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정왕본동(동장 이석현)은 지난 24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시장 일대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소득층 지원을 목적으로 <한국마사회 시흥 문화공감센터(센터장 황동주)의 온누리 상품권 기탁 500만원 상당으로 추진되었다. 황동주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2016년부터 온누리 상품권 후원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하며,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 환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은 1%복지재단을 통해 정왕본동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며, 각 세대는 정왕시장에서 식료품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연습이다. 시흥시(시장 김윤식)의 을지연습은 첫날인 8월 21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정부소산 연습, 전시직제 창설 훈련에 이어, 22일에는 시흥시 국가주요시설인 KBS소래송신소 테러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하고 민관군이 함께 테러범을 격퇴하는 종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테러대응 종합훈련에서는 파손된 송신소 등의 긴급 복구와 신속한 대응으로 테러범 색출검거, 인명구조, 화재 진압 및 송출복구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방송통신위원회의 참관 하에 비상송신차량 전개훈련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전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비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국가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주민)은 지난 7월 31 취임이후 관내 인천공항 등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는 가운데 25일에는 국가중요시설로 지정되어 있는 송도 소재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와, (주)E1 인천기지를 방문하여 최근 北의 도발 및 테러 위협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이날 이주민 청장은 방호상황 등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한 방호가 될 수 있도록 부단한 FTX 등 훈련과 CCTV 등 과학장비의 증설 및 경찰ㆍ시설ㆍ군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경찰은 북의 도발 및 화생방 등 테러에 대비하여“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연계순찰 등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경찰작전부대의 즉응태세 유지와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에서는 납세 형평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인천시 전역에서 9월과 10월 2달 동안 19시부터 23시까지 『하반기 야간번호판 통합영치 집중단속의 날』을 운영한다.이번 단속은 그 동안 주간영치 활동에서 벗어나 서울, 경기 등 아침 일찍 타지로 이동하는 체납차량을 단속하기 위하여 야간영치를 시행하는 것이다. 아파트 및 상가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영치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1회 이상 체납하면 영치대상 되는데, 경제활동과 시민정서를 고려해 이번 단속은 2회 이상 체납차량만 단속하기로 했다. 체납차량 발견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및 대포차량일 경우 강제견인을 실시한다.체납차량관련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액은 1,252억원에 이른다. 등록차량 147만대 중 19%가까운 28만대가 세금이나 과태료를 내지 않는 체납차량인 것이다. 이번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 8만8천대(체납액 464억원)와 자동차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 4만6천대(체납액 677억원)이다. 김종권 납세협력담당관은 “체납차량 영치는 체납처분 행위 중 실효성이 높고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미납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자발적인
(부산/문종덕기자)부산시는‘부산의료브랜드화’를위해대동병원(병원장박경환)과공동으로8월25일부터9월15일까지22일간몽골나눔의료단4명(환자,보호자,취재기자2)을초청하여무료수술을실시한다고밝혔다. 이번나눔의료는지난3월부산시와부산관광공사가외국인환자유치의료기관을대상으로공모한결과대동병원이선정되어진행됐다. 나눔의료대상자로선정된정형외과환자(손목관절구축질환,여14세)는초등학교1학년(7세)때팔목골절을당했으나제대로된수술을받지못하여현재손목이‘ㄱ’자로고정되어불편한상태로생활하고있던중,대동병원의료진이지난7월몽골현지진료를통해나눔의료(무료수술)대상자로최종결정했다. 환자의입원비는대동병원에서부담하고,나눔의료단(4명)의항공료와체재비는부산시에서지원한다. 주요일정으로는△8월25일입국△8월25일~28일수술전검사△8월29일수술△9월15일퇴원(이상소견이없을시)하게된다. 또한,이번나눔의료단으로동행한몽골취재진은환자의입국에서부터나눔의료전치료과정과부산의관광명소를취재하여오는9월3차례에걸쳐몽골현지TV방영을통해몽골전역에홍보할예정이다. 서병수부산시장은“이번나눔의료는부산의국제의료교류를활성화하고,부산지역의경쟁력있는의료기술을알릴수있는좋은기회로몽골환자유치에크게도움이될것으로기대한다”라고전했다.
(한국방송/이광일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17년도 농림축산검역검사기술개발사업 중간평가(’17년 7월중) 결과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주요 가축질병, 동물용 의약품 품질관리 및 식물검역 등 분야에서 우수성과가 도출되었다고 밝혔다.특히, 국가재난형질병 및 가축질병 등에 있어 우수성과가 도출된 5개 분야는 아래와 같다.① 세계 최초 구제역 3종 혈청형(O, A 및 Asia1) 주요감별 현장 간이항원진단 키트 상용화 예정 - 올해 최초로 2가지 혈청형(O 및 A형 발생)의 구제역이 최초로 동시에 발생하였으나, 현장에서 사용되던 간이항원진단키트는 양성/음성 여부를 판정할 뿐 혈청형을 감별할 수 없었다. - 국내 구제역 백신정책 상황에서 신속한 혈청형 감별진단키트 상용화를 통해 백신주, 살처분 범위 등 가축방역상 정책결정에 필요한 부분을 기술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 또한, 향후 상용화된 키트를 주변 구제역 상재국 등에 수출하여 국내 동물약품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② AI 항원뱅크 구축용 백신후보주 개발 - 검역본부에서는 AI 백신정책 전환에 따른 사전 대비를 위한 백신후보주 개발을 위하여 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주거복지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으로부터 직접 정책 방향을 제안 받는 ‘주거복지 온라인 국민제안 채널’을 28일부터 운영한다.이는 9월 말 발표 예정인 『주거복지 로드맵』을 마련하기에 앞서,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 제안을 받는 등 실제 국민이 원하는 주거복지의 청사진을 로드맵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주거복지 온라인 국민 제안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국토부 누리집(www.molit.go.kr/opinion)과 공식 페이스북(토담토담)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누리집(모바일) 접속 후 정책 제안 코너 ‘함께 만드는 국민의 집’를 통해 제안 접수 기간 동안 상시 의견을 접수할 수 있다. 페이스북에서는 손쉽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댓글 이벤트 형식으로 3차례(8. 28., 8. 30., 9. 1.)진행된다.온라인 국민제안은 보다 구체적이고 다양하게 의견이 제시될 수 있도록 ① 공적임대주택 확대, ②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③ 임대시장 안정화 등 크게 세 가지 분야로 구분하여, 각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접수된 국민의 정책제안에
(한국방송/최승순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전국 자동차검사원을 대상으로 자동차검사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8월 26일(토) 17개 시·도에서『자동차검사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교육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 시·도지사 및 자동차검사정비조합의 공동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자동차검사원 약 2,500여명(교통안전공단 500여명, 민간 2,000여명)이 교육에 참석했다.자동차검사 관련 최신 기술동향 및 주요 안전장치 검사강화를 주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검사원의 대국민서비스를 높이도록 독려하는 한편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로 활용되었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갤럭시 노트8’ 체험존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26일부터 9월 15일 출시 전까지 전국 핫플레이스 80여곳에서 ‘갤럭시 노트8’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반포 파미에스테이션, 여의도 IFC몰 등 대형 쇼핑몰을 비롯해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등 주요 KTX 역사 등 유동 인구 밀집지역과 백화점, 아울렛 등의 대형 유통 접점에서 ‘갤럭시 노트8’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10월까지 주요 극장가, 대학가 등 젊은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장소로 갤럭시 스튜디오를 120여곳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갤럭시 노트8’의 더욱 진화된 ‘S펜’으로 라이브 메시지, 캘리그래피, 캐리커처, 콜라주 등 자신만의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고 소장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나만의 스타일이 살아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템플릿과 체험 가이드북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갤럭시 노트8’의 듀얼 카메라도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라이브 포커스, 듀얼 캡처, 듀얼OIS 등 ‘갤럭시 노트8’ 듀얼 카메라의 다섯가지 특화 기능을 다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안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2만9095표(51.09%)를 얻어 국민의당을 이끌게 됐다.안 후보에 이어 정동영 후보는 1만6151표(28.36%), 천정배 후보는 9456표(16.60%), 이언주 후보는 2251표(3.95%)를 얻어 고배를 마셨다.안 후보는 과반 득표율로 결선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지었다.최고위원 선거에선 박주원·장진영 후보가 당선됐으며 전국여성위원장에는 박주현 후보, 전국청년위원장은 이태우 후보가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이날 선출된 지도부는 지난 1월15일 선출됐던 지도부의 임기를 대신하게 된다.따라서 안 후보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는 2019년 1월14일까지이지만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 성적표에 지도부의 운명이 걸려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한편 이날 선출된 지도부 외에 안철수 후보는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1명을 지명할 수 있다.따라서 국민의당 새 지도부는 안철수 대표를 비롯해 박주원·장진영 최고위원과 당연직 최고위원인 박주현 여성위원장, 이태우 청년위원장, 김동철 원내대표, 지명직 최고위원 1인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한국방송/김한규기자)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8월 27일 11시, 지난 26일 교량 상판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방도 313호선 평택항 횡단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고 발생 경위를 확인하고, 사고 영향으로 전면 차단 중인 세종-평택 자동차 전용 국도(국도43호선)의 오성교차로~신남교차로 구간(14km)에 대한 교통통제 계획을 점검했다. 손 차관은 사고 현장에 설치된 비상상황실을 방문해 교량 상판이 붕괴된 자세한 경위를 보고받은 후, 관련 법령에 따라서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사고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아울러, 사고의 여파로 8월 26일 17:30분부터 전면 통제 중인 세종-평택 자동차 전용 국도 통제 현황 및 우회도로 계획을 점검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발주청인 평택시와 적극 공조할 것을 당부했다.이후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여 수습 현황을 확인한 손병석 차관은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긴 하나,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실로 위험천만한 사고였다.”라고 평가하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사고조사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여 붕괴 원인을 명확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지난 8월 17
(부산/문종덕기자)송도해상케이블카가 28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행사의 하나인 ‘오픈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최고 공연팀들의 수준 높은 코미디공연과 다양한 컨텐츠를 무료로 선보이며 빅재미를 제공할 이번 오픈콘서트는 송도해상케이블카 상부정류장인 송도스카이파크 광장에서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동안 진행된다. 웃찾사팀의 공연과 마리오퀸서커스팀의 서커스, 아크로바틱, 페니그린홀의 피지컬코미디, 펑크리얼무브의 코미디댄스 등 스트레스를 확 날려줄 웃음보따리가 펼쳐진다.송도해상케이블카 최효섭 대표이사는 “이번 오픈콘서트는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웃음폭탄을 선사할 것”이라며 “송도해상케이블카에서 시원하게 웃으며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올해 5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행사기간 10일, 10개국 51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웃음바다를 부산에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1988년 운행중단 이후 29년만에 “부산에어크루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운행을 재개한 송도해상케이블카는 부산 송도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바다를 가로질러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km 구간을 운행한다. 국내 최장 해상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