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근해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 98,369건, 312억원을 부과, 고지했다. 이는 전년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주요 증가원인은 개별주택가격 6.57% 상승, 공시지가 10.45% 상승, 공동주택 및 다가구주택 신축에 따른 과세물건 증가로 인한 것이다. 재산세 과세기준일은 6월 1일이며 9월에는 토지 및 주택 2기분(연간 세액의 2분의 1) 재산세가 부과된다. 재산세는 납세고지서 없이도 위택스(www.wetax.go.kr) 및 인터넷지로(www.giro.or.kr)를 통한 인터넷 납부, 은행 CD/ATM기를 통한 납부, 가상계좌 이체, 스마트위택스 및 금융앱을 통한 모바일 납부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한(9월 30일)은 토요일이며,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10일까지로 연장되었다.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긴 연휴로 인해 납기를 잊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방송/김근해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진량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김호진 부시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누구나 생명사랑지킴이가 되어 주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2부에서는 전교생이 ‘생명사랑 7대 선언’을 읽고 선서하였고 세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현영과장의 ‘청소년의 생명사랑과 생명존중’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일대학교생명사랑동아리, 희망의집, 호산대학교자원봉사팀 등이 참여하여 청소년 상담과 자살예방에 대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기념식에 참여한 진량고등학교장(임경희)은 ‘앞으로 청소년 자살예방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생명존중운동주간의 그 외 행사로 이달 13일은 지하철 영대역 일원에서 자살예방캠페인, 21일은 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인형극과, 12일 무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중․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시가 시민들이 시장에게 건의할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을 현장 에서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14일(목) 계양구 계양역광장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시 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처리하기 위한 「1일 현장 직소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현장 직소민원실은 시장실 문턱을 낮춰 시민들의 진정․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여과 없이 듣고 처리하기 위한 시책이다. 시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시민과의 직접소통을 강 화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이다. 인천시는 정례화된 소통 채널 외에도 언제든지 시민의 어려움을 듣고 시정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유정복 시장 취임 후 「시장 직소민원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직소민원실은 말 그대로 시장에게 직접 말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시장 실로 찾아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여과 없이 전달할 수 있는 곳이다. 2015년 1월 1일부터 문을 연 직소민원실은 그동안 총 1,088건의 각종 진정과 건의사항 을 접수해 시민 눈높이에서 재검토하고 부서와의 대화 기회 마련과 조정․중재 등의 방법 으로 64%인 696건을 해결했다. 9월 14일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시가 내년에 열리는‘제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총회’유치에 성공했다"고전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제46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총회(9.6.∼10.)에서 내년 제47차, 제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총회의 개최지로 프랑스 파리와 대한민국 인천으로 각각 결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정부(기상청)는 지난 6월말 제48차 IPCC 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사전에 개최도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여러 도시와 경합을 통해 인천을 최종 후보도시로 선정한 바 있다. *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평가를 위해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1988년 공동 설립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이번에 유치한 제48차 IPCC 총회는 내년 10월에 195개 국가의 정부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8년은 IPCC의 30주년으로, 제48차 총회에서는 유엔(UN)기후변화협약*이 I
[인천/양복순기자] 인천시 서구 검단5동(동장 유상우)은 동 적십자봉사대(회장 정봉균)와 함께 지난 9일 평소 몸이 불편한 사례관리 대상자 어르신을 방문해 적십자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봉사회원과 동 주민센터 직원 등 6명이 참여해 집안에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버리고 방과 주방, 화장실 등 청소와 소독을 함께 실시했다. 유상우 검단5동장은 “주말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임해 주신 정봉균 회장님을 비롯한 적십자사 봉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이광일기자] 지난 10일 인천 서구 아라뱃길 시천교광장에서‘제2회 서구청장배 건강달리기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남․여 11km 단일종목으로 시천교광장에서 시작해 계양교를 반환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인천/양복순기자] 올 추석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추석연휴와 개천절, 한글날까지 최대 열흘간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시작 된다. 하지만 연휴가 길어지면서 사람들 몸과 마음도 풀어져서 사건사고도 많이 생기게 된다. 실제로 해마다 추석이 되면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해, 즐거워야할 명절이 한순간에 괴로운 추억으로 바뀌어 버리고 만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몇 가지 안전수칙을 알아보자. 우선, 우리 집 안전 확인이다. 집을 나서기 전에는 가스밸브의 잠금장치를 확인하고, 불필요한 전기코드는 모두 뽑아 놓는다. 그리고 창문 등 모든 출입문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신문, 우유 등 배달되는 것들은 연휴기간중 잠시 중단한다. 다음으로 귀성길운전 안전이다. 출발 전 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한다. 연휴기간에 고속도로 상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가 출동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또한 음주운전 및 졸음운전은 당연히 안 된다. 출발 하루 전 에는 술을 자제 하고, 졸음운전이 시작될 경우 휴게소 및 쉼터에 정차하여 충분히 휴식과 가벼운 스트레칭
[인천/이광일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9일, 인천대공원에서 구민들의 참여 속에 문학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제5회 남동문화예술제(이하 예술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예술제는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통한 창작의 기쁨을 직접 느껴보는 구민 참여형 행사로 남동구의 지역예술 활성화와 전통문화 발굴‧전승, 창작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장석현 구청장과 임순애 구의회 의장 등 관계인사와 1천여명의 참가자와 가족 등이 참여한 예술제는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서예휘호, 가족사진 등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 대공원 호수 주변에 전시된 ‘시화전’과 ‘전시탑’은 주말 인천대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의 감성을 느끼게 했으며, 캐리커처 ‧ 부채 그림그리기 ‧ 연만들기 ‧ 가훈쓰기 등의 체험 코너는 참가자들과 주말 나들이 가족들에게 잊지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메인 무대에서는 남동문화예술회 무용분과와 국악분과의 정기공연 등 초청단체의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은 물론인천대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초가을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에서 육성․지원하는 사이버농업인연구회(회장 심필순) 및 관내 정보화 농업인은 IT시대를 선도하는 ‘정보화 농업인’ 교류의 장인 2017. 4차산업 농업인 마케팅 경진대회 에 참가, ‘UCC 팀플레이’ 부문에서 대상을 비롯한 6개 분야에서 수상해 김포농업인들의 정보화역량과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8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본 대회는 농업인들에게 정보문화를 확산, 급변하는 IT시대를 선도할 정보화 농업인을 육성하여 사이버마케팅 의식을 고취하고, 정보기술 활용 경진대회 참여를 통하여 경영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300여명의 도내 농업인들이 참가해 여러 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김포시는 ‘UCC 팀플레이’를 포함해 총 9개 분야에 참가하여 김포금쌀, 김포포도 및 다양한 우수농산물을 홍보 및 전시하고, 풀짚공예 체험 및 미나리전 시식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UCC 팀플레이 작품 상영시간에는 ‘김포금쌀에 빠진 왕’ 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한 김포시 작품이 상영되어 경진대회에 참여한 300여명의 농업인들 앞에 김포금쌀의 우수성
[김포/김국현기자] 지난 8일 대곶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는 금융사기에 취약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사칭 등 전화금융 사기 범죄로 인한 취약계층 어르신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민금융진흥원 강사는 금융사기의 경각심 및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법을 맞춤형 강의로 진행해 연세가 많은 청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대상자들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인지 주의깊게 경청하고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기회로 금융사기 대처방법을 확실히 알게 되어 도움이 많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의가 끝난 뒤 대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소소한 담소를 나누는 등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보장협위체위원장(이순영)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물질적 풍요가 복지일수 있지만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도 주민들을 위한 복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의 필요와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석진)는 지난 9월 6일, 목감동 리벤티움 관리사무소에서 「알음알음 찾아가는 복지‧고용 이동상담실(이하 복고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은 맞춤형 복지, 일자리 연계, 양육 상담 등이 주된 상담을 이루었고, 그 외 의료지원 및 장애지원 등 다양한 복지 혜택에 대한 상담도 진행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이석진 동장은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는 정보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 지원 방법을 모색해봐야 한다.”고 말하면서, 관내에 거주하는 복지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주민중심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마을보호체계를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복고상담실은 오는 12월까지 일정별 계획에 따라 주 1회 관내 지역을 돌며 운영될 예정이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경기캠핑페스티벌’을 11월 10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김포캠핑파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캠핑과 지역의 관광지, 축제를 연계하여 지역관광활성화를 돕는 착한 캠핑캠페인이자, 캠핑에 필요한 물품을 대형 마트나 생활 근거지에서 미리 준비하지 않고 개최지역에서 구매함으로써, 현지에서 직접적인 소비를 유도하여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공정캠핑을 지향한다. 2박 3일간 약 150여팀(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핑행사에서, 김포시는 참가자들이 특색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캠핑페스티벌에서는 김포 지역 농산물을 계약재배를 통해 구매하여 김장캠핑(김장담그기)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이 직접 김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 2,000포기를 나눔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농산물 시장을 개최하여 로컬푸드, 김포대표먹거리(다하누촌 등), 지역농산물을 판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대한민국 유일의 한강하구 중립지역인 김포의 지역적 특성을 이용한 지역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캠핑장 인근 북녘 땅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