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금융위원회는 「생산적 금융」과 「포용적 금융」을 금융분야의 핵심 목표로 삼고 관련된 과제들을 발굴추진할 계획으로 카드산업의 경우에는, 지급결제 기술 혁신, 부수업무 활성화, 가맹점 수수료 부담 완화 등 이와 관련된 중요한 과제 존재 이에 따라 금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카드업계 대표, 학계, 연구원 등 민간전문가들과 만나, 카드업계가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의하였음 < 카드사 CEO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 2017.9.1.(금) 10:00~11:30 / 여신금융협회 13층 ▣ 참석자 ㅇ 금감원, 여신협회, 금융연구원, 한국신용카드학회, 전업계 8개 신용카드사(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카드는 이제 국민 다수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불가결한 수단으로서 카드업계에 대해 사회적 요구와 기대가 높아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사실임을 언급 동시에 카드산업은 결제 활동을 뒷받침하는 핵심 수단이므로 안정적인 결제시스템 유지를 위해서는 카드사의 재무 건전성도 중요하며, 정부 역시
(한국방송/방진호기자)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환경부의 비전이 선포된다.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환경부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 선포는 환경부가 환경부답지 못했던 과거와 절연(絶緣)하고, 환경정책의 근본적 전환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열망을 담아 새정부의 환경가치를 재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서 의미를 갖는다. 지난 정부에서 환경부는 4대강 사업을 방관 내지 옹호했으며, 설악산 케이블카와 같은 지역개발 사업에 대해 환경생태적인 가치를 제대로 지켜내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또한 가습기 살균제, 군부대 토양오염문제 등의 민감한 환경문제를 대응할 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지 못했고, 시민사회와 불통(不通)했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는 실정이다. 환경부는 김은경 장관 취임 후 7월 중순부터 비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국민의 삶과 괴리된 환경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국민들의 목소리, 환경부 구성원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상향식(Bottom-up) 방법을 채택했다. 내·외부와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환경부 간부·중간관리자·실무자가 참여하는 세 차례의 릴레이 워크숍을 비롯해 소속·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가 유치한 현대로보틱스가 8월 31일 오전 10시 30분 대구테크노폴리스內 현대로보틱스 본사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 윤중근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현대로보틱스의 고객사와 협력사 대표, 박상태 시의회 부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산업용 로봇 생산 1위 기업인 현대로보틱스는 올해 초 울산에서 대구테크노폴리스로 사업장을 이전하여(부지 78,084㎡, 공장건물 26,387㎡) 글로벌 탑-티어(Top-Tier) 진출을 목표로 공격적인 경영을 펼쳐오고 있다. 아울러, 현대로보틱스는 지난 4월 1일 4개의 회사로 분리된 현대중공업그룹(현대로보틱스,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현대중공업)의 지주사로서의 지위를 차지하였고, 비상장기업인 현대오일뱅크와 현대글로벌서비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어 현대중공업그룹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로보틱스는 대구 이전 후 단기적으로 연간 생산량을 기존 4천 8백여대에서 8천여대로 두 배 가까이 확대하기 위해 신규투자와 함께 고용인원(현재 260여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올해 첫 본격적인 사과 수확에 나섰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첫 수확되는 사과는 홍로 품종으로 홍로사과는 상온에서 30일 정도 저장이 가능해 추석 차례상에 오르는 대표적인 햇과일로 추석 명절을 전후해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다. 홍로사과는 8월 하순부터 9월 중순까지 일찌감치 수확이 가능하고 과실 크기는 300g 내외, 당도는 14~15%, 산도는 0.25~0.31%이며 식미는 양호하나 과즙이 적은 편이다. 또한 조기결실성 및 풍산성이며 수확 전 낙과가 거의 없으나 짧은 단과지에 과실이 착과되면 대과에서 낙과가 생기고 잎에 가리거나 그늘 속의 과실은 착색이 불량하므로 수확 전 잎 따기나 과실 돌려주기를 해야 한다. 예산군의 전체 사과 재배면적은 1210ha로 그 중 홍로 품종 재배면적은 278ha(23%)이며 그 외 품종의 재배면적은 후지사과 787ha(65%), 엔비사과 100ha(8%), 기타 품종 45ha(4%) 등이다. 올해 봄부터 가뭄과 폭염에 최근 잦은 비까지 이어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됐지만 예산사과의 경우 큰 피해가 없어 평년 수준의 작황을 보이고 있다. 전국 생산량의 6%를 차지하
(경북/김근해기자) 경상북도 ‘동해안 지질명소’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다. 경북도는 2015년 12월 환경부에 경북 동해안 일대(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에 대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신청했으며, 30일 환경부 국가지질공원 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선캄브리아기에서 신생대에 이르는 뛰어난 지질다양성을 보이는 점과 다양한 암석, 여러 지질구조가 경북 동해안의 우수한 경관과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각 지역별 특화된 관광자원인 경주의 역사·문화, 포항의 근대문화·산업, 영덕의 해안경관(블루로드), 울진의 생태 등이 탐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해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자연공원법에 따라 환경부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은 2012년 울릉도·독도와 2014년 청송에 이어 도내 3번째로 인증됐다. 이로써 도는 국내 국가지질공원 10곳 중 3곳을 보유하게 됐다. 총 2261㎢ 면적에 달하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은 동해 일대의 해안과 일부 낙동정맥을 포함하며, 경주 양남주상절리군, 포항 두호동
(경북/김근해기자) 경북도의회는 10대 도의회(2014. 7~2018. 6) 출범 이후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균형과 견제, 적극적인 지원을 조화롭게 유지하면서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라는 의회의 고유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의정역량도 키우고 있다. ‘알쓸경전’(알아두면 쓸데 있는 경북도의회 사전) 1, 2권을 통해 도의회의 구성과 기능, 운영방안은 물론, 의원의 역할, 부록으로 ‘자주 쓰이는 의회용어’등을 소개했다. 제3권에서는 10대 도의회 전반기(2014.7~2016.6)와 후반기 1년간(2016.7~2017.6) 등 지난 3년간의 주요의정활동 성과를 ‘숫자’로 살펴본다. 지난해 열린 경북도의회 ‘여민관’ 현판식. 경북도의회 제공. <10대 도의회 전반기> 10대 도의회 전반기는 ‘도민에게 편안한 의회,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구호로 정하고, 주민복지 증진과 서민경제 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주도적 역할, 전남도의회와 상생발전 공동협약체결, 조례정비특위 활동 등 입법기능 강화, 전국 최초 ‘경상북도100인 의정포럼’ 출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신청사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가을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급식소(초·중·고등학교)와 집단급식소 식품납품업소에 대해 식중독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8월 16일(수)부터 25일(금)까지 10일간 지자체 위생 및 교육지원청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5명이 2개조로 나누어 학교급식소(초·중·고등학교) 21개소, 집단급식소 식품납품업소 3개소 등 총 24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식품위생법령에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기본적인 점검과 ATP(총 세균 수 측정기)장비를 활용하여 조리도구(물, 칼, 도마 등)의 세균을 측정하는 정밀 검사를 실시하였다. 더불어 급식소의 조리식품과 납품용 농수산물 일부를 수거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등 식재료부터 학생들의 건강까지 종합적인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검사결과, 폐업한 식품납품업소 1곳을 제외한 운흥초등학교 등 23개소 시설환경, 개인위생, 원료사용 등의 결과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흥시는 학기 중에도 안전한 학교 급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정왕2동 주민센터(동장 홍명기)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지난 8월 7일부터 마을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38가구에 주1회 밑반찬을 전달하는 ‘정이마을 사랑 나눔 밑반찬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정이마을 사랑 나눔 밑반찬 지원 사업’은 익명 기부를 요청한 관내 한식뷔페 업체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혜동)가 중심이 되어 배달서비스를 실행하였다. ‘정이마을 사랑 나눔 밑반찬 지원 사업’은 단순 반찬지원 서비스가 아닌 안부확인 등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대상자의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건강유지 및 일상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명기 정왕2동장은 “앞으로도 정왕2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내 기부업체를 적극 발굴하여 취약계층에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 지원함으로써,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마을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최승순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백화점, 전통시장 등 다중시설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월 4일부터 20일까지 추석연휴기간 중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영화관, 터미널 등 90여개소의 다중이용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시 및 자치 구별 구분하여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와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9월1일(금) 18:00, 전라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안재우 복화술사와 배광수 영화감독을 초청하여, ‘인공지능의 진화 그 현실과 미래’를 주제로 “전라북도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2회 사이언스 나눔강연을 개최한다”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래 과학과 첨단기술 등의 주제를 신기한 복화술(입을 움직이지 않고 인형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기술)과 다양한 SF영화 사례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전라북도 과학축전 행사장을 찾는 많은 도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전북과학축전 사이언스 나눔강연’은 전라북도가 전북연구개발특구 유치(‘15.8월 지정)이후 전북특구와 과학기술이 4차 산업혁명에 어떻게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지를 전북도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인천/이광일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계양역의 버스와 전철역간 환승거리 단 축, 배웅차량 정차공간 마련 등을 위한 계양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을 10억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양역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으로 서울역까지 1시간 이내 도착이 가능하여 인천 계양구, 검단 및 김포지역 대중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환승거점으로 13개 버스노선이 경유하고 있다. 출퇴근시간에 시간당 1500명 이상이 버스에서 내려 전철로 환승하며, 도로를 횡단하 는 보행자와 차량이 뒤섞여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여건이다. 또한, 전철역까지 배웅을 위해 찾아오는 차량이 버스정류장에 무단 정차하여 버스 통행을 방해하는 문제점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도로 양측으로 분산되어 있는 버스정류장을 계양역에 가깝 게 집중 설치하여 보행자 안전과 환승편의를 개선한다. 또한, 통과차량의 통행을 방해 하던 배웅차량 승하차 차로를 분리하여 교통혼잡 완화시키고, 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 물도 보강할 계획이다. 현재 기본조사설계를 마친 상태로 인천지방경찰청의 교통안전시설심의, 실시설계를 거 쳐 올해 안에 착공할 예정이다.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 산엔청 쇼핑몰,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 참가 산청군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해 군 직영 산엔청쇼핑몰 홍보관을 운영한다.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은 중앙기관, 지자체, 지방공공기관 등 268여개 기관이 참가하는 전국행사로 지자체의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지역인재 채용, 지역특산물 전시·판매,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을 선보이게 된다. 군은 산엔청쇼핑몰 홍보관에서 우수 농특산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전시, 이벤트 행사 홍보, 즉석 회원가입 접수 등의 활동을 펼치며 쇼핑몰 알리기에 나섰다. 산엔청쇼핑몰 추석맞이 이벤트 행사는 산엔청쇼핑몰 (http://www.sanencheong.com) 에서 9월 1일부터 22일까지 가격할인, 무료배송, 우수 구매고객 포인트 적립, 경품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산엔청쇼핑몰은 군에서 엄선한 우수 농특산물 370여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농가 직거래로 유통비용을 줄여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오픈 이후 6주 만에 1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