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8일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2017년 제2회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는 제1,2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제1부에서는 각 부서장 54명이 청렴리더로서 직접 퀴즈대회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제2부에서는 직원대표로 선발된 총54명의 직원이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그리고 청렴도 측정과 청렴 시사상식 등에 대해 OX퀴즈, 단답형, 주관식 문제 등을 풀어 나갔다.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청렴도 측정과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부서대표로 참가한 부서장, 직원뿐만 아니라 응원을 위해 모인 직원들 또한 돌발퀴즈에 함께 참여하며 모두 하나가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이날 퀴즈대회에서는 부서 대표로 참여한 차량등록사업소 유지수(행정9급)주무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고, 팀별 퀴즈대회에서는 안전건설국, 경제환경국, 기획재정국이, 응원상은 세정과, 보건행정과, 장기동이 차지했다. 한편 퀴즈대회 시작과 중간에 평생학습센터 우클렐레 및 기타 동호회 회원들의 축하 공연도 곁들여져 더욱 뜨거운 호응과 열기로 가득한 축
(한국방송/김한규기자] 권칠승 국회의원은 지난 8일 국군의날을 광복군 창설일로 변경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권 의원은 "현행 10월1일 국군의 날은 1956년에 제정한 것으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육군의 38선 돌파를 기념하는 의미로 정해져 이는 대한민국의 헌법정신과 국군의 역사적 뿌리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국군의 역사적 맥을 분명히 함으로써 대한민국 강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해 헌법정신과 민족정기를 수호하며 자주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발의했다”며 제안이유를 밝혔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봉수산 휴양림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정서지원체험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부모와 자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상놀이 문화체험, 수목원 견학, 산신령 및 의좋은 형제이야기 구연동화 등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세상놀이 문화체험으로 △가위바위보 대마왕, 웃음도깨비 등 몸풀기 놀이 △풍선릴레이, 훌라후프릴레이 등 본놀이 △신문지놀이 등 대동놀이를 체험했다. 또한 수목원 숲길 걷기, 수목원 전시실 견학 등을 통해 자연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자연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고 수목원 내에 있는 산신령님 동상에서 금도끼와 은도끼 전래동화, 의좋은 형제이야기 등을 구연동화로 들으며 학교 교과와 연계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을 도모하기 위해 봉수산휴양림 숲 체험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자녀성장과 다문화여성 취업능력 향상 등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어울림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광일기자] 기상청(청장 남재철)이 11일(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48차 총회의 개최국이 대한민국 인천으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평가를 위해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1988년 공동 설립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우리나라는 IPCC 제6대 의장국(의장 이회성)으로서 그동안 국내 총회개최 필요성이 기후변화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총회가 개최되는 2018년은 IPCC의 30주년으로 어느 IPCC 총회보다 전 세계의 관심이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IPCC는 전 세계 연구결과들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주기적(5~7년)으로 보고서를 발간, 유엔(UN)기후변화협약* 및 정책결정자들에게 과학적 기반을 제공한다. *유엔(UN)기후변화협약: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의 방출을 제한해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동의한 협약 제48차 총회에서는 유엔(UN)기후변화협약이 IPCC에 이례적으로 정식 요청한 <1.5℃ 특별보고서>가 승인될 예정이다. *파리
[한국방송/이두환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KEB하나은행은 11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신사옥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공기원 기념화폐 가입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과 함영주 KEB하나은행 행장, 김기홍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및 선수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왼쪽부터),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김기홍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및 관계자들이 기념화폐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행사에는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거쳐 아시아 최초 월드컵 9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김남일 코치, 차두리 코치, 염기훈 선수, 김신욱 선수 등이 참석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신태용 감독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후원은행 KEB하나은행은 9월 29일까지 3주간 예약
[한국방송/박기순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150일을 앞두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줄 다양한 장르의 문화올림픽 프로그램들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를 150일 앞두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올림픽을 응원할 수 있는 9~10월 문화올림픽 추천 프로그램을 11일 발표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150일 전(G-150)을 맞은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은 이전보다 접하기 쉽고 다채로워졌다.가을날 일반인들이 많이 찾는 궁궐과 거리, 광장, 카페 등에서,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 전시, 문학, 공연(퍼포먼스), 조형·미술, 미디어예술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우선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열리는 ‘5대 궁 심쿵심쿵 궁궐콘서트’는 도심 궁궐에서 국악부터 어쿠스틱 밴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콘서트이다. 공연은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등 '5대 궁'에서 총 70회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진다. 서울스퀘어 외벽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김포/김국현기자]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달 여 동안 김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들에게 찜질방 입욕권 및 스낵권이 제공된다. 김포시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온가족이 모여 가족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고자 드림스타트, 김포시 목욕업지부, 김포복지재단이 지난 8일 후원협약을 맺었다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월드사우나24시찜질방(풍무동), 옥천인삼사우나(월곶면), 마송불한증막사우나(통진읍), 한강스파24시사우나(구래동) 네곳이 입욕비를 반값 할인하고, 드림스타트가 나머지 비용을 부담한다. 김포복지재단은 업체의 기부처리 업무를 지원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드림스타트 목욕 사업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이 계속되는 한 목욕 지원 사업도 계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하며,“더욱 많은 목욕업체들이 후원에 동참하여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의 한가위’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약식에 참여한 김포시 복지문화국 이성구 국장은 “드림스타트가 올해 5주년을 맞아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만큼 김포시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더 많이 보듬을 수 있는 기관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
[한국방송/이태호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은 9월 11일(월) 장애인의 공직진출 지원을 위해 공단 본부에서‘2017년 공무원(군무원) 면접캠프’를 개최했다. 공단은 9월 11일(월)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 군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장애인 45명을 대상으로 면접시험 대비를 위한 특강 및 그룹별 1:1 모의 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면접캠프에서는 공무원 면접의 이론과 실습에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위촉하여‘공무원 면접의 이해와 합격요령’특강을 실시하고 국가직, 지방직 및 군무원 등 직렬별로 그룹을 나누어 개별 면접 클리닉을 실시했다. 특히 국방부에서 채용하는 군무원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9월 말에 실시되는 면접시험을 앞두고 있는 장애인들은 이번 면접캠프를 통해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험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이번 면접캠프가 공직진출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면접기술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공직진출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한상희기자]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올해 첫 단풍은 예년보다 1~3일 정도 늦게 시작될 전망이다. 8일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첫 단풍은 27일 설악산부터 시작돼 10월 중순 이후에는 전국의 산이 단풍으로 물들 것으로 전망된다. 단풍의 ‘절정’은 첫 단풍 이후 2주 정도 뒤에 나타난다. 설악산 단풍은 평년보다 하루 늦은 10월 19일쯤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지리산은 10월 24일, 북한산은 10월 29일, 한라산은 10월 31일, 무등산은 11월 5일, 내장산은 11월 8일 등이다. 케이웨더 관계자는 “단풍은 평지보다는 산, 강수량이 많은 곳보다는 적은 곳, 음지보다는 양지바른 곳에서 더 아름답게 든다”고 설명했다.
[한국방송/이태호기자] 고용노동부는 9월 12일부터 대구.경북.부산지역을 시작으로 붕괴.협착.절단, 동료자살 등 충격적인 재해를 경험 또는 목격한 노동자를 대상으로 트라우마(외상 후 스트레스, ☞참고1)에 의한 불안장애 증상을 극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방고용노동관서의 사망재해 발생 현장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트라우마 관리 필요성이 확인되면, 직접 해당 사업장에 “트라우마 관리프로그램 시행”을 지도.권고하고, 노동자에 대해서는 가까운 근로자건강센터를 방문하여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게 된다. 특히,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은 근로자건강센터에서 사건충격도(IES-R) 검사(☞ 참고 2) 및 심리상담 서비스 등의 트라우마 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상담내용은 최대한 비밀을 보장(☞ 참고 3)하게 된다. 우선은 붕괴, 협착.끼임, 충돌, 신체절단 사고, 고층에서 추락한 재해, 동료의 자살 등 노동자의 충격이 큰 사망재해를 중심으로 지원하지만 향후 상담인력 확충을 통해 지원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그 간 정부는 안전사고 및 직업병 예방 등 노동자의 직접적인 피해예방에 중심을 두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앞으로는
[한국방송/박기순기자]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22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180명을 초청해 개봉 예정작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 무료 상영회를 실시한다. 개봉 전 영화를 미리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낙원악기상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다양한 공연과 영화 상영회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민 초청 스페셜 시네마타임’은 그동안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낙원악기상가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특히 기존 영화상영회가 인기 영화를 재상영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 상영되는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은 27일 개봉 예정작으로 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공개하게 됐다는 게 본 행사를 기획한 공연기획사 프레토 이대귀 대표의 설명이다.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은 3살 때 말문을 닫은 자폐아 ‘오웬’이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세상과 소통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뿐만 아니라 진한 감동과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미국의 영화 평점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94%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통일부는 11일 북한이 외무성 성명을 통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논의를 주도하는 미국을 향해 "사상 유례없는 곤혹을 치르게 만들 것"이라고 위협한 데 대해 추가도발의 명분을 축적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성명의 의도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일단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안보리 제재 결의를 앞두고서 이에 대한 경고성 및 추가도발의 명분을 축적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외무성이 성명을 발표한 것은 지난해 7월 미국의 대북 인권제재에 반발해 성명을 낸 이후 처음이라고 백 대변인은 설명했다. 백 대변인은 북한이 정권수립일인 지난 9일 도발에 나서지 않은 데 대해 "자축행사를 통해 내부결속에 주력하면서 핵 무력 지속개발 의지를 피력하는 대외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최근 국내 보수 진영과 미국 언론을 중심으로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문제가 계속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 원칙에는 변함이 없고 정부 차원에서도 이와 관련해서 검토한 바 없다"고 답했다. 백 대변인은 우리 정부의 대북 독자제재안 마련과 관련해서는 "현재 북한의 도발에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