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서장 안정균)는 지난 27일 ○○파출소 관내에서 발생한 절도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는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커터칼을 휘두르며 발길질을 하는 등 정당한공무집행을 방해한 피의자를 검거해 파출소로 연행하여 조사대기 중 경찰관을 향해 침을 뱉고 발길질을 했다. 경찰은 난폭한 행동을 취하는 피의자 A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A씨머리를 손으로 누르고 뺨을 때린 경찰관 B․C씨를 대기발령하고 직무고발 하였다"고 말했다. 이에 관련 경찰관은 체포·조사과정에서의 우발적인 행동이었다"고는 하지만 사실관계를 엄정히 수사하여 수사결과에 따라 징계 및 형사처벌 할 예정이라"고밝혔다. 강화경찰서는 추후 이러한 사례가 또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전 직원들을 인권교육을 강화하여 국민의 인권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강화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천/이광일기자] 남구를 대표하는 제14회 주안미디어문화축제가 오는 9월2일 옛시민회관 쉼터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오후 7시‘남구의 빛과 함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남구가 걸어온 역사를 춤과 음악, 몸짓으로 표현한 공연이 선보인다. 또 21개 동 주민 50인명씩을 촬영해 1천여명의 표정으로 제작한‘남구 사람들’영상을 한화생명 빌딩에 미디어월 방식으로 표현한 영상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 축하공연으로는 리빙스톤데이지, R4-19의 락밴드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자 악기로 연주되는 EDM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남구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하는‘미추홀의 웅비’미디어퍼레이드도 선보인다. 퍼레이드는 남구 21개 동 기수단을 선두로 동별 상징표현물과 함께 인천기계공고를 출발해 제일시장을 거쳐 개막식장인 옛시민회관 쉼터로 행진한다. 특히 퍼레이드에는 17사단 군악대가 합류, 행진곡을 연주한다.이어 개막 미디어퍼레이드 행렬은 공중에서 드론으로 촬영,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주안미디어문화축제는 누구나 쉽게 자유롭게 참여해 어느 세대에 치우침 없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인천을 넘어 전국
[인천/이광일기자]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주민)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범죄피해 예방 및 피해사례 발견을 위해 장애인단체와 함께 9월 4일부터 한 달간 장애인시설을 합동점검 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인천장애인권익 옹호기관, 인천장애인부모연대 등 장애인단체와 협업을 추진하여, 장애인 거주시설 77개소를 합동점검하기로 하였으며, 거주 장애인·시설주·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범죄피해 및 목격 여부 등을 점검·상담하고, 범죄피해 예방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라"고밝혔다. 합동점검 중 피해의심 사례가 발견되면 장애인단체에서 즉시 심층 상담을 하 고, 경찰은 수사 착수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나선다. 또한 경찰은 합동점검을 앞두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협업하여 30일 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합동점검에 참여하는 일선 경찰관 27명을 대상으로‘장애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장애인 상담·조사시 유의사항’등을 교육하였다. 정영기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인천경찰이 장애인 범죄피해 예방과 범죄피해 시 권리 보호를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말했으며, 장애인시설에 대한 합동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지방경찰청(경찰청장 이주민)은 부평구보건소, 부평경찰서와 함께 지난 8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암역 인근 다방 58개소에 대하여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성매매를 알선한 다방업주 A씨(37)와 성매매를 한 종업원 B씨(30)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건강진단미실시(식품위생법 위반) 3건을 적발했다 특히 성매매로 적발된 업소에서는 종업원이 영업장을 벗어나는 소위 티켓 영업을 하며 성매매를 하도록 하고 그 댓가로 성매매 화대 중 일부를 찻 값과 시간비로 받은 것으로 경찰 조사에 드러났다. 앞으로도 인천경찰청은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방(휴게음식점) 등에서 정상적인 영업을 위장하여 성매매 등 불법 영업을 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주민)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중심으로 지역경찰 순찰체계를 전환하는『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찰순찰은 자체적으로 분석한 범죄다발지, 취약지를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나, 『탄력순찰』은 온․오프라인으로 주민이 희망하는 순찰 장소와 시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순찰 우선 순위와 순찰요소·형태를 결정한 후, 경력을 적절히 배분하여 실제 순찰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인천경찰청은 9월 1일부터 2주간 지구대·파출소별로 관할 지도를 제작하여 시장, 공원 등 주민의 왕래가 많은 곳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의견을 듣고, 각종 협력단체와 주민자치회·반상회 등에도 참석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하였다. 또한 국민제보 앱·경찰서 홈페이지·순찰신문고 웹사이트(9월초 개설)등 온라인상으로 주민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탄력순찰을 통해 주민과 직접 접촉을 강화하게 되면 공동체 치안의식이 향상될 뿐 아니라, 주민이 체감하는 범죄안전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인천/이광일기자]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8월 31일 반송 수출을 가장하여 중국산 담배 34만갑을 국내로 밀수입하려던 일당을 적발한 인천항통관지원과 한유진 관세행정관(33세,여)을 "8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한 관세행정관은 인천 소재 보세창고에 장시간(10개월간) 보관중이던 중국 담배가 베트남으로 반송*신고된 사실에 착안하여 검사대상으로 지정하고, 수출 선박에 적재 전 개장검사를 통해 보세운송과정에서 담배 대신 쓰레기로 바꿔치기한 사실을 적발했다. 또한,한행정관은 즉시 조사부서와 정보 공유․협력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 후 평택으로 이동한 밀수입 담배 30여만갑을 증거물로 확보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휴대품통관분야’유공자는 여행자가 물병(텀블러) 내 은닉한 금괴 735g(36백만원 상당)을 적발한 이형우 관세행정관(39세,남)을,‘조사·감시분야’유공자는 폐업한 중국산 인형 수입업체의 원가자료 분석을 통해 50억원대 관세포탈사건을 검거하고, 재산보전압류 조치로 탈루세액 10억여원을 전액 환수한 박정미 관세행정관(34세,여)을,‘위험관리분야’유공자는 우편물 검사선별기준을 마련하여 마약류 1,806.67g(10억원 상당)을 적발한 안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시흥시에 주소를 둔 장기입원자 등의 전수조사 및 사례관리를 실시하여 적정한 의료이용 및 의료급여 재정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장기입원자 사례관리는 불가피한 치료목적 이외에 장기입원 등의 경우를 외래 이용으로 전환하여 불필요한 입원을 방지하고,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 이용을 위한 정보제공, 건강 상담, 재가서비스 또는 시설입소 등의 자원연계를 통하여, 퇴원과 의료급여 수급자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사례관리는 방문 2회, 전화 6회, 서신 수시 발송 등을 6개월간 진행하며, 장기입원자(동일 상병으로 1회당 31일 이상 입원), 부적정입원자(1일 이상 반복 입·퇴원, 숙식 목적, 병원을 옮겨 다니며 장기 입원, 가족이 불필요하게 입원), 장기입원자 또는 부적정입원자가 있는 의료급여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하여 관리한다. 또한, 의료급여기관의 협조가 미진하여 퇴원이 어려운 대상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심사연계 및 합동방문중재로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실시하고 있다. 시흥시는 향후 장기입원자 등에 대한 지속적인
[시흥/양복순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 유망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9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작년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갯골패밀리런과 어쿠스틱 음악제, 2가지 대표 프로그램에 이어 소금왕국, 수영장 예술극장, 살랑살랑 가을꽃밭, 소나무 재즈클럽 등 다채로운 15가지의 프로그램 존을 구성하여 약 9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엇보다도 제12회 시흥갯골축제는 전년도 시흥갯골축제의 부제인 ‘차 없는 축제’를 이어나감과 동시에 ‘쓰레기 없는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갯골생태공원의 자연환경을 위해 축제기간 3일 동안 자동차를 통제할 예정으로, 방문객은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축제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16개 동 주민센터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 시흥시청과 임시주차장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2시까지 수시로 운영한다. 또한, ‘쓰레기 없는 축제’를 목표로 자연 속에서 축제를 즐기되 발생한 쓰레기는 직접 수거함으로써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쓰레기통에 분리수거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벤트에
[김포/김국현기자]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는 뉴고려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신종감염병 대응 및 감염병 감시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9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이희영 단장이 강의를 맡아 김포시에서 주로 발생되는 감염병 및 국내외 감염병,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감염병 등 병원에서 알아야 할 감염병을 짚어보고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대응 요령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감염병 발생 현장에서 인체보호를 위해 착용하는 보호복(Level D) 착·탈의 시연과 실습을 진행해 현장감을 더주었다. 김포시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을 막으려면 “일선 현장인 의료기관에서의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의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의 취업성공을 위해 연중 무료로 ‘취업대비 집단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대비 집단상담’은 결혼과 동시에 가사와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거나 남성에 비해 높은 취업장벽 앞에 오랜 시간 취업의지를 잃어왔던 여성들이 취업시장에 당당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도약대를 마련해 주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2명의 전문 직업상담사와 함께 10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집단상담은 바쁜 일상 속에 잊고 지내왔던 여성 자신의 삶을 관조하는 것부터 시작해 MBTI 등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취향과 적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직업선호도 검사는 물론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 직업탐색과 구체적인 취업계획까지 수립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무엇보다 소그룹 활동을 통해 비슷한 환경에 처한 여성들 간에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구직여성들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고, 반복된 일상을 벗어나 자신의 삶을 새롭게 재설계하는 계기가 되어 준다는 점에서 수료 후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취업대비 집단상담은 매월 2~3회 오전 9시30분 ~오후1시30분
(김포/김국현기자) 오는 9월 4일, 김포시평생학습센터(소장 두정호)가 2017년도 성인문해교육 과정인 “글꽃학교”의 학습자 어르신들의 정성스러운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작은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은 “글꽃, 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지난 상반기 동안 학습자 어르신들이 한자한자 배우고 익힌 한글을 손수 시로 쓰고, 시와 어우러진 그림을 그려 준비한 작품전이다. 센터에서는 배움의 결실인 시화전 작품을 책자로 담아 학습자 어르신들의 성취감을 높이면서도 더불어 소박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을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매년 9월은 ‘대한민국 문해의 달’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및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김포시평생학습센터에서는 3개 작품을 출품해 각각 국가평생교육원장상,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을 비롯한 시화전 작품은 9월 4일 오후 2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8일까지 평생학습센터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earning.gimpo.go.kr)나 평생교육담당(☎ 980-5152)으로 문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말일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하며 강도 높은 체납 정리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주・야간을 막론하고 아파트 단지 및 상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돌며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동차세를 2회이상 체납한 차량이 영치대상이며 4회이상 상습 체납한 차량의 경우에는 자치단체간 징수촉탁으로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금번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은「체납을 하고는 차량운행을 할 수 없다」는 인식을 체납자들에게 각인시켜주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히면서,“주·야를 불문하고 강력한 영치활동을 통해 우리시에서 체납차량이 발붙일 수 없도록 체납세를 끝까지 징수하여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