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식물원은 10월 7일(수)부터 12월 31일(목)까지 식물문화센터 정원지원실과 프로젝트홀2에서 「초록, 속」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기존 거실에 식물을 두는 익숙한 방식에서 벗어나, 부엌과 침대 옆, 책상 위처럼 그동안 식물을 잘 두지 않던 생활공간에 식물을 들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생활 속 식물 공간 연출은 식물문화센터 1층 정원지원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월 주제를 바꿔 10월에는 부엌, 11월 침대 옆과 책상 위, 12월에는 베란다를 식물 공간으로 연출한다. 10월에는 집을 편안한 보금자리로 가꾸는 생활 방식을 담아, 가족이 많은 시간을 함게 보내는 부엌을 중심으로 식물 공간을 연출한다. 11월에는 바깥 활동을 줄이고 집 안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생활 방식을 담아, 침대 옆과 책상 위 등 방 안 곳곳을 식물로 꾸민다. 12월에는 따뜻한 햇살 아래 식물과 함께 쉬어 가는 캠핑 분위기의 베란다 정원을 선보인다. 10월 10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는 정원지원실 전시 공간에서 전시 소품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현장 시연이 열린다. 완성한 소품을 생활공간에 활용하는 방법도 함께 안
[경기/김명성기자] 평화누리길은 경기도 DMZ 접경 지역 4개 시군(김포, 고양, 파주, 연천)을 잇는 최북단 도보 여행길이다. DMZ 인근 철책선을 따라 걸으면서 분단 현실을 체감하는 것은 물론 뛰어난 자연경관과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길로도 유명하다. 2010년 개장한 평화누리길은 총 12개 코스(김포 3, 고양 2, 파주 4, 연천 3)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길이는 약 189km 안팎이다. DMZ와 인접한 평화누리길은 사계절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계절별 색깔을 천천히 음미하며 걷는다.” 점에서 경기도는 ‘DMZ 사색(四色)하다’라는 주제로 10월의 파란 하늘과 어울리는 코스를 소개한다. 가을은 걷기 좋은 계절이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길을 따라 걷다 보면, 평소에는 미처 보지 못했던 풍경과 이야기가 눈에 들어온다. 이번 가을,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함께 되새겨보고 싶다면 평화누리길 8코스 `반구정길`을 추천한다. ■ 갈매기와 벗하는 정자 황희정승의 ‘반구정’ 파주에 위치한 평화누리길 8코스 반구정길은 총 13km 구간으로, 약 4시간 동안 임진강을 따라 걷는 길이다. 지금의 임진강 주변은 군사 경계를 위한 철책이 이어져 있지만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 화산면이 다시 한 번 보랏빛 꽃향기로 물들고 있다. 지난 3월 화산면발전협의회와 주민들이 정성껏 심고 가꾼 버들마편초가 여름을 지나 가을에 접어든 지금까지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주민과 화산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버들마편초는 긴 개화 기간과 풍성한 꽃 군락이 특징으로, 초여름 첫 꽃이 피어난 뒤 시든 꽃대를 잘라주면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다시 꽃을 피운다.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꽃단지는 계절의 변화 속에서 두 번째 보랏빛 꽃물결이 이어지며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꽃밭을 거닐고 만개한 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가을의 정취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화산면은 그동안 ‘꽃뫼마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농촌의 유휴공간과 경작지 등을 활용해 계절에 어울리는 경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매년 만들어가고 있다. 김선미 화산면장은 “봄부터 주민들이 정성껏 심고 가꾼 버들마편초가 계절을 지나 가을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뜻깊다”며 “보랏빛 꽃을
[충남/오창환기자] 충청민의 품으로 돌아온 ‘금강수목원’이 임시개방과 동시에 중부권 명품 산림공간으로서의 명성을 되찾고 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9월 21일 금강수목원 재개방 이후 27일까지 일주일만에 66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충청민은 물론 전국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1994년 이전 269㏊ 규모로 개소한 옛 도 산림자원연구소 본소 내 위치한 금강수목원은 30여 년 동안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으나, 2025년 7월 도 산림자원연구소 본소 청양 이전을 앞두고 6월 말 문을 닫았다. 그러나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매각에서 재개장으로 선회하면서 도와 세종시는 9월 16일 ‘금강수목원 등 재개장 및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협약에 따라 도는 추석 명절 전인 21일부터 전시원과 황토 메타길, 산책로, 휴게시설 등 수목원 내 야외공간을 무료로 임시개방 중이다. 메타세쿼이아 황토길은 수목원을 대표하는 인기 공간으로,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따라 황토길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수목원 경관과 다양한 식생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
[정읍/김주창기자] 정읍시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산내면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제19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를 연다. 올해 주제는 '머무는 가을, 구절초에 담다'로, 꽃을 보고 떠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정원을 걸으며 공연과 음식,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민다. 38만㎡에 이르는 축제장은 구절초정원과 참여정원, 물결정원, 들꽃정원, 솔숲정원으로 나뉜다. 소나무 3000여 그루 아래 15만㎡의 흰 구절초가 펼쳐지고, 정원을 따라 구절폭포와 생태습지, 출렁다리, 전망대가 이어진다. 정원을 순환하는 '구절초 꽃열차'와 전문 해설사가 동행하는 탐방도 운영한다. 개막공연은 10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참여정원 내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박지현, 김희재, 김다현, 신동재와 지역 가수가 무대에 오른다. 축제 기간에는 솔숲 꽃밭의 '꽃밭음악회'를 비롯해 통기타 거리공연과 중앙광장 공연이 이어진다. 11일에는 국가무형유산 전통줄타기 '판줄'과 행진 악단 공연, 17일에는 역동적인 태권도 시범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치유 체험도 눈길을 끈다. 9일 말자쇼(개그맨 김영희)를 시작으로 11일 한의사 김오곤, 17일 개그맨 안윤상, 1
[거창/진승백기자] 거창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2026 대한민국 거창 정원치유박람회'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10월 2일 오후 4시 거창창포원 잔디광장에서 코리아가든쇼 시상을 비롯한 공식행사와 함께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가을 거창창포원을 배경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Re : Bloom Geochang(다시 피어나는 거창)'을 주제로 거창창포원 2.0 시대를 맞아 거창창포원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과 정원의 가치를 알리고, 정원과 치유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정원치유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거창을 알리기 위한 자리다. 박람회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는 '코리아가든쇼 작가정원'이다. 역대 코리아가든쇼 수상 작가들이 '일상의 위로와 깊은 울림, K-치유정원'을 주제로 창포원의 습지 환경에 어울리는 정원을 선보이고, 전문작가들의 정원과 함께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정원 관련 산업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정원산업전, 거창창포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방향과 비전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와 다양한 지역의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가을철 벌초·성묘와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야외활동 중 해당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고령자 등 고위험군은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벌초와 성묘,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은 9월은 참진드기 유충의 개체 수가 많은 시기이다. 참진드기는 유충·약충·성충 모든 발육단계에서 사람을 흡혈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릴 경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될 수 있다. 특히 유충은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만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예방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민들은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에는 몸을 씻으면서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2주 이내 고열, 오심·구토·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고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6개 시군 8개 수면에 토종붕어 3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1일 밝혔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시군별로 5만 마리씩 방류했으며, 자원조성 수면은 △보령시 청천저수지 △아산시 아산호·삽교호 △서산시 대호호 △논산시 탑정호 △당진시 삽교호 △서천군 서부저수지·주항저수지이다. 토종붕어는 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종자로, 외래종 유입 등으로 토종붕어의 고유한 유전적 특성 보전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우리 고유의 수산자원을 회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연구소는 올해 빙어 수정란 1200만 립, 다슬기 41만 패 자원조성을 추진했으며, 오는 29일 종어 방류 행사를 앞두고 있다. 조민성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붕어는 도내 하천과 저수지에서 오랫동안 친숙하게 접해온 대표적인 내수면 어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계에 지속적으로 자원조성 사업을 추진해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계 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최동민기자] 경기도가 어미를 잃고 구조된 야생동물들을 전문적인 관리와 야생 적응 훈련을 거쳐 건강하게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지역 야생동물 보호 민간단체인 임진강생태보존회와 합동으로 재활훈련이 완료된 야생동물을 자연복귀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족제비 방생 멸종위기종 삵 방생 방생된 야생동물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을 비롯해 너구리, 족제비 등 총 16마리다. 이들은 지난 봄·여름 번식기에 어미를 잃거나 탈진·질병 상태로 발견된 어린 새끼들이다. 도민이 구조신고를 하고 민간단체에서 구조해 경기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보냈다. 센터는 그동안 맞춤형 인공포유와 영양공급, 질병치료를 진행하고,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먹이 사냥, 은신처 찾기, 대인 기피 훈련 등 체계적인 단계별 야생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도는 개체별 건강검진과 사냥 능력 평가를 통해 자연에서 독립적인 생존이 가능하다고 최종 판정된 개체들을 방생했다. 이번 방생은 지역사회에서 구조를 담당하는 민간단체와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는 ‘현장발견·구조(민간)→전문 치료·재활(센터)→자연복귀’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민·관 구조 및 보호 네트워크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보훈공원 인근 소나무 숲길과 내포아트빌리지를 잇는 산책로에 보랏빛 맥문동이 만개해 가을을 앞둔 숲길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맥문동 군락지는 홍예공원 홍성주차장에 주차 후 용봉산 방향으로 약 3분만 걸으면 만날 수 있는 만큼 홍예공원 방문 시 가볍게 산책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맥문동 꽃이 물결을 이룬 구간에는 방문객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 등 휴게시설도 마련돼 있다. 맥문동(麥門冬)은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대표적인 음지식물이자 지표식물로, 여름부터 가을무렵까지 보랏빛 꽃을 피워 숲길에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도 관계자는 “아름다운 보랏빛 군락을 이룬 맥문동 풍경이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며, “가족·이웃과 함께 꽃이 완전히 지기 전에 보랏빛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시 교육청과 협업하여 학교텃밭을 교육과 연계된 체험 공간으로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인성함양 및 생태감수성 증진을 위한「찾아가는 학교텃밭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텃밭은 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며 식물의 생육과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인 만큼, 센터는 전문적인 재배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지원해 학교텃밭의 교육적 활용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찾아가는 학교텃밭 컨설팅」은 신청학교의 요청사항과 현장 여건을 고려해 적합한 도시농업관리사를 일대일(1:1) 매칭하고, 컨설턴트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은 1회당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학교텃밭 조성(위치, 형태 선정), 토양관리, 재배작물 선정 및 배치, 작물별 재배·생육관리, 병해충 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학교텃밭이 조성된 신규 학교(15개교)는 초기 조성 및 적응의 어려움을 고려해 2회씩 집중 컨설팅을 지원하며, 기존에 텃밭을 보유한 학교(40개교)는 1회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학교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총 55개교를 대상으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8월 3일부터 27일까지 가평군 등 도내 10개 시군의 강과 하천에 미꾸리와 쏘가리 등 토종 수산생물 59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토종 수산생물은 미꾸리 3만 마리, 쏘가리 1만 마리, 붕어 12만 마리, 잉어 3만 마리, 다슬기 40만 마리 등 총 5종 59만 마리다. 방류 지역은 가평 북한강, 남양주 사능천, 연천 한탄강, 포천 영평천, 안산 탄도호, 양평 흑천, 평택 평택호, 파주 임진강, 여주 남한강, 화성 남양호 등 10곳이다. 이번에 방류한 수산생물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생산한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종자다. 방류 크기는 미꾸리 4cm 이상, 쏘가리 3cm 이상, 붕어 4cm 이상, 잉어 5cm 이상, 다슬기 0.7cm 이상이다. 미꾸리와 쏘가리, 붕어, 잉어, 다슬기는 경기도 내 강과 하천 등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토산종이다. 쏘가리와 붕어, 잉어는 내수면 어업과 낚시 자원으로 활용도가 높은 어종이다. 미꾸리는 하천 바닥을 파고드는 과정에서 바닥에 산소가 공급되는 데 도움을 주고 모기 유충 등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한성숙 국무총리는 2일 오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앞두고 경북 칠곡군에서 실시된 '2026년 레디 코리아(READY Korea) 산불진화 통합훈련'에 참여해 범정부 산불재난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속에서 산불이 도심 생활권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일몰 이후 야간산불로 이어지며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특히 산불이 골프장, 민가, 병원과 학교 등으로 확산하는 상황을 설정해 산불 진화와 주민 대피, 이재민 지원 분야 통합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6월 10일 세종 부강화물역에서 진행된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 중 열차에서 흘러나온 항공유가 폭발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모습. 2026.6.10. (ⓒ연합) 한 총리는 훈련을 마무리하며 "지난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큰 피해 없이 넘길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곧 시작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도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산불 대응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생명"이라며 "국민의 생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처장 조원철)는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 20주년을 맞아 ‘대표 알기 쉬운 법령 용어’(이하 ‘대표 알법 용어’)로 ‘사위(詐僞) → 거짓/속임수’ 등 5개를 선정했다고 10월 2일(금)에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 20주년을 기념해 소통혁신24 누리집을 통한 국민 설문조사로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63.2% 증가한 2,873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법제처는 2006년부터 국민이 법령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사업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국민이 직접 대표 정비 용어를 선정함으로써 그동안의 법령 용어 정비 성과를 국민과 함께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 국민이 법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법령 속 어려운 한자어, 일본식 용어 및 복잡한 문장 등을 알기 쉽게 정비하는 사업 이번 설문조사는 그동안 정비한 법령 용어 가운데 순화 효과를 체감하기 쉽고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용어 20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국민은 ▲어려운 한자어, ▲일본식 용어, ▲전문용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송경희, 이하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유출·침해 사고에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사건 처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국민과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조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인정보 유출·침해 사건 신속 조사 및 조사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과 함께 개인정보를 대상으로 한 공격이고도화·지능화되면서 개인정보 유출·침해 사고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신고는 2022년 167건에서 2023년 318건으로 증가한 데이어, 2025년에는 447건까지 증가했으며, 2026년에는 상반기에만 432건이 접수돼 2025년 연간 신고 건수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통신·플랫폼·유통 등 대규모 개인정보를 보유한 사업자에서 유출사고가 발생하면서 수백만 명에서 수천만 명의 정보주체가 영향을 받는 사례도 지속되고 있다. 이에 개인정보위는「개인정보 유출·침해 사건 신속 조사 및 조사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전략적 사건 관리 ▲신속 처리절차 도입 ▲조사절차 투명성 제고 ▲조사역량 강화 ▲처리현황 공개 등 5대 과제를 추진한다. ① 중요사건은 집중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10.2일(금)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이재명 정부 네 번째*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한 범정부 TF」 회의를 개최하였다. * 제1차(‘25.9.11일), 제2차(’26.2.6일), 제3차(‘26.5.21일) ▪(일시/장소) 10.2.(금) 10:00~11:00 / 정부서울청사 9F 대회의실 ▪(참석기관) 국무조정실장(주재), 금융위원회, 법무부, 공소청, 경찰청,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금융감독원, 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오늘 회의에서 임기근 실장은 TF를 중심으로 불법사금융 단속・피해자 구제・제도 개선 등 체계적 대응으로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 불법사금융 검거건수: (‘21) 1,017 (’22) 1,179 (‘23) 1,400 (’24) 1,975 (‘25) 3,366 ‣범정부 TF를 통해 올해 3월 ’원스톱 종합・전담 지원체계‘를 구축(신복위)하여, 불법사금융 피해상담, 초동조치*, 피해구제**까지 종합 서비스 제공 중 * 신복위 전담자가 피해접수 즉시 SNS 등을 통해 불사금업자에게 추심중단·채무종결 요구 ** 무효확인서 발급, 채무자대리인 선임 지원, 정책서민금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무조정실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본부장 송민섭, 이하 ‘생명본부’)는 10월 2일(금) 세종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세종시 자살예방 대응체계와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 현장방문 개요 - 일시·장소 : 2026. 10. 2.(금) 10:00~11:00, 세종 반곡정신건강복지센터 - 참석기관 :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세종소방본부, 세종 광역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등 - 주요 내용 : 지역 자살예방 대응체계 점검, 현장 건의·애로사항 청취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14일부터 시작된 “천명지킴 현장소통 간담회”의 일환으로, 전국 16개 지방정부 중 13번째로 세종시를 방문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자살예방 추진 현황 및 중앙․지방 간 정책연계 강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되었다. 세종시는 ‘심플(Simple+)’이라는 정신건강 브랜드를 통해 ‘건강한 마음을 더하여 미소 짓는 세종시를 만들겠다.’는 목표하에 자살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심플이를 지켜라」캠페인을 통해 지역카페와 연계하여 자살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위기신호에 관심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카페에 맞춤형 홍보물품(물티슈, 컵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훈민정음 반포 580돌,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이해 한글날과 함께한 지난 100년을 되새기고 한글의 가치와 미래를 조명한다. 문체부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광화문광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주요 한글 관련 단체·기관, 국어문화원,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2026 한글주간'을 열어 '내 곁에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전했다. '2026 한글주간' 홍보 그림(이미지=문체부 제공) '한글한마당-광화문' 등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8일엔 한글날 전야제 먼저, 한글을 소재로 한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를 만나볼 수 있는 '한글주간'의 대표 행사인 '2026 한글한마당-광화문'을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내 곁에, 도포를 입은 그대'와 '갓-글' ▲시·노래·이야기 콘서트 '읽고 걷고 노래하고' ▲인디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양반들'의 공연이 무대를 장식한다. 온 가족이 함께 한글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한글놀이터, 멋글씨 전시·체험, 한글 정원, 국립한글박물관 한글체험 프로그램 등 총 20여 종의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8일 저녁 7시에는 광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널리 이롭게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4358주년 개천절 경축식」을 10월 3일(토) 오전 10시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울 종로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축식에는 개천절 및 단군 관련 단체, 사회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과 학생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개천절의 의미를 함께 나눈다. 올해 행사의 주제인 ‘널리 이롭게 대체불가 대한민국’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이념을 바탕으로, 오늘날 세계 속에서 대체불가한 저력을 발휘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 국민이 함께 전하는 개국기원 소개 진행 경축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국기원 소개 ▲주제 영상 상영 ▲경축사 ▲경축공연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국민의례에서는 올해 거제·통영 집중 호우 시 매몰자를 구조한 박경수 소방위가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하고, 바리톤 안갑성과 세대별 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이때 「애국가 국민참여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을 배경영상으로 상영한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국사편찬위원장이 소개해 온 개국기원을 국민이 함께 전하는 방식으로 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