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태호기자] 행정안전부가 2022년까지 5년간 현재 설치수량(16632개)의 약 3배인 46832개를 설치, 국토 1㎢*당 1개 이상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 1개의 국가지점번호판 당 담당면적 3.3㎢(현행) ➔ 1.0㎢(’22년) 확대 이와 관련 행정안전부는 12일 산과 들에서 국민의 위치찾기를 개선하기 위해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회장 김용훈),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는 댐, 보 등 전국 55만개 시설물을 유지·관리하면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와 유지·관리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산악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2만여 개의 송전철탑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가지점번호판 설치에 소요되는 측량수수료를 30% 감면하기로 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국민의 여가 활동이 등산, 자전거, 트래킹 등 야외활동 증가로 변하고 있다”며 “국가지점번호판 확대 설치로 야외에서도 국민들께서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이태호기자]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 김기영)은 오는 9월 13일(수) 충남 천안시 병천면 코리아텍 담헌실학관 광장과 1층 로비에서 삼성전자(주) 등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외국계기업 등 37곳과 재학생 1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라! 청년 일자리, 2017 코리아텍 채용박람회’를 오전 10시~오후 5시 까지 개최한다. ※ ‘2017 코리아텍 채용박람회’ 참여기업체 : ㈜두산, ㈜ABB코리아, ㈜메타바이오메드, 삼성전자(주), 에드워드코리아(주), 한국쓰리엠 등 대기업 및 중견기업 37개 업체. 이번 채용박람회는 올 하반기 신입 직원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과 취업준비생의 잡매칭을 통한 현장 채용과 더불어 재학생들의 취업준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코리아텍은 매년 채용박람회를 통한 채용인원 비율이 6~7%에 달하는 등, 채용박람회가 기업과 학생을 매칭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취업대상자 중 박람회 연계 채용인원 비율 : 2013년 7%, 2014년 6.4%, 2015년 6.9%, 2016년 6.4% 담헌실학관 1층 ▲기업채용관에서는 37개 참가 기업별 부스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와 학생들간의 채용상담 및 현장채용이 실시되며,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의 두 본부장(상임이사 차동국, 본부장 김영호)은 지난 9월 4일 부임이후 새로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9.7~9.8(양일간) 사업장 중심 현장행정을 펼쳐 시민중심의 시설물관리와 고객중심의 서비스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현장행정을 최우선적으로 실행했다. 같은 날 함께 부임한 두 본부장은 현장행정에서 30여년 공직생활과 주요부서의 국장을 역임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단에 빠르게 접목시키며 주요현안과 공단 성과의 한 축을 담당해 조직을 선도하는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현장여건 파악과 직원 상견례도 병행하며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조직화합에 필요한 요소도 살폈다. 시설관리공단 관게자는 “기획교통 본부와 환경체육 본부의 수장으로 부임한 두 사람은 공단 출범 본연의 목적과 이사장의 경영방침 실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공단 출범에 대한 시민들과 각급 기관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상태에서 본부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 많은 책임을 느낄 것”이라고 전했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조성범 이사장은 “현장을 돌며 많은 직원들이 바라는 공단의 주요현안이 해결될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정부와 국회는 오는 9월 14일(목), 국회 잔디마당에서 청년인재 2천여 명을 채용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청년에게 힘이되는 국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청년 일자리 축제라는 데 의미가 크다. 박람회에는 CJ, 포스코, GS 등 대기업 그룹사 및 ㈜벽산, ㈜싸이먼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등 22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청년 인재 2천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일시․장소) 9.14(목), 10:00~17:00, 국회 잔디마당 (주최) 대한민국국회, 대한민국정부(고용노동부) (주관) 서울고용노동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동반성장위원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등 (규모) 220여 개 기업 참여, 2,000여 명 채용 및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채용관은 대기업 그룹관(CJ, 포스코, GS 등) 대기업협력사관(현대기아자동차, 삼성디스플레이, 두산중공 업 등), 이공계인재관, 우수기업관(유망 중견․중소기업) 등으로 구성된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 등 13개 기업이 참여하여 마케팅, 인사∙재무∙회
[한국방송/이태호기자] 고용노동부는(장관 김영주)는 지난 8일(금) 제4회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경진대 회」를 개최, 한국형 도제제도인 일학습병행제의 현장 안착에 기여한 우수 기업·일학습병행 참여자·공동훈 련센터를 각각 선정하였다. 기업: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6팀, 장려상 14팀 공동훈련센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일학습병행 참여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이번 경진대회에서 기업부문 대상은 훈련성과를 인사·보상체계와 연계한 ㈜삼천이 수상하였고, 최우수상에는 우수 인재들을 현장교사로 활용한 현대엘리베이터(주)가 수상하였다. 일학습병행 참여자 부문은 ‘밀링기술자’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산학일체형 도제훈련에 참여한 ㈜현성 테크노(광주전자공고)의 김동현 학생과 특성화고 졸업 후 일학습병행 훈련을 통해 직무역량을 높이고 있는 ㈜뉴로시스의 김형균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공동훈련센터 부문은 조선업 분야를 전문적으로 특화한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수상 기업·공동훈련센터·일학습병행참여자 명단> 기업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6) (주)삼천 현대엘리베이터(
【 1 】 여중생 폭행 사건 관련 요즘 10대 여중생들의 충격적인 폭행사건이 잇따라 발생. 학부모님들은 물론 국민 여러분께 많은 걱정을 드림. 청소년 폭력 문제는 가해, 피해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문제임. 청소년 폭력이 불거질 때마다 정부는 대책을 내놓았으나 아직까지 문제가 개선되지 않음. 최근에는 청소년 폭력에 대한 처벌강화 움직임이 표면화 됐음. 그러나 처벌강화만으로 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지 않음. 처벌이 강화된다 하더라도 청소년에 대한 특례조항을 모두 없애는 것이 능사인지 아니면 특정한 중대범죄에 한해서 처벌을 높이는 정도로 되는 것은 아닌지 또 그 이전에 청소년 폭력, 특히 10대 여중생 폭력이 빈발하는 사회적 배경이나 가정적 배경은 무엇인지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음. 관계부처는 임기응변적 대처보다는 종합적인 접근을 해주기 바람. 【 2 】 추석 연휴, 민생안정대책 관련 이번 추석은,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전례 없이 긴 연휴를 맞게 됨.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국무위원들께서는 각 분야의 상처받으신 분들, 고통 받으시는 분들, 약자들을 살피는 연휴로 만들어주기 바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내년부터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 자유학기제가 확대·발전된 ‘자유학년제’가 전면적으로 시행된다. 교육부는 11일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발전 계획’시안을 발표했다. 시안은 자유학년제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자유학년 및 자유학기 운영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금은 희망학교 교장이 한 학기를 자유학기로 지정해 시행하지만 내년부터는 한 학기 또는 두 학기를 자유학기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자유학년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자유학기제 확대에 따라 자유학년을 실시하는 1학년 교과내신 성적을 고입전형에 반영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입학전형에 조기 예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도교육청과 협의가 진행 중이며 서울·경기·강원 지역은 2018학년도 고입전형부터 관련 내용이 공고된다.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라 자유학년 동안 개별 학생에 대한 평가 결과를 학교생활기록부에 입력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도 개선된다. 자유학기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확대를 위해 1년 동안 연간 최소 221시간 이상 편성하는 기본 사항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정부는 1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대북제재 결의 2375호 채택을 환영하며 북한에 대해 국제사회의 경고를 받아들이고 비핵화와 평화의 길로 조속히 나올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이날 발표한 ‘안보리 결의 2375호 채택 관련 정부 성명’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해 결의 237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을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유엔 안보리는 이번 결의를 통해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도전인 북한의 무모하고 무책임한 핵개발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의지를 재차 표명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계속된 도발은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압박을 심화시킬 뿐이라는 국제사회의 준엄한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며 “북한은 오직 비핵화의 결단만이 자신의 안보와 경제 발전을 보장받는 길임을 깨닫고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가 제시하는 비핵화와 평화의 길로 조속히 나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성명은 “정부는 이번 결의 2375호를 포함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들이 철저히 이행되도록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북한의 근원적인
[한국방송/이광일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을 앞두고 수입이 증가하는 제수용품과 선물용 식품에 대한 수입 검사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입검사 강화대상 식품은 ▲고사리, 밤 등 농산물 7개 품목 ▲와인, 일반증류주 등 가공식품 7개 품목 ▲프로바이오틱스, 프로폴리스 등 건강기능식품 5개 품목 등 총 19품목이다. 대상 식품과 검사 항목은 그동안 수입검사 및 유통단계 부적합 이력 등을 고려해서 선정됐다. 해당 식품은 수입통관시 중금속이나 곰팡이독 등 유해물질에 대해 정밀 검사를 받게 되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수출국으로 반송하거나 폐기된다. 또 부적합 제품과 같은 제품이 다시 수입되면 5회 이상 정밀 검사를 받는 등 중점 관리된다. 품목별 검사항목 등 자세한 사항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www.foodsafetykorea.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입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명절이나 계절별로 수입량이 증가하는 수입식품에 대해 수입검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한상희기자]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8일 폐질환 환자와 보호자, 폐질환에 관심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맑은 숨 캠페인 2017 폐암예방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폐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폐암 예방에 있어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폐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환자 가족과 주변인들을 격려했다. 걷기 행사와 더불어 폐암 건강 상담소 부스도 운영됐다. 부스에서는 폐질환 및 폐암 예방에 대해 환자 또는 보호자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상담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 습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였다. 부스에는 시민들을 위한 폐암 예방 정보를 배치하고, 폐암 전문의 2명, 폐암 전문 코디네이터 1명이 상담을 진행했다. 폐의 내부에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폐암은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도 기침, 객담 등의 감기와 같은 일반적인 증상이 가장 흔하며 객혈, 호흡 곤란, 가슴 부위 틍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폐암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 조기 검진을 통해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폐암 고위험군(55세 이상, 30갑년 이상 흡연자)의 경우 전문의와 상
[서울/한상희기자] 서울시는 9.11일 개최된 제3차 도시재생위원회에서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및 정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구상(안)’에 대한 사전 자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를 지난 ’15년 12월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한 이후, 역사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활성화 사업 중 역사재생관련 사업들을 통합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창덕궁앞 도성한복판 역사재생계획(안)’ 16년에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주민역량 강화사업 및 공모사업 등의 추진을 토대로 사업의 실행력을 높여왔다. 1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13개소, ’15.12) 이 지역의 4대 역사재생사업은 시대별 역사의 켜에 따라 4개의 길(①돈화문로(조선시대) ②삼일대로(근대전환기) ③익선~낙원(근·현대) ④서순라길(현대))을 위주로 구조화되었다. 첫째, 조선시대 전국 도로망의 기점이었던 돈화문로는 ‘왕이 백성을 만나러 가는 길’에서 ‘시민이 함께 궁궐로 가는 길’로 변신한다. 현재는 안국역을 이용해 창덕궁을 가지만, 앞으로는 보행으로 돈화문로를 거쳐 궁궐로 가게 만든다는 목표. 둘째, 삼일대로(근대전환)는
[한국방송/김국현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전국 시도와 공동으로 ‘통합물관리 순회토론회’를 13일부터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물문제 해결은 통합물관리로!’를 주제로 그간 분산 관리되어 해소할 수 없었던 각 지역의 물관리 현안을 진단하고 수질·수량 등 물 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역별 순회토론회는 9월 13일 부산·울산·경남지역 토론회를 시작으로 세종·충북(9월 18일), 강원·경기(9월 19일), 대전·충남·전북(9월 20일), 대구·경북(9월 21일), 광주·전남(9월 22일), 인천·서울(9월 25일) 순서로 열린다. 인천·서울 토론회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수자원협회(IWRA) 등 해외 전문가 초청 국제세미나로 열린다. 첫 번째로 열리는 부산·울산·경남지역 토론회는 주요 물문제와 개선방안, 통합물관리 추진방향 등을 주제로 4개 발표와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제1발제는 ‘통합물관리 추진방향’이며 수량·수질·재해예방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경우 기대되는 효과와 물관리 일원화의 필요성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