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25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제7회 충청남도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국 이·통장연합회 충청남도지부(지부장 남창희)가 주최하고 예산군지회(지회장 손기승)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도정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도내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체육행사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이·통장간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충남도내 시·군 이통장을 비롯해 황선봉 군수, 권국상 군의회의장, 남궁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시장·군수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 △개회식 △유공자 표창 △체육대회 △노래자랑 △시상 및 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주민과 지방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각 시·군 이·통장 44명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고무신 투호, 볼링축구, 대형 제기차기 등 3종목의 경기가 진행돼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노래자랑에서는 각 시·군 대표자와 초청 가수 등의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흥을 돋궜다. 황선봉 군수는 환영사에서 “이·통장님들의 노력과 봉사에 항상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주민과 지역 발전을 위
(김포/김국현기자)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유영록) 김포에코센터에서는 2017년 9월2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김포관내 만5세 이상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계절에 따른 생태수업을 진행한다. 하반기에 진행되는 가족생태체험활동『깊어서 끄덕끄덕』은 가족과 함께 체험과 놀이 활동을 통하여 화합과 교감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며 접수방법은 김포에코센터 홈페이지 접속하여 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 (jeonmin1993@naver.com)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전화 : 김포에코센터 031) 981-9879 월별 운영시간 활동주제 주요내용 9월 매주 토요일 (10:00~11:50) ※회당 20명 내외 (최소 3가족 이상) 자연을 물들이다 ㆍ가을맞이 놀이 ㆍ메리골드, 쪽, 치자 등을 이용한 염색 10월 만다라 꾸미기 ㆍ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놀이하기 ㆍ에코센터 주변의 자연물을 이용한 만다라 꾸미기 ㆍ가을을 수놓은 나뭇잎 꽃 만들기 11월 압화 캔들 ㆍ자연물 빙고 놀이 ㆍ들꽃을 이용한 캔들 만들기 12월 겨울나무 관찰하기 ㆍ겨울눈 관찰(엽흔의 이미지 연상하기) ㆍ리스 꾸미기(칡과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제갈원영)는 8월 28일부터 새로 홈페이지(www.icouncil.go.kr)로 시민에게로 다가간다. 이번 개편은 시민과 소통을 보다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열린 의정을 펼치고자 하는 시의회의 의지를 담는데 중점을 두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이용자가 가장 많이 찾거나 관심을 갖는 콘텐츠를 전면에 아이콘형식으로 배치하고 의사일정 및 의정활동정보를 메인화면의 이미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디자인과 정보검색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아울러, 생방송 홈페이지(tv.icouncil.go.kr)를 통하여 본회의․상임위․예결위 등 의회 회의 영상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생방송 및 다시보기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주요 이슈 및 현안사항에 대하여 시민과 함께 소통 ․ 공감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제갈원영 의장은“의회가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힘으로써, 더 정확한 시민의 뜻을 섬기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며, 시민들이 의회 홈페이지를 자주 찾아주셔서, 많은 이야기들과 정보들이 오가는 진정한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대순환선(인천지하철 3호선)가운데 ‘인천남부순환선 우선건설 계획’에 대해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지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계획에 따르면, ‘인천 대순환선’은 인천을 원 형태로 연결하는 총 4개 구간에 59.6㎞ 길이의 철도노선으로, 이 가운데 경제성이 우수한 1,2구간인‘인천남부순환’을 우선 건설한다는 것이다. 1구간은 인천대공원에서 서창2지구, 도림지구, 논현지구를 거쳐 송도경제구역 테크노파크역에 연결하는 것으로 남동구가 관심을 두고 있는 구간으로, 이 구간은 남동구의 신도심지역에도 불구하고 연결철도망이 없어 꾸준히 도시철도 건설이 요청됐던 지역이다. 장석현 구청장은 “철도노선이 개통되면 교통난 해소는 물론 인천의 동부권역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조속한 추진을 바라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남부순환선은 길이 29.4㎞에 18개 역으로 구성된다. 시는 남부순환선을 2030년 이내에 늦어도 2035년까지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24일 오후 주한 중국대사관이 주최하는 ‘한중수교 25주년 기념 만찬’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한중 수교 이래 양국 관계는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다”며 “교역규모 증가 및 한중 FTA체결, 활발한 상호 인적교류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발돋움한 양국이 돈독하고 긴밀한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최근 동북아를 둘러싼 복잡하고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당면 현안을 지혜롭게 풀어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그러나 이 문제가 한중관계를 급속도로 냉각시킬 만큼 치명적인 사안인지 냉정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모든 주권국가는 외부의 위협에 대해 자위적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며 “지금은 대응조치를 가지고 왈가왈부하기보다는 원인을 제거하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야할 때”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제2차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에 한중을 비롯한 25개국 의회 대표단이 참석해 국가간 지속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라시아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며 “여기에 북한이 핵을 버리고 공존과 번영의 길에 동참한다면
(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성공적개최를 위하여 연수구와 8월 28부터 31일까지 행사장인 송도 켄벤시아 주변도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인천을 찾는 국․내외 인사 및 관람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단속 구간은 송도2교에서 컨벤시아까지 2개조 6명을 투입하여 연수구 단속팀과 함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 차량은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정차된 불법 주정차 차량, 교차로 및 도로 모퉁이, 정류소, 횡단보도 등에 주차한 차량등 행사장 주변도로 교통체증 유발하고 있는 모든 차량을 단속하되 대회분위기 조성을 감안하여 1차 계도 조치하고 2차 과태료부과 및 견인조치 한다. 시 관계자는“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행사장 주변에 현수막 게첩 등으로 적극 홍보하고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주차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옹진/이광일기자)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8월 25일 ~ 2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제1전시장)에서‘농림축산식품부’와‘동아일보, 채널A’가 주최하는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 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아 농업이 한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돋움하고 농촌의 청장년층들의 새로운 도전의 무대로 자리 잡기 위한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하에 개최되었다. 총 62개 지자체가 모여 자기 지역의 특산품과 귀농 시 혜택 등 귀농정책에 대해 중점 홍보했다. 이번 옹진군에서 참여․전시되는 품목은, 백령도에서 생산․가공되는 쑥 엑기스와 환, 쑥청과 자월도에서 재배․생산되는 수수고추장, 수수조청, 콩 된장, 청국장 가루와 최근 새로운 미래식량이자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식용곤충인 “갈색거저리”를 이용한 밀웜쿠키, 빵, 쉐이크, 현미곤충누룽지 등을 전시․홍보하였다. 이 밖에도 청정지역답게 자연산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 등 많은 품목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옹진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힘쓰고, 우수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미래 농업인력 확보와 활력이 넘치는
(옹진군/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 옹진군의회(의장 백동현)는 2017년도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옹진군수로부터 제출된 2017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8월 25일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16~’17년도 도서방문시 현안·건의사항 추진실적을 보고 받고, 30일부터 31일까지 예산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정민)을 구성하여 부의된 안건을 심의하고, 9월4일 본회에 상정하여 의결 후 폐회한다. 백동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제44회 옹진군민의날 행사 준비 사업예산 및 안보수련원 개원관련 예산이 편성되어 있어 관련예산을 꼼꼼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25일 예산전통시장 일대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시원한 여름 즐기기’ 얼음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청 및 예산읍 직원,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적인 폭염으로 더위에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주며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군민들에게 얼음물 나눠주고 건강관리에 주의할 수 있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 설명 및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것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폭염 발생 시 △야외활동을 자제 및 외출 시 편한 옷차림 할 것 △물을 많이 마실 것 △노약자나 어린이 등 더위에 취약한 사람들을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하지 말 것 △현기증, 두통 등의 증세가 보일 경우 휴식을 취할 것 △체육활동 등 야외활동 자제 등과 같은 폭염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 특보가 20회 이상 발효됐을 만큼 엄청 더운 여름이었다”면서 “9월까지는 무더위가 지속되기 때문에 군민 여러분들이 폭염 피해를 예방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이광일기자) 누구나 깜빡할 수 있는 것들을 자주 잊어버린다면 ‘경도인지장애’를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건망증과는 다른 ‘경도인지장애’는 동일 연령대에 비해 인지 기능, 특히 기억력이 떨어져 있지만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되어 치매라고 할 정도로 심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경도인지장애로 진료받은 환자는 70대가 40.3%(6만3672명)로 가장 많았고, 60대(25.8%), 80대 이상(21.2%), 50대(10.1%), 40대(1.9%) 순이었습니다. 경도인지장애를 예방하려면 걷기 등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하고,사람들을 만나거나 새로운 것을 배우는 등 뇌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가벼운 증상이 있을 때 조기 검진 및 치료를 통해미리 예방하세요!
(한국방송/김한규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 “이번 사태의 전 과정을 정확하고 소상하게 기록해 문제를 발견하고, 그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백서를 발간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살충제 검출 계란 대응에 대한 평가 및 제도개선 계획을 보고받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수석·보좌관 회의에서는 살충제 검출 계란 등 축산물 안전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부 대응의 문제점을 ▲검출 이전 단계 ▲최초 검출 단계 ▲전수검사 단계 이후로 나누어 분석했다. 또한 초기 부처 간 혼선이 있었던 점 등 위기관리매뉴얼 개편 사항에 반영할 필요성을 확인했다. 박 대변인은 “사육환경, 안전관리, 친환경인증 등 축산업 근본 개선과 법령의 정비, 부처 간 기능재조정까지 포함한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의 정비, 식품안전, 영양, 산업진흥 등 식품 관련 이슈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범부처 차원의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국가식품관리시스템 구축을 핵심 과제로 논의했다”고 말했다. 또한 농식품부 차관 주재 축산업 개선 TF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는 25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장·차관, 당·청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정책토의를 개최했다. 이날 토의는 핵심정책과제를 집중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국정이슈를 적극 관리해 나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로 주요 내용을 간략히 보고한 뒤 참석자들이 핵심정책 관련 쟁점 위주로 활발하게 토의를 진행했다. 기재부는 재원확보를 뛰어넘는 정책혁신을 통해 새정부 정책(공정경제 기반 위에 일자리·소득주도 성장 및 혁신성장을 중점 지원)을 구현하고, 공공부문 효율성과 경제전반의 생산성을 제고해 나갈 것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핵심정책을 요약하면 사람 중심의 경제구현을 위한 재정혁신을 추진하고, 혁신성장 기반 강화로 3%대 성장능력 확충이다. 기재부는 올해 강력한 지출구조조정과함께 국정과제 재원확보를 위해 성과미흡 사업 등에 대한 양적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부처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수혜자 중심으로 지원 프로세스를 연계하는 융합예산 편성 등 질적 구조조정도 일부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국민이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안·심사·결정하는 참여예산을 2018년 예산안에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