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는문화예술계의애로사항,문제점등을파악하고예술계와소통강화를위해실시하고있는「문화진담」을이번에는생활문화를주제로9.13(수)11:30KT&G부산본부에서실시한다. 이번문화진담에서는생활문화동아리14개지역연합회,7개장르연합회의운영위원장,사무국장등이참석한가운데‘생활문화활성화방안’보고와생활문화발전방안에관한토의를진행할예정이다. 부산시는현재생활문화동아리연합회는서구와기장군을제외한14개구지역연합회와7개장르연합회가결성되어활발하게운영중에있으며,미결성된동아리는지속적으로발굴하겠다고밝혔다. 서병수부산시장은“생활문화동아리참여자야말로일상에서문화를생산하면서소비하는계층으로일상속문화의저변확대에크게기여하고있고,문화로융성하는도시가되기위해생활문화참여자의소중한의견을청취하여문화정책에반영하겠다”고말했다. 한편부산시는문화진담으로청취한의견들은검토후타당성이있는경우바로문화정책에반영하고,특히현재수립중인‘부산문화2030비전과전략’에생활문화분야를강화할계획이다.
[충남/방진호기자] 충남도와 대전고용노동청,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노·사가 병원노동자의 노동인권 실현을 위해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없는 일터 정착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도는 12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회의실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정착을 위한 산업안전 및 사회적 책임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선진 산업안전보건활동 정착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범 도 경제통상실장과 고용노동부 오복수대전고용노동청장, 이문수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장, 최미영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협약에 따라 병원노동자들이 안전한 노동환경 구축을 위한 감정노동자 가이드라인 마련 등 사업장 안전보건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며 노동교육, 노무진단·컨설팅을 지원한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산업안전보건 매뉴얼을 작성하고 보급하며, 산업안전보건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노·사는 병원직원들이 올바른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과 홍보사업을 진행하며, 산업재해 예방, 감정노동자 가이드라인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근무여건을 조성하는 등 행복한 일터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 김영범 도 경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12일(화), 전라북도 공무원교육원 중강당에서 도, 시·군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제2기 맞춤형 지방규제개혁과정」교육을 실시했다. ※ 2017년 제1기 맞춤형 지방규제개혁 교육 실적 : 3.30.(목), 100명 이번 교육은 규제개혁에 대한 주요 성과와 다양한 규제개혁 현장사례를 통해 도민·기업 중심의 규제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진행됐다. 국무조정실 임택진 규제신문고과장을 초빙,『규제개혁과 지방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는 중단 없는 규제개혁과제로 4차 산업혁명 촉진, 일자리 창출 및 민생안정을 위한 규제개혁 인적 인프라 혁신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전문가, 경제단체의 민간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적극행정 실천과 선제적인 규제정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규제개혁 마인드 함양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공공행정, 문화·관광, 산업·중소기업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생활 속 규제사례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실무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12일 농협은행 산청군지부 사거리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의식 고취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허기도 군수를 비롯한 산청군청, 황재규 산청경찰서장을 비롯한 산청경찰서, 박소제 산청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산청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50여 명이 이날 캠페인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지역민들에게 홍보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소통하며 학교폭력예방활동 및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적극 전개해 안전한 청소년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경주를 방문해 원전 안전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백 장관은 지질자원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경주지역 단층조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연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단층조사 결과가 원전의 내진설계기준 등 지진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인 만큼, 면밀하게 조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월성원자력본부로 자리를 옮긴 백 장관은 원전 주변지역 3개 읍면 지역주민 대표와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백 장관은 “과거 정부에서는 원전 지역에 자금만 주고 말았으나, 앞으로는 원전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전사업자, 지자체 및 지역주민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할 것”이라며, “원전 지역이 실질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투명한 절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사업 등 주민·지자체 소득창출형 사업을 공동으로 마련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 참석한 주민 대표들은 방폐장 유치 후 지금까지 정부의 사용후핵연료 반출 약속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자, 백 장관은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과거 정부가 약속을 이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향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일부 매체의「“北 미사일 방어 예산 대폭 삭감... 안보 포퓰리즘 때문”」보도 관련 국방부 및 방위사업청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정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 등의 안보상황을 고려하여 방위력개선비로 전년대비 10.5%가 증액된 13조 4,825억원을 편성하였으며(’09년도 이후 가장 높은 예산증가율임), 특히, 방위력개선비의 30% 이상을 한국형 3축체계 조기 구축에 투입하여 ’17년 예산보다 5,240억원 증액(’17 대비 13.7% 증가) 편성하였습니다.다만, 부처간 상호협의에 따라 기재부 예산심의 단계에서 신규 사업 선행조치 미완료(탄소섬유탄, 패트리어트 PAC-3 유도탄 등 5개 사업), 납품시기 등 사업추진 여건 변화에 따라 계속사업(장거리공대지 유도탄 등 3개 사업) 등 559억원이 감액 반영된 것입니다.앞으로도 정부는 북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3축체계의 조기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시흥/양복순기자] 정왕2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9월 9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정이마을 행복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정이마을 행복콘서트’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중앙공원에서 개최하며,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과, 주변의 마을예술가들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예술가!! 마을을 재생하다」라는 부제를 갖고 중앙무대에서는 문화공연을 진행하며, 공연장 주변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아트마켓을 열어 공예품 등을 전시한다. 이 날 콘서트는 우쿨렐레, 앙상블 등 동네 예술가 4팀이 공연 첫머리를 장식하였고,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뮤지컬과 오페라 공연에 이어 팝페라 공연으로 마무리 하였다.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공연에 많은 관중들이 호응하였고, 해설과 함께 하는 라보엠 오페라는 색다른 볼거리였다. 팝페라그룹 ‘에클레시아’가 공연할 때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관중이 열광하며 함께 즐겼다.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공연을 꾸준히 보여주고 마을예술가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정이마을 행복콘서트’는 주민총회를 통하여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에도 선정되었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가 경기도에 ‘대중교통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는 등 버스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속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동의안이 경기도의회에서 보류됐다”며 “지방재정 부담, 퍼주기 논란 등 부작용에 대한 대책 없이 ‘졸속 일방 추진’으로 일관했던 경기도에 대한 엄중 경고”라고 지적했다. 이어 “잇따르는 졸음운전 사고 등 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자체의 국장급 이상 책임실무자가 참여하는 ‘대중교통협의체’ 운영안을 조속히 내놓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대중교통협의체’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 지방선거 당시 버스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기초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공약했지만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운영되지 않았다. 시는 “경기도는 지자체, 의회, 교통전문가, 버스 이용자, 버스 노동자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논의할 수 있도록 토론회, 공청회 등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고 촉구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 버스 준공영제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일부 의원들이 반발하며 안건상정이 보류됐다. <입장문> 경기도는 ‘대중교통협의체’를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12일 한전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 광주시, 나주시, 한전KDN(사장 임수경)과 함께 크로스지커뮤티케이션 등 38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에너지밸리에는 총 238개 기업이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른 누적 투자금액은 9천561억 원, 고용 창출 규모는 6천809명이다.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의 목적 중 하나인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취지에 맞게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38개의 기업 중 22개 기업은 수도권에 소재한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며 협약 기업 중 24개 기업은 에너지밸리 투자를 이미 진행한 상태(가동 11개사공사 12개사용지매입 1개사)여서 투자 실행 가속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날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국내 ICT 분야 6개 단체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참석한 단체와 한전지자체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에너지밸리를 4차산업 혁명의 전진기지로 조성하고, 이를 위해 2020년까지 150개 ICT기업을 유치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 협약단체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부회장 이규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 구자균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회장 강진모 한국드론협회 회장
[전남/김동현기자] 아시아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지향하는 전남 GT(Grand Touring) 대회가 16~17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전남 GT’는 자동차 경주뿐만 아니라 모터사이클, 오프로드, 드리프트 등 7개 클래스 300여 대가 영암 경주장에 집약된 전남만의 특색있는 스피드 축제다. 국제공인 1등급 서킷에 걸맞은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창설됐다. 국제대회에 앞서 프레행사로 열리는 ‘2017 전남 GT’는 모터스포츠 대회를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 하는 서킷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케이팝(K-POP) 축하콘서트, 슈퍼카 택시, 전시 및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치러진다. F1대회, 인디500은 경주 전용 차량이 참가하는 반면, 그랜드 투어링(GT)은 양산차를 기반으로 개조 범위가 넓은 고성능 대형 스포츠카가 출전한다. 독일의 DTM, 영국 투어링카 챔피언십(BTCC), 일본의 슈퍼GT가 유명하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스피드 축제로서 7개 클래스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메인클래스인 ‘전남내구’는 차종에 관계없이 마력수를 기준으로 4개 등급으로 구분하고, 1시간 동안 주행거리로 순위를 정하는 내구레이스에는 6
[청도/김근해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과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11일(월) 말레이시아 선웨이푸트라 호텔에서 말레이시아 현지 여행사 임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관광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도군과 달성군은 관광지 연계 상품 개발 및 공동상품개발과 예산절감 등의 목적으로 이번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우리나라 근대화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 운동발상지 기념공원과 청도소싸움, 한국코미디타운, 청도레일바이크, 운문사, 와인터널등 관광지 소개와 청도 특산물인 청도반시 등을 홍보했다. 달성군은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대견사, 마비정벽화마을 등 주요관광지와 비슬산참꽃문화제, 달성 토마토축제,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100대 피아노 콘서트 등 달성군의 주요 축제와 드라마 촬영지를 중심으로 홍보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소싸움 등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말레이시아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홍보를 통해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이 청도를 방문하여 지역 관광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시흥잔디 농가 육성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활성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한국잔디협회와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9월 11일(월) 시흥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그 동안 추진해 온 잔디산업화를 위한 시흥시의 여러 방안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이에 대한 협회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진행됐으며,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서 상호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고품질 잔디 생산 및 판매를 위한 기술 및 유통 지원 사업’, ‘잔디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자문’, ‘잔디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잔디산업 관련 인적 및 물적, 정보 자원 활성화를 위한 연계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향후 시흥잔디 생산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민들의 유통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협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흥잔디의 품질향상과 함께 생산된 잔디의 원활한 판매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한국잔디협회는 “시흥시의 잔디산업 발전을 통해 국내 잔디산업의 확대 및 잔디에 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