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 부산문화재단, 고려제강(주)이 함께 조성하고 있는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인「F1963」에서 1차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부산 공연예술가들을 위한 “F1963 OPEN SQUARE” 와 프랑스 리옹 국립음향멀티미디어창작센터(GRAME)에서 초청한 “사운드 아트 전시(Listening To Transparency)”을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F1963 OPEN SQUARE” 에서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11회 F1963 중정에서 무료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에 공연할 팀은 부산문화재단에서 공모(7.10~7.31)를 통해 모집하였고, 23개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운드와 빛, 움직임, 다양한 시각적 이미지를 보여주는 프랑스, 벨기에, 대만, 부산 지역 사운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재생공간인 F1963 과 Kiswire 기념관에서 실험적 전시로 “사운드 아트 전시(Listening To Transparency)”을 9월 28일 1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전시될 계획이다. 부산시, 부산문화재단,
(경남/진승백기자) 경남도는 도내 목재문화체험장의 인기가 시대적 분위기에 발맞추어 날로 더 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도내 현재 운영중인 목재문화체험장은 창원시와 김해시 두 곳이다. 2017년 상반기에 다녀간 방문객만 해도 85천여 명에 이른다. 요즘 들어 기후변화 문제 등 범지구적인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기로 그 어느 때보다 숲과 나무 등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특히, 유·소년기에 목재의 가치와 나무와 숲이 가진 각종 공익적 기능(깨끗한 공기, 아름다운 경관, 생물다양성, 여가활동, 이산화탄소 흡수, 재생 에너지 제공 등)을 일깨워 줌으로써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 안내 및 목재문화체험은 아래의 홈페이지 주소 참고 ◈ - 창원목재문화체험장 :http://dreampark.changwon.go.kr - 김해목재문화체험장 : http://wood.gimhae.go.kr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각종 체험 등 교육장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는 목재문화체험장은 현재 운영 중인 두 곳 외에 진주시, 거제시, 하동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에서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진주시와 거창군은 올해 개장할 계획에 있고 나머지 시․군
(김포/김국현기자) 추 진 방 향 소비자를 찾아가는 3자 협력(농가-농협-센터) 거점형 포도 직거래 행사 형식 탈피, 판매중심 포도직거래, 추석 전 홍보 확대 안전하고 품질좋은 GAP인증 포도농가 참여로 김포포도 인식 제고 개 요 기 간 : 2017. 9. 15.(금)~16.(토) 2일간 ※ 판매시간 : 11:00 ~ 19:00(폐장시간은 판매여건에 따라 다소 변경 가능) 장소 및 참여농가 : 4개소 50농가 거 점 명 양 촌 읍 장 기 동 고 촌 읍 주관 농협 신김포농협 김포농협 고촌농협 장 소 모아패션 아웃렛 북변5일 장터 라베니체 플레이죤 고촌농협 본점 앞 직거래농가 17호 5호 24호 4호 ※ 북변 5일장터 : 추석맞이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연계 주최 및 주관 주 최 : 김 포 시 주 관 : 김포시포도연구회(회장 임명수) 협 조 : 관내 농협(신김포, 김포, 고촌농협) 참여규모 : 포도 직거래 농가 50호, 기타(배, 아로니아, 로컬푸드 등 일부 희망품목) 포도직거래 추진 체계 관내 농협 유통망을 이용하여 판매 동일 기간에 거점별로 동시에 직거래 장터 운영 포도농가 직거래 참여 신청(농업기술센터) (신청시 GAP인증 여부, 포도예상 판매가격,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경찰서(서장 이재승)는 30일 예산중학교에서 새 학기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명예경찰소년단, 교사, 학교전담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점 저연령화되고 언어·정서적 폭력이 늘어나는 있는 상황을 알리고 또래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경찰서는 “최근 학교폭력은 하향 안정화 추세지만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필요한 만큼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제59주년 농촌지도자 화합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원, 도시소비자 및 관내 단체장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으로 가치 있는 농업을 실천해 온 농촌지도자회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아산 경찰대의 악단 초청 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예산읍 박호열 씨 외 2명의 우수 농촌지도자로부터 방울토마토, 친환경황새쌀, 사과 작목 3분야의 생산과 유통 등에 관한 우수 농업 실천 사례발표를 청취했다. 이어 대술면 이성호 부회장 외 11명은 예산군수상을 광시면 윤종복 회장은 충청남도연합회장상을 대술면 우경식 회장과 신양면 김종률 회장은 국회의원 우수회원 표창상을 수상했다. 식후행사로는 협동바운드, 제기차기, 신발던지기 등 3종의 화합 체육게임과 읍면별 노래자랑이 열려 회원들 간의 단결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기술센터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천 부평1동의 도시민을 초청 식전공연과 개회식에 참여하도록 해 우수농산물 재배사례를 함께 청취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입증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실에서 ‘역동적인 민생청도’ 만들기를 위한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위원장으로 배병일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출되었으며, 5개분과(일반행정, 사회․복지, 교육․문화․관광, 산업․경제, 도시․환경)에 소속된 34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는 청도군 2030종합발전계획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역균형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미래의 청사진 제시와 저출산․고령화시대에 새로운 발전전략에 대해 토의하고 자문하였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 및 주요군정 현안에 대해서 군수의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분야별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 앞으로 2년 동안 군정 주요 정책 또는 현안 사업에 대한 조언, 건의,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중대한 시기에 정책자문위원회가 그 중심에 서서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주시길 당부드리고, 위원회에서 제시된 각종 정책 대안이나 실천과제는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군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벼 우량종자 생산을 위해 지난 8월 10일과 29일 2회에 걸쳐 키다리병 긴급방제를 실시했다. 금호읍 성천리에 위치한 벼 원종장을 비롯해 정부보급종 및 자체 채종포와 인근포장 등 50ha에 고성능 광역방제기를 활용해 방제를 실시했다. 시연에 사용한 광역방제기는 기존 동력분무기에 비해 30배 정도의 면적을 살포할 수 있어 농가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저장탱크가 3톤이며 안개처럼 약제가 분사될 뿐만 아니라 약제도달거리가 150m에 달해 농로나 공터에서 쉽게 살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벼, 과수의 병충해 방제는 물론 구제역등 가축방역에도 활용되기도 했다. 벼 키다리병은 벼가 이삭팰 때에 화기(꽃그릇)로 감염되기 때문에 종자생산 포장은 아족시스트․로빈․페림존액상수화제(헬리건) 등의 적용약제를 사용해 적기에 방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정재식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 키다리병이 발생하면 잎이 연한 황록색을 띠고 가늘고 지나치게 도장하며 본답에서는 마디가 구부러지고 구부러진 마디에서 수염뿌리가 생기며 이삭이 나오지 않거나 극히 빈약하다.”고 밝히고, “일반적으로 도장하는 증상만으로 키다리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작은영화관「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위해 영화관 수탁운영자 모집공고 및 민간위탁기관적격자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선태)과 위‧수탁 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영천공설시장 2층 만남의 광장 자리에 리모델링으로 10월 개관계획으로「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며, 이번 협약에 따라 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은 총76석(장애인1석) 1개관 규모의「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을 3년간 관리 운영한다. 영화관 운영인력은 영천시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으며, 관람료는 일반영화관 관람료츼 70퍼센터 이내 수준으로 일반영화(2D) 5000원, 입체영화(3D) 8,000원으로 책정했다. 또한, 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비와 유지관리비, 인건비 등 일체부담하고, 운영경비를 제외한 흑자수익에 대해 운영위원회 협의를 통해 시와 수탁자간 수익배분하기로 했으며, 수익금 일부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영화 상영에 있어 수도권에서 개봉하는 영화를 동시 개봉 상영해야 한다는 조건도 협약에 담았다. 시는 영천공설시장
[한국방송/김근해 기자] IT 인프라의 빠른 구축과 스마트폰 사용이 높아지면서 정보통신기기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반대로 정보소외계층(장.노년층, 장애인, 농․산․어촌민, 저소득층 등)은 ‘디지털 역차별’이 더욱 극심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기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철우 의원(경북 김천)이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6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 장노년층 등 소위 디지털소외계층의 디지털 정보화수준은 58,6%로 전체 절반정도의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스마트폰의 보유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 능력 등을 판단하는 ‘디지털 정보역량지수’에서 정보소외계층의 차별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49.8%, 농어민 46.2%, 장노년층 34.9%로 절반도 채 못미치는 정보화역량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어도 이를 제대로 사용할만한 능력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사실상 정보역량지수가 디지털 격차의 판단 준거로 볼 수 있다. 결국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기반으로한 삶의 질 개선이 가속화 될수록 정보소외계층의 사회적 도태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
(한국방송/최승순기자) 공공외교 전문기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는 외교부와 협력하여 중남미 5개국 장차관급 인사 5명을 오는 8월 29일(화)부터 9월 1일(목)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방한 초청한다. KF는 2011년부터 중남미 장차관급 고위정책결정자를 초청하여 한국의 경제발전 및 국가개발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는 “중남미 국가개발 미래비전 공유사업”을 시행해왔다. 금년에는 오는 31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이하 FEALAC)’ 제8차 외교장관회의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방한인사는 온두라스 외교 장관(마리아 돌로레스 아구에로 라라), 파라과이공화국 외교 차관(오스까르 까베요 사루비), 도미니카공화국 국제협력 및 경제협력 차관(우고 리베라), 니카라과공화국 대통령 외교 특보(시다르타 프란시스코 마린 아라우스), 에콰도르공화국 차관보(판니 데 로우르데스 뿌마 뿌마)의 총 5명이다. 방한인사들은 30일(수) KF에서 준비한 신숭철 중남미담당협력대사의 한-중남미 협력현황에 대한 강연을 듣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31일(목)에는 강경화 외교장관이 주재하는 리셉션과 제8차 FEAL
(한국방송/이태호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은 지난 6월 28일(수) 부터 8월 11일(금)까지 진행한 내가 만드는 장애인고용정책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8월 29일(화)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고용에 관심 있는 학생, 일반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체감도 높은 장애인 고용 정책을 수립하고자 진행 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7개 분야에 총 159건의 정책제안서가 접수됐고, 공단은 접수된 응모작에 대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4건(우수상 2점, 장려상 2점)의 정책제안 수상작을 발표 했다. 우수상은 팀 참가자(김경옥, 김정진)로 ‘장애인 의무고용 미이행 사업체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 교육 의무화 및 멘토링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사업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장애인고용 저조기업을 대상으로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에 대한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자는 내용이다. * 부담금 납부 의무가 있는 사업주가 장애인 다수고용 사업장(표준사업장 또는 직업재활시설)에 도급을 주는 경우 해당 사업장 소속 장애인근로자를 부담금 납부 의무 사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독서의 달 9월, 전국이 독서문화행사로 풍성해진다. 또 ‘강릉 독서대전’이 9월8일부터 10일까지,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이 같은 달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이런 대규모 독서문화축제 외에도 지방자치단체, 도서관, 학교 등이 주관하는 7100여 건의 크고 작은 ‘독서의 달’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1일 전북 전주 경기전(慶基殿) 내 특설무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제23회 독서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독서문화상에서는 대통령표창(1명), 국무총리 표창(1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25명) 등 모두 27명을 시상한다. 영예의 대통령표창은 김영수 평심마을문화원 대표, 국무총리표창은 이임숙 맑은숲독서치료연구소 소장이 수상한다. 독서의 달을 맞이해 국민 참여 누리소통망(SNS) 이벤트 ‘나만의 책(冊)다른 사용법’이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도서관’, ‘책 읽기 좋은 여행지’ 등, 책과 관련된 주제의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업로드하고 독서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