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일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2026 상반기 경산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현지 수출상담회와 기업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원산업 △㈜에스팩토리 △(주)여주티앤씨 △세제몰 △태경텍스 △(주)모지 △(주)거평산업 △청사초롱 △(주)리프타일 △(주)이스트 로 자동차부품, 섬유, 생활용품, K-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수출경쟁력을 갖춘 관내 우수기업 10개 사가 참가했다. 파견 기간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수출 상담 116건(2,443만 달러), 업무협약(MOU) 22건(523만 달러), 수출계약 2건(80만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 경산시는 상담회를 통해 발굴된 유망 바이어와의 후속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파견은 조현일 경산시장을 단장으로 경산상공회의소(회장 안태영),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원장 윤칠석) 등 관계 기관과 기업이 함께하는 ‘원팀(One Team) 경산’ 체계로 추진되어 기업들의 해외시장 마케팅을 적극 지원했다. 태국에서는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와 이천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5일 이천 서희청소년센터에서 '2026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풍부한 실무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중장년 경력 인재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량 있는 인재를 찾는 우수기업과 5070세대 구직자를 연결하는 현장 중심 채용의 장으로 운영한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는 단순 채용 행사를 넘어 중장년층의 지속 가능한 취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경력 설계 기회를, 기업에는 검증된 실무형 인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에는 ㈜명진로직스, 이천시시설관리공단 등 지역 내 우수 구인기업 30개사가 직접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구직자와 1대 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기업을 위해 이력서 접수 대행 서비스도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일자리 유관기관 10개소도 홍보부스를 운영해 정부와 지자체의 중장년 일자리 정책을 안내한다. 행사장에서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푸드테크 기업은 연구개발부터 투자, 인재양성, 규제 개선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을 받고, 지역 특화 클러스터와 연구지원센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한층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두산로보틱스 이노베이션센터에서 '푸드테크 대도약 선언식'을 열고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중장기 청사진인 '제1차 푸드테크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해 시행된 세계 최초의 푸드테크 독자 법률인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련된 첫 번째 법정 기본계획이다. 행사에는 푸드테크 선도기업과 청년 창업가, 투자기관, 학계, 예비창업자 등 산업 생태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K-푸드테크의 미래 비전과 산업 확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기존 정부 주도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 산·학·연 중심의 거점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자생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L.E.A.P. 전략(Local·Empowerment·Advancement·Pioneer/Platform)을 중심으로 4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 Local : 지역 중심 푸드테크 산업 기반 구축 정부는 5극 3특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로 영향을 받는 근로자에게는 최대 2100만 원의 체불임금 대지급금과 저금리 생계비 융자가 지원되고, 중소 협력업체에는 총 4400억 원 규모의 긴급 유동성이 공급된다. 재정경제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관계기관 전담반(TF) 회의를 열어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에 따른 영향을 점검하고 근로자와 협력업체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홈플러스 회생절차 개시 이후 관계부처와 함께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근로자와 협력업체를 지원해 왔다. 앞으로는 회생절차 폐지에 따른 민생경제 파급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로자 생계 안정과 중소 협력업체 보호를 중심으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일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앞에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2026.7.2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에게 1인당 최대 2100만 원의 체불임금 대지급금을 지급한다. 또한 체불액 범위 내에서 연 1.5% 저금리로 최대 1000만 원까지 생계비 융자를 지원한다. 저소득 재직 근로자에게도 생활안정자금 융자를 확대한다. 중위소득 50%(3인 가구 기준 월 268만 원) 이하 재직 근로자는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경북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수산물 가공 전문기업 '동남아수산 (대표 김 용천)이 차별화된 위생 관리와 독보적인 숙성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새우젓 '시장의 신흥 강자로 주목 받고 있다 '동남아수산'은 깨끗한 동해 바다의 기운을 품은 포항을 기반으로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양념이자 발효 식품인 새우젖을 전문적으로 생산·공급하는 기업이다 최근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준이 엄격해진 가운데 '동남아수산 '은 원료 수급부터 최종 포장 단계까지 철저한 현대식 위생 공정을 도입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동남아수산 '의 가장 큰 경쟁력은 기본에 충실한 품질이다 전국 각지 및 우수한 산지에서 엄선한 신선한 새우만을 사용 하며, 전통 발효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온도.습도 제어 시스템을 통해 새우젓 특유의 감칠맛과 담백한 풍미를 극대화 했다, 비린맛을 잡고 깔끔한 맛을 내는 '동남아수산'만의 숙성 노하우 덕분에 김장철 김치 공장이나 프랜차이즈 식당 등 대량 납품처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동남아수산'을 이끄는 김 용천 대표는 정직한 먹거리 곧 기업의 생명이라는 경영 철학을 고수 하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미취업 청년이 마을기업이나 협동조합 등에서 5개월 동안 일하며 월 234만 원의 수당과 직무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받는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사업'이 이달 말부터 본격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의 지역 정착과 경력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별로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사업'을 시작하고 참여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 청년이 지역의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연대경제 기업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직무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며, 지방자치단체 조례에서 별도의 청년 연령 기준을 정한 경우 최대 39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 2000명 규모의 청년을 선발한다. 13일 서울 시내 한 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채용 게시판.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2026.5.13 (사진=연합뉴스) ◆ 맞춤형 종합 지원 및 실무 프로그램 운영 사업 참여 청년에게는 월 234만 원의 참여 수당과 4대 보험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직무교육, 현직자 멘토링, 청년 매니저를 통한 고충 상담과 진로 탐색 지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6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경산시 우수 농식품 업체가 참가하여 지역 대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에 나선다. ‘경북 K-푸드,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는 『2026 경북농식품대전』은 세계 시장이 주목하는 경상북도형 농식품의 미래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첨단 식품 가공 기술과 푸드테크를 접목한 다양한 제품 전시를 통해 K-푸드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행사장에는 경북을 대표하는 농식품 기업과 생산자 단체가 참여해 가공식품, 건강식품, 전통 식품, 간편식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소비자 시식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특별 할인판매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국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지역 식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경북 농식품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우리시 홍보 부스에는 과일음료 제조업체 <달달보네하우스>, <아람농장>, 경산 대추를 함유한 대추불고기 <아싸고기>, 앙금 가래떡 <단미정>, 백삼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개최하는 「다이브(DIVE) 2026」 참가자를 오늘(1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이브(DIVE)」는 시가 추진하는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으로, 2024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참여 규모와 기술 수준을 확대하며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과 산업 연계를 선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력형 컨소시엄’ 구조를 새롭게 도입해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전형 문제 해결 중심으로 운영된다. 해커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경진대회로, 본선은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국내외 참가자들은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부터 서비스·앱 개발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주제별 사전 워크숍, 참가자 간 팀 빌딩,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을 위한 집중 해커톤, 서비스·앱 개발,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발제사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운영해 산업 현장에서 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가 2028년까지 인공지능(AI)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고가치 공공데이터 100여 개를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올해는 신산업·K-문화·재난안전·AI학습 분야의 핵심 데이터 25종을 선정해 12월까지 순차 공개하며, 합성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성을 동시에 높인다. 행정안전부는 국내 인공지능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AI·고가치 공공데이터 TOP 100' 가운데 올해 개방할 25개 데이터의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개방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데이터는 지난해 실시한 800여 개 기업 대상 방문조사와 대국민 온라인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한 3280여 개 후보 과제 가운데 경제적 파급효과, 국정과제 연계성, AI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했다.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데이터는 올해 말까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행안부는 지난해 10개 데이터 개방에 이어 올해 25개, 2027년 30개, 2028년 35개를 추가 개방해 2028년까지 총 100여 개의 고가치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신산업·K-문화·재
[영천/김근해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학생들의 기업 직무 이해를 돕고 적성에 맞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로봇캠퍼스는 지난달 27일, 로봇관 콜레보토리실에서 ‘2026년 제1차 통합 취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이 유망 기업의 직무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적성에 맞는 업무를 탐색해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로봇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6개 유망 기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유앤디(이철수 대표)’ 설명회로 막을 열었다. 이어 A4Lab(신영식 이사), 우진플라임(김명근 부장), 카본식스(김종관 이사), 영현로보틱스(이욱진 대표), 시아토(이성현 대표) 순으로 기업별 릴레이 설명회가 진행됐다. 각 기업의 인사 및 경영 책임자들은 강단에 올라 기업 현황과 연혁, 사업 영역, 보유 기술 및 설비 현황, 채용 분야 등을 상세히 소개하며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발표 이후에는 실제 채용과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카본식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이 회사에 취업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이하 창업센터)는 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2026년 군산 로컬브랜드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몰 군산점 후원으로 오는 6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롯데몰 군산점 1층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마켓에는 군산시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둔 기창업가 가운데 판매 가능한 완제품을 보유한 13개 기업이 참여한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친환경 제스모나이트 오브제, 저온압착 참기름·들기름, 패브릭 소품, 글루텐프리 쌀카스테라, 건새우, 수제청(잼), 멀티퍼퓸·캔들·수제비누, 반려동물 수제간식, 지압판, 친환경 소창 행주, 수제디저트, 스포츠웨어, 프리미엄 게장 등 다양한 로컬 창업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부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된다. 청년뜰 캐릭터를 활용한 색칠 체험존 ‘컬러링월’이 상시 운영되며, 주말인 20일(토)과 21일(일) 오후에는 ‘랜덤 플레이 댄스 챌린지’(15:00~16:00) ‘스틱캐치 이벤트’(16:00~17:00)가 열린다. 주말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팝업부스에서 즉시 사용할 수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 내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수산식품의 중국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린 ‘2026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SHANGHAI)’에서 수출상담 461만 달러와 247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에는 75개국 5만 5000여 개 식품기업이 참가했으며, 이 기간 도는 해양수산 관련 기업의 해외 시장진출 및 수출 역량강화를 돕기 위해 충남테크노파크와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도와 충남테크노파크는 도 중국(상해) 해외사무소와 협력해 제품홍보 및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 등도 지원했다. 참여기업은 6개사로 △(주)해청정, 미역·다시마 국수 △어업회사법인 명품김(주), 어포김스낵 △서해키조개영어조합법인, 키조개 △(주)솔트뱅크, 송화소금 △(주)대천맛김·태경식품 김밥김 등 웰빙, 비건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주력으로 홍보했다. 이들 기업 중 솔트뱅크(주)는 지난해 지원사업을 통해 중국 장춘 오야백화점 입점 후 광저우시 등 중국 3개 지역에 현지화사업을 동시에 진행중이다. 어업회사법인 명품김(주)은 적층형 김스낵의 특허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성평등가족부가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복지부·식약처·국민권익위와 합동으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하고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위기청소년, 아이돌봄 같은 체감 과제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모두의 생리대' 전국 확대와 고용평등공시제 도입 등 성평등 기반 확충도 함께 추진한다. 성평등부는 대통령 지시사항 31건 가운데 28건을 마쳤다. 이행률은 90%로, 스토킹 피해자 보호명령제 도입 같은 남은 과제도 추진 중이다. 이번 보고는 상반기 성과를 토대로 하반기 체감 성과를 집중적으로 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평등, 안전, 가족 지원을 한 축으로 묶고 관계부처 협업 과제도 함께 제시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성평등가족부, 국민권익위원회 2차 업무보고에서 보고를 하고 있다. 2026.7.16 (ⓒ뉴스1,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 '고용평등공시제' 도입 성별격차 완화…'모두의 생리대' 2027년 전국 도입 성평등부는 하반기에 성평등 거버넌스를 손보고 노동시장 성별 격차를 줄이는 제도 마련에 속도를 낸다. 위원회 기능 강화, 전담부서 확대, 공시제 도입, 기업문화 확산 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초연금은 저소득층에 더 두텁게 지원하고 노인 중심의 현행 통합돌봄은 장애인과 정신질환자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정부는 신청 없는 복지급여와 지역·필수의료 강화, 바이오·AI 육성을 중심으로 보건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생명존중 복지국가, 함께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한 2026년 하반기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업무계획은 ▲목숨을 살리는 사회안전망 ▲국가책임 돌봄 ▲지속가능한 연금체계 ▲청년 도약 복지 ▲5극·3특 지역의료 ▲바이오·AI 기반 성장동력 ▲신뢰받는 보건복지체계 등 7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본격 시행된 27일 서울 시흥5동 주민센터에서 한 어른신이 통합돌봄 신청을 하고 있다. 2026.3.27 (사진=연합뉴스) ◆ 사회안전망 강화…신청 없는 복지·응급의료 확대 복지부는 금융위기가구 위기정보 연계를 확대하고 불법사금융 피해자 긴급의뢰체계를 신설하는 등 복지안전매트를 강화한다. 긴급복지는 소액 긴급생계비를 우선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편하고 '그냥드림' 사업장을 전국으로 확대해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한다. 아동수당·부모급여·첫만남이용권은 내년부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지급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농축산물 가격 안정부터 농가 경영안전망, 농촌 생활서비스까지 국민이 체감하는 농정 변화가 하반기 본격 추진된다. 농가의 가격·재해 안전망을 강화하고 K-푸드+ 수출과 농촌 기본소득을 확대하는 한편, AI 기반 농업과 교통·의료·돌봄 서비스, 농협 개혁과 농지 전수조사도 속도를 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청와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농정'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1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서 로봇이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2025.12.10 (사진=연합뉴스) 우선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한다. 개정 양곡관리법과 농안법 시행을 계기로 AI와 농림위성을 활용한 정밀 수급 예측체계를 운영하고, 계약재배 확대와 적정 재배면적 관리 등을 통해 선제적인 수급관리를 강화한다. 스마트생산단지와 재해예방시설, 에너지저감시설 투자, 축사 신축·증축 지원도 확대한다. 유통구조 개선도 속도를 낸다. 도매법인 평가체계를 강화해 경쟁을 촉진하고 온라인 도매거래를 확대하는 한편, 인근 마트의 농축산물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AI 기반 가격 비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이용철)이 주최하고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신상범)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공동 주관하는 「2026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가 7월 16일(목)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민·관·군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올해 학술대회는 ‘K-방산, 수출 4대 강국 구현과 세계적 국방품질 경쟁력 융합’을 주제로, 방위산업의 세계적 품질경쟁력 제고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개막식에는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박일웅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경철 해군군수사령관,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이우환 MBC경남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환영사에서 “방위사업청은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진입’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정부, 군, 유관기관, 방산업체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방산수출 진흥의 총괄기관으로서 관계부처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K-방산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영상 환영사를 통해 “K-방산 수출 가속화를 위해 정부부처와 긴밀히 협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6일 오전 전남광주특별시 신안군 신안 국민체육센터에서 '신안우이 해상풍력 착공식'을 개최했다. 16일 전남광주 신안군에서 열린 신안우이 해상풍력 착공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안우이 해상풍력은 전남광주 신안군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상에 390㎿급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3조 4000억 원이 투입되며, 2029년 1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순수 국내자본으로 추진되는 국내 최초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이자, 최초로 15㎿급 터빈이 설치되는 사업이다. 한화오션, 한국중부발전, SK이터닉스, 현대건설 등이 참여하여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이 사업은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사업으로 선정되어 대규모 재원 조달 기반을 확보했다. 총사업비 3조 4000억 원 원 중 약 40%에 해당하는 1조 3000억 원 규모를 국민성장펀드(첨단전략산업기금 7500억 원)와 미래에너지펀드(5400억 원)를 통해 조달한다. 이러한 재원 조달은 대규모 초기 투자가 필요한 해상풍력 사업의 금융 안정성을 제고하고, 적기 착공을 뒷받침한다. 터빈을 제외한 하부구조물, 해저케이블, 설치선 등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앞으로 경찰관 배우자나 직계가족이 관련된 사건은 다른 경찰관서가 수사하고, 경찰 수사 비위를 전담하는 내부비리수사대와 외부 독립 감시기구가 새로 마련된다. 정부는 경찰 수사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고 기관 간 견제체계를 구축해 국민 신뢰 회복에 나선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 수사 내부비리 근절 및 민주적 통제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경찰 내부 비리 척결과 수사 시스템 전면 쇄신 방안을 밝혔다. 윤 장관은 최근 장윤기 사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증거인멸과 부실·봐주기 수사 의혹과 관련해 유가족과 국민에게 사과하며 "부실 수사로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경찰 내부 비리를 근절하고 수사 시스템을 근본부터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 수사 내부비리 근절 및 민주적 통제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6.7.16 (사진=행정안전부) 정부는 우선 지역 연고를 통한 유착을 차단하기 위해 경찰 순환인사제를 도입하고, 사건관계인이 담당 경찰관의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인 경우 즉시 보고하도록 하는 상피제를 시행한다. 해당 사건은 시·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무등록·미신고 교습 학원 신고 시 포상금이 현행 2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 이내까지 인상된다. 교육부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민간의 자율적 감시 기능 강화를 통해 학원 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하고자 추진됐다. 서울 양천구 목동 학원가 모습. 2025.6.2. (ⓒ뉴스1) 우선 학원·교습소가 교육감에게 등록·신고하지 않고 무등록·미신고 교습행위를 한 경우 신고포상금이 현행 2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 이내로 인상된다. 또한 ▲표시·게시·고지하거나 교육감에게 등록·신고한 교습비 등을 초과하여 징수한 경우 ▲교육감이 정한 교습 시간을 위반하여 교습행위를 한 경우에 대한 신고포상금은 현행 1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이내로 인상된다. 개정안은 공포 즉시 시행되며, 인상된 신고포상금은 시행일 이후 신고된 건에 대해서 적용된다. 아울러 민간의 불법 사교육 신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불법 사교육 신고센터'를 개편했다. 별도 누리집으로 운영되던 불법 사교육 신고 창구를 교육부 누리집(https://www.moe.go.kr)으로 통합하여 교육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