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군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과 홍보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7년 예산군 사회복지박람회’가 7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시운)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군내 사회복지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기념식, 축하공연 등의 무대가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가 47개의 상담·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군민들의 참여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김시운 민간위원장은 “예산군사회복지박람회는 민관 협력의 밑거름이 돼 진정한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복지에 대한 군민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라며 “풍성한 사회복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6일 중구 교육 혁신지구 발전을 위한 ‘학교장초청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7년도 각급 학교 교육관련 사업설명과 더불어 교육혁신지구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토의하는 양방향 소통의 자리 마련을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번년도부터 신규로 실시되는 교육혁신지구에 대한 중구혁신지구사업인『중구마을 구석구석탐방』설명회와 중구 지역이 당면한 교육 현안문제 및 지역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들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구는 관내 학교의 교육경쟁력 강화와 질 향상을 위해 창의․인성교육을 활성화 하는 학교 제안 프로그램 운영과 유치원을 포함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위하 2차 교육경비지원 사업으로 1억3천만 원과 교육혁신지구사업으로 1억6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김홍섭 구청장은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힘쓴 학교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으며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인천/양복순기자] 인천 남구 제물포새마을금고는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제4기 제물포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신준섭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윤상현 국회의원,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임정빈 인천시의회 의원, 백영숙 숭의4동장,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4기 수강생 81명은 3개월 간 교양·건강·법률·세무강좌를 비롯해 봉사활동, 테마·졸업여행 등 2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 신병희 제물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제물포여성대학을 통해 회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르도 회원의 건강과 행복,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의 문화생활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물포여성대학은 새마을금고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제물포여성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제물포새마을금고는 어린이경제교실, 사랑의 김장나누기, MG사랑나눔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시 남구 숭의보건지소가 오는 10월 중순까지 6회에 걸려 매주 금요일 해바라기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재활의지 고취와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고자 뇌병변 장애인과 보호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임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웃음치료로 마음열기 시간을 시작으로 미술심리치료와 요리만들기, 야외나들이 등으로 진행된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참여하신 장애인분들과 가족들이 자조모임에서의 만남과 활동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 치료는 물론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바라기 자조모임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 재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신적 스트레스와 사회적 고립감 등의 공동문제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11월에는 장애인들의 재활촉진을 위해 공예작품을 만드는 치료레크리에이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 880-5393~5)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이광일기자] 남구가 제14회 주안미디어문화축제의 2번째 거점축제장인 신기문화관광시장에서 지역·시장·마을축제가 결합,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신기문화관광시장 중앙통로에 마련된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재래시장의 특성을 살려 약장수, 마술, 도깨비 장터 등이 재현될 예정이며, 총체극 퍼포먼스 ‘장터 난리 났네’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 행사로는 음식만들기 대회, 순대 웃기게 먹기 대회, 가요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순대 웃기게 먹기 대회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승하는 외국인 관광객 500여명도참여한다. 또 오후 7시에는 개막식 행사가 개최돼 다양한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며, 시장 곳곳에서는 청년 버스킹 공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www.jumf.org)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양복순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17년 인천음식문화박람회"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금연존(Zone) 및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16년차를 맞이하는 '2017년 인천음식문화박람회'는‘문화·배려·나눔이 있는 박람회’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현장이다. 이번 음식문화박람회와 연계한 금연존(Zone) 및 건강체험관 운영은‘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간다.’는 취지하에 지역축제와 연계한 체험행사다. 시민건강의 최대 위해(危害)요인인 흡연의 폐해, 담배의 위해성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므로 금연실천을 통한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행사로는 금연상담전문가에 의해 금연상담 및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안내는 물론 금연모형 탈인형 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갑주름 모세혈관검사, 체지방측정, 스트레스 검사, 혈관노화도 검사 등 다양한 건강체험관도 운영된다. 참가기관은 군·구 보건소는 물론 인천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인천근로자건강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인
[인천/양복순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에 걸쳐 폐수배출사업장 77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정부합동평가 대비 미점검업소를 중점적으로, 소규모 위탁배출업소 및 민원 다발업소 등에 대해 무단방류 행위 및 폐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무단방류 행위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하고, 유사한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구 관계자는 “민관합동점검을 통해 점검의 투명성을 확보함은 물론, 소규모 배출업소 등에 대한 환경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체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인식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의 내년도 생활임금이 결정됐다. 지난 5일 남동구는 노사민정 협의회 회의를 통해 2018년 생활임금을 시급 9,370원으로 의결했다. 협의회는 남동구 세대당 인구 2.5인을 기준으로,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한 2018년 기준중위소득의 60%를 적용해 9,37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남동구 생활임금은 현재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생활임금 중 최상위권 수준이다. 올해 남동구 생활임금인 8,245원보다 13.6%인 1,125원이 인상된 금액이며,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인 7,530원보다 1,840원이 많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남동구와 구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및 남동구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민간위탁 및 하수급인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 230여명으로, 적용시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적용된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또한, 생활임금제가 사회 전반적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임금은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빈곤해소를 위한 본연의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인간다운 삶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민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가 오는 17일 김포시청 주차장에서 제공된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이하 카포스)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작년에도 120여 김포 카포스 회원사들은 약450대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카포스 박준환 김포시지회장은 “관내 160여 회원사가 있는데 행사 참여를 강제할 수는 없지만, 행사를 할수록 협조하는 회원사가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행사를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드리고 싶다”며 많은 시민이 찾아 주기를 당부 했다. ○ 일 시 : 2017. 9. 17(일) 10:00 ~ 16:00 ○ 장 소 : 김포시청 주차장 ○ 내 용 : 김포시민 차량 무상점검 및 일부 소모품 교환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에 8건을 응모해 8건의 공모사업이 모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국비 70%를 지원받아 농산어촌에 대한 기초인프라 투자 및 특화발전을 위한 지역개발을 통해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제고 및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대술면 일반지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신양면 귀곡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권역단위) △삽교읍 창정리 창조적마을만들기(공동문화복지) △대흥면 송지대야리 창조적마을만들기(경관생태) △신암면 신종1리 창조적마을만들기(경관생태) △대흥면 상중·동서·교촌리 맑은물 푸른농촌가꾸기사업 △시군창의사업(소통 스튜디오 조성 등 지역만들기)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8건이다. 군은 대술면 농촌중심지에 5년간 58억 원을 투입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교육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신양면 귀곡 권역에는 4년간 34억 원을 투입 공동체 회복 및 지역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삽교읍 창정리, 대흥면 송지대야리, 신암면 신종1리에는 각각 2년간 최대 5억 원을 투입 마을별 문화·복지와 경관·생태 등
[한국방송/박기순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 강원도, KT가 7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문체부 노태강 제2차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황창규 KT 회장, 여형구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성공을 위한 홍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자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황창규 KT 회장, 여형구 평창조직위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간 기관별로 추진했던 대회 분위기 조성 사업은 공조 체제로 일원화됐다. 이로써 문체부와 강원도, 조직위는 앞으로 올림픽 분위기 조성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홍보와 광고 등을 상호 협의하면서 진행한다. KT는 공식 통신 파트너로서 안정적 통신과 방송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시설(인프라)의 구축과 운용,
[인천/이광일기자] 옹진군은(군수 조윤길)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군청사 중회의실에서 직원 304명을 대상으로 일정별 70여 명씩 총4회에 걸쳐 2017년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젠더로 다시여는 연구소 소장 임현지 강사가 초빙돼 성인지 감수성 훈련, 정책의 성별관련성 찾기, 양성평등과 지역발전 관계, 정책개선사례 등으로 진행돼 성인지 관점과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사업에 대한 분석평가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담당자들을 고려해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지표를 이해하고 사례 분석을 통해 보고서를 직접 작성해보는 실무 위주의 교육도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성인지 역량강화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통해서 지표별로 전문가적인 지식을 업무에 적용시켜 주요정책을 성 평등 관점에서 분석․평가하고 모든 정책이 성 평등하게 수립․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