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근해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 새마을3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회)는 우리 민족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벌초객들에게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청도역 광장에서 군정 홍보물과 수건, 커피․차 등을 벌초객들에게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도읍 새마을3단체는 매년 추석을 맞아 고향를 찾는 벌초객들에게 고향의 따뜻한 정과 아름다운 생명고을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을 알리는데 앞장서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향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청도 건설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른 새벽부터 새마을 3단체 회원들과 함께 고향을 찾은 벌초객들에게 청도의 따뜻함과 고향의 정을 듬뿍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고향 청도를 알리는데 힘을 모아 줄 것” 을 당부했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한광식)에서는 지난 19일 본교 HOPE관에서 유영록 김포시장, 김준현 경기도 의원, 김포대학교 황선웅 총장,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관계자 등 7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7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보를 교류하고자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타지역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례 및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김포시 전통시장 현황 및 활성화 아이디어, 김포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효율적 협력체계 구축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 토론이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통시장 관계자는 “최근 중‧대형마트 등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오늘 세미나를 개최해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의 경영 마인드 변화와 성공모델 구축을 위한 우수사례 등 좋은 정보를 제공해 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세미나 참석 소감을 전했다. 유영록 시장은 “늘 바쁘신 가운데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활성화를 위해 세미나를 준비해 주신 김포대학교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서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분들이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 운양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원)가 9.15.(금)~16.(토) 2일간 주민자치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승봉도로 주민자치위원 워크샵을 다녀왔다. 이번 워크샵은 2017년 6월에 새롭게 구성된 2기 주민자치위원들의 소통과 단합을 위해 마련했으며, 9월 정기회의 및 10.21.(토)에 개최되는 “제2회 거북이마라톤” 행사추진 논의 등을 하고, 승봉도 일대를 둘러보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하며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남원 운양동주민자치위원장은 “운양동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굳은 일을 도맡아 하는 위원들과 기관단체장님들의 협조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워크샵으로 우리 위원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며, 위원들 간에 단합과 소통을 통하여 올해 남은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룰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평생학습센터(소장 두정호)가 두루샘 공모 사업 참여자를 9월 28일까지 접수한다. 두루샘 사업은 시민 누구나 10이상 모여 듣고 싶은 강좌를 원하는 장소에 개설하면 강사비를 지원하는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 상반기에 센터는 복지시설, 초등학교, 아파트 경로당, 도서관 등 다양한 곳에서‘행동하는 심리학’, ‘전통놀이지도자과정’등 19개의 프로그램에 200여명 학습자가 참여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하반기에는 10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며, 학습자는 1인 1강좌에 한해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이 사업은다양성, 교육장소 접근성 문제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요구는 높으나 학습참여가 낮은 요인으로 뽑는 교육시간의 유동성, 프로그램의 를 보완코자 학교, 아파트 공동시설, 경로당, 마을회관, 교회, 군부대 등 기존시설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고 주민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강사비를 지원하는 김포시만의 특성화된 평생교육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earning.gimpo.go.kr)나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팀(☎ 031-980-5144)으로 문의하시면 된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청년들이 공정할 것이라고 믿으며 취직하고 싶어하는 공공기관에서어처구니없는 채용비리가 장기간에 걸쳐, 엄청난 규모로, 관행처럼 자행된 것은 결코 용서할 수 없는 반사회적 범죄”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공기관들의 사원채용 비리가 잇따라 드러나 어렵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좌절과 배신감을 안겨 주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낙연 총리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 총리는 “특히 강원랜드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선발한 신입사원 518명 가운데 무려 95%인 493명이 청탁자와 연계된 것으로 보도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의 국정과제로 설정한 문재인정부가 이러한 적폐를 청산하지 못한다면 국민들은 정부에 대한 신뢰도, 대한민국에 대한 희망도 가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검찰은 공공기관 채용비리를 철저히 수사하고 엄정한 사법절차를 이행해 모든 불법이 빠짐없이 응징받도록 하고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문제된 공공기관을 행정적으로 제재하면서 공공기관 채용이 투명하고 공정
[한국방송/박기순기자] ‘미녀 파이터’ 송효경(35, 엔젤스파이팅/와일드 짐)이 만 2년 2개월의 긴 공백을 깨고 엔젤스파이팅 케이지에 오른다. 송효경은 11월 27일(월),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 특설 케이지에서 개최되는 ‘엔젤스파이팅05& 별들의 전쟁’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엔젤스파이팅은 ‘미녀 파이터’ 송효경이 엔젤스파이팅과 계약하였으며 11월 엔젤스파이팅0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상대는 현재 미정이다. 그녀가 경기를 뛰게 될 ‘엔젤스파이팅(Angels FIghting)’은 ‘사랑, 나눔, 봉사’를 위해 만들어진 세계 최초 기부 격투 단체로, 세계 각지에 난치병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환우들에게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엔젤스파이팅은 국내 난치병 환우들의 삶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의 ‘HEAT(히트)’를 주축으로 아시아 여러 격투 단체와 협력해 점차 세력을 넓히고 있다. 국내 격투 무대에서 ‘미녀 파이터’로 통하는 송효경은 2012년 데뷔해 아마추어, 프로 전적을 통틀어 8전을 경험했다. 화끈한 퍼포먼스와 수려한 외모 속에 감쳐진 파이팅 넘치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엔젤스파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주요도로변과 공원, 등산로 등에 대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많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어 다시 찾고 싶은 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가야산과 덕숭산, 수암산, 금오산 등 관내 주요 명산의 등산로 22개소, 50km 구간에 대해 잡초 및 고사목 등을 제거하고 등산로의 계단에 안전펜스 설치 및 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도로변에 있는 가로수 670여 본에 대해 가지치기, 덩굴 및 맹아류를 제거 작업등을 실시하고 페츄니아와 메리골드 등 가을꽃 6만 4000본을 소공원과 화단 등에 식재하며 관내 도시공원 9개소 3만 1600㎡에 대해 제초 작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임시공휴일 등 긴 추석 연휴 기간동안 덕산온천지구와 봉수산자연휴양림, 예당호,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 등 관내 주요관광지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으로써 관광지의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주요도로변과 공원 및 등산로 등에 대해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는 전통연희 축제로 아시아가 대동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펼쳤습니다. < 전통연희, 아시아를 품다>는 시흥시에서 전통연희로 아시아 각국의 문화를 만날 수 있었던 문화축제의 장이었지요. 시흥시와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공동 주관한 <전통연희, 아시아를 품다>는 9월 16~17일 이틀 동안 시흥 옥구공원에서 아시아 각국의 전통 연희 문화 교류를 통해서 아시아의 예술가와 시민이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던 축제였습니다. 아시아 문화를 한자리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는데 처음 접하는 아시아의 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서 새로운 문화 경험이었습니다. 2017년 9월, 경기 시흥 아시아 전통연희 축제를 통해 아시아문화 플랫폼을 구축하여 문화로 소통하고 공유하고자 하는 목표로 출범하였습니다. 아시아로드를 따라 한국전통연희와 함께 아시아의 전통연희가 한자리에서 펼쳐지는데 공연마당은 옥구놀이마당, 광대마당, 바람정원, 연희창작마당, 아시아빌리지, 줄타기마당, 대동마당으로 옥구공원 곳곳에 영역을 나누어 구성되어 공연마당을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되어 종일 옥구공원을 이리저리 뛰어다녔던 하루였습니다. 옥구놀이마당에서
[영천/김근해기자]영천시는 19일 영천시 녹전동에 위치한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김진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북본부장, 한병홍 LH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한다. 본 사업시행협약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영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간에 사업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고, 협약 당사자 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하에 사업의 조속 추진을 위한 취지의 협약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본 지구가 2008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후 사업시행자를 찾지 못해 사업시행에 어려움에 처했으나, 지난 ‘16년 LH공사가 사업시행자로 결정되어 정상추진하게 되었고, 사업면적은 124만㎡(37.6만평)으로 2022년까지 약 2,205억원을 투입해 개발 완료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현재 입주 중인 경북임베디드기술연구원, 보잉MRO센터,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및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와 연계해 유관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및 금년 6월 개통한 상주-영천간 고속도로의 교차점에 위치하고, 대구, 포항,
[한국방송/김근해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할매할배의 날 3주년을 기념하는 조부모와 손자녀가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인성캠프를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여 17세대 76명이 참석하여 지난 16일부터 1박2일간 경주에서 운영되었다. 할매할배의 날은 경상북도에서 전통 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며 조손의 세대 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날로 2014.10.27 조례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청도군에서는 화목한 가족상 시상, 세대공감 편지보내기, 손주맞이 조부모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대공간 조손캠프는 조부모부터 손자녀까지 3대가 함께 하는 힐링캠프로 경주 불국사와 동국원 체험, 인성교육 및 손주돌봄 교육, 가족 한마음행사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 세대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가족공동체 회복과 조부무와 손자녀간의 새로운 문화 창조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김근해기자] 지난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경주 개최에 크게 공헌한 공로로 경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은 바 있는 세계물위원회 베네디토 브라가 회장이 19일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및 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 행사 참가를 위해 경주를 다시 찾았다. 이 날 국제물주간 행사를 하루 앞두고 경주를 찾은 베네디토 브라가 회장은 당초 일정을 앞당겨 불국사와 대릉원, 황룡사역사문화관 등 경주문화탐방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2015년 세계물포럼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이순탁 영남대학교 석좌교수와 함께 최양식 경주시장과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세계물포럼 이후 다시 재회한 베네디토 브라가 회장과 이순탁 교수를 반갑게 맞이하고, 지난 제7차 세계물포럼에서 논의된 이행 과제의 실행을 비롯해 국제물주간 행사 준비 상황과 자체 개발한 수처리공업의 국내화 사업화 성공 사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 시장은 “명예 경주시민이자 물 분야에서 세계적 거목이신 두분을 다시 뵙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경주가 지속발전 가능한 물의 도시로 뻗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물위원회는 지난 1996년 프랑스에 본부를 두고 창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가 주최하고 인디053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7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예술교류사업의 하나로 한국, 중국, 일본 3국에서 활동 중인 유명 록밴드들이 참여한다. 참여밴드는 ▷(헤드라이너) 김경호 밴드 ▷(중국) ‘Larry’s Pizza‘ ▷(일본) Her name in blood ▷(대구팀) 당기시오, 극렬, 더튜나스, 아프리카 ▷(서울팀) 라이프앤타임, 로다운 30 등 9개 팀이다.‘이스트아시아 록페스티벌’은 한국 록의 자존심 ‘김경호 밴드’가 메인 헤드라이너로 대미를 장식하며, 2017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서 밴드마니아와 관객 모두를 사로잡은 일본의 신성 ‘Her name in blood’와 2015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소개되었으며 현재 중국 전역을 투어 중에 있는 ‘Larry’s Pizza‘ 등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또한, 대구팀으로는 대구 인디음악의 큰형님 격인 ‘아프리카’와 2016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 등 대구 록페스티벌의 메인 헤드라이너로 활약 중에 있는 ‘극렬’, 네이버 온스테이지 라이브 등 전국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대구 로컬밴드 ‘당기시오’ 와 대구 로컬밴드의 미래인 ‘더 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오는 10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연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해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드론산업 얼라이언스 창립총회'에서 학생들이 드론비행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해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8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 동안 드론산업은 지속해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15만여 건,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65만 명이 돼 2021년 대비 비행승인 건수는 2배, 조종자격자 수는 3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그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9일부터 공공기관 누리집이나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공공서비스를 민간 앱으로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세청의 국세 미수령 환급금 조회 ▲근로복지공단의 고용·산재보험료 과납금 환급 신청 ▲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자원봉사 신청 및 이력 조회 서비스를 은행 앱, 네이버페이, 삼성월렛 등 민간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이전에 개방됐던 KTX·SRT 기차표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고향사랑기부 등 26종의 공공서비스와 더불어 국민의 공공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진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이 최대 5년 치 환급금액을 한 번에 보여주고 클릭 한 번으로 환급 신청을 마칠 수 있는 종합소득세 환급 서비스 '원클릭'을 개통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2025.3.31 (ⓒ뉴스1) 그동안 '국세 미수령 환급금 조회 서비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신고 등에서 환급이 발생했으나 계좌오류 및 미등록 등의 이유로 찾아가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관련 서비스를 개방함에 따라 미처 찾아가지 못한 국세환급금을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축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름철을 앞두고 폭우·폭염 등 기상재해로 농작물 생육에 부정적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선제적인 생산·공급 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결과 농축산물은 전년대비 0.6% 하락(전월대비 3.0% 하락)했다. 채소류는 배추·무 봄작형 생산량 증가, 양파·마늘 2025년산 공급량 증가 등으로 이번 달에도 안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7월~10월에 출하하는 여름배추는 폭염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작황이 급격하게 변동하는 특징이 있다. 올해는 파종·정식기(5월~6월) 낮은 가격과, 고랭지지역 기온 상승으로 배추 재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해지면서 재배(의향)면적이 지난해보다 9%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8월~9월 시장 공급량 감소 폭이 커질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8~9월에 출하할 수 있는 물량을 추가로 심는 농가를 대상으로 수매계약을 미리 체결해 4000톤의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예비묘 250만 주를 확보해 기상재해, 병해충 피해 등 비상 상황 발생 때 신속히 다시 심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6·10만세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의지와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99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을 10일 서울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6·10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 1929년 학생독립운동과 함께 일제에 맞서 만세를 외쳤던 3대 독립운동 중 하나이자 융희황제(순종)의 승하를 계기로 다양한 독립운동 주체들이 연합해 준비한 제2의 3·1운동으로, 인산일(장례일)인 1926년 6월 10일 학생들이 주도한 독립만세운동이다.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98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2024.6.10 (ⓒ뉴스1) 당시 서울지역 학생들은 격문과 태극기를 제작해 인산 행렬 곳곳에서 격문을 뿌리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200여 명이 현장에서 체포됐고 11명이 기소돼 징역형을 받았으며, 전국 각지의 학생들은 동맹휴학(55개교)으로 일제에 항거하기도 했다. 6·10만세운동은 지난 2020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기념식장인 중앙고등학교는 만세운동 당시 중동학교와 함께 사립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운동을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를 위한 생활지원금 신청·접수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10·29이태원참사로 인한 피해자의 생활 보조로, 대상은 ▲희생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 제2조제3호 나목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이다. 이에 피해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등록주소지가 없는 외국인은 국적국 대사관 소재 관할 시·군·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는 이번 생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5월 27일 회의를 개최하고 생활지원금 산정 및 지급 기준을 확정했다. 이에 생활지원금은 희생자 또는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수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다만 지원 금액은 지급일(입금일)로부터 1년 동안 기초생활수급권자 소득인정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생활지원금 지급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지급 결정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시·군·구청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좌세준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생활지원금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