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한규기자) 국방부는 28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관으로 핵심정책토의를 실시했다. 이날토의는올해 하반기에 중점 추진할 핵심정책을 보고·토의함으로써 정부의 국정과제를 효율적으로 이행하고 부처간 이해와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계획됐다. 핵심정책토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송영무 국방부장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정경두 합참의장, 각군 참모총장 등 당·정·청·군 주요인사 180여 명과 육·해·공 격오지(경계)부대 등에서 근무하는 모범장병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토의에서는 내실 있는 토의 진행을 위해 발표자를 사전에 지정하지 않은 가운데, 참석자들이 부처별 핵심정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개인 의견을 제기할 수 있도록 했다. 국방부는 엄중한 안보상황 하에서 새로운 국방비전인 ‘유능한 안보, 튼튼한 국방’ 구현을 위해 ▲국방개혁 2.0의 강력한 추진▲방위사업 비리척결 및 국방획득체계 개선 등 2개의 핵심과제에 대해 보고 및 토의를 진행했다. ‘국방개혁 2.0 강력한 추진’은 우리 군이 표범같이 날쌘 군대로 환골탈태 할 수 있도록▲한국군 주도의 공세적인 한반도 전쟁수행 개념 정립 ▲이등병부터 대장까지
(한국방송/한상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숙박, 교통 등 대회 인프라 준비와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회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30일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문체부·교육부 핵심 정책토의’ 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이번 토의는 대통령, 장차관, 청와대 정책실장 및 수석보좌관, 여당 정책위의장, 관계부처 공무원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해 부처별 핵심 정책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체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개최 준비, 예술인 창작권 보장 등에 대해 제시했다. 특히 문체부는 5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 개최 방안을 중점 현안으로 보고했다. 문체부는 남은 기간 끊임없는 홍보와 이벤트, 문화행사를 통해 열기를 높이고 확산할 방침이다. 언론 매체와 협업해 9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장권 판매 이벤트(예능, 저명인사 구매 인증 등), 개막 전 150일(9월 12일, G-150) 기념 콘서트, 특집방송 편성, 성화 봉송 과정과 연계행사들을 집중 홍보한다. 양질의 숙박, 편리한 교통, 정확한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 경주시가 지방인구 절벽시대 인구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주인구 증가를 위해 지난달 인구정책팀을 신설하는 등 시민이 공감하고 효과있는 중장기인구정책 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인구증가 시책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역 대학과 기업체 등 유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공조 여부가 최대 관건으로 보고 있다. 이에 주무부서인 시정새마을과(과장 한진억)은 30일 영상회의실에서 정주인구 증가를 위한 대학 관계자 회의를 열었다. 이 날 회의에는 동국대학교 김신재 인재개발처장, 위덕대학교 이은한 행정처장, 경주대학교 김진채 생활관팀장, 서라벌대학교 이채근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4개 대학 총학생회장, 산학협력단, 학생생활관 관계자와 대학 소재 읍면동장,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정주인구 증가를 통한 대학의 동반발전과 지역상생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시는 그 동안 정주인구 증가를 위해 각 기관 단체를 방문해 ‘제 2의 고향, 경주 주소갖기’를 홍보하는 한편, 지역 대학 총장과 학생회를 찾아 지역 대학의 성장이 곧 경주의 발전으로, 젊은 도시 경주를 만드는데 생활관, 학생회가 적극 나서 줄 것을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 보건소는 29일 뇌줄중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도전! 장애인 금연 플러스 운동교실」을 개강하였다. 「도전! 장애인 금연 플러스 운동교실」은 뇌졸중 및 지체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17. 8. 29 ~ 9. 19까지 주1회 (화요일 14:00 ~ 16:00) 총4회, 보건소 3층 취미활동실에서 운영된다. 평소 담배를 끊으려는 의지는 있으나, 주변환경의 제약 등으로 자신의 의지로 담배 끊기가 어려운 뇌졸중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연에 좋은 운동을 제공함으로써 금단증상완하 및 질병예방, 건강증진 등 일상생활에서 자기관리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지원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세라밴드 및 탄력볼을 이용하여 심폐기능 향상을 위한 유연성 운동 및 근력운동으로, 장애 정도에 따라 일대일 맞춤형 운동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도군보건소 관계자는“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중이며, 호응도가 좋으면 점차 확대 운영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인 ‘꿈드림’을 통해 2017년 1, 2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관내 학교 밖 청소년 68명이 합격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 내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검정고시 학습지원단’을 구성하여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1:1 맞춤형 학습지도를 실시하고, 검정고시를 앞둔 7월 11일부터~8월 7일까지 한 달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검정고시 집중대비반’을 운영한 결과 2017년 제1, 2회 검정고시에서 전체 68명이(1회 33명, 2회 35명) 합격하는 결실을 맺었다. 학습지원을 받아 이번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S(19) 군은 “상담 선생님과 대학생 멘토선생님의 도움으로,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었으며, 전문대학 호텔조리학과에 진학하여 쉐프가 되는 것이 꿈이다. 이번 결과로 원하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개별 심리상담, 취업 및 자립지원,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가신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동구 송림동 2, 4번지 일원의 송림4 주거환 경개선구역이 행복주택 1,000세대 건립 후보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송림4 주거환경개선구역은 국토교통부의 2017년 제4차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 심의를 통한 적정성 평가에서 인천일반산단의 산업단지와 재능대학 등 수요유발 시설 이 충분하고 인천시 중심부를 연결하는 버스노선 등을 이용한 대중교통 여건이 우수하 며 주변지역 생활편의시설이 우수해 행복주택 후보지로 8월 29일 최종 확정됐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보육시 설 등 다양한 문화 활동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주변시세보다 20 ~ 0 4% 저렴하게 공급하고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송림4구역 행복주택 후보지의 토지이용계획, 주택 유형 및 호수 등을 반영한 정비계획 변경은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안에 확정할 예정이다. 11월 사 업시행인가를 걸쳐 내년 3월부터 보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간 송림4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 지정 및 2009년 사업시행인가 이후 장기간 사업이 정체되었으나 이번에 행복주택
(시흥/양복순기자) 신천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최은자)는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신천동 주민센터에 모여 두부조림, 겉절이, 각종 전, 깻잎무침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이 날 만든 반찬은 관내 46개 어르신 가구에 당일 배달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잠시 말벗도 해드리는 등 따뜻한 정도 함께 나누었다. 행사에 참여한 신천동 주민센터 양승학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20년 동안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사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신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천동 자원봉사협의회는 2002년부터 매월 1회씩, 넷째 주 토요일에 밑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해왔으며, 밑반찬 나눔 행사 외에도 이미용, 목욕 봉사 등 지역사회에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에서는 30일 경주시 서악동 환경공단 신사옥 강당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시의장,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입주 및 신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종인 이사장은 “설립 9년 만에 이처럼 좋은 환경에서 일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방폐물 안전관리’라는 사회적 책임완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의 에너지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안전한 방폐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신사옥 시대를 기점으로 에너지 전환시대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국민의 코라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올해 중으로 착수 예정인 고준위방폐물 관리정책을 재검토하고 원전 해체폐기물 관리기반 구축,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에 박차를 가해 2030년에는 세계적인 방폐물 관리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신사옥이 완공되기 전까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임시사옥에서 묵묵히 일하신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방폐물의 철저한 관리로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과 공
(인천/이광일기자)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주민)은,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 128명을 추가 모집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중심으로 총 371명을 배치하고 하굣길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아동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인천지역 어린이ㆍ청소년 보호를 위하여 경찰은 아동안전지킴을 (17년 3월 2일부터~12월 31일) 교육청은 배움터지킴이, 인천시는 어린이 하굣길 길동무 사업(17년 8월 21일~12월 20일)을 추진중에 있다. 인천경찰은‘아동안전지킴이’와‘어린이 하굣길 길동무’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 및 범죄 예방활동을 중심으로 추진되어 근무장소 중복 및 일부지역 편중을 막기 위해 기관간 협의를 거쳐 통학로 주변 안전활동은 아동안전지킴이가 주도적으로 추진, 공원ㆍ놀이터 등은 하굣길 길동무가 주력하여 활동하는 등 근무범위 등을 지정하여 유기적 협력체제를 유지하며‘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8월 18일 (금) 인천시 주관 ‘안전한 하굣길 길동무’사업 발대식에 인천경찰이 직접 강사로 참여, 근무자 대상으로 아동안전지킴이(집)‧배움터지킴이 임무와 활동
(김포/김국현기자) 바른정당 중소기업성장특위 홍철호 위원장(경기 김포을 국회의원, 행정안전위원회)은 30일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의 활로 모색 간담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 : 강석구, 권태용, 김영민, 노충호, 안덕주, 오문섭, 윤완채, 이강후] 이 날 간담회는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활로 모색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김무성, 이종구, 강길부, 박순자, 안상수, 정운천, 유의동, 김영우, 김성원, 김광림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발제는 민세진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강석구 바른정당 울산북구 조직위원장, 윤범수 중소벤처기업부 인재혁신정책과장, 김제락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 김동욱 한국경영자총협회 기획홍보본부장, 김영흥 건진산업 대표, 김균진 진바텍 대표, 최수련 부영산업 대표, 이무근 근아산업 대표, 나석진 화성소공인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자 민세진 교수는 “최저임금이 1% 인상된다면 저임금 사업장의 신규채용은 6%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최저임금 인상이 불가피한 정책 방향일지라도 최
(한국방송/최승순기자)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채호일, 이하“노무사회”)와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 이하“공제회”)는 31일 오후 가산동에 위치한 한국공인노무사회 교육원에서 건설근로자의 권익보호 및 법률서비스 지원을 위한「건설근로자 무료 노무상담서비스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건설근로자의 정당한 권익보장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하는 이번 협약은 건설근로자공제회 전 지사와 센터, 그리고 취업지원센터에 한국공인노무사회 소속 전국의 공인노무사가 해당 지역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임금체불, 산업재해 등 노무상담 및 관련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설근로자라면 누구나 가까운 공제회 지사센터 및 취업지원센터의 상담가능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시간과 거리의 제약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근로자는 상담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다. 노무사회 채호일 회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건설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공인노무사가 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 적극 협력하여 건설근로자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고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홍보대사이자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 연변대 예술대학 한한국(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객좌교수가 화합하여 통일된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통일 대한민국’ 작품을 30일 세계평화사랑연맹(한국갤러리) 김포에서 공개하고 기증처를 공모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통일 대한민국’ 작품은 전 세계 지구인들이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응원하고 염원하며, 지구의 환경과 인류평화를 상징하고자 한 교수만의 특유의 손도장 기법으로 파란색 인주(印朱)에 수십 만 번 손도장을 찍어 수많은 사람들을 형상화 했고, 전통한 한지에 가로 4m, 세로 1m90cm 대형 크기로 완성했다. 일필휘지로 쓴 ‘통일 대한민국’은 자신의 개발한 ‘한한국평화체’로 작품 중앙부분 ‘한’자에는 태극형상을 인주로 표현하여 한글서예, 미술, 지도, 측량이 결합된 융복합작품이다. 희망으로 상징되는 길조(吉鳥) 파랑새들이 오대양 육대주를 넘어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한반도를 향해 날아온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한국 시 홍보대사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신 큰 의미는 화합과 평화 그리고 ‘통일’에 있다고 생각한다. 한글은 자음과 모음이 만나서 만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