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진승백기자] 울산시는 ‘나의 울산여행코스’를 만들 팸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자는 여행을 좋아하고 개인 블로그 및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블로거로 개인 또는 팀(2~4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이며, 모집인원은 20여 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블로거는 울산누리 블로그(blog.ul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전자우편(ulsannuri@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블로거 확정 명단은 오는 29일 울산누리 블로그에 게시한다. 이번 팸투어 일정은 10월 20일~21일 2일간 진행되며, 1일 차는 나만의(팀별) 자유여행, 달빛여행(시티투어)이, 2일 차는 대왕암공원과 슬도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내가 만든 코스로 자유 여행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자신이 관심 있는 장소를 마음껏 여행할 수 있어 울산지역 곳곳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1일(오전 10시~오후 7시) 자유여행을 할 수 있도록 10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지급한다. 참가자는 팸투어를 마치고 탐방지에 대한 포스팅 2건을 개인 블로그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9월 7일(목) 대구시청 별관에서 부동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주택정책자문단」간담회를 개최하여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에 따른 전망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8.2 정부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의 후속 조치로 국지적인 과열 불안이 지속된 수성구에 대해 국토교통부에서 9월 6일자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함에 따라, 분야별 부동산 전문가들과 지역 주택시장을 진단해보고 이에 따른 향후 대구시의 주택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감정원, 주택건설협회, 분양대행사, 대구은행, 대구도시공사 등 관련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했다. 한국감정원 이준용 시장분석연구부장은 “투기과열지구 지정은 주택담보대출 부실을 막기 위한 예방책이었으며, 도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비사업을 활성화시켜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며, 분양대행사 (주)대영레데코 송원배 대표는 “2003년 투기과열지구 지정에 따른 지역건설업체 침체 등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지역 업체 선정 인센티브 혜택 등으로 건설경기를 상승시켜야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대구도시공사 서동휘 주택공급팀장은 “수성구를 제외
[경주/김근해기자] 경주시에서는 10월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및 11월 호찌민-경주엑스포 등 대규모 국제행사와 추석명절을 앞두고, 각 읍면동에서 손님맞이 친절·청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감포읍사무소(읍장 최병윤)에서는 8일 감포 장날에 맞춰 감포시장 및 지역상가 주변으로 친절·청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감포읍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남녀 회원 및 감포읍사무소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감포시장 상가와 횟집 등을 중점적으로 지역상가를 일일이 방문하여 고객친절 응대요령과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물을 전달하며 감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장날 시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감포지역의 친절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앞장섰다. 또한 감포시장 및 상가주변에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감포 만들기에 노력하였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시장과 상가의 주인들도 “앞으로는 더욱 친절히 손님을 맞이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친절하고 깨끗한 감포읍 만들기에 앞장서자.”라고 하였다. 최병윤 감포읍장은 “깨끗하고 친절한 감포읍 만들기에 동참해 준 직원 및 각 단체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곡면은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는9월12일오전10시시청1층대강당에서,9월15일부터9월19일까지5일간충북충주일원에서열리는‘제37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참가할부산선수단결단식을개최한다. 결단식은부산시체육계주요인사,선수․임원,가족등400여명이참석한가운데,△경과보고△선수단기수여△선수대표선서△감사패전달△격려말씀△격려금전달△폐회등의순서로진행된다.이날선수대표선서는댄스스포츠강경구선수와노유진선수가맡아전국대회에서의필승을다짐하게된다.댄스스포츠는장애인과비장애인이파트너가되어경기하는유일한종목으로노유진선수는현재국가대표로강경구선수와호흡을맞추고있다. 결단식에는서병수부산시장(市장애인체육회장),백종헌부산시의회의장,김석준교육감을비롯해경기단체이사및임원,장애인관련단체장들이참석해선수단을격려할예정이다.또한㈜세정박순호대표이사,부산시장애인체육회허영도이사등이부산선수단의선전을기원하기위하여격려금을전달한다. 부산선수단은이번대회종합득점12만여점을획득한종합5위를목표로25개종목(총26개종목)에선수361명,임원보호자128명등총489명이참가한다.부산선수단은6월부터강화훈련에돌입했으며,최상의컨디션을유지하여그동안갈고닦은기량으로부산장애인체육의저력을보여줄예정이다. 부산시는이번대회기간市관계자를현지에파견해선수훈련장과경기장을방문토록하는등
[한국방송/김한규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선정 사업에 196개 시·군·구가 응모했다. 지난 8월, 전국 226개 시·군·구 중 196개 기관이 참여하여 응모율 87%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 응모율 : (‘14년) 173개, 76% → (‘15년) 190개, 84% → (‘16년) 188개, 83% 앞으로 행정안전부는 올해 응모한 기관을 대상으로 2개 영역(주민 삶의 질, 자치단체역량), 6개 분야(지역경제, 정주환경, 문화·복지·건강, 인적역량, 건전재정역량, 사회적 자본역량), 16개 지표에 따라 자치단체의 생산성을 측정하고 심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투입 대비 산출 극대화’라는 전통적 생산성 개념을 넘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주민 삶의 질 등 지자체의 역량을 보다 실질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지역주민 행복도, 사회적 경제생태계 조성 수준 등 신규지표가 포함되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11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제7회 지자체 생산성대상 심사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정재근 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1
[한국방송/김한규기자]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성묘객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9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충청권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전시, 세종시 및 충청 남·북도 국유림 내 159개 임도노선, 425㎞를 관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산림보호와 입산객의 안전을 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나, 금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성묘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임도를 이용하도록 한다. 관내 국유임도는 목재운반이나 산불진화, 병해충방제 등 산림경영·관리를 위해 만든 전용도로로써 비포장이고 노면 폭이 좁아 가급적 SUV를 이용하여 저속 주행으로 안전 운행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권영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들이 국유임도를 이용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성묘를 다녀오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도개방 뿐 아니라, 국민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립여성합창단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제36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8일 오후 7시 김포아트홀에서 열렸다. 공연곡인 ‘카르미나 부라나’는 독일 작곡가 카를 오르프(1895~1982)의 대표작으로, 대규모 합창단과 대편성 오케스트라를 통해 거대한 음향과 에너지를 보여주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창단 20주년을 맞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 합창곡을 연주하기 위해, 광명시립합창단, 국립합창단의 남성합창단원들을 초청해 웅장한 하모니를 더하며 20세기 최고의 합창곡이라는 ‘카르미나 부라나’를 훌륭히 연주했다. 김포시립여성합창단은 1994년 어머니합창단으로 출발하여 1999년 시립예술단 설치에 따라 시립여성합창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비(非)전공자들로 구성된 합창단이지만 매주 2회의 꾸준한 연습과 이문기 지휘자의 열성적인 지도로 지금은 36회의 정기연주회와 시의 각종 행사를 치르는 명실공히 김포시의 문화사절단으로 자리잡았다. 정기연주회 후에 쏟아진 500석의 박수갈채는 20년 간 김포시립여성합창단을 지켜오고 키워온 단원들에 대한 김포시민의 박수라며 시 관계자는 고마움을 전했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5일(금)~16일(토) 양일간 김포시포도연구회와 신김포농협, 김포농협, 고촌농협 주관으로 『2017년 김포 포도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올해 포도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를 찾아가는 직거래로 고촌농협 본점, 북변 5일 장터 및 장기동 라베니체 플레이존, 양촌읍 모아패션 아울렛 총 4곳에서 운영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김포 포도의 달콤함을 맛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직거래 장터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가 마련된다. 김포 포도는 서해의 해풍과 긴 일조와 같은 좋은 자연환경과 더불어, 이른 봄부터 가지치기, 알솎이, 봉지씌우기, 잎따주기 등의 김포 포도 농가의 노력과 열정이 포도 알알이 스며 있다. 또한 매년 9월 초가을은 김포 포도 고유의 달콤새콤한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계절로 포도밭에서 갓 따온 신선하고 탱글한 김포 포도를 맛 볼 수 있다. 포도 직거래에 참여하는 농가들은 최고품질의 신선한 포도를 가지고 나와 김포포도의 명성을 높일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작성하는 등 이번 직거래를 통해 제철인 김포포도를 홍보하는데 정성를 쏟고 있다. 김포시포도구회 임명수 회장은 “김포 포도
[인천/이광일기자] 이세계 여성기업 간 네트워크와 창업지원사업, 교육센터운영 등 여성기업인들의 최대 조직으로 지역 언로(言路)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가 내분에 휩싸이고 있다 내분의 발단은 M 회원의 회비 미납에 대한 지회장의 제명의 건을 두고 회원들은 징계하기 전에 윤리위원회 결정을 통해 이사회의 결정이 순서인데 소명의 기회도 주지 않은 제명은 무효라며 집중 반발하면서 임시총회 요구와 결의 등 지회장과 회원 간에 극한 갈등을 빚고 있다 이에 일부 회원에 소명기회를 받아들여 지난 7일 오후 5시 인천중소지방청 강당에서 회원 총 103명 중 감사 등 49명의 회원과 전권위임장 제출한 15명 등 63명이 참석해, 제명의 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감사를 제외한 48명 전원이 만장일치로 제명반대에 찬성하는 투표가 나오면서 박수갈채 속에 제명반대 찬성에 대한 복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임시총회 개최에 대한 약관을 두고 일부 회원들의 임시총회 무효주장에 대해 지회장의 지위규정에 의거 부의하는 사항은 법률적으로 맞지만, 상급기관인 본회가 자문하는 로펌에서도 절차상의 하자는 없다고 밝히고 있고 회원의 규정에 이 결정은
존경합니다(RESPECT)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리리(Lee Lee)”가 오는 9월12일 낮 12시에 싱글앨범 “존경합니다(RESPECT)”을 공식발표한다. 리리(Lee Lee)는 대한민국의 독립 및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순교하신 모든 세계인들과 희생당하신 가족을 위하여 “존경합니다(RESPECT)” 을 영국 런던에서 완성하였다. 리리(Lee Lee)의 “존경합니다(RESPECT)”는 존엄 위엄 품위 및 장엄함의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여러 독주 악기들과 협연을 할 수 있게도 하였다. 리리(Lee Lee)는 세계의 평화 및 각국의 독립을 위하여 희생하시며 순교하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전 세계에 전쟁 및 모든 종류의 테러가 사라져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 존경하는 것이 세계 평화를 위하여 순교하신 분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지성 한류의 원조인 “리리”는 지난 1994년 혼성그룹 드림키즈 리더로 한국에서 활동하다 영국으로가 아시아인 최초로 2004, 2005년에 런던의 세계적인 공연장인 아스토리아홀 및 일렉트릭 볼륨에서 세계무대 데뷔 공연을 했으며, 당시 현지 팬 및 언론에서 극찬을 받았다. 2005년 당시 한국
[인천/이광일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오는 21일 남동복지관 4층에서 ‘2017 제3회 남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밝혔다. 남동구 채용박람회는 기업체의 우수인력 발굴을 통한 고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 기회 및 취업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구직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분기별로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남동구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남동구 소재 50여개의 기업이 참가해 구직자들을 현장에서 면접하고,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찾고 있는 구민은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하거나 행사장에서 간접참여업체의 구인 계획을 살펴보고 취업 알선을 받을 수 있다. 또, ▲무료 증명사진 촬영 제공 ▲이동건강(금연)상담실 운영 ▲EM발효액 증정 ▲사회적기업 홍보관 운영 ▲(주)보네베이커리 할인판매 ▲행사참가자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계획돼 있다. 구 관계자는 “채용박람회가 인력난을 호소하는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남동구의 대표 취업지원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
[세종/최승순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는 도시건설 14개 사무 조정에 따른 ‘행복청·세종시 합동 시민설명회’를 9월 12일 19:30부터 세종시청 회의실(509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설명회는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이 △그간의 협의 진행경과 △사무이관 조정 내용 △향후 후속조치 계획 등을 설명한 후, 세종시 균형발전국장과 공동으로 참석 시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민설명회를 통해 양 기관은 14개 사무 조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세계적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양 기관 협력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법규 정비 및 기관 간 협업 과제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행복청과 세종시는 시민설명회와 관련하여, 행복도시 건설사업에 관심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여러가지 궁금증도 해소하고, 양 기관의 역할과 협력방향 등에 대하여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