4%의 적금 가입 효과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50만 원씩 3년 납입 시 금리 8% 기준으로 일반형은 2138만 원, 우대형은 225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 전용교육장에서 '미래를 채우는 첫 시작, 청년미래적금 언박싱 토크콘서트'를 열어 청년미래적금 취급기관과 금리 수준 등을 안내하고 청년의 자산형성 고민을 함께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서민금융진흥원장, 참여 금융기관 관계자, 재테크 유튜버, 자산형성 전문가, 중소기업 재직 청년, 소상공인 청년 등이 참석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 전용교육장에서 개최한 '미래를 채우는 첫 시작, 청년미래적금 언박싱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청년에게 처음 시작할 수 있는 힘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청년의 첫 자산형성을 국가와 금융이 함께 돕기 위해 청년미래적금을 출시한다고 밝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올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여파로 갑작스럽게 생계 절벽에 내몰린 도민을 보호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모든 시군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별도의 소득 기준이나 사전 신청 없이 필요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로, 복지제도 접근이 어렵거나 사회적 편견으로 도움 요청을 망설이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냥드림 코너는 지역 푸드뱅크·푸드마켓 내 유휴공간에 마련했으며, 1인당 3-5개 품목을 2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회 지원한다.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상담과 복지자원 연계를 병행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는 지난해 12월 계룡시를 시작으로, 천안·논산·태안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이 곳을 이용한 도민 2,173명 중 82명을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더 많은 도민이 제 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난 11일 금산군, 12일 보령시에 이어 18일 홍성군, 아산시, 19일에는 공주시에서 개소할 예정이다. 나머지 서산시, 당진시,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예산군은 오는 9월부터 사업을 확대한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3일)부터 5월 27일 오후 6시까지 인구감소(관심)지역 내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6년 부산지역 청년 소상공인 BF키오스크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시와 케이비(KB)국민은행, 동반성장위원회가 체결한 「부산 청년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케이비(KB)국민은행이 출연한 대·중소상생협력기금 1억 원을 활용해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경영 부담 완화 및 자생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동구·서구·영도구 등 인구감소지역과 중구·금정구 등 인구감소관심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청년 소상공인이다. 시는 신청자 심사를 거쳐 최종 30~40명 내외를 선정해 고객 이용 편의와 매장 운영 효율화에 도움이 되는 배리어프리*(BF) 키오스크를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 배리어프리(Barrier-Free):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 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 등이 없는 환경 이번 지원사업은 인건비 상승과 구인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청년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소멸
[서울/박기문기자] 압구정‧청담 일대에 창의적 디자인·관광 인프라·시민공간이 결합된 복합개발이 추진된다. 이번 심의 통과로 개별 건축사업을 넘어선 도시‧건축 혁신이 본격화되며,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5월 12일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압구정 갤러리아 서관 건립사업(강남구 압구정로343 일원) ▴압구정 갤러리아 동관 건립사업(강남구 압구정로407 일원) ▴도산대로A 역세권활성화사업(강남구 청담동 52-3 일원) 등 3건을 심의 통과시켰다. <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동관·서관 건립사업 > 압구정로데오역 일대는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사업의 핵심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 상업공간을 넘어 건축적 미학과 시민활동이 결합된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의 설계가 적용되어 모래시계 형상의 유리 파사드 건축물 2동이 조성되며, 기존 폐쇄적 상업시설과 차별화된 개방형 건축모델을 구현한다. 건축물 내부와 외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투명한 구조를 통해 시민과 도시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공간을 형성하고, 도심 속 새로운 건축경관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 지하광장부터
[한국방송/진승백기자] 2026년 5월 12일, 개정 「임금채권보장법」이 시행된다. 「임금채권보장법」에 따라 국가가 사업주를 대신해 체불 피해 노동자에게 체불임금 등을 지급한 경우, 사업주는 국가에 대하여 대지급금을 변제해야 한다. 이번 법률 개정은 대지급금을 변제해야 하는 체불 사업주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한 두 가지 제도개선 사항을 담고 있다. 1. 변제금 징수 시 ‘국세 체납처분 절차’ 준용 먼저, 대지급금에 대한 변제금을 징수할 때 ‘국세 체납처분 절차’를 도입한다. 변제금 징수를 기존에는 민사 집행 절차에 따랐으나, 5월 12일부터는 ‘국세 체납처분 절차’에 따르도록 전면 개편*된다. * [기존] 민사 집행 절차(약 290일 소요): 변제금 납부 요청 → 재산조사 → 가압류 → 집행권원 확보(법원 판결) → 경매 → 변제금 수납 * [개정] 국세 체납처분 절차(약 158일 소요): 납입 통지 → 독촉 → 체납처분 승인 → 압류 → 공매 → 변제금 수납 그간의 민사 절차에 따른 변제금 징수는 ‘가압류’ 및 ‘집행권원 확보’ 등 절차가 복잡했고, 법원 판결이 나올 때까지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또한, 집행의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 이하 원안위)는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신규 원자로에 대한 선제적 인허가 준비 및 핵연료물질 사용 현장의 안전 규제 합리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원자력안전법(이하 원안법)」 개정안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었고, 19일 공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 가장 주목할 사항은 신규 원자로에 대한 ‘사전검토 제도’의 법제화다(법 제100조의2 신설). 사전검토 제도는 개발자가 건설허가 등 인허가를 신청하기 전이라도 개발 중인 원자로 설계에 대하여 규제기관으로부터 사전검토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자들은 그간 신규 원자로의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속도감 있는 인허가 추진을 위해 미국, 캐나다 등 주요 원전국에서 운영하는 사전검토 제도의 국내 도입을 적극 희망해왔다. 이번 법제화를 통해 개발자들은 개발 중인 다양한 노형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설계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전검토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규제기관은 적합한 안전심사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사전설계검토 사례 > ◆ 법적근거 부재로 원안위-과기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머물렀던 인구정책이 지역 소멸, 1인 가구 증가, 외국인 유입 등 인구구조 변화 전반을 아우르는 방향으로 전면 재편된다. 앞으로는 범정부 차원의 '인구전략위원회'가 관련 예산과 정책을 직접 조율하게 된다. 아울러 야간·휴일 소아 진료를 담당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동네 시장·군수·구청장이 직접 지정할 수 있게 돼 지역 실정에 맞는 소아 의료 인프라 확충이 가능해진다. 보건복지부는 7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전부개정법률안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복지부 소관 3개 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먼저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은 법률 명칭을 '인구전략기본법'으로 변경하고, 기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인구전략위원회'로 확대·개편했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서울 광진구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 및 경로축제에서 어르신들이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2026.5.7 (사진=연합뉴스) 개정안은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넘어 지역별 인구 불균형, 가구 형태 다양화, 인구의 국가 간 이동 등 인구구조 변화 전반에 대응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인구정책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5월 15일(금) 청주 오스코(OSCO)에서 제45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교육부 주관 정부 기념일 이번 기념식은 교육 현장에서 묵묵하게 헌신하는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교육 주체 간 상호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식에는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가족, 교육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올해 기념식은 기존의 시상식을 확장하여 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 밀착형 행사’로 꾸며진다. 먼저 교육부 장관은 교원, 학생, 학부모와 함께하는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에 직접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학교 현장의 보람과 어려움을 경청하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희망 알림(메시지)을 공유하며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근정훈장을 포함한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여식과 더불어, 청주 용아초등학교 학생들과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사랑합창단 교직원이 함께하는 축하 공연이 펼쳐져 사제 간의 정을 더한다. * 근정훈장 16명, 근정포장 16명, 대통령표창 94명, 국무총리표창 107명, 장관 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한미 국방부는 5월 15일(금) 오후 서울 국방부에서 ‘드론‧대(對)드론 협력 및 시장 참여’에 관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하였습니다. 협력의향서 체결식에는 전준범 국방부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과 패트릭 메이슨(Patrick H. Mason) 미국 육군성 방산수출협력 부차관보가 참석하여 서명하였습니다. 양측은 협력의향서 체결을 기반으로 드론‧대드론 체계의 △ 공동 공급망 구축과 △ 표준화에 대한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공동 공급망 구축을 위해 미국 전쟁부가 연내 구축을 목표하고 있는 ‘드론‧대드론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 한국산 제품을 등록하는 방안을 중점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한미 양국이 한국산 제품을 구매 및 운용할 수 있어 상호운용성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미 연합작전의 효율성과 호환성 등을 위한 한미 공통의 드론‧대드론 체계 표준화 협력을 추진합니다. 단기적으로는 소형드론용 배터리 공통표준 채택 등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정보교환, 공동연구 등을 통해 신속한 공통 표준체계 구축을 협력합니다. 협력의향서를 체결한 전준범 국장은 체결식에서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드론‧대드론 관련 공통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상청은 피해가 예상되는 강한 지진 발생 시 진앙 인근 주민에게 위험을 먼저 알리는 '지진현장경보 대국민 서비스'를 28일부터 시행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지진 발생 후 단 1초라도 더 빨리 대피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최대 5초 빠르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게 된다. 지진 탐지 시간 단축 효과 예시(이미지=기상청 제공) 기상청은 지난 10여 년간 국가지진관측망 확충 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 1월 지진조기경보 서비스 첫 시행 당시 총 195개였던 관측소를 550개까지 늘려 지진 발생 후 약 3초 이내에 관측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고밀도 관측망과 분석체계를 기반으로 현재 지진조기경보는 최초 지진관측 후 5~10초 내 통보되어 선진국 수준으로 운영 중이다. 그러나 진앙에 가까운 지역은 강한 진동을 유발하는 지진파(에스(S)파)가 경보 발령 시점보다 먼저 도달하는 이른바 '지진경보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 이에 기상청은 진앙 인근 지역의 지진경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진현장경보'를 기존 '지진조기경보'에 결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새롭게 시행하는 '지진조기경보 체계'는 '지진현장경보'를 활용한 1단계 경보와 '지진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가보훈부는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18일 오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거행한다. '오월, 다시 광장을 품다'를 주제로 거행되는 기념식에서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보여준 연대와 희생을 기억하고, 오월 정신을 시민들의 공간과 일상에서 모두 함께 이어가고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정성호 법무부장관과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사흘 앞둔 15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 방문해 오월영령에 참배하고 있다.(ⓒ뉴스1)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인사, 각계대표, 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주제 영상 및 현장 선언, 기념사, 기념 공연, 특별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약 50분간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금남로 방면 LED를 통해서 초청장이 없어도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기념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의례에서는 원형으로 복원된 옛 전남도청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서 국기 게양식이 진행될 예정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는 전세사기 피해를 사후 지원하는 데서 더 나아가 계약 전 예방 체계를 강화한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예비 임차인이 계약 전 권리관계와 계약 위험요소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18일부터 전국 8개 센터에서 '안전계약 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 '안전계약 컨설팅'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려는 예비 임차인에게 임대차 목적물의 권리관계 분석을 지원하고, 임대차 계약증서 문구 검토와 주의사항 등을 계약 전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 용산구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에 아파트 매매 및 전세 매물 시세가 게시돼 있다.2025.7.25. (ⓒ뉴스1)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추천을 거쳐 국토교통부가 위촉한 공인중개사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경기, 전남 전국 8개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공인중개사가 예비 임차인의 눈높이에 맞춰 희망 물건의 권리관계 분석과 계약 시 확인 필요사항 등을 안내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5월 12일 공포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특별법) 개정에 따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106개국 외국인 1543명이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활동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2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제16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이하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외 거주자는 화상으로 참여했고 위촉장 수여와 축하공연, 교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명예기자단은 국내외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한국문화 홍보단으로 올해는 '여러분의 한국을 그려보세요(Shape Your Korea)!'라는 표어 아래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코리아넷(korea.net)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문체부가 운영하는 코리아넷은 한국의 정책과 문화, 뉴스 등 다양한 소식을 영어와 중국어·일본어·스페인어·프랑스어 등 10개 언어로 제공하는 다국어 플랫폼이다. 이번 명예기자단 모집에는 122개국 총 3647명이 지원했다. 문체부는 한국문화 이해도와 기사 작성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명예기자를 최종 선발했다. 참여국 수는 지난해보다 5개국 늘었고 유럽과 아프리카 권역 비중이 51%에 달했다. 5월 1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제16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한 명예기자단이 기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가 국내 인공지능(AI)반도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반도체 해외실증 지원' 사업의 신규 과제로 23개 기업 참여하는 8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15일 서울스퀘어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CES 개막일인 현지시간 지난 1월 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한국 AI반도체 기업 딥엑스의 NPU가 전시돼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사업은 해외 수요처가 국산 AI 솔루션 도입 시 실제 현장 적용 사례(레퍼런스)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우리 기업들이 현지 실증 사례를 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기획됐다. 사업에 참여하는 AI 반도체 기업과 서비스 기업 컨소시엄은 2년에 걸쳐 실증을 수행한다. 1차년도에는 AI반도체 최적화와 AI 솔루션 현지화, 현지 실증 사이트 설치 등 실증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2차년도에는 현장에서 AI 반도체와 서비스 패키지를 실제로 운용하며 본격적인 운용 실적을 쌓게 된다. 지난해 진행된 1차년도 과제들은 현지 실증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사업의 효과를 증명했다. 대표적으로 엘비에스테크는 '휠체어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현황 모니터링 및 신속한 정보 공유를 위해 오늘(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참여 의료기관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가운데 온열질환으로 진단받은 경우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모니터링해 관리한다. 이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현황을 감시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예방활동을 유도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어 사전에 예방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2026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참여하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은 총 35곳이며, 이들 기관은 당일 24시까지 응급실을 내원한 온열질환자 현황을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시스템으로 일일 보고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운영 전 일주일간(5.8.~5.14.)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보건소는 시민 건강 보호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3주간 지역사회 내 담배 규제사항에 대한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협력해 ‘국민건강증진법’과 ‘군산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관내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및 흡연실 시설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담배 소매점의 담배 광고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군산시보건소는 5월 18일 시작으로 10월말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금연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흡연 예방과 금연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와 함께, 지난 4월 24일부터 시행된 ‘담배사업법’ 개정 사항을 안내한다. 개정법은 담배의 정의를 기존 ‘연초의 잎’에서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확대해 니코틴 함유 전자담배까지 규제 대상에 포함했다. 이에 따라 군산시보건소는 니코틴 함유 전자담배를 포함한 지역사회 담배 규제사항 준수와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는 제25회 식품안전의 날(5월14일)과 식품안전주간(5.7.~5.21.)을 맞아 14일 수원 화서시장과 고양 일산시장에서 ‘식품위생 실천! 안전 경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내 식품접객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약 6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기본수칙을 안내하고 위생 마스크 등 홍보물을 배부한다. 시장 내 이용객들을 대상으로는 ‘식품위생 실천! 안전경기’ 슬로건으로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경기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영업자의 자율 위생관리 의식을 높이고 범도민 식품안전의 관심과 인식이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도민 밥상의 시작점인 전통시장에서 식품안전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했다”며 “영업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와 식품분야 단체·협회 및 종사자들이 식품안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도는 14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도·시군 공무원, 식품위생 및 소비자 단체·협회, 식품 분야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충남’을 주제로, 식품 산업 현장에서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자긍심 향상 및 위생적인 식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토크쇼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식품 안전 관리에 공헌한 식품위생단체 회원 및 민간인과 공무원 등 총 17명에게 표창장 및 기관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식품업계·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며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자는 의지를 담아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토크쇼는 방송인 심목민 씨가 ‘안전한 먹거리, 함께 힐링하는 하루’라는 주제로, 평소 느끼는 심각한 먹거리 고민에 대해 묻고 답하며 식품위생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는 △충남 농산물 활용 추출 음료 및 커피·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녹조계절관리제'를 처음 시행해 녹조 예측지점을 9곳에서 13곳으로 확대하고 녹조가 잦은 낙동강 8개 보를 순차 개방해 녹조를 신속히 제거한다. 기후부는 기후위기로 점차 심해지고 있는 녹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제1차 녹조계절관리제'를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더위가 이어진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인근 낙동강에 녹조가 발생해 조류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녹조제거선이 운영되고 있다. 2025.8.29.(사진=연합뉴스) 녹조는 강·하천별로 차이는 있으나 지난 2023년부터 더 빨리 더 오랜 기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조류경보일수는 961일(29곳 합계)로 역대 최장 발령을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오는 7월까지 평년 대비 높은 기온이 전망되고 여름철 변동성이 큰 집중 강우로 생활·농축산 분야 등의 녹조 유발물질이 수계로 유입될 우려도 큰 상황이다. 기후부는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녹조를 밀착관리하기 위해 '제1차 계절관리제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실행계획은 기존 대책과 달리 생활·농축산 등 녹조의 양분이 되는 인의 배출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