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오는 10월 17일(토) 북서울꿈의숲 반려견 놀이터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 '강북 댕댕 펫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면서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가정 40가구로, 9월 14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뛰고 교감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수제간식 만들기 ▲1:1 건강상담 및 기초 위생미용 상담 ▲캐리커처 ▲반려견 발바닥 프린팅 ▲'견생네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가구당 3천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강북구꿈나무키움장학재단에 기부해 지역의 나눔에도 의미를 더한다. 구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에 전문 수의사를 배치하고 참여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행사 시작 전 안전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응급상황 대응체계
부산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오는 9월 12일(토)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남산로 13(서울깍두기)부터 남산로 27(호호감자탕) 일원에서 '2026 글로컬 문화 in(人) 남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하나로, 부산외국어대학교의 글로벌 콘텐츠와 남산로의 지역 자원을 연계해 주민과 상인, 대학생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상생형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세계문화 체험과 지역 먹거리, 다채로운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무대에서는 부산외국어대학교 다국적 유학생 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에서 지역의 새로운 활력과 상생의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어 밴드, 라인댄스, 줌바, 치어리딩, 난타 등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문화공연과 세레나데, 비스타, 에이플러스의 초청공연이 오후 9시 30분까지 이어져 가을밤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 더욱 풍성해진 푸드존에서는 남산로 상인회 소속 음식점 등 21개 업체가 참여해 각 매장의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이는 '글로컬 푸드마켓'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행사장 내 '맛남의 광장'에서 남산로의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
해남군이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하계 합동훈련을 유치하며 전지훈련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하계 합동훈련은 9월 7일부터 20일까지 해남에서 진행되며, 지도자를 포함한 56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필리핀 국가대표팀 13명과 홍콩 국가대표팀 8명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끈다. 국내 선수단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기존 전지훈련에서 나아가 해외 국가대표팀까지 해남을 찾아 합동훈련을 진행하면서, 해남의 스포츠 인프라와 훈련 환경이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이다. 이번 해외 선수단의 참여는 해남군의 스포츠마케팅이 국내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넘어 국제적인 스포츠 교류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실제로 최근 해남에서 개최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도 일본 유소년팀이 참가하는 등 해외 선수단의 해남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외 선수들이 함께 훈련하고 경기를 펼치는 기회가 확대되면서 해남이 스포츠를 통한 국제교류의 장으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해남군은 그동안 축구, 배드민턴, 농구, 탁구, 근대5종 등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 및 실업·학생 선수단 전지훈련과 전국단위 대회를 적극 유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일 자인면 옥천1리 마을에서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치매보듬마을 주민과 자인파출소, 경산소방서, 자인면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하여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실종 예방 교육, 실종 예방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및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치매환자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종자 발생 시 지역사회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배회 대처 모의훈련은 치매 환자 실종 상황을 가정해 발견, 신고, 보호, 인계의 전 과정을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익히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직접 경험하며 치매 환자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와 치매 극복 선도단체, 치매안심가맹점, 학교, 보건소 사업 홍보부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는 전재수 시장이 어제(10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를 접견하고, 한·영 우호관계와 부산과 영국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콜린 크룩스 대사는 지난 7월 앤 공주의 부산 방문 당시 재한유엔기념공원에서 인사를 나눈 데 이어, 두 달여 만에 다시 부산을 찾았다. 먼저 전 시장은 “지난 7월 앤 공주님의 부산 방문 당시 재한유엔기념공원에서 인사를 나눴는데, 두 달여 만에 부산에서 대사님을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다”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한국과 영국은 6․25전쟁을 통해 맺어진 특별한 인연을 바탕으로 오늘날까지 굳건한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7월 앤 공주의 방문 역시 양국의 역사적 인연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이에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부산을 다시 방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난 앤 공주님의 부산 방문을 비롯해 부산시와 영국 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부산과 영국의 도시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양측의 협력이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며, “202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외식산업 분야에서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실전 사업장 운영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창업플랫폼(청춘미가) 사업 참여자를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플랫폼(청춘미가)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 창업가에게 기본 주방 시설이 갖춰진 공간을 최대 1년간 무료(공과금 등 본인 부담)로 제공하여 초기 자본 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전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부터 8년간 총 9명의 청년 창업가가 이 사업에 참여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실전 감각을 키웠다. 사업장은 군산시 구영6길 74-1(중앙로1가)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간이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사업자등록이 되지 아니한 자),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군산시로 되어있는 자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이나 경험 부족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유용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외식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열정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은 군산시청 6층 기업지원과 방문 또는 이메일(k
[충남/오창환기자]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1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 충남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장애인체전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7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3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충남에서는 28개 종목에 선수 399명, 임원 309명 등 총 708명이 참가했다. 박 지사는 개회식에 앞서 제주 사라봉다목적체육관 보치아 경기장을 찾아 충남 선수들을 응원하고, 개회식 이후에는 장애인체육회 시군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2일에는 게이트볼과 골볼 경기장을 잇따라 방문,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영천/김근해기자] 경북 영천시의 최대 숙원사업이자 경북 말산업과 레저·관광의 새로운 거점이 될 ‘렛츠런파크 영천(영천경마공원)’이 오는 11일 정식 운영을 시작하고, 13일 개장식을 개최한다. 지난 2009년 12월 제4경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17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된 렛츠런파크 영천은 서울, 제주, 부산경남에 이어 국내 네 번째이자 경북 최초의 경마공원이다. 2022년 착공한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최첨단 경마시설과 시민 휴식공간을 갖춰 지역민과 전국의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 13일 개장식… 개장기념 축제도 풍성 13일에는 정부·국회·경상북도·영천시·한국마사회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렛츠런파크 영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개장식이 열린다. 개장식에서는 렛츠런파크 영천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개장기념 퍼포먼스를 비롯해 아리랑태무시범단과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렛츠런파크 영천 개장기념 특별경주’가 열려 개장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개장기념 축제도 9월 12~13일과 19~20일 총 4일간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시설, 지역 먹거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하이퍼그라운드 센텀시티몰 연결 통로)에서 「2026 청년 커뮤니티 페스타 '청춘어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2026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참여 커뮤니티들의 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커뮤니티 간 교류와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은 부산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5인 이상 모인 청년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활동비와 사회적 관계망 확대를 위한 교류(네트워킹)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올해 기준 57팀(공동체형 10팀, 사회문제해결형 10팀, 재능기부형 18팀, 자율형 19팀)이 활동비를 지원받아 봉사, 공연,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 특히 시민 접근성이 높은 백화점 내 공간에서 행사를 개최해 사업 참여 청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청년 커뮤니티의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스럽게 청년 커뮤니티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
[산청/진승백기자]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이 2027년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4개 군은 9월 11일 산청군에서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및 제30회 경상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공동 개최 협약'을 체결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과 역할 분담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산청·함양·거창·합천 4개 군이 공동으로 도민체전을 개최하는 데 따른 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대회 준비부터 운영까지 분야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7년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산청·함양·거창·합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39개 종목이 4개 군과 타 시·군 경기장에서 분산 운영된다. 특히 개·폐회식은 거창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4개 군은 대회 준비와 운영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준비위원회 구성 및 발대식, D-100 행사, 자원봉사자 발대식 등 주요 행사를 4개 군에 분산 개최해 공동개최의 의미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에는 4개 군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공동 홍보를 추진하고,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각 지역의 매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보건소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10일 군산회관 GCC에서 ‘마음건강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회복의 힘, 다시 살아갈 용기’를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예방의 의미를 함께 생각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동명의 인기 드라마로도 제작된 웹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원작자 이라하 작가가 특별 초청됐다. 이라하 작가는 작품 창작 과정과 일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마음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들여다보고 감정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진솔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일방적인 강연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마음을 돌보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을 깊이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먼저 내 마음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마음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이 물가 걱정 없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11일부터 27일까지를 ‘추석 물가 안정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안정 종합 상황실 운영, 민관 합동 현장 점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을 담은 ‘2026년 추석 물가 안정 관리 대책’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19대 추석 성수품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관리 대상은 △배추·무·사과 등 농산물 7종 △소고기·돼지고기 등 축산물 4종 △밤·대추 등 임산물 2종 △고등어·오징어 등 수산물 6종이다. 도는 시군별 성수품 가격 동향을 면밀히 조사하고 오는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도·시군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명절 기간 도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도내 14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환급 행사 14개소: 천안중앙시장, 공주산성시장, 보령원도심 도시락(樂)상권, 온양온천시장, 서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구글에 제공된 디지털성범죄물 관련 삭제 요청사항이 외부 웹사이트에 공개됐다는 언론 보도에 따라 지난 7일 구글 측에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자료제출을 요구하는 등 조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구글이 외부 웹사이트 운영기관에 제공한 민감한 개인정보의 규모·항목, 제공 기간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그동안 구글이 삭제 요청사항을 지속해서 웹사이트 운영기관에 제공했는지, 혹은 인적 과실, 시스템 오류 등이 있었는지 등 어떤 경위로 피해가 발생했는지 면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서울 강남구 구글스타트업캠퍼스. 2022.9.14. (ⓒ연합) 또한 개인정보위는 구글이 제3자인 웹사이트 운영기관에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에 적법한 처리근거를 갖추었는지, 민감정보를 전달하면서 동의 절차를 이행했는지 등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의 민감한 정보가 관련돼 있어 2차 피해도 우려되는 중대한 사안이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구글과 외부 웹사이트 운영기관 간 개인정보 처리 흐름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조사 과정에 긴급하게 삭제·차단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처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려 선수단 9200여 명이 참가해 31개 종목에서 땀의 결실을 거두기 위해 기량을 겨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김대현 제2차관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개회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청에서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출발식이 열리고 있다. 2026.9.10. (ⓒ연합)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해 1981년에 시작한 전국장애인체전은 올해는 역대 최초로 제주에서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빛나는 제주에서 함께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깃발을 내세워 39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육성 25개, 보급 23개)의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등 모두 9200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 대회가 다음 달에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을 앞둔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어 아시안패러게임에서 활약할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김대현 차관은 이어서 12일에는 제주복합체육관과 대현퍼펙트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소형모듈원자로(SMR) 특별법 시행으로 2035년 SMR 상용화 계획이 본격화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소형모듈원자로 개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SMR 특별법)과 시행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SMR 특별법은 소형모듈원자로의 연구·개발·실증을 체계적으로 촉진하고,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사업화와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범정부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제정됐다. 2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한 '2026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에서 관람객들이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2026.4.22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SEED) 프로젝트를 통해 SMR을 핵융합·재생에너지와 함께 미래 청정에너지 분야의 핵심 기술로 제시했다. 2035년까지 경수형 SMR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2030년대에는 비경수형 SMR 건설에 착수하는 한편, 민·관 협력과 첨단기술을 활용해 설계·실증을 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계부처와 민간이 참여하는 협업 체계를 구성해 민관합작 대형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법·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SMR 시스템 개발 기본계획 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식품 포장지를 촬영하면 표시정보를 음성으로 읽어주고 수어 영상으로 안내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각·청각장애인이 식품을 구매할 때 포장지의 표시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음성·수어 안내 프로그램 '모두누리 식품표시'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용자가 전용 앱이나 모바일 웹에서 식품 포장지를 촬영하면, 이미지에 포함된 문자를 인식해 텍스트를 변환하는 '인공지능 광학문자 인식(AI-OCR)' 기술이 제품명, 소비기한 등 포장지에 표시된 문자를 자동으로 추출해 음성으로 읽어준다. 추출된 정보 중 식품유형, 알레르기 유발물질, 영양성분 등 식품 표시 관련 단어 가운데 수어 표현이 개발된 456개 단어는 해당 단어의 수어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식품정보 음성·수어영상 제공 절차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모두누리 식품표시'는 전용 앱을 내려받거나 모바일 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식약처는 "'모두누리 식품표시' 서비스가 식품 표시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웠던 시각·청각장애인의 안전한 식품 선택과 알권리 보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장애인 단체 및 식품업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김해·대구·청주·양양·무안 등 5개 지방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관광성장지도를 새로 그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방공항을 중심으로 인근 관광도시를 연결하는 '지방공항 중심 5대 관광권'을 확정했다며 10일 이같이 전했다. 여행수지가 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고 5월 기준 입국자 수가 1년 전보다 19.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난 지난 7월 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입국하는 내·외국인들로 북적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지방공항을 관문으로 입국부터 이동, 체류, 체험까지 이어지는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해 방한 관광의 지역 성장축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기준 국비 659억 원과 지방비 276억 원 등 935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관광권 선정위원회'는 광역지방정부의 관광권 제안설명을 듣고 방한객의 관광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 등을 토대로 관광 매력도, 관광 교통 여건, 확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광권을 선정했다. ◆ 김해·대구는 '경주'로 연결…청주·양양·무안도 특화 관광권 김해공항 관광권은 '부산~경주~울산~거제·통영', 대구공항 관광권은 '대구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장애아 가족 양육지원 시간이 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과 지역사회 자립 지원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9월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3대 전략, 11대 추진과제, 50개 세부과제로 구성했다. 우리나라 발달장애인은 2025년 말 기준 28만 8000여 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11.0%를 차지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 책임제 추진방안을 브리핑하고 있다. 2026.9.10 (사진=연합뉴스) ◆ 생애주기별 돌봄 지원 확대 성인 발달장애인 A씨는 그동안 주간활동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어도 신청자가 많아 오랜 기간 기다려야 했다. 어렵게 이용기관을 찾더라도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매일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주간활동서비스 이용 대상이 확대되고 지역 내 제공기관도 늘어나면서, A씨는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가까운 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낮 시간 동안 또래와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규칙적인 일상을 보내게 되었고, A씨의 부모 역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우즈베키스탄 서부 부하라주(州)에 부하라 국립사범대 한국어학과 및 타슈켄트한국교육원 한국어교육연수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 교육부는 8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에 부하라 국립사범대 한국어학과와 타슈켄트한국교육원 한국어교육연수센터가 신설됐다고 밝혔다. 부하라 한국어교육연수센터 전경(교육부 제공) 부하라주는 수도 타슈켄트에서 차로 9시간 떨어진 지역으로 그동안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수도인 타슈켄트가 한국어교육의 중심이 돼 왔다. 우즈베키스탄 13개 국립사범대 중 한국어학과는 타슈켄트 니자미 국립사범대(정원 100명)가 유일했으며, 한국어교육 관련 연수·행사도 한국교육원이 있는 타슈켄트에 집중돼 있었다. 앞으로 부하라 국립사범대 한국어학과는 교원 양성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매년 60명(정원 240명)의 한국어교원을 배출한다. 아울러 부하라 국립사범대 내 설치된 한국교육원 한국어교육연수센터는 지역 한국어교육 지원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우즈베키스탄 지도 및 부하라 위치(교육부 제공) 연수센터는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국어강좌·문화행사, 지역 학교 한국어교원 연수 등을 운영하며 교육부는 연수센터에 강좌 등 운영비를 지원한다. 우즈베키스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