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경찰서(서장 이재승) 예산지구대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실시하기 위해 지역주민 의견 수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예산지구대는 주민들에게 순찰 희망 장소와 시간을 접수하기 위해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였으며 다양한 의견을 접수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에서 가두 지도를 활용한 의견 수렴과 집중신고기간 홍보도 펼쳤다. 예산지구대는 남은 집중신고기간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빈틈없는 탄력순찰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재승 경찰서장은 “탄력순찰은 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며 안전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여성새일센터)는 지난 12일 경인지방통계청 고양사무소와 함께 통계 현장조사원 여성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30일 여성취업을 지원하는 김포여성새일센터와 김포지역 통계업무를 관할하는 경인지방통계청 고양사무소가 통계 현장조사원에 대한 여성인력 양성과 취업연계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통계조사에 대한 기본소양 및 현장조사 실무교육, ‘지역별 고용조사’ 현장조사원 채용안내까지 진행한 이번 양성교육은 당초 예상인원을 초과해 50여 명의 구직여성들이 참여해 현장조사원에 대한 여성들의 높은 관심과 구직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경인지방통계청 고양사무소와 공동으로 이번 교육을 주관한 김포여성새일센터는 통계 현장조사원의 경우 조사용역 도급계약 형태로서 짧게는 1, 2주에서 길게는 1, 2개월의 조사기간 동안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여성형 일자리로 이번 교육을 계기로 현장조사원에 대한 김포시 여성들의 높은 구직수요를 확인한 만큼 통계 현장조사원에 대한 취업연계 및 알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성취업 상담 : 김포여성새일센터(031
[경산/김근해 기자]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는 12일 오후2시에 경산시 남천면 송백2리 “발해마을”마을회관에서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 최춘영 행정사회위원회 위원장, 안문길, 이천수 의원, 이성구 남천면장, 한국전기안전공사 김영일 점검부장, 소방행정자문단 김종철 부단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방서로부터 원거리 등 소방력이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화재 취약마을에 균형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과 화재안전망을 확보하여 안전관리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태영철(61세/남) 마을이장 및 김현조(62세/여) 부녀회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소화기(44개) 및 단독경보형감지기(86개) 를 기증하였으며,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 후 각 세대별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태영철 이장은 "우리 마을에 소화기와 감지기가 보급되어 든든하고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만큼 보다 화재예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태 경산소방서장은 "불이 나지 않게 안전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소방서의 역할이며 기초소방시설 설치로 초기대처능력을 강화해 골든타임을 확보해야한다”며 “이번에 지정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군의 대표적 열린 문화공간인 예당호 야외공연장에서 자연을 벗 삼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영화콘서트가 오는 16일과 23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예당호를 널리 알리고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및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매년 예당호 조각공원 잔디밭에서 영화를 상영했으나 올해는 새로 단장한 예당호 야외공연장에서 콘서트가 개최돼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수변을 보면서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문화·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작은북 콘서트와 영화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빔 프로젝션과 스크린을 이용한 영화 상영으로 아날로그의 운치를 더하고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 및 애니메이션이 상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천혜의 자연경관이 일품인 예당호 야외공연장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모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민 생활 안정 및 건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석명절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석 명절 물가안정대책은 성수품 및 개인 서비스요금 등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품목에 대한 집중관리로 물가 및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물가안정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9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제수용품 과 같은 성수품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일일점검하고 가격안정 대책을 강구하는 등 물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5개 분야 20명으로 구성된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 운영해 명절에 수요 증가 및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품목 및 서비스품목 등을 대상으로 △물가동향 △개인서비스요금 부당 인상 여부 △매점매석 행위 및 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농·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해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 관리하는 한편 지역의 유관기관·단체 등과 공조협력 체제를 구축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하고 물가 대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해 총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제11회 기산국악제전을 오는 16일 산청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산청군이 주최하고 기산국악제전위원회(위원장 최종실)가 주관하는 기산국악제전은 민족음악의 선구자인 故 기산 박헌봉(1906~1976)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국악의 올바른 전승과 보급으로 전통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기산국악제전은 박헌봉 국악상 시상, 국악한마당 공연, 전국국악경연대회 등 공연, 예술, 대회를 아우르는 종합 문화예술행사로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제7회 박헌봉 국악상 이애주 서울대 명예교수 선정 제7회 박헌봉 국악상 수상자로는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전통춤과 국악 발전과 전승에 이바지한 이애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인 이애주 명예교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74년 첫 번째 개인 발표회인 이애주 춤판을 연 이래 국내는 물론 세계 각지를 다니며 한국 전통 춤의 가치를 빛냈다. 전통 민속춤에 관한 이론인‘처용무의 사적고찰’,‘춤사위 어휘고’등의 논문부터 문화 체육 분야에 이르기까지, 예술적 능력과 학술적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1980년대 불안정한 국내 정세 속에서 침
[시흥/양복순기자] 능곡동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수민)는 지난 9월 8일 중앙공원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 분을 모시고 “짜장 듬뿍 사랑의 효 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진짬봉(대표 김지훈 : 광석동 소재)의 후원과 능곡동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보듬이 사랑나눔 공연단”의 다채로운 공연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이번 행사는 능곡동 대한적십자봉사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유관단체 회원들과 연성동 자원봉사센터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다. 능곡동 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 창체활동(창의적 체험활동)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연계사업, 축제 셔틀버스 운영 등 주민들을 위한 작고 큰 행사들을 도맡아 추진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봉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관심과 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2018년 신규사업공모에 지원한 13건이 모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32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경산시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역량강화 교육 참여, 사업담당 공무원들의 철저한 사전준비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앞으로 경산시는 진량읍에 2018년부터 4년간 60억 원을 투입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하여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하양읍 교리, 진량읍 마곡·황제1리, 자인면 옥천1리, 용성면 외촌리, 남천면 송백2리·산전리에 각각 2년간 5억 원을 투입하여 마을별 특색있는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맑은물·푸른농촌가꾸기사업으로 용성면 송림리에, 시군창의사업으로 남천면 삼성리, 와촌면 대한리에 각각 3년간 10억 원을 편성하고, 문화적·공익적·경제적 부가가치 등의 사업효과가 시 전체에 파급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고 했다. 한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 주민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 어메니티 증진 및 계획적인 개발을 통하여 농산어촌의 인구유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조기발견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9. 12.∼9. 21.까지 지자체, 한국임업진흥원과 합동으로 백두대간 및 금강소나무 군락지, 피해 선단지 등 중요지역을 집중적으로 예찰할 계획이다. ※ 항공예찰 지역 : 영양, 예천, 봉화, 영덕, 울진 등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이 우화하는 3월말 이전 고사목을 전량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사목이 누락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이 필요하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이번 항공예찰 결과를 반영하여 가을철 방제사업 전략을 마련할 것이다”라며, “재선충병 방제사업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한국웨이크협회 및 말리부코리아와 함께 『2017 제1회 아시안웨이크시리즈 챔피언십 in 김포』 국제대회를 오는 22∼24일 3일간 김포아라마리나 특설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 등 8개국에서 해외선수 60여명과 국내선수 등 약100여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프로 웨이크보드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 종목은 웨이크보드와 웨이크서핑 2개 분야로, 결승전이 개최되는 9. 24(일) 모든 경기는 NAVER SPO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또한 일반시민과 어린이를 위해 △어썸마켓 △KTM 모터크로스 체험 △플라이보드 △워터쇼 △레드볼 프로선수 사인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김포시는 이번 국제행사를 통해 김포 아라마리나 시설의 편리성과 우수성을 아시아 국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침체된 김포시의 MICE산업 육성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개최되는 『2017 제1회 아시안웨이크시리즈 챔피언십 in 김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에서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의료 취약지인 백령도를 찾아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및 재난 발생시 응급상황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의 계속된 미사일 발사 도발과 6차 핵 실험 등 지속되는 도발·위협으로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북한과 인접한 거리에 있으며, 응급의료 취약지역이기도 한 백령도 주민과 백령도를 지키고 있는 해병대 6여단 군인들의 긴장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의료대응체계 및 효율적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인천광역시, 국립중앙의료원(인천응급의료지원센터), 인천광역시 교육청, 옹진군 보건소·보건지소, 백령 면사무소, 인하대학교병원, 백령병원, 해병대 6여단이 힘을 모아 백령 초등학교, 북포초등학교 전교생 및 학부모, 장병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해병대 6여단의 도움을 받아 인근 대피소로 이동하여 전쟁 발생시 대피요령에 대한 교육 및 해병대 6여단 장병 200명을 대상으로 전쟁 발생시 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교육도 진행하였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윤한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 취약지인 백령
[울산/진승백기자] 울산시에 따르면 국내 교육 기자재 1위 업체인 ㈜이디가 세계 4위 메탈 3D프린터 제작업체인 ㈜센트롤과 손잡고 산업용 3D 프린팅 교육센터를 오는 10월 울산에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교육센터는 수도권과 울산을 제외한 지방 1개소 등 2개소에 설립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되었으나, 울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최종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센터 1개소 당 약 30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가 이뤄지며, ㈜이디는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교육에 활용될 3D프린터는 ㈜센트롤이 제작하게 된다. 울산시는 오는 9월 15일, ㈜이디, ㈜센트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본 교육센터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교육센터가 설립되는 것은 국내 최초로, 오는 10월부터 약 2천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구성에는 각계 전문가와 엔지니어가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이디가 설립하는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센터는 수강생이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SLS 및 Binder Jet 방식의 전문 메탈 3D프린터를 활용해 부품소재 설계부터 생산까지 다룰 수 있도록 전문 프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