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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앙아시아, 기후·에너지·환경 협력 확대…MOU 3건 체결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한·중앙아시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기후·에너지·환경 분야 국가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 및 카자흐스탄 정상회담에서 수자원 관리, 청정에너지 전환, 원자력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3건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김성환 에너지부 장관과 두르디 젠지예프 투르크메니스탄 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수자원 관리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문건을 교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먼저 기후부는 이날 오전 투르크메니스탄 수자원위원회와 '수자원 관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국은 건조한 기후와 기후변화로 취약해진 투르크메니스탄의 수자원을 더욱 지속가능하게 관리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수도 아시가바트를 관통하는 주요 운하인 카라쿰 운하의 현대화 사업에 대한민국 물기업의 현지 진출 기회를 넓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토대로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인공지능(AI) 기반 홍수예보 체계,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활용한 3차원 물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