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최동민기자] ‘제44회 성남시 수정구민 체육대회’와 ‘제15회 수정숯골축제’가 오는 9월 16일 오전 9시~오후 6시 산성동 한국폴리텍대학 운동장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5000여 명 지역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수정구체육회(회장 박재양)와 수정숯골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전철원)가 공동 주관해 열린다. 체육대회는 17개 동에서 750명 선수가 출전한다. 육상, 피구, 족구, 한마음 한 방향 경기, 협동 공 튀기기, 탁구 6개 종목에서 동 대항 경기를 치른다. 지역주민 모두 참여하는 희망의 박 터트리기, 색종이 뒤집기, 복돼지 몰이, 한마음 공굴리기, 내빈족구 등 5개 종목의 친선경기도 열린다. 숯골 축제 때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의 전통 민속경기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초청 가수 김범룡, 구창모, 성은, 서지오, 차상도, 주미, 홍지연의 공연, 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17개 동 예술동아리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밴드·통기타 연주, 중국 전통춤 등의 무대 공연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행사장 주변에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클레이, 서예, 분재 등 모두 1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성남 수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6일 LG트윈타워에서 개최된 '2017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지원 LG 소셜캠퍼스' 경연대회에서 김포 지역 내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및 직업훈련센터를 운영하는 ‘파파스윌’이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파이오니어(Pioneer)로 선정되어 5,000만원의 지원금과 컨설팅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LG소셜캠퍼스는 공익성이 높고 혁신적인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적경제조직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지속적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왔다. 경연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통합지원 플랫폼인 LG소셜캠퍼스를 통해 앞으로는 공간지원, 성장지원을 더욱 고도화하고 더불어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가치를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파파스윌의 엄선덕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정말 시기적절한 지원이라서 감격스럽다. 우리와 함께 걷겠다는 LG에 감사하고, 향후에는 지역에서도 지원과 네트워크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져서 발달장애인과 함께 어우러져서 사는 사회가 앞당겨졌으면 좋겠다. 이 지원금이 그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홍정범 일
[한국방송/‘김진희기자] 채용정보’부터 ‘진로상담’까지 정부가 제공하는 주요 일자리 정보를 ‘정부24’ 한곳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4일부터 ‘정부24’에서 ‘일자리 꾸러미(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국민들은 행정·공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관련 각종 정보나 서비스를 얻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정부24’의 ‘분야별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5000여개의 관련 서비스를 일일이 검색하여 확인하여야 했다. ‘일자리 꾸러미(패키지) 서비스’는 국민들의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새 정부 일자리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이용 수요가 높은 일자리 주요서비스를 엄선하여 제공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우리나라의 모든 일자리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한국고용정보원의 ‘채용정보’서비스를 비롯하여 취업 장려를 위한 ‘취업촉진수당 지급’, 직업훈련 정보를 제공하는 ‘구직자 지원 훈련과정 정보’등 11개 기관 22개 서비스다. ‘일자리 꾸러미(패키지) 서비스’는 지난 7월 26일 개통한 행정서비스통합플랫폼 ‘정부24’에 접속하여 ‘정부서비스’ → ‘생애주기별서비스’ → ‘일자리’에서
[한국방송/이태호기자]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청장 허태정)과 공동으로 9월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2017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017 제3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조폐공사 등 5개 공공기관을 포함해 총 80여개의 기관이 대전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50,000여 명의 방문객에게 진로상담, 학과․직업체험,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진로상담마당 △학과체험마당 △직업체험마당 △과학&미래 마당 △Youth Star 마당으로 구성된 5개 테마 100여개 부스로 운영된다. ‘진로상담마당’에서는 대학생들이 청소년을 상대로 직접 멘토링을 진행하며, ‘직업체험마당’에서는 군․경찰, 공공기관, 일반 기업 등 40여개 기관이 참여해 법조공무원, 방송인, 승무원 등의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과학&미래 마당’에서는 로봇프로그래머 등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고용정보원은 인공지능전문가 등 미래에 등장할 새로운 직업정보들을 인스타그램 형식으로 디자인해 전시한다. 특히 가상현실 체험관에서는 ‘자율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준비하고 있는 신뢰 제고 방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국민의당 채이배,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이 공동으로 최종 의견 수렴을 위해 9월 1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 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공정위 신뢰 제고, 어떻게 추진해야 하나?’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김상조 위원장 취임 이후 공정위가 국민의 신뢰를 얻고자 추진한 공정위 내부 혁신과 관련된 것으로 신동권 사무처장이 그간의 ‘공정위 신뢰 제고 특별팀(Task Force, TF)’ 활동 내역 등을 바탕으로 발제한다. 토론회는 공정위가 마련한 초안에 대해 다양한 외부 의견을 수렴 · 반영하기 위해 김남근 변호사(민변 부회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서정 변호사(법무법인 한누리), 이동우 변호사(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자문위원), 조성국 교수(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및 최전남 부회장(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건 처리 절차의 투명성 제고, 신속한 사건 처리를 위한 내부 통제 강화, 외부 영향력 차단을 위한 공직 윤리 제고 등 사건 처리 절차와 조직 문화 혁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운열 의원은 “공정위는 신
(단독/기획취재팀) 지난해부터 평택시에서 육성 지원하는 음악단체들의 지휘자 논란으로 음악인들의 심한 갈등을 유발시켰던 평택시, 지원육성단체 중 일부는 지도감독과인 문예관광과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지휘자를 선발해 각 단체들의 지휘를 맡겼으나, 이번에는 그 단체들의 단원들의 불신임으로 각 단체가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하고. 단원들은 단원들 데로 신규 지휘자는 지휘자 데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평택시에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평택시 주최 평택청소년오케스트라 주관으로 진행되는 ‘평택학생음악경연대회. 또한 끊이지 않는 논란에 휩싸여 있다. 이는,“학생예능대회, 라는 이름으로 평택시 교육지원청 에서 매년 진행 하던 것을 교육인적부의 사교육 경감시책의 일환으로 사교육 부추김의 요소가 있을 것을 염려하여, 취소된 행사를 평택시에서 이어받아, 올해로 5회 째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진행이나 절차에 대한 불신임으로 학생들의“무대경험을 통해 연주기량 향상과 자기발전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실시한다,는 목적을 무색케 하는 여러 행태의 부작용으로 전시행정이라는 비판과 함께 많은 음악관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비지원금 3,000
[대구/김진희기자] 산업용로봇 생산 세계7위(국내1위) 기업인 현대로보틱스 본사가 8월 31일 대구에서 출범한데 이어, 9월 11일 국내 최대 석유화학기업인 롯데케미칼이 수처리 분야를 미래신성장사업으로 삼고 대구에 수처리 분리막 생산공장을 착공하는 등 대구시가 4차산업혁명의 선도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기업 유치에 목말라 있던 시민들은 첨단산업 관련 기업이 연이어 유치되자 “미래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개편되는 조짐이 보인다. 대구가 새롭게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강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4차산업혁명이 각국 정부와 기업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음에도 석유화학, 반도체 등 전통제조업 비중이 여전히 높은 우리나라는 여기에 대한 대비가 아직 미흡한 상황이다. * 스위스 UBS은행이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국가별 4차산업혁명 준비 평가결과」에서 한국은 세계 25위 하지만 대구는 전통산업도시에서 첨단산업도시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에 국내 그 어느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대응해 물‧의료‧로봇‧미래형자동차‧사물인터넷‧에너지 등 핵심 미래산업을 착실하게 육성해왔다. 민선 6기 들어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밑
[대구/김진희기자] 대구광역시공무원교육원(원장 서환종)이 지난 9월 7일(목)부터 양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舊 지방행정연수원 / 전북 완주)에서 열린 ‘2017년 제35회 시ㆍ도 교수요원 연찬대회’에 참가하여 기관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교수요원 연찬대회는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교육원의 교수요원들의 자질과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새로운 교육훈련의 방향을 제시하고 혁신적 강의기법 및 연구개발 사례를 발굴·전파하는 지식공유의 장으로, 이번 연찬대회에서는 각 시도에서 제출한 연구개발, 강의경연 및 신규교육과정개발 등 3개 분야, 21건 출전과제를 대상으로 1차 내용심사를 통해 12건(9개 시·도)의 본선진출 과제가 선정되었고, 예선을 통과한 9개 시ㆍ도 12개팀(연구개발분야 2, 강의강연분야 5, 신규교육과정개발분야 5)이 본선에서 발표경연을 통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학교수 등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내용심사와 발표심사 등 엄격한 심사절차를 통해 최종 대구광역시공무원교육원이 대통령상, 전라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이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는 매년 시ㆍ도 교수요원 연찬대회에 참가하여 장관상 또는 연수원장상을 받았으나, 대통령상
[시흥/양복순기자] 신천동 주민센터(동장 양승학)는 지난 9월 9일, 신천거리를 디자인하다라는 테마로 시작한 마법의 신천골목길(신천동 750-22번지 일원) 경차주차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골목길 개장식을 가졌다. 마법의 신천골목길 바람골목길은 단독주택 및 빌라 밀집지역 내 좁고 오래된 골목길을 새롭게 정비하는 2017년 신천동 골목자치사업로 물리적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골목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직접 공간을 변화시키는 주민참여형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바람골목길이 완성되기까지 주민들이 골목길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해법을 스스로 결정하는 주민워크숍을 3차례 진행하였으며, 골목길 벽화그리기 등 실질적인 정비에도 함께 참여하였다. 이날 개장식은 주민들과 함께 변화된 골목길을 걸으며 앞으로의 골목길 관리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은행 119안전센터에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골목길 내 설치한 비상 소화 장치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어쿠스틱 밴드 탕탕그루브의 연주와 아이들의 즉석 댄스공연으로 행사의 흥겨움을 더했다. 양승학 신천동장은 “바람골목길의 주인은 주민여러분입니다. 바람골목길을 시작으로 주민이 지역 문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경주/김근해기자]경주시는 전기자동차보급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구입에 대당 2,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통해 대기오염물질과 탄소 배출을 저감함으로써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대기 질을 개선하는 등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전기자동차는 총 55대로, 보급차종은 현대차 아이오닉, 기아차 쏘울, 르노삼성 SM3, BMW i3, 닛산 리프, 한국지엠 볼트EV 등 6종이다. 신청 자격은 12일 이전 만18세 이상 경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 법인, 단체 등으로 구매신청서 작성 이전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와 차량 구매계약 체결한 자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으로 구매자가 차량별 지정 대리점에 신청하면 대리점에서는 접수된 신청서를 시 홈페이지에 전자접수한다. 보급대수는 1인당 1대로 제한하며, 보급대상자로 선정 시 구입보조금 2,000만원을 지원하고, 개별소비세, 취득세 등 각종 세금 감면 혜택과 완속충전기(300만원 이내)나 이동형 충전기(60만원)를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주시 환경
[경주/김근해기자]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기온현상, 인구증가와 산업화 등에 따른 수자원 위기로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물산업이 미래전략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주시는 일찍이 도시가 안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과 맑은 물 공급, 하수처리 등 해묵은 숙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경주시는 12일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공진윤) 주관으로 에코물센터 홍보실에서 물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과 선진 상・하수도 행정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먼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경주 하이코(HICO)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물 축제인 ‘제2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과 아시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AIWW)’의 성공개최에 대한 강한 의지와 기대감을 피력했다. 공진윤 본부장은 “물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내수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국내외 물 산업시장의 네트워크 구축도 필수적이다”며, “이번 국제물주간은 정부와 기관, 학계, 민간 등 70개국 연인원 15,000여명의 전 세계 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물 산업 발전을 위한 워터파트너쉽을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
[한국방송/김동현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한국광복군 창군 제77주년 기념행사」가 9월 14일(목)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사)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이영수)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광복군동지회원,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광복군 창군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이준식 근현대사기념관 관장의 학술강연회가 열려, 한국광복군의 시대 정신을 재조명하고 국민의 애국 정신을 고양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 한국광복군 공적 ◈ 한국광복군은 1940년 9월 17일 중국 충칭(重慶) 가릉빈관(嘉陵賓館)에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의 성립 전례(成立典禮)를 가짐으로써, 대한민국 임시정부 직할 국군으로 창설되었다.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한국광복군을 주축으로 대일(對日) 선전포고(宣戰布告)를 정식으로 선언하였다. 이후 한국광복군은 중국 대륙 독립전선에서 중국군과 협동하여 항일전을 전개하면서 영국군과도 연합하여 인도ㆍ미얀마 작전에 참가하였다(1943~1945) 한국광복군은 《광복(光復)》이라는 간행물을 발간하는 한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