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이정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가족지원팀(이하 발달장애인센터)이 9월 11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취미 교양 강좌 ‘우리, 함께 쉼’(이하 강좌) 이용자를 모집한다. 본 강좌는 올해 6월 실시한 발달장애인 부모 욕구조사를 반영하여 개설된 강좌로서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경감 및 쉼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바리스타 입문과정과 중급과정, 플라워클래스, 홈베이킹 총 4개 강좌, 각 8회기로 진행되며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의 문화여가 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강좌명 : 발달장애인 부모 취미교양강좌 ‘우리, 함께 쉼’ 대상 :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 기간 : 2017년 9월 11일(월)~11월 10일(금), 3개월 과정 운영 방법 : 강좌별 8회기, 주 1회(2시간) 이용료 : 강좌별 5만원(개인별 2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 납부방법은 별도 안내) 웹사이트: http://woorimaum.org
(서울/한상희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가 9월 16일부터 DMC, G밸리 등에서 ‘기업, 창업자,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비즈니스 축제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을 런칭한다.‘서울 파트너스 위크 (Seoul Partners Week) 2017’은 ‘창업, 유통, 콘텐츠, R&D,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비즈니스 축제로 ‘기업, 창업자, 시민’은 SBA의 다각적인 지원서비스 및 최신 정보를 행사기간 중 종합적으로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다.서울파트너스위크의 ‘파트너스(Partners)’는 서울시와 기업, 창업자, 시민이 파트너이며, 서로간의 돈독한 파트너쉽을 두루 의미한다.◇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 개요사업명: 서울 파트너스 위크(Seoul Partners Week) 2017기간: 2017. 9. 16(토) ~ 9. 24(일), 9일간장소: DMC, 서울창업허브, SETEC, G밸리 등주최: 서울산업진흥원(SBA), 웹사이트http://spw.sba.kr행사구분 : 마켓(Market), 기술(Tech), 비즈니스(Business), 일자리(Jobs), 오락
(한국방송/이광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국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하여 안전점검 및 단속을 정부 합동으로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4주간에 걸쳐 전국 초등학교 6,000여 개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요인이 되는 불법주정차 및 학교 주변 문구점,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관리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3월 개학기에도 관계 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 결과 교통법규·불법영업 행위·불량식품 판매·불법광고물 등 위해요인 83,149건*을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불법주정차, 과속·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61,386건, 식재료 유통기간 경과 등 불량식품 판매 64건, 신·변종업소 등 불법영업 657건, 청소년 출입·고용·판매금지 2,651건, 불법광고물 18,391건이번 중점 점검사항은 다음과 같다.교통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불법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어린이 통학버스에서의 안전띠 착용 및 보호자 탑승의무 위반행위, 사고위험 보호구역에 대하여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정만)은 29일(화)에 서울 베스트웨스턴 국도호텔에서 ‘2017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3기’ 발대식 행사를 개최한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기념품, 체험, 여행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사업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13년 8월부터 시작된 관광두레사업은 현재 40개 지역에서 154개 주민사업체, 약 1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사업이 한창 진행 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총괄 하에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한국관광공사가 육성과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2015년부터 2년 연속 서포터즈 운영, 청년들의 아이디어는 매년 빛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역관광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청년들의 참신한 관점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관광두레사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2015년에는 8팀 총 40명, 2016년에는 11팀 총 44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1, 2기’를 운영했다. 서포터즈 1, 2기는 각각 4개월여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주민과 함께하는 2018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오는 8월 28일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교통․해양항공분야 주민참여 예산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예산의 편성단계부터 시민들이 동참하고 소통하여 예산운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일부분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교통 및 해양항공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강환 교통국장과 조인권 해양항공국장이 각각 ‘시민이 만족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인천교통’ 과 ‘해양가치 재창조, 해양문화도시 조성’이라는 주제로 2018년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사업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내년에 교통국은 친환경 사람중심 녹색교통과 스마트한 주차 및 교통질서 확립,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에, 해양항공국은 인천항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과 항공산업 육성, 해양수산자원 발굴 및 수산경쟁력 강화, 천혜의 섬 및 접경지역 발전에 예산을 편성하여 주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제발표 후 이어지는 지정토론은 주민참여예산 교통‧해양항공분과 전경희 위원장이 진행을 맡고 김용진 인하대 교수, 이철기 아주대 교수, 최현모 위(we)포럼 옹진대표, 유
(경기북부/최동민기자) 경기도는 지난 8월 한 달간 김동근 행정2부지사 주재로 북부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북부청사 실국장과 북부 도의원들이 함께하는 권역별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8월 9일 경원선 권역을 필두로, 8월 11일에는 경의선 권역, 8월 24일에는 경춘선 권역으로 나눠 총 3회에 걸쳐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2018년도 북부청사 소관 주요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 협조, 지역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 제도개선 등의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먼저 김광철 의원(자유한국당, 연천)은 그간 각종 규제와 낙후된 여건으로 고통을 받아온 연천군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동두천~백마고지 열차 증편의 조속한 추진을 요망했다. 한길룡 의원(바른정당, 파주4)은 파주 국지도 78호선 선유리 구간 도로 확·포장 사업과 리비교(북진교) 보수·보강 사업에 대한 도비보조 비율 확대를 요청했다. 한 의원은 또한 ‘도로사업’의 경우 계획수립과 예산편성은 본청에서, 실행은 건설본부에서 하는데 반해 ‘하천분야’의 경우 본청으로 일원화 되어있어 부하가 걸려 추진이 더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유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경남/진승백기자) 경남도는 25일 도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핵심가치와 청탁금지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부패방지 청렴도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정헌영 클린에듀넷 대표(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는 공직자로서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가치기준을 최근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재미있게 전달하여 참석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았다. 또한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우리사회의 과제인 부정 청탁과 금품 수수를 금지하는내용을 담고 있는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공직자들의 이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법 위반사항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광옥 경남도 감사관은 “청렴도는 우리의 자존심이자 도민에 대한 신뢰인 만큼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결과를 떠나서 청렴성만큼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밝히며 참석자들에게 청렴문화 확산에 절대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부패방지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상시 점검하는
(한국방송/김한규기자) 기획재정부는 25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장·차관, 당·청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정책토의를 개최했다. 이날 토의는 핵심정책과제를 집중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국정이슈를 적극 관리해 나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로 주요 내용을 간략히 보고한 뒤 참석자들이 핵심정책 관련 쟁점 위주로 활발하게 토의를 진행했다. 기재부는 재원확보를 뛰어넘는 정책혁신을 통해 새정부 정책(공정경제 기반 위에 일자리·소득주도 성장 및 혁신성장을 중점 지원)을 구현하고, 공공부문 효율성과 경제전반의 생산성을 제고해 나갈 것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핵심정책을 요약하면 사람 중심의 경제구현을 위한 재정혁신을 추진하고, 혁신성장 기반 강화로 3%대 성장능력 확충이다. 기재부는 올해 강력한 지출구조조정과함께 국정과제 재원확보를 위해 성과미흡 사업 등에 대한 양적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부처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수혜자 중심으로 지원 프로세스를 연계하는 융합예산 편성 등 질적 구조조정도 일부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국민이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안·심사·결정하는 참여예산을 2018년 예산안에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8. 25.(금)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새 정부 들어 첫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범정부 공동추진단 구성·운영(안))을 심의하고, (직업계고 현장실습제도 개선방안) 을 보고받는다. 한편, 김상곤 부총리, 박능후 복지부 장관,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회의에 앞서 1호 안건인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과 관련, 세종 연양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유아에서 대학까지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산 극복’의 실천과제 중 하나로, 그간 각 부처에서 추진해온 돌봄서비스*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늘 사회관계장관 회의에서 교육부행안부복지부여가부 공동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 교육부(방과후학교, 초등 돌봄교실), 복지부(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시범)), 여가부(청소년방과후아카 데미, 아이돌봄서비스, 공동육아 나눔터 범부처 공동 정책연구를 수행하여 금년 12월까지 관계부처 합동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우리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한국방송/김진희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5일(금) 영주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현동·울산경영계획구에 대한 2017년 산림조사 위탁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남부지방산림청, 영주·양산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등 경영계획 수립 담당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사 용역사업 추진상황(산림조사 및 사업계획 등)을 평가·분석하여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되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하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에 총 21개의 산림경영계획구를 두고 281,829ha의 산림을 경영·관리하고 있으며 10년 주기로 ‘정밀산림조사’를 실시한다. 이러한 산림조사는 지난 10년 간의 해당 경영계획구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현재 산림의 상태 및 생산력을 조사하는 것으로 국유림경영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 산림경영계획구 : 산림의 위치 및 사업시행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설정한 구역으로 경영계획수립 기본 단위 남부지방산림청 경영계획팀장은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국가정책은 물론 지역특성에 맞는 경영계획을 수립하여 국가와 국민이 산림을 통하여 소통·화합할 수 있는 계기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26일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예담, 청소년이 말하다’ 청소년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원탁회의는 사전 공개모집으로 신청 접수받은 관내 중·고등학생 참가자와 청소년참여위원,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인 청소년들의 의견을 모으고 표현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10개 모둠으로 구성된 청소년들은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각 영역별로 현재 청소년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점은 무엇인가, 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등의 주제를 가지고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또한 △위기 청소년 △학교 안에서의 청소년 △청소년 문화 △청소년 지원 등과 소주제를 가지고 토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유했다. 이어 토론 후에는 토론 결과를 발효하고 자문위원으로부터 청소년 정책으로 반영되기 위한 과정 및 실효성 자문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사회의 일원으로서 권리를 표현하고 주체적으로 의견을 내놓는 경험을 하는 시간이 됐다 원탁회의의 기획과 준비 등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및 추진했으며 이를 위해 예산군청소년참여
(세종/최승순기자) 국도43호선 세종~평택 자동차전용국도중 통행안전을 위해 오성교차로~신남교차로(14km)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 금일 평택시에서 시행중인 지방도313호선 평택호 횡단도로 개설공사 구간 중 평택국제대교 상판 4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중에 국도43호선 상부를 횡단하는 구간은 붕괴되지 않은 상황이나, 추가 붕괴를 우려하여 안전을 위해 내려진 조치이다. 세종방면 이용차량은 국도38, 39호선을 이용하거나, 평택-제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경부,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시기 바라며, 평택방면 이용차량은 국도34, 45호선을 이용하거나, 경부고속도로 또는 서해안고속도로를 우회하시기 바랍니다. 통행재개는 상부의 평택국제대교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