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도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도는 12일 금산군 농작업장과 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야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조치와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홍종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점검반은 농작업장에서 폭염 장기화에 따른 야외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조치 상황과 현장 근로자·지역민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이어 하천 정비사업 현장으로 이동해 △폭염 대비 현장 안전 관리 계획 수립 여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및 냉방 물품 비치 상태 △폭염특보 발효 시 옥외 작업 중단 및 휴식 시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홍 부지사는 “현재의 폭염은 더운 날씨를 견디는 문제가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재난 상황”이라며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일 ‘기후재난 민관 협력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에 힘쓰고 있다.
[군산/김주창기자] 최근 가뭄 지속으로 옥구저수지 말단부 지역의 농업용수 공급 불안이 이어지자, 군산시가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에 신속한 용수 확보 및 수계 운영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군산시는 최근 옥구읍 어은리와 옥서면 선연리·옥봉리 일원 농가로부터 “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민 애로사항이 지속 접수됨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에 공문을 통해 공식적인 조치를 요청했다. 해당 지역은 농경지가 밀집된 곳으로,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농작물 생육 저하 등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옥구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목적 외 사용 승인을 거쳐 인근 지방산단(OCI, SGC)에 공업용수를, 군산CC에 레저용수를 공급한다. 이에 따라 인근 농업인들 사이에서는 목적 외 공급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되어 왔다. 현재 옥구저수지의 저수율은 43.6% 수준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측은 별도의 취·송수시설을 통해 공업·레저용수를 관리 중이며 현재까지 농업용수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저수량 급감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시 금강서포양수장 가동을 통해 원수를 담수·보충하겠다는 계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은 아동·청소년 성착취 예방을 위해 경기 남·북부 주요 거점에서 현장 지원활동(아웃리치)과 캠페인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대응단은 ‘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를 통해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기관 연계, 상담, 심리·의료·법률 지원까지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민예방단’이 합류해 현장 밀착형 예방활동을 함께 전개한다. 센터와 지역 유관기관, 도민예방단은 경기 남·북부 중 10대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와 교육을 전개하며, 성착취 피해자 조기 발굴과 신고 접수, 상담 지원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대응단은 지난해 수원·안양·성남 등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총 13회에 걸쳐 현장 지원활동을 펼쳐 2,331명에게 상담, 교육, 홍보 등 다각적 지원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31개 시군의 청소년 인구 비율과 경기북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 지원을 한층 확대한다. 상반기 부천·성남·과천에 이어 오는 14일 안산, 28일 의정부에서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맨발로 걷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신발을 벗고 흙길에 발을 내딛는 순간, 묘한 해방감이 찾아온다. 흙의 감촉을 느끼며 천천히 걷다 보면 걷는 속도도, 마음의 속도도 한결 느려진다. 코로나19 시기 급속하게 번진 국내 '맨발걷기' 열풍은 이제 하나의 걷기 문화로 자리 잡았다. 전국 곳곳에 맨발걷기길이 생겼고 지방자치단체가 앞다퉈 황톳길을 조성하고 있다. 맨발걷기 효능에 대한 이야기도 넘쳐난다. 발바닥을 자극하는 지압 효과, 흙과 자연을 맨살로 느끼며 얻는 심리적 안정감, 혈액순환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맨발걷기로 건강을 회복했다는 간증도 이어진다. 그래서 많은 이가 신발을 벗어던지고 기꺼이 자연과의 교감에 나서고 있다. 계족산 황톳길은 매년 투자가 꾸준히 이뤄져 늘 관리가 잘 돼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사진 조선일보DB 황토 6만 2000톤을 쏟아붓다 지금이야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명소가 많아졌지만 그전에 앞서간 길이 있다. 대전 계족산에 조성된 황톳길이다. 계족산성의 허리둘레를 도는 임도 14.5㎞에 황토를 부어 만든 길이다. 2006년 4월 대전의 향토기업인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이 지인들과 계족산을 찾았다. 그들 가운데 하이힐을 신고 온 여성이 조
[거창/진승백기자] 이홍기 거창군수가 지난 8월 10일부터 거창군 주요시설 운영과 관리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군이 직접 또는 위탁운영하고 있는 주요시설을 점검해 군정의 방향을 세밀하게 재정비하고, 2027년 업무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일에는 군민 일상생활 저변 인프라 시설인 ▲거창군생활폐기물소각처리 시설 ▲재활용 선별시설 ▲축산분뇨처리시설 ▲거창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과 최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수도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거창 취수장 및 정수장 그리고 도내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거창하천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며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 군수는 이날 아침 간부회의에서 가뭄에 대비한 효율적인 물 관리를 주문하고 거창 취수장과 정수장에서는 농어촌공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원수를 확보하는 한편 용수공급시설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하천환경교육센터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태 전환교육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자원순환센터 등의 환경기초교육과정 간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주문했다. 11일에는 ▲월성 청소년 수련원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시장 김재준)는 8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차전지, 반도체, 로봇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관내 기업 및 대학 산학협력단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재준 군산시장의 주재로 관내 첨단전략산업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투자 여건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간담회에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업과 반도체·로봇 관련 기업 관계자, 군산시·유관기관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의 추진상황과 관련 산업동향,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 등을 공유했다. 또한, 기업들은 인력 수급, 부지·인프라 확충, 생산 기반시설, 규제 개선과 관련한 현장 애로사항을 전달했고, 시에서는 기업별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과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군산과 익산, 완주가 참여한 산업통상부 주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모사업’의 최종 선정이 8월 중 예정된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지역 핵심 기업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이차전지와 반도체는 지역 경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일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민원공무원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과 근무 환경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 민원 담당 공무원 15명과 분야별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 9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시민 중심의 민원 행정 구현과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시민 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한 분야별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민원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의 첫인상을 만들어가는 민원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여 더욱 신뢰받는 민원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앞으로도 민원공무원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인천 서해구(구청장 구재용)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통합돌봄 사업' 홍보 및 교육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해구는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통합돌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 및 현장 역량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구는 주민들의 방문이 잦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주요 복지·보건 거점 시설에 통합돌봄 사업 안내 및 신청 방법을 담은 홍보 배너를 제작해 배포·설치하고, 차량통행이 많은 대로에 전광판 홍보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원이 필요함에도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 접근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제공인력인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사업의 이해 및 서비스 연계 방안'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통합돌봄 사업은 노쇠, 장애, 질환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단장 김민재, 이하 준비단)은 오늘 검찰청 조직의 핵심인 대검찰청, 서울고검, 중앙지검, 서부지검 등 서울 지역에서 검사와 수사관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중수청 임용설명회를 진행하였다. 8월 11일 설명회는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서울고검과 중앙지검에서 460여 명, 대검찰청은 360여 명, 서부지검 110여 명 등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원인 총 930여 명(검사 약 50명 포함)이 참석하여, 일부 참석자는 좌석이 없어 서서 설명회를 들어야 했다. 지난 8월 5일부터 8월 11일 현재까지 17개 고·지검에서 총 3,070여 명(검사 260여 명 포함)이 설명회에 참여하였고, 설명회는 8월 12일 제주지검을 끝으로 종료된다. 준비단은 설명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필요시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준비단은 중대범죄 수사를 통해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다수의 검사와 수사관들이 중수청 근무를 희망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난 8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검찰청 직원을 대상으로 특례 임용희망신청서를 접수 받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국가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소방 전문병원인 ‘국립소방병원’이 문을 열었다. 소방청은 11일 오후 충북 음성군 국립소방병원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최초의 소방 전문 공공의료기관인 국립소방병원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병원 건립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하공연에 이어 병원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립소방병원의 개원을 함께 축하하고,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보호하는 동시에 지역 공공의료 강화에 기여할 병원의 역할과 미래 이상(비전)을 공유했다. 국립소방병원의 출범은 소방공무원의 건강과 생명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오랜 요구가 결실을 맺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소방공무원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직무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과 외상, 화상,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소방공무원의 직무 특성을 반영한 전문 진료와 치료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앞으로 소규모 주택도 계약 전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항목에 '공동관리비' 설명이 의무화된다. 또한 공인중개사의 자질 향상과 품위 유지 등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법정 단체로 전환된다. 국토교통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으며, 개정안은 같은 날 일부 개정⋅공포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과 함께 8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울 시내 한 부동산 중개업소의 모습. 2026.8.10.(ⓒ뉴스1) 이번 개정안은 중개사협회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한편, 소규모 주택의 관리비 투명화를 위해 주택임대차 계약을 앞둔 임차인에 대한 공인중개사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법정화에 따른 조직 및 임원에 관한 사항 규정 공인중개사의 자질향상과 품위유지, 중개업에 관한 신속한 정부정책 반영 등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법정화됨에 따라, 후속 조치로 하위 법령에 법적 명칭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반영하고 조직 운영 및 임원 구성 등 협회 운영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다. 임의 단체에서 법정 단체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정관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회원이 지켜야 하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이달부터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의 국가 책임 대상이 '산모 중증장애'까지 확대된다. 분만 과정에서 의료진이 충분한 주의의무를 다했는데도 불가항력적으로 산모에게 중증장애가 발생한 경우에 국가가 최대 3억 원까지 보상한다. 내년 5월부터는 분만뿐 아니라 '고위험 필수의료행위 중 발생한 불가항력적 의료사고'까지 국가보상 범위를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차병원에서 태어난 새해 첫아기들이 분만실을 나서고 있다. 2025.1.1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환자의 신속하고 충분한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동시에 의료진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도록 의료사고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는 보건의료인이 충분한 주의의무를 다했음에도 분만 과정이나 분만 이후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하는 의료사고를 말한다. 정부는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에 대한 국가 책임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왔다. 지난해 7월에는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의 보상한도를 최대 3000만 원에서 최대 3억 원으로 10배 높였다. 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장기화하는 가뭄과 폭염에 대응해 16개 시·도에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25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금은 가뭄 지역의 관정 개발과 대체 수원 확보, 저수지 준설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과 폭염 취약계층 예찰 등에 사용된다. 행정안전부는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재난특교세를 긴급 추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앞서 지난 4월 폭염대책비 300억 원, 이달 초 가뭄대책비 57억 5000만 원 등 가뭄·폭염 대응을 위해 재난특교세 357억 5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추가 지원을 포함하면 올여름 가뭄·폭염 대응에 지원되는 재난특교세는 총 607억 5000만 원이다. 10일 오전 경남 창녕군 옥천저수지 바닥이 쩍 갈라져 있다. 2026.8.10 (사진=연합뉴스) 최근 지속적인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일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저수율이 하락하고 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등 가뭄 피해가 늘고 있다. 폭염 장기화에 따른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 우려도 이어지고 있으며, 당분간 늦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가뭄지역의 용수 확보와 폭염 취약계층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2026 제48회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9.22.~9.27.)에서 힘찬 도전에 나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단 결단식이 8월 11일(화) 15시 30분에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 부평구소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결단식에는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을 비롯해 선수단 대표(이병훈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회장), 선수 소속기관 관계자(삼성전자, 삼성전기, HD현대중공업, 에몬스가구 등), 후원기관(코오롱FnC 볼디스트), 숙련기술인 단체장(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장, 대한민국명장회장,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장 등) 등이 참석해 국가대표선수, 국제지도위원 및 대회 관계자를 직접 만나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중국 상하이*에서 전 세계 73개국, 1,399명 선수들이 참여해 목공 등 전통 기술에서 사이버보안 등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총 64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 (대회 모토) 기술을 익혀 미래를 바꾸자<Master Skills, Change Your Future>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단(50직종 56명 참가)과 홈그라운드 이점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계속된 무더위 속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의 근로환경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폭염 대비 근로자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기후 및 식생대별 수목원 조성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해안·간척지형 수목원으로 151헥타르에 총사업비 2,139억 원이 투입돼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현재 공정률 69.7%를 넘어서고 있다. 산림청은 시공사와 감리단을 대상으로 8월 혹서기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장 내 복지시설* 설치 및 응급구급약품 비치 여부, 폭염 대비 근로자 행동요령 교육 여부, 고온 시간대 작업 실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 구급약품·식염수 비치, 휴게시설(그늘막, 선풍기) 설치, 휴식시간 준수 등 또한 현장 근로자들에게 폭염과 폭우 대비 근로자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해 온열질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시공사의 무더위 시간대 작업 단축 및 시간대 조정, 휴식시간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새만금지역 폭염특보 발령 시 건설현장 수시 모니터링 실시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임하수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