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다인 로얄팰리스 테라스 송도’ 분양홍보관 축하 화환, 인도 불법 점유로 통행 지장을 주고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서 최근 개관한 ‘다인 로얄팰리스 테라스 송도’ 분양홍보관에 들어온 축하 화환이 인도를 차지하면서 시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 분양홍보관 주변으로 인도에 수십미터에 걸쳐 늘어선 축하 화환이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홍보관을 찾는 수많은 방문객들로 인해 인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통행에 지장이 많다. 주민 김모씨(50. 송도동)는“자주 이용하는 통행로에 분양홍보관이 오픈하면서 대형 화환이 세워져 있어 국제도시 송도의 이미지를 나쁘게 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며,“방문객도 늘어나 통행에도 지장이 많은데, 관할 행정기관의 단속과 행정지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인천/이광일기자) 옹진군 백령면(면장 김창원)은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위원장 심효신) 회의를 통해 생신을 맞은 어르신 50분을 선정하여 모시메리, 커피 등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면사무소 직원이 대상자들을 방문 및 전달하고 폭염에 지친 고령자들의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하여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심효원 위원장은“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모시메리 등을 전달해 드려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에게 지원을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창원 백령면장은 지역의 고령자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노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그분들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백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경찰서(서장 현춘희)는 지난 25일 김포시 대곶면 소재 대곶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사 등 총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란색 옷을 입은 어린이집 60여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안전구호 4가지(정지선을 지켜요, 무단횡단 안돼요, 안전벨트는 생명벨트, 음주운전 안돼요)를 외치고 몸에 익히면서 안전한 교통문화를 습득시키고자 추진되었다. 그러나 어린이들이 자체 제작한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교통안전 캠페인 송을 부르며 대곶어린이집에서 대곶파출소까지 가두행진을 펼쳐 오가는 행인들과 주민들은 물론 지나는 운전자들에게까지 관심을 집중시키며, 교통안전 홍보로 큰 호응을 받는 등 ‘특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가 교통안전에 대해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3년 동안 김포경찰서 관내에는 단 한 명의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알려졌다. 현춘희 경찰서장은 “뜻 깊은 캠페인과 맞춤형 교통안전 관리 강화를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김포시를 조성하여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
(전북/이두환기자)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화폐 수급업무 재개를 위한 인력을 배치하면서 전북도가 국민연금공단과 공단 기금운영본부 등 전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제3의 대한민국 금융도시 조성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7. 25일자로 한국은행 전북본부장에 유창호 외자운용원 투자운용1부장을 전북본부장으로 임명하면서 5명의 직원도 함께 전북본부에 배치시키고 조직도 현재 2개팀에서 3개팀으로 늘리는 등 조직을 정비했다. 이로써 지난 2012년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관리하던 화폐수급 업무가 광주·전남 본부와 대전·충남 본부로 통합되어 도내 많은 금융기관들이 광주와 대전까지 원거리 화폐수송을 하게 됨에 따라 발생했던 시간적・경제적 손실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화폐 수급업무 재개는 그동안 전북도가 전북 몫 찾기 일환으로 지역 정치권 등과 함께 화폐 수급 업무 재개를 위해 국회와 한국은행을 방문하고, 국정감사시 정책 현안 질의 등 화폐 수급 업무 재개의 필요성을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결과물이기도 하다.
(전북/이두환기자) 2017년도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북선수단 참가신고식이 8월 28일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 양성모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장, 정대주 기능경기대회 기술위원장, 선수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9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우리 도는 자동차 차체수리 등 37개 직종에 114명의 선수가 종합성적 8위권 진입을 목표로 출전한다. - 지난 4월 전라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선발된 대표선수들은 5개월 동안 집중강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전국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이번 전국대회 입상자는 경기직종에 따라 오는 2019년 러시아(카잔)에서 개최되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평가전 출전자격이 주어지며,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송하진 도지사(전북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는 전북선수단 참가신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오랫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전북 기능인의 우수한 숙련기술을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하면서, 전국대회 준비에 매진한 관계자와 선수대표를 격려했다.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과 산청군 농협이 지역 특산물인 흑돼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산청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산청군농협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허기도 군수,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 최영식 농협은행(주) 산청군 지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청흑돼지 6차산업화 융복합사업과 브랜드화 및 명품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산청흑돼지는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인지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의 70% 이상이 위탁 가공 및 판매를 통해 타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산청군과 군 농협은 지역 흑돼지 자원을 기반으로한 1차·2차·3차 융복합산업화 사업을 추진, 2018년까지 산청IC 인근인 금서면 매촌리 87 일원에 산청흑돼지 가공공장, 전문 판매장, 체험시설을 갖춘 산청흑돼지타운을 건립할 계획이다.허기도 군수는 “흑돼지타운 조성으로 관광객에게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됨은 물론이고 산청흑돼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며“브랜드 가치가 높아져 지역 경제도 더욱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연습이다 시흥시(시장 김윤식)의 을지연습은 첫날인 8월 21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정부소산 연습, 전시직제 창설 훈련에 이어, 22일에는 시흥시 국가주요시설인 KBS소래송신소 테러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하고 민관군이 함께 테러범을 격퇴하는 종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테러대응 종합훈련에서는 파손된 송신소 등의 긴급 복구와 신속한 대응으로 테러범 색출검거, 인명구조, 화재 진압 및 송출복구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방송통신위원회의 참관 하에 비상송신차량 전개훈련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전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비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국가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최일선 복지현장의 조직력과 담당 공무원의 안전장치를 강화한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 적시에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펴기 위해서다. 시는 오는 9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13개 동 주민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해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복지현장 최일선에 전면 배치한다. 해당 동은 산성동, 태평3동, 신흥3동, 태평2동, 수진2동, 상대원3동, 금광2동, 중앙동, 성남동, 정자2동, 야탑3동, 금곡동, 백현동이며, 민원행정 서비스 외에 지역 행복 복지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장을 뛰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안전장치도 마련한다. 성남시는 4억5500만원(국비 3억1850만원 포함)의 사업비로 13대의 맞춤형 복지차량과 신변보호용 스마트워치 39개를 확보해 8월 28일 맞춤형복지팀 신설 동 주민센터에 보급했다. 맞춤형 복지차량은 전기차(르노 삼성SM3 ZE)이다. 저소득·취약계층 방문 상담, 생활 실태와 현장 확인, 긴급 출동, 이웃돕기 물품 전달 때 복지차량이 골목골목을 찾아간다. 스마트워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안전한 업무수행을 위해 시계처럼 손목에 차고 다니는 단말기다. 현장 업무 중 위급상황 발생 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강한 군대가 평화를 부른다는 의제를 한시도 잊지 말고 이를 위해 강력한 국방 개혁을 신속하게 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방부·국가보훈처핵심 정책 토의에서 “군 통수권자로서 진정한 국방개혁을 위해 몇 가지 주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2017 국방부·보훈처 핵심정책 토의’에 앞서 열린 차담회에서 정경두 합참의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피우진 보훈처장, 정경두 합참의장, 문 대통령, 김병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송영무 국방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경제가 어렵더라도 국방개혁에 필요한 예산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할 것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군 스스로 오랜 군대 문화를 쇄신하고 혁파하는 뼈를 깎는 자기 혁신의 노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북한이 선을 넘는 도발을 하거나 수도권을 공격해 올 경우에 즉각 공세적 작전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현대전에 맞는 군 구조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한국방송/김한규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종목별 입장권을 미리 살 수 있는 온라인 실시간 판매가 본격 시작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내년 2월 9일부터 펼쳐지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과 7경기·15종목·102세부종목(208개경기)에 대한 ‘입장권 온라인 실시간 판매’를 오는 9월 5일 오후 2시부터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www.pyeongchang2018.com)에서 시작 한다고 28일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은 총 118만 매가 발행되고, 이 가운데 70%는 국내에서, 30%가량은 해외에서 판매된다. 온라인 실시간 판매는 내년 2월 대회기간까지 진행되며 VISA카드와 계좌이체(무통장 입금) 구매결제 동시에 좌석배정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조직위는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은 이전 올림픽대회를 비롯해 각종 국내·외 공연과 콘서트 등 메가 이벤트의 입장권 가격을 고려해 책정했다”면서 “국내 최초의 동계올림픽이자 언제 다시 개최될지 모르는 희소성이 높은 대회인 반면 전반적으로 이전 대회 보다 가격이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국민들의 올림픽 참여 확대를
(인천/이광일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8월28일 접견실에서 한국지엠 노동조합(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대표들과 만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한국지엠 사업재편’등 현안사항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을 청취했다.인천시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이날 면담에는 현 노동조합 대표인 임한택 지부장과 함께 전직 지부장 등 3명의 전현직 노동조합 대표가 참석하여 유정복 시장과 현안문제에 대한 의미있는 만남을 가졌다.노동조합에서는 산업은행이 보유한 한국지엠 지분 약 17%의 매각설과 특별결의 거부권(비토권)이 오는 10월 종료됨에 따라 한국지엠의 사업재편 여부가 우려된다는 입장을 밝혔다.노동조합은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치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인천시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여 달라고 요청하였다.유정복 시장은 “한국지엠은 많은 근로자, 협력업체 및 관련 산업 등이 연관되어 있는 지역경제, 나아가 국가경제에도 영향을 주는 중요한 기업”이라고 강조하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기업운영이 가능하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인천시에서는 앞으로 한국지엠 노사와 함께 ‘노사정 정례 간담회’를 추진하여 주기적인 대화채널을 구축하고, 200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도서관, 책 향기(書香)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독서의 달’은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국민들의 독서진흥을 위해 국가에서 매년 9월을 독서의 달로 지정한 것으로, 시청 작은도서관에서는 대구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독서생활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우선 내달 1일부터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유익한 독서정보와 도서관 소식이 수록된 카탈로그 및 추천도서 목록을 배부하며, ‘올바른 도서관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서관 이용 에티켓이 담긴 제작 책갈피도 함께 나눠준다.또한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윤동주 캘리그라피展」및「윤동주 테마도서展」▲감명깊게 읽은 책을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고 상품도 받는「내 인생에 힘이 되어 주는 책」▲과년도 잡지를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주는「Book적 Book적 잡지 무료 나눔장터」▲우수 이용자 선정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작은도서관(☎ 803-56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