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이광일기자] 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호․김상돈, 이하 지역협의체)는 지난 5일 대이작도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인천 계양구 미용인 산악회 회원 11명이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하는「섬마을 가위손 사업」을 실시했다. 자월면 지역협의체는 올해 5월부터 지역특화사업으로 무료 이·미용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능기부자들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자월, 대·소이작, 승봉 등 4개 섬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머리손질을 마친 한 어르신은 “도서지역이라 미용실을 한번 가려면 배를 타고 1박 2일씩 나가야했는데 농협 미용봉사랑 번갈아가며 대이작을 찾아와 이렇게 머리 손질을 해주니 참말 편하고 고맙다”며 환한 웃음을 전했다. 김정호 자월면장은 “미용실이 없는 자월도 주민들을 위해 무료 이·미용 사업을 계획한 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무료 이·미용 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찾아가는 복지 행정구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오는 9일오전 10시30분~오후4시까지 자유공원 광장에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제10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 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사회단체 등 40여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어린이집 재롱잔치와 전문 버블쇼, 벌룬마임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화합의 나비날리기 행사 등의 공식행사에 이어 청소년 댄스팀, 색소폰 앙상블, 보컬그룹 보이스퍼 공연 등 릴레이 무대공연 및 다양한 체험 부스(손마사지,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체지방‧혈관 스트레스 측정 등)를 운영하여 함께 즐기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애(愛)물단지 깜짝벼룩시장, 10주년 기념 떡케잌 컷팅식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추첨을 통해 경품행사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가 크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가 협력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형 박람회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평생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준다는 보물 제431호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의 영험한 기운을 모태로 매년 열리는 경산갓바위 소원성취 축제가 올해 17회를 맞이하여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본 축제는 전국 유일의 소원성취를 주제로 한 축제로 5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그에 걸맞게 달마와 함께하는 소원성취 기원제, 국태민안 소원기원, 소원 복주머니 만들기, 소원지 달기, 합격기원 찹쌀떡 만들기, 소원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 소원을 기원할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축제장 곳곳에서 축제 기간 3일간 진행된다. 축제는 9.15(금) 다례봉행을 시작으로 삽살개 묘기공연, 경산시 연예예술인 공연이 열리고, 9.15(토) 둘째날에는 가족화합 소원 가요제, 경산시립예술단(합창단 및 극단) 공연, 국내외 문화예술단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9.17(일) 축제의 마지막날에는 갓바위 정상(관봉)을 경유하는 소원성취 갓바위 등산대회, 품바 웃음 한마당, 평양예술단 공연이 진행되고,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음악회는 공중파 프로그램인 MBC 가요베스트를 유치하여 남진, 김국환, 김용임,
[인천/양복순기자]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홍희경)는 오는 9월 11일~12일까지 양일간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2017 여성 창업대축전‧창업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이번‘2017 여성 창업대축전‧창업페스티발’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소프트파워로 대변되는 여성의 역량이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인천지역 여성기업가를 육성하고 자립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통과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또 지역 내 창업에 성공한 여성기업가를 초청, 그들의 경험담과 성공노하우를 공유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준비)여성을 발굴하여 인적 인프라구축 및 지속적인 창업지원을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했다. 창업컨설팅관에서는 정보에 취약한 여성을 위한 맞춤형 창업멘토링 서비스 및 예비창업(준비)여성이 전문컨설턴트의 상담을 통하여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창업계획과 업그레이드 된 비즈니스 모델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창업설명회 및 창업컨설팅이 이루어진다. 또한 이벤트관에서는 소자본 여성창업자들의 우수제품 홍보와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리마켓관, 다양한 창업아이디어 제품을 스스로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문예회관에서 ‘예산상주단체페스티벌’ 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예술단체와 지역 공연장의 협력을 통해 공연장의 활성화와 예술단체의 창작기반을 마련하고 우수 레퍼토리를 개발 지역 주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문예회관과 지역 전문예술단체인 ‘극단 예촌(대표 이승원)’의 협업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연 경비 등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연은 손수건이 필요한 가슴 찡한 작품에서부터 세미뮤지컬, 판소리 마당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군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공연 일정을 살펴보면 △11일(월) 오후 7시 극단 아시랑(경남) ’늙은 부부 이야기’ △12일(화) 오후 7시 극단 가람(제주) ‘세미뮤지컬 낮술’ △13일(수) 오후 2시 극단 예촌(충남) ‘멀티플렉스 판소리 심청’ △14일(목) 오후 2시 극단 예촌(충남) ‘퓨전 심청전’ 등이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공시설사업소 문예회관팀(339-8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 운양동 관내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하늘빛 봉사단”은 지난 2일 우저서원과 김포향교를 찾아 역사교육과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하늘빛 봉사단”은 운양동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지역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 단체로서, 봉사를 통한 역사교육과 자연스러운 지역이해 및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봉사단은 지난 5월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장릉을 시작으로 6월에 덕포진사적지와 교육박물관, 7월에 김포독립운동기념관과 운양동 심응사당, 9월에는 우저서원과 김포향교를 찾아 매월 1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LG전자(대표이사 부회장 조성진)와 함께 글로벌 표준 기반 ‘LTE 차량통신 기술’(이하 LTE V2X, Vehicle to Everything)을 공동 개발하고, 5일 한국도로공사 여주 시험도로에서 성능 검증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LTE V2X’는 주행차량이 인접 차량, 관제센터, IoT센서 등과 LTE망을 통해 교통 정보를 교환해 사고 가능성을 줄여주는 커넥티드카 기술이다. 이 기술은 주행 방향 전면의 위험 감지에 유용한 주행보조시스템(ADAS)나 센싱 지역이 제한적인 카메라·센서 대비 광범위하게 전후방 정보를 수집해 주행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국제통신단체인 3GPP가 지난 3월 ‘LTE V2X’에 대한 글로벌 표준을 규정했으며 SK텔레콤은 통신 기술·서비스 개발 및 시험망 구축을, LG전자는 차량간 통신에 필요한 시험 단말을 개발해왔다. 양사는 ‘LTE V2X’를 기반으로 △비가시영역 영상 전송(See-through) △교차로 주행보조(Intersection Movement Assistant) 등 응용 서비스도 선보였다. ‘비가시영역 영상 전송’은 선행 차량이 사고 위험을 감지
[인천/양복순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송도 센트럴공원호수주변 산책로 3.6km를 함께 걷는 ‘Together We Walk’ 행사를 개최한다.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박민서) 주최로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센트럴공원 호수주변 산책로 3.6km 구간에서 열리는 이번 걷기대회는 발달장애인, 비장애인 등 4,000명이 참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나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윤다훈이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한편, 각종 체험부스와 문화행사,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 인천의 정체성을 알리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의 일원임을 자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영종예술단사물놀이 드림팀과 비보이댄스, 해양경찰청군악대, 참빛학교 밤벨연주, 해병군악대와 의장대의 화려한 시범공연은 참가자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페셜올림픽은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스포츠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수시로 경기대회를 개최 참여시킴으로써, 지적⦁자폐성장애인들의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 시키고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는 국제적 운동(global movement)임과 동시에 비영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도시농업기초교육 개강식을 9월 6일 도시농업체험교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기초교육은 텃밭채소 재배와 실내 원예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를 위하여 운영되는 과정으로 쉽고 재밌는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와 가치, 토양과 비료, 텃밭재배기초, 유실수 재배기초, 원예식물 형태와 구조, 번식실습, 병해충관리, 야생화, 실내식물 관리, 디시가든 및 심지화분 만들기 등이며 9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9회 40시간 과정으로 출석율 70%이상을 충족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인원은 25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물재배를 통하여 정서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삶을 실천하려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도시농업기초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향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확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대 여기태 교수 ▲성결대 한종길 교수 [인천/이광일기자] 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여기태 교수)와 네덜란드 Elsevier사에서공동발간하는국제학술지인Asian Journal of Shipping and Logistics (편집위원장 성결대 한종길 교수)가 ESCI(EmergingSourcesCitationIndex)에등재됐다. 미국ClarivateAnalytic사가운영하는학술논문데이터베이스인‘WebofScience’는 세계 주요색인(SCI·SSCI·A&HCI)을 관리하고 있으며, 상기 색인에 등재가 가능한 우수학술지를 ESCI로 구분하고 있다. Asian Journal of Shipping and Logistics는 2009년 세계적인 초록·인용 데이터베이스인 SCOPUS에도 등재되었다. 현재 전 세계 49명의 석학들이 Editorial Board에 합류해 활동 중이며, 특히 80% 이상의 Editorial Board 멤버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터키 등 세계적인 석학들로 구성되었다. 여기태 회장(인천대 교수)은 “한국해운물류학회는 1984년 10월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국회 헌법개정특위 자유한국당 간사를 맡고 있는 정종섭 국회의원(대구 동구 갑)은 6일(수) 자유미래포럼이 주최한 “개헌,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을 위한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종섭 의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건국 당시 혼란기와 고도 성장기에는 대통령제가 긍정적 측면이 더 많았지만, 그 이후의 대통령은 모두 실패했다”면서, “승자독식의 현행 대통령제에서는 자원배분의 왜곡이 일어나고 이러한 왜곡의 저변에는 지역문제가 자리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결국 “대통령제 하에서는 분열과 갈등이 계속될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정치로는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없다”고 진단하고, “권력 내 이너서클의 형성에 의한 대통령의 독단적 결정과 국가권력의 개인화가 우리 대통령제의 근본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우리 헌법의 기본권 조항은 미국 등 선진국보다도 잘 규정되어 있으며, 지방분권과 관련한 이슈들은 개헌이 아니어도 지금 정부가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추진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결국 이번 개헌의 핵심은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주영 국회 개헌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한국방송/김국현기자) 국회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요청한 김포 한강하구(행주대교~전류리)에 대한 하상변동조사가 이달부터 실시된다. 하상변동조사란 하상(河床)의 세굴(洗掘) 및 퇴적 등이 하천의 소통능력, 하천시설의 안전이나 고유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 간 한강의 하상변동조사와 이에 따른 준설이 제대로 이뤄진 적이 없어 지난 6월에 해군 퇴역함정(서울함, 1천900t급)이 한강 모래턱에 걸리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동 조사에는 국비 2억 4000만원이 투입되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 준설사업은 홍철호 의원의 요구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한강 하천기본계획」에 반영된 바 있다. 홍철호 의원은 “김포지역은 한강구간 하상의 세굴 및 퇴적 현상으로 침식이 심화되고, 일산 부근의 장항습지는 지속적으로 면적이 커지고 있다. 이는 생태계, 홍수 문제에도 직결될 수 있는 중대한 현안이다. 하상변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조속한 준설작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