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근해 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달 24일 세종 정부청사 방문에 이어 이번 달 22일 또 다시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2018년도 국가투자예산사업 반영을 위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6월말까지 진행되는 기획재정부 1차 예산심의와 7월초부터 시작되는 2차 심의에 적극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날 최영조 경산시장은 구윤철 기획재정부 예산총괄담당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거시적 지역발전계획으로서 경산발전 전략사업인 청색기술 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청년 창의인재 융합 클러스터 조성 등의 사업이 새 정부 국정과제 선정 및 청년과 일자리 창출사업의 선도적인 동력으로 작용될 수 있도록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특히, 국비 신청 예산 중 부처 미반영 사업과 일부 반영사업에 대하여 해당 예산심의관별로 보다 심도 있는 설명을 통하여 반드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하였다. 주요 건의사업은 총 11개 사업 349억원으로, 경제예산심의관 소관 △청색기술 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청년 창의인재 융합클러스터 조성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기반 패션테크 융복합 생태계 조성 30억원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제품화지원 기반 조성 25
[한국방송/김근해 기자] 청통면(면장 허상곤)은 지난 21일 저녁 9시 면사무소 전정에서 성균관유도회 영천시지회 청통분회(회장 김종득) 주관으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극심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기우제를 지냈다. 허상곤 청통면장이 초헌관을, 허순애 시의원이 아헌관을, 정윤식 금호농협조합장이 종헌관으로 참석해 말라가는 논밭만큼이나 주민들의 타들어가는 마음을 하늘에 전하고 가뭄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단비를 내려줄 것을 간절히 청했다. 허상곤 청통면장은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힘을 내자는 뜻에서 기우제를 열었다” 며 “오늘 지낸 기우제로 가뭄이 해갈 될 수 있도록 충분한 비가 하루 빨리 내리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지역 현재 강수량은 171mm로 평년 382mm의 44%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지난 1982년 청통면 소재 봉화산에서 기우제를 지낸 후 35년만이다.
(경기/박기순기자) 4차 산업혁명의 꽃이라 불리는 자율주행자동차와 미래도시에 대한 가치와 비전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2017 국제융합기술 심포지엄’이 23일 개최된다. 22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에 따르면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융기원이 공동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광교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주제는 ‘미래도시와 자율주행’이다.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 한국교통연구원 문영준 교통기술연구소장, 국민대학교 김정하 자동차융합대학 학장, 자동차부품연구원 유시복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장, 일본 도쿄 농공대학 퐁사톤(Pongsathorn) 교수, 프랑스 국립컴퓨터공학연구소 나사시비(Nashashibi) 박사, 미국 버클리대학 P.A.T.H(California Partners For Advanced Transit And Highways) 프로젝트의 쉴라도버(Shladover) 박사, 중국 칭화대 멩리(Meng Li)박사 등 자율주행차 관련 국내외 전문가와 교수, 연구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행사는 쉴라도버 박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션1, 2, 3로 나뉘어 각각 진행된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체외진단 분야 세계 최고업체로 곱히는 미국 엑세스바이오가 경북 고령군에 3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경상북도와 고령군은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곽용환 고령군수, 최영호 엑세스바이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엑세스바이오는 2022년까지 고령군 쌍림농공단지 내 6611㎡(2000여평) 부지에 3말라리아 질병 진단키트와 진단기기 연구시설, 대규모 생산체제 공장을 짓는다. 70여명의 신규인력 고용도 예상된다. 엑세스바이오는 미국 뉴저지주에 본사를 두고 말라리아, 뎅기열, 에이즈 등 체외진단기술을 토대로 현장에서 즉시 질병을 진단하는 신속진단키트를 개발·제조하는 전문회사다. 특히 국경없는 의사회(MSF)의 말라리아 진단키트 임상시험에서 최고성능 인정,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최우수 공인 등 말라리아 진단키트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체외진단검사 기술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이다. 현재 체외진단 시장규모는 총 626억 달러로 예상된다. 아프리카와 아시아지역의 개발도상국들을 중심으로 한 풍토병, 유행성, 감염성 질병의 퇴치와 확산 방지를 위
[한국방송/김근해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0일 청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난희)와 함께 2017년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집단급식소 설치․운영 신고의 의무가 없는 관내 50인 미만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21여개소의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관리자 및 종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에 대한 이해, 식중독 예방요령, 식품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등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되었다. 또한, 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도 손씻기 요령, 급식위생 및 영양관리방법, 각종 홍보물 배부 등 어린이 급식에서의 영양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때 이른 고온현상과 큰 일교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그 어느 때 보다도 높아지고 있으므로, 특히 하절기 급식소의 식품안전관리 및 위생적인 급식은 물론 개인위생에도 철저를 기하여 단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영천/김근해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간 신규 공무원 46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시책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창의적 시책개발을 위한 전문 강사의 수준 높은 교육으로 유연한 사고를 키우고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견학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의 신선하고 현장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항공전자 클러스터와 미래 신성장 산업의 거점인 하이테크파크지구와 말산업 도시의 상징인 렛츠런파크 영천 경마공원 조성지, 보현산권역 체험관광단지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승마, 천체관측, 와인시음 등 직접 체험을 통해 영천을 몸소 알아 나갔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간부 공무원의 시책소개 및 공직자 마인드 함양 특강과 저녁 화합의 행사 격려 이벤트 등 ‘선배 공무원과 대화의 시간’이 마련되어 특히 눈에 띄었다. 무엇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현장학습 장소를 방문해 신규 공무원들과 휴양림을 거닐며 다양한 시정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트레킹 데이트(Tracking Date)’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규 공무원들은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휴양림 주변을 산책하고 함께 인증 샷을 찍는 등 격의
[한국방송/김근해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에서는 6. 22(목) 14:00 경산시 산업관리단지공단 교육장에서 공장관계자 200여명에 대해 안전의식 고취와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계자 및 직원에 대해 화재예방법, 화재시 대피방법, 초기 화재 진압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소방차 길터주기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을 담당한 권민호 진량119안전센터장은 “공장시설은 화재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의 위험이 있어 평소 안전의식 생활화가 필요하다"며 "공장 관계인들의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배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근해 기자]청도군노인복지관 YOYO공연예술단 어르신들은 21일 안동시에서 열린 경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체조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YOYO공연예술단 어르신들은 전국 또는 경북 지역에서 열린 각종 경연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둘 만큼 실력이 뛰어나다. 매년 개최되는 경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경기에 참가해 승패를 떠나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져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군 입영 청년들이 복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충분한 치료비와 보상을 받도록 지자체 차원의 상해 보험 보장제 도입에 나선다. 시는 6월 21일 시장 업무보고를 통해 이런 내용의 시행 방침을 정했다. 국가 보상금 외에 후유 장해 보상을 현실화하고, 장병과 그 가족의 사회 안전망을 확보하려는 취지다. 성남시의 ‘군 입영 청년 상해 보험 제도’는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편성 후, 보험사 계약 절차를 거쳐 내년도 1월 본격 시행된다. 보험 대상자는 성남시에 주소를 둔 현역 군인이며, 사업 첫해 5000여 명이 가입 대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한 현역 군인(지난해 기준 2164명), 상근예비역(지난해 기준 89명), 자원입대한 육·해·공군·해병대·의무경찰(지난해 기준 2670명)이 해당한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상해 보험에 일괄 가입돼 입영 일부터 제대 일까지 피보험자로서 필요시 상해보험 보장을 받게 된다. 보장 내용은 오는 12월 보험사와 계약 후 확정한다. 현재 검토 안은 군 복무 중 사망시 3000만~6000만원(자살 제외), 상해로 인한 후유 장해 3000만~6000만원, 상해
(광주/김동현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2일 퇴직소방관들을 초청해 ‘퇴직소방관 만남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소방 창설(1986.11.1.)과 성장을 견인한 퇴직 선배들의 공훈에 보답하는 자리로, 퇴직 소방관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옛 근무지와 최근 새 단장한 임동119안전센터 등 소방청사 4곳을 방문하는 등 조직의 발전상을 확인했다.광주소방동우회 박종태 회장은 “퇴직한 지 18년이 지났지만 다시 이 곳에 와 내 인생의 황금기를 모두 바친 소방의 발전한 모습을 보니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전했다.마재윤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퇴직 선배님들의 공적을 마음에 새기고, 시민 소방안전의 최일선을 지키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미소친절 대구’ 운동의 전국적인 확산과 브랜드화를 위해 ‘제5회 전국 미소친절 대상(大賞)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예산군 내 재가 장애인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질병예방과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하여 방역소독 및 물품을 지원하였다. 방역소독 서비스는 연 2회 실시되며 상반기에는 6월 16일, 23일. 30일(금) 3일에 걸쳐 충남휠체어(대표 박성목)의 지원으로 재가장애인 30가정을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침구류의 진드기 및 집안 곳곳 산재하고 있는 해충을 소멸시키고 모기약, 바퀴벌레약 등 방역소독 약품을 제공하여 재가 장애인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 하기위해 실시되었다. 박성목 대표는 “열악한 거주환경에서 지내고 있어 전염병과 해충피해에 크게 노출되어 있는재가 장애인분들에게 방역소독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정에 쾌적한 환경을 지원 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활동을 지원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소외된 지역장애인에게 다양한 맞춤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5. 23.(금) 16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버엑스(주)(서울 강남구)를 방문해, 지식재산(IP) 기반의 해외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은 지식재산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기술 혁신과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새싹 기업(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를 점검하고, 지식재산(IP) 기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전략 수립에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특허청이 추진 중인 ‘특허로 R&D 지원*’,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등 주요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지재권 확보·활용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 (특허로 R&D) 특허 등 지재권 정보를 연구개발(R&D)의 출발점으로 삼아 개발 초기 단계에 국내외 특허동향, 해외기업 선점특허 등을 분석하여 핵심특허를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개발 전략을 지원 **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에의 특허·상표·디자인 분쟁에 대응·대비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금융연수원과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위기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녹색금융의 역할에 주목하고, 정부 부처 공조로 녹색금융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준수 금융연수원 원장(왼쪽부터)과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주요 협약 내용은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녹색금융 전문인력의 금융권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 기반시설 및 자원 교류·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12월에 제정한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따라 자금의 사용 목적이 녹색 경제활동인지를 판단하는 전문인력을 확대한다. 협약기관들은 기후·환경 및 금융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녹색금융 전문가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조달청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진행되는 혁신제품 해외실증 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혁신제품 해외실증은 조달청이 제품을 구매해 해외 공공기관에 제공하면 해당 기관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제도다. 중앙아시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재활 시스템, 스마트 교통, 도로, 물류 인프라 등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전략적 진출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백승보(왼쪽) 조달청 차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 시청에서 아드라흐몬조다 아드라흐몬 두샨베 부시장을 만나 스마트 교통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방문 첫날인 19일과 20일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병원,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유지관리법인, '아스타나 수 아르나시'를 방문해 로봇 재활 의료장치, 도로 안전관리 제품, 탈취장치 등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기관장을 만나 혁신제품 해외실증 협력방안과 후속 수출 지원을 협의했다. 특히 국립아동재활병원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부,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화재 시 신속하게 초기 진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부실 시공·감리 단속에 나선다. 일제 점검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및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1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하우징브랜드페어'·'툴&세이프티쇼'에서 참관객이 소방시설 장비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소방시설 시공 및 감리에 있어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하기 위해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6108곳(상주감리 466, 일반감리 5,642), 소방시설업체 1만 1088곳(설계업 1718, 공사업 7398, 감리업 1074, 방염업 898) 등 총 1만 7196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공사 법령 및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업 등록 및 감리원 배치 위반 여부 ▲소방시설공사 도급(하도급) 위반 여부 ▲미승인 소방용품 사용 및 설치 여부 ▲소방기술자 자격증 대여 행위 등이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는 23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제3차 노후준비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2026년~2030년)'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노후준비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은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생애 전반에 걸쳐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노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국가가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 중장기 계획이다. 경기 수원시의 한 공원에서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2024.7.11. (ⓒ뉴스1) 올해는 제2차 기본계획이 마무리되는 해로, 정부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적 노후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에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는데 통계청의 '2023년 사회조사'를 보면 60세 이상 인구의 노후준비율은 6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기본계획은 이러한 여건을 반영해 ▲노후준비서비스의 보편화와 접근성 강화 ▲생애주기·영역별 맞춤형 서비스 체계 고도화 ▲전 세대 인식 제고와 참여 확대 ▲정책기반 고도화와 성과관리 체계 정비 등 4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를 계획하고 있다. 국민과 전문가 등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3일 '2025년 제1회 신기술(NET) 및 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혁신적인 17개 신기술과 7개 신제품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기술(NET) 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기술에 대해 부여하는 제도다. 김대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이 '무역기술장벽 대응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4.24 (ⓒ뉴스1) 먼저 신기술 분야에서는 164개 신청기술 가운데 전기·전자(2개), 정보·통신(2개), 기계·소재(5개), 원자력·신재생에너지(1개), 화학·생명(4개), 건설·환경(3개) 등 6개 분야 17개 신기술이 인증서를 받았다. 이 중 분자량 제어를 통한 생분해성 스텐트 제조기술은 체내 이식 후 일정기간 강도를 유지하다가 서서히 신진대사를 통해 체내에서 분해되는 스텐트를 제조하는 것이다. 한편 신제품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기술을 핵심기술로 적용해 실용화를 완료한 제품 중 성능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에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신제품 분야에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여름철 특별안전점검 기간로 서울시 양천구에 있는 빗물펌프장의 전기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전기안전관리 관계자 등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빗물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인근 하천·강 등에 강제적으로 배수하는 시설로 저지대 도심지 침수예방을 위한 핵심기능 역할을 하고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전기·가스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예방 특별안전점검기간을 맞아 집중호우 등 위험기상에 대비해 저지대 침수 우려 시설을 집중점검하는 한편, 태풍 등으로 인한 시설안전 보호조치 확인 등 계절특성을 반영한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여름철 특별안전점검기간(5월 23일~9월 23일) 동안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비상대응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뉴스1) 산업부는 여름철 특별안전점검기간(5월 23일~9월 23일) 중 긴급상황 발생 때 신속한 대응과 지원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비상대응반(전기 1588~7500, 가스 1588-4500)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집중호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