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 무한천 체육공원 내에 있는 파크골프장이 생활체육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써 이용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12일 군에 따르면 파크골프장은 최근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파크 골프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어 군민의 생활체육 욕구를 충족하고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파크골프 동호인 등 많은 군민들은 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 경기를 하며 스트레스 해소하고 휴식을 즐기고 있다. 무한천 체육공원 내에 있는 파크골프장은 이용객들이 파크골프를 하며 여가를 즐기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이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그 인기가 나날이 증가하는 등 지역 명소로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파크골프장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한천 체육공원 주변 환경 및 체육공원 내 다양한 체육시설이 마련돼 있는 점 등이 장점이라는 입소문을 타 인근 시·군에서도 많은 이용객들이 무한천 체육공원 및 파크골프장을 찾고 있다. 군은 무한천 체육공원 내에 파크골프 동호회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10억여 원을 투입 지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전국 여성긴급전화 1366 상담원 300여명이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9월11일부 전주 르윈호텔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실시한다. 여성가족부, 전북도가 주최하고 여성긴급전화 1366전북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366운영체계가 365일 24시간 근무체계로 1, 2차에 나눠 1차 9.11~13일, 2차 9.19~21일까지 회차별로 3일간 진행된다. 본 행사는 여성폭력피해자 위기개입 역량 강화로 피해자 보호지원 향상과 여성긴급전화 1366 상담원간 정보교류 및 힐링프로그램을 통한 소진예방 및 사기증진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데 올해는 전라북도에서 실시되며, 1366 현장상담의 이해와 효과적 지원방안과 초기개입 및 지원을 위한 1366상담기록실무 등 역량강화 교육과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양복순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9일 자유공원 광장에서 개최한 제10회 중구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관계자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0여개 복지기관‧시설‧단체에서 60개 부스를 설치해 복지와 관련된 홍보‧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한 공로를 인정하여 5명의 사회복지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부평시민공원에서 나비 500마리를 지원받아 꿈과 희망을 담은 나비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학생 100여명의 플래시몹, 타악과 비보이의 만남, 보컬그룹 “보이스퍼”의 공연 등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장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주민참여복지한마당에서는 10주년을 기념하는 떡케잌 컷팅식 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눠먹는 시간을 가졌으며, 컵짜장면 무료시식 행사와 기념품 및 추첨을 통한 경품이 제공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렛츠런문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의료취약 지역인 백령도를 비롯한 서해5도지역 주민 의료 지원을 위해 서해 최북단병원인 백령병원에 내과전문의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의료원 분원인 백령병원은 2014년에 30병상규모로 최신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신축 이전하여 매년 공중보건의사를 7명∼8명을 파견하고 있지만 공중보건의사는 1년마다 교체되어 연속성을 갖고 주민을 진료하기에는 한계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이러한 도서주민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지난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 지역주민이 원하는 내시경이 가능한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채용해 오는 15일부터 배치한다"고 전했다. 새로 배치되는 내과전문의(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는 내과의학분야 석사로 “복잡한 대형병원시스템에서 근무하기 보다는 환자에 대한 진정성을 갖고 진료할 수 있는 병원에서 의술을 펼치고 싶다”는 의지를 갖고 백령병원을 선택했다고 겸손한 마음을 표현했다. 앞으로 기존에 근무중인 의료인력과 협진으로 백령주민은 물론 대청, 소청지역 이동진료를 통해 소화기질환 및 고혈압, 당뇨를 비롯한 만성질환자 관리와 주민 건강검진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지역주민 응급상황 발생시 적정
[인천/이광일기자] 옹진 영흥면 농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추진위원회에서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영흥면 늘푸른센터 광장에서 농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직거래 장터는 옹진 섬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포도, 고춧가루, 버섯, 잡곡류 등 제철 농산물과 꽃게, 바지락 등 청정해역에서 잡아 올린 신선한 수산물을 판매한다. 영흥면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당도가 높고 향이 좋은 포도와 표피가 두꺼워 저장, 소송 능력이 높아 상품성이 좋은 농산물과 언제나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바지락을 필두로 꽃게, 소라 등과 같은 싱싱한 수산물이 나온다. 면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지역 농수특산물을 도시민과 직거래함으로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청정 진도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민 소득증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지속적인 장터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풍성한 먹을거리를 마련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 전화: 영흥면 산업경제팀 032)899-3851~56
[김포/김국현기자] 대곶 자율방범 기동순찰대에서 주관하는 『제22회 대곶면 문화체육회장기 리 대항 축구대회』가 대곶중학교 운동장에서 지난 10일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200여명의 면민이 함께한 가운데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 홍철호 국회의원, 김시용 경기도 도의원, 이진민‧황순호 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경기는 각 마을 권역별 6개 팀이 참가, 2개의 조로 나누어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결승전에 오른 율생1‧2리팀과 대능‧대벽리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끝에 율생1‧2리팀이 우승을, 대능‧대벽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두춘언 대곶면장은 “오늘의 리 대항 축구대회가 지역주민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어 항상 서로를 아껴주는 마음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매일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1백만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고,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시내버스 정류소 무정차 차량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미추홀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버스불편 민원 중 무정차 통과가 48%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원이 많이 접수된 상위 20개 노선의 전체 민원 2,364건 중 1,143건이 무정차통과 민원으로 이에 대한 해결에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천시는 이들 노선에 대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구와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나섰다. 단속지역은 전철역 주변 및 다중이용 정류소, 무정차 취약 정류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단속반은 승객이 승하차하기 전에 출발시키는 행위, 승하차할 승객이 있는데도 정류소를 지나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시는 암행 모니터링 및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의 운행데이터 체크를 통해 무정차행위를 철저하게 점검하게 된다. 인천시는 운수업체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지난달 31일 상반기 버스불편 민원발생 현황을 버스운송사업조합
[경남/진승백기자]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농정분야 간담회가 도내 농업인단체 대표자 22명과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농정국장, 농업기술원장 등 농업부서 과장급 이상 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전 10시 30분 서부청사 중강당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25일, 9월 1일 2차에 걸친 '도민과 함께하는 대화'에 이어 3번째로 개최하는 간담회로 도지사 권한대행 취임시 약속한 소통과 협치를 통한 ‘참여도정’ 구현이라는 약속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최근 우리 농업·농촌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회귀와 북핵문제, 가뭄, 가축질병(AI, 구제역), 살충제 계란 파동 등으로 과거 어느 때보다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며, "농업은 생존에 가장 기본이 되는 생명산업이자 그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한 블루오션 산업인 만큼 반드시 살려나가야 하는 산업인 만큼 농민과 행정,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적극 수렴하여 경남 농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특히, 한경호 권한대행은 "경남농정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공직자는 현장행정이 중요하며 농업인은 정부의
[김포/김국현기자] 지난 8일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행복드림 99DAY' 마을잔치에 통진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진한울타리회가 동참해 따뜻한 행사의 빛을 발했다. 이번‘행복드림 99DAY’ 마을잔치 행사에 통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진한울타리회는 온정의 마음을 담아 계란나눔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축제 행사에 이바지하였고, 천여명의 어르신 및 마을주민들과 한데 어울려 화합의 축제를 맞이하였다. 통진한울타리회 이진유 위원장은 “지역취약계층의 행복한 꿈을 지원하는 행복드림99DAY 마을잔치 행사에 작은 정성을 보일 수 있어서 뜻깊고, 우리 마을주민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도 관내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김진희기자] 만 12세에서 15세 사이의 초‧중학교 학생 등 지역 청소년들이 대구시청에서 일일 공무원이 되어보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대구시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 중 하나인 공무원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시청공무원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시청공무원 일일체험’은 올해 8월 시범운영한데 이어 9월부터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동안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첫 공식 운영하는 이번 달에는 27일(수) 오후 4시부터 체험을 한다. 체험 인원은 매월 20명씩을 선발할 예정으로 시청을 단순히 방문하는 것이 아닌 일정 기간별로 주제를 정해 시청 공무원이 실제로 하는 일에 대해 직접 계획서를 작성해보고 부서 담당 팀장과 부서장에게 결재까지 받아보는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진행한다. 올해는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을 주제로 계획서 작성 등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체험 청소년들은 공무원증을 착용하고 공무원들이 일하는 사무실을 견학하고 공무원들로부터 생생한 공무원 생활 등을 들어보는 기회도 가진다. 또 체험을 마칠 때에는 급여명세표도 받아 보는 재미를 느껴본다. 시청공무원 체험에 참여하고 싶은
[부산/문종덕기자] 민선6기서병수시장의핵심공약중의하나인「2030부산등록엑스포유치」를위한범시민추진위원회2017년도총회가9월12일오후2시벡스코컨벤션홀(205호)에서정·관계,시민단체등각계각층700여명의추진위원이참석한가운데개최된다. 이번총회는2016년결산등의결사항처리와참석한시민들에게그간의추진상황보고를통하여2030등록엑스포부산개최에대한당위성과부산미래발전에대한비전을공유함으로써시민들의결속의지를다지는데있다. 정부는내년2월경에완료될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타당성조사용역결과에따라국가사업화여부를결정할예정이다.총회에서채택할대정부건의문은국가사업화승인을촉구하는부산시민들의간절한바람을담고있다. 마지막으로공동위원장과시민대표가참여하는타임캡슐세리머니를통하여2030등록엑스포에대한부산시민들의유치의지와열망을다시한번결집하고자한다. 타임캡슐에는2015.7.31「2030부산등록엑스포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발족이후추진해온시민의지결집을위한각종홍보활동자료들과당일참석한부산시민들이바라는2030년부산의미래에대한모습등을적은기원메시지등을담게되며,이날봉인하여시청2층로비에따로전시하게되며,2030.5.1엑스포개막일에개봉할예정이다. 부산시관계자는“2030등록엑스포국가사업화이후에도,BIE(국제박람회조직위원회)에유치계획서제출,글로
[세종/이태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이강산)는 9월부터 11월까지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인 만큼 야외 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면 발열, 오한, 두통 등 감기와 비슷한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 쯔쯔가무시증은 지역, 병원체의 종류, 면역 유무에 따라 다르지만 자칫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증상이 지속되면 가피(물린 흔적)가 있는지 살펴보고, 신속히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 예방법은 등산, 텃밭 가꾸기 등 야외 활동시 장갑, 토시 등을 착용하고 장화를 신은 후 옷 위로 기피제를 사용해야 하며 풀밭에 옷을 벗어 놓고 눕거나 앉지 않아야한다. 또, 풀숲에 앉아 용변을 보지 말아야 하며, 작업 후에는 입었던 옷을 털고 반드시 옷을 세탁해야 하는 것은 물론, 개인 위생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이강산 보건소장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인 만큼 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야외작업 후 1~2주 후 고열, 두통 등 감기증상이 나타나고 가피가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