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올해(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343만 4,620명으로 집계돼, 지난 7월 예고한 대로 8월 초순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부산 방문 외국인이 연간 3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당시 돌파 시점은 10월이었다. 올해는 이보다 약 두 달 앞당겨진 것으로, 2년 연속 300만 명을 넘어서며 흐름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년 동기(235만 4,267명) 대비 45.9퍼센트(%)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전국 증가율(21.6%)의 두 배 이상을 기록했다. 세계 관광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전국과 부산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세계관광기구(UN Tourism)는 최근 발표에서 중동 정세 불안과 여행비용 상승 등을 이유로 올해 세계 국제관광객 증가율 전망을 기존 3~4퍼센트(%)에서 1~2퍼센트(%)로 하향 조정했다. 실제 상반기 세계 국제관광객 증가율은 추정치 기준 전년 동기 대비 0.4퍼센트(%)에 그쳤다. 이와 달리 부산은 세계 흐름을 크게 웃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UN Tourism(2026.9.15.), World Tourism Barom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는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등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를 비롯해 아파트, 판매시설, 의료시설, 숙박시설, 공장·창고 등으로,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기능을 저해하거나 피난에 지장을 주는 위반행위가 해당된다. 주요 위반행위는 소화펌프를 고장난 상태로 방치하거나 수신반·제어반·비상전원 등을 폐쇄·차단하는 행위, 복도·계단·출입구를 막거나 방화문을 훼손하고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등이다. 이 같은 소방시설 차단이나 피난·방화시설 훼손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위반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사진·동영상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관할 소방서, 소방본부·소방서 누리집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다만 복도에 자전거를 질서 있게 세워두는 등 피난에 지장이 없는 경미한 사항은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김상곤 군산소방서장은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은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시설”이라며 “시설을 임의로 차단하거나 피난공간을
[강화/최동민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교동도 화개정원이 국화와 가을꽃으로 단장해 가을 정취를 더하고, 섬 곳곳을 둘러보는 '교동 평화 미션 투어'도 이어지면서 교동도가 가을 가족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화개정원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9월 24일부터 '국화 조형물 및 미로 특별 전시'를 열고 있다. 연휴 기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몰렸으며, 고양이와 하트 모양의 국화 조형물 앞에는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의 줄이 이어졌다. 활짝 핀 국화로 물든 정원에서는 국화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걷는 '국화 미로'에서 그윽한 국화 향기와 함께 가을 정취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정원 초입부터 광장까지 이어진 소국과 일일초, 콜레우스 등 가을꽃도 화사함을 더한다. 꽃구경과 함께 즐길 거리도 많다. 정원 중턱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인공폭포와 잘 가꿔진 조경이 산책길에 운치를 더하고, 조선 연산군이 유배 생활을 했던 연산군 유배지에서는 교동도의 역사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모노레일을 타고 화개산에 오르면 스카이워크형 전망대에서 탁 트인 서해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화개정원을 둘러본 뒤에는 '교동 평화 미션 투어'로 섬 여행을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을 이행하고,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승진 및 신규 인사발령으로 새롭게 관리감독자 역할을 맡게 된 부서장 9명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산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관리감독자 교육은 연간 1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위험성평가 방법 ▲유해·위험요인 사전 점검 및 개선 ▲근로자 건강 및 작업환경 관리 등 관리감독자가 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안전·보건 관리사항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새롭게 관리감독자 업무를 맡은 부서장들이 안전보건 관련 법령과 의무사항을 이해하고, 소속 근로자의 작업환경과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개선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자로서의 실제 역할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관리감독자는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롭게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7일 금산세계인삼축제 행사장 일원을 찾아 방문객 안전과 편의를 위한 현장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신동헌 도 재난안전실장과 금산군 축제·안전 담당 부서장,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 금산소방서·금산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현장 점검은 축제 현황 청취, 행사장 시설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점검단은 금산인삼광장과 인삼약초시장 등을 찾아 축제 진행 상황과 행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으며, 가요·국악·케이(K)-패션 콘서트, 뮤지컬 갈라쇼 등 야간 행사에 최대 1만 명의 인파가 몰릴 가능성에 대비해 안전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종합상황실 등 안전관리 조직 운영 △공연·전시·체험장 및 음식 매장 등 주요 시설과 소방·전기·가스시설 관리 상태 △안전관리 요원 사전 교육 및 배치 계획 △방문객 진·출입로와 대피 동선 지정 △긴급 차량 이동로 확보 △자원봉사자 운영 및 통역 지원 등이다. 특히 순간적인 인파 집중에 대비한 분산 안내와 교통 혼잡 방지, 응급의료체계 운영, 고령자·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방문객을 위한 편의 제공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지난 2일 개막해 오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어린이 통행이 적은 시간대에 어린이보호구역의 제한속도를 시속 30㎞에서 50㎞로 상향하는 '시간제 속도제한' 운영을 확대 추진한다. 시간제 속도제한은 어린이 통행이 많은 시간대에는 기존 제한속도를 유지하고, 통행이 적은 야간에는 제한속도를 완화하는 제도다. 시는 앞서 올해 4월 10일부터 수정구 위례중앙초·위례고운초·위례한빛초 인근 3개 어린이보호구역에 시간제 속도제한을 성남시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기존 3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시간제 속도제한이 안정적으로 정착함에 따라 어린이 안전과 야간 교통 흐름을 함께 고려해 적용 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관할 경찰서와 함께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운영 기준에 적합한 대상지를 조사하고, 인근 학교와 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도로는 ▲편도 1차로 이상 ▲주요 통행구간에 방호울타리가 설치돼 차량과 보행자가 분리된 도로 ▲횡단보도·신호기·무인 과속단속장비 등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된 도로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최근 3년간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가 2건 미만이고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도로여야 한다. 시간제
[경산/김근해기자]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 이하 재단)가 운영하는 프랑스 혁신 AIㆍSW 교육 프로그램 ‘42경산’이 1일 4기B 본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4기B 본과정에 합류한 교육생들은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4주간 진행된 몰입형 교육ㆍ선발 과정인 ‘라피신(La Piscine)’을 통과한 인재들이다. 교육생들은 24시간 개방된 학습 공간에서 스스로 과제를 수행하고 동료들과 소통하며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협업하는 방식을 익혔다. 본과정에 들어선 교육생들은 교수, 교재, 학비가 없는 에꼴42 특유의 ‘3무(無)’ 교육 시스템 속에서 본격적인 AIㆍSW 문제 해결 역량을 쌓게 된다. 전통적인 주입식 이론 교육 대신 100% 실전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동료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학습한다. 특히, 42경산의 교육은 단순한 프로그래밍 지식 습득을 넘어, 주어진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자기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42경산은 에꼴42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지역에 도입해 AIㆍSW 인재를 양성하고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홍종완 행정부지사 주재로 대형 사회재난 발생에 대비한 재난대비 불시 훈련을 7일(수)에 실시했다. 도내 소재 요양병원 대형화재 사고 발생을 가정한 훈련으로 초기 상황 전파부터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현장상황관리관 파견,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운영 등을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홍 부지사와 신동헌 재난안전실장은 실제 훈련에 참여해 화재대응 비상대처 상황에 대한 지시와 진두지휘하며 임무·역할을 직접 부여했다. 훈련을 주재한 홍 부지사는 불시 훈련을 마치고 난 뒤, 도 재난안전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훈련 강평을 진행하였다. 홍 부지사는 “그 동안의 재난훈련으로는 현재 발생하는 재난상황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 말하며, “오늘과 같은 불시 훈련은 실제 재난상황에 임무·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우리도의 재난수습 대응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을 계기가 될 것이고, 앞으로 다양한 재난유형을 대응 훈련을 실시하여 보다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박기문기자] 지난 6일(화)부터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6’에서 시민과 글로벌 바이어가 직접 평가에 참여해 생활에 도움이 되고 시장 경쟁력을 갖춘 혁신기술을 가려냈다. 서울시는 ‘시민혁신상’ 수상기업 10개사를 선정하고, 8일(목) 오후 3시 30분 코엑스 A홀 S무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혁신상’은 시민이 직접 혁신기술을 평가·선정하는 상으로, 지난해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5'에서 처음 도입됐다. 기존 전문가 중심의 기술평가와 달리, 시민 생활에 얼마나 유용한 기술인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시민 평가에 국내외 바이어 평가를 새롭게 더해 시민이 체감하는 실용성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함께 살펴보도록 평가방식을 확대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스마트라이프위크(SLW)’는 AI와 로봇 등 첨단기술이 바꿀 미래도시의 일상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국내외 도시·기업이 미래도시의 비전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올해는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을 주제로 국내외 약 500개 도시·기업이 참여해 AI·로봇·모빌리티·스마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미래도시
[함양/진승백기자] 대한민국 산삼의 본고장 함양에서 가을 대표축제인 '제21회 함양산삼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함양군은 지난 7일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산삼에 물들고, 함양에 머물다'를 슬로건으로 제21회 함양산삼축제를 개막하고 오는 11일까지 닷새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주제공연과 함께 '2027 함양방문의 해 선포식'이 열려 함양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함양 관광의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과 방문의 해 선포, 세리머니가 이어졌으며, 축하공연과 함께 400대의 드론이 펼치는 드론 라이트쇼가 상림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개막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축제는 11일까지 계속된다. 축제 기간에는 실제 5년근 산삼을 직접 캐 가져갈 수 있는 '산삼캐기체험'과 숲속에서 황금산삼을 찾는 '황금산삼을 찾아라'를 비롯해 웰니스와 가족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9일과 10일 오후 7시에는 산삼막걸리 또는 산삼식혜와 흑돼지 강정, 부추전을 공연과 함께 즐기는 '산막나이트'가 열리고, 10일에는 상림공원 일원에서 '맨발걷기 힐링 페스타'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오르GO 함양 완등인
[충남/오창환기자]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충효예 가치와 지역사회 공동체 가치를 실천하며, 충남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는 8일 도청 외부인사접견실에서 박 지사와 표창 수상자 및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도민·단체 표창 수여식 및 축하콘서트를 개최했다. 오는 17일 제31회 도민의 날에 앞서 모범 도민의 공적을 기리고, 격려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시상식과 기념촬영 후 도청 광장으로 이동해 가수 추가열 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서정덕 천안시 방위협의회장 등 모범도민 15명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충남지부·(사)장애인부모회 2개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충남 발전에 기여한 모범 도민의 헌신을 소중히 기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제작한 ‘모범도민증’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어려운 이웃의 끼니를 챙기고,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재난현장에서 주민의 안전을 지켜주신 여러분은 우리 공동체의 가치를 튼튼하게 만든 뿌리”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섬기셨듯, 저도 도민께 충성을 다하고, 도민을 정성껏 섬기며 도민의 존엄성을 지키는 충효예를 다하겠다”고 강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시장 김재준)가 10월 8일 군산항 5부두 인근에서 과적차량 운행으로 인한 도로파손, 차량 수명 단축, 대형 교통사고 등 각종 위험성을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단속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군산시, 전주국토관리사무소, 군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위법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과 함께 운송업체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위법 차량 근절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화물자동차의 과적(적재 중량 초과), 운행기록장치 관련 사항, 적재 불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위법차량 운행이 도로 및 교량 등 기반 시설 손상과 제동거리 증가를 유발해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험성을 운전자들에게 적극 안내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과적차량 근절은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위법운행을 방지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견종호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는 2026.10.6.(화)-9.(금) 피지 난디에서 개최된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사전 당사국총회(Pre-COP31)」에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하여, 태평양도서국의 기후변화 현실과 1.5도 목표 달성을 위한 기후행동, 기후취약국 지원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기후협상의 주요 의제 및 현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하였다. 올해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1)는 튀르키예가 의장국을, 호주가 협상 진행을 각각 맡는 협력 체제하에 11월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준비하기 위한 회의인 Pre-COP31은 기후변화에 특히 취약한 태평양도서국의 현실을 조명하기 위해 호주 주도로 피지와 투발루에서 개최되었다. 통상 Pre-COP이 각료급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것과 달리 이번 Pre-COP은 별도의 정상급 세션이 마련되어, 각국 정상들이 태평양도서국이 직면한 기후변화의 현실을 직접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다. 금년 회의에는 앤소니 알바니지(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 시티베니 라부카(Sitiveni Rabuka) 피지 총리, 펠레티 테오(Feleti Teo) 투발루 총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압델라티(Badr Abdelatty) 이집트 외교·국제협력· 재외국민부 장관과 2026.10.8.(목) 양국 정상 임석 하 「대한민국 정부와 이집트아랍공화국 정부 간의 사회보험에 관한 협정」에 서명하였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전세계 44개국과 사회보장협정에 서명하게 되었다. ※ 사회보장협정: 해외에서 근무하는 자국민의 사회보장 보험료 이중납부를 방지하고, 한 국가의 연금 가입기간만으로는 그 국가의 연금을 수급할 수 없는 경우 상대국 가입기간을 합산하여 전체 가입기간으로 인정해주는 협정 한-이집트 양국간 사회보장협정을 통해 향후 우리나라 국민이 이집트에 파견되어 근로하는 경우에 최대 5년까지 이집트 연금기관에 납부하는 보험료가 면제될 예정이다. 또한, 협정의 가입기간 합산 조항에 따라 양국 연급 납부 기간이 합산되어 우리 국민의 급여 수급권 확대가 예상된다. ※ 연금 가입기간 관련, 우리나라는 10년, 이집트는 15년 가입 후 연금 수급 가능 양국간 사회보장협정은 각국 국회의 비준동의를 거쳐 발효*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상호 진출기업과 파견 근로자의 부담이 완화되어 투자·무역 등 경제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대한민국이 2025년 세계경제포럼(WEF) 관광발전지수 평가에서 110개국 중 1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8일 이같은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 2023년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주요 연휴를 맞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를 구경하며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세계경제포럼은 지난 2007년부터 격년으로 국가별 관광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요인을 측정한 관광경쟁력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2021년에는 기존의 평가 체계에서 '관광의 지속 가능성' 분야 평가 등을 확대해 관광발전지수(TTDI)로 개편했다. 올해 발표한 관광발전지수 보고서는 원자료 및 기존값 조정에 따라 재산출한 과거 지수를 기반으로 했다. ◆ 관광 지속 가능성, 20위에서 13위로 가장 크게 올라 관광발전지수는 5대 분야 및 17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한국은 2023년 대비 5대 분야 모두에서 순위가 상승했다. 환경, 고용, 지역사회 기여, 관광수요 등과 관련한 '관광의 지속 가능성' 분야 순위가 20위에서 13위로 가장 크게 올랐다. 관광지 방문의 주요 이유가 되는 자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은 10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2박 3일간 고흥군 인근에서 미래 우주항공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4회 우주항공청 스페이스 캠프」를 개최했다. 스페이스 캠프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우주항공청 대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주항공 분야의 다양한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관심을 진로와 미래의 꿈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이 단순히 현장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임무를 설계하고 수행하는 ‘미션탐구’ 활동을 통해 우주항공 기술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모형 로켓 제작과 실험을 통한 발사체 개발 과정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누리호와 모형 로켓’에 대한 강연을 통해 발사체의 구조와 비행 원리 이론을 학습하였고, 팀을 구성해 미션 탐구에 있어 역할을 구분하고 공학적 사고와 협업의 중요성을 터득했다. 특히 캠프 둘째 날인 10월 7일(수)에는 고흥 나로우주센터 인근에서 누리호 5차 발사를 관측하며 대한민국의 우주개발 현장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는 행락철을 맞아 경찰청이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이달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형버스와 화물차, 고속도로 등 교통사고 고위험군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난폭·보복운전과 지정차로 위반, 대열운행, 갓길 통행 등을 단속하고 관광지 주변에서는 주·야간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최근 5년간(2021~2025년)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10~11월에 버스·화물차·고속도로 사망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고속도로에서는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해 난폭·보복운전과 지정차로 위반을 단속한다. 행락철에 많이 발생하는 대열운행과 갓길 통행, 차량 내 음주가무, 안전띠 미착용도 중점 점검한다. 화물차는 관계기관과 협업해 속도제한장치 무단 해제, 과적·과속, 정비 불량을 집중 단속·수사한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30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 주차장에 체험학습 등 단체관광객을 태우고 온 버스가 주차돼 있다. 2024.10.30 (사진=연합뉴스) 관광버스 출발지점 등 취약지역에서는 차량 내 음주가무 금지와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단풍 명소와 관광지 주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경찰청은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해양 안전을 강화하고 해양 감시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항공 채증영상 분석 시스템’[프로젝트명: 디프 블루 아이(Deep Blue Eye)] 개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민생 10대 프로젝트’ 공모 실증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 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개발 사업이다. ‘디프 블루 아이(Deep Blue Eye)’는 영상 심층학습 기술을 통해 푸른 바다를 꿰뚫어 보는 인공지능 분석 체계를 의미한다. 먼저 해상에서 인공지능 가속기를 활용하기 어려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항공기에 탑재하는 단말형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통신이 되지 않는 해상에서 실시간 분석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함께 개발되는 인공지능 분석 프로그램은 불법 조업 판단을 자동화하고, 항공기 레이더와 선박 자동식별장치(AIS) 정보를 융합하여 고의로 신호를 은폐한 어선이나 안보 위협 선박을 식별하는 고도화된 기능을 갖춘다. 또한 해상 표류자를 식별해 임무자에게 경보를 제공하는 기능과, 오염물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2026년 2월 교도소 수감자 A씨는 “2025년 11월 한 달간 부산진경찰서를 대상으로 모든 국민이 정보공개 신청한 내용들의 결정문 전체”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이를 접수한 부산진경찰서는 “해당 기간 중 정보공개 결정한 108건 중 103건은 수사 관련 자료이고, 나머지 5건 역시 공개될 경우 사생활의 비밀 또는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정보공개법 제9조 제1항 제6호).”라는 이유로 2026년 3월 비공개 결정을 하였다. 이에 불복한 A씨는 해당 정보 비공개 결정이 위법하다며 부산지방법원에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A씨의 사건을 심리한 부산지방법원 제1-3행정부는 경찰의 결정이 적법하다고 판단해 10월 1일 A씨의 청구를 “전부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정보공개 청구는 권리남용에 해당한다.”라면서, 구체적으로는 ① A씨가 실제 해당정보를 활용할 의사 없이 오로지 공무원들을 괴롭힐 목적으로 정보공개 청구한 점 ② A씨가 요구한 정보는 본인의 법률상 지위와 전혀 관련이 없으며, 제3자의 민감한 사생활이 포함될 여지가 있는 점 ③ 경찰이 개인정보를 일일이 식별하고 삭제하려면 상당한 행정력 낭비가 예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