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최동민기자]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5일과 16일 성남시청 안팎에서 열린다. 성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경순)가 주최하고, 사회복지페스티벌준비위원회(위원장 노만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관한 시민 관심을 확산하고 관련 사업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다. ‘복지 성남과 함께 행복 더하기, 사랑 나누기’를 슬로건으로 이틀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행사 첫날인 9월 15일 오후 3시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요양보호사, 영양사, 환경미화원 등 사회복지 유공자 19명이 성남시장 표창(9명), 성남시의회 의장상(5명), 사회복지협의회장상(5명)을 각각 받는다. 지역아동센터 교사 직무 강화 교육(오전 11시. 시의회 1층 세미나실)이 진행되고, 한밤의 페스티벌(오후 6~9시. 시청 광장)이 펼쳐진다. 풍물놀이, 라인댄스, 한국무용, 난타, 벨리댄스, 방송댄스,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다. 둘째 날인 9월 16일은 시청 광장에 사회 복지 서비스에 관해 알 수 있는 82개 부스가 차려진다. 각 부스에서 장애인,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인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이 실시한 마을리더교육에서 김영자(77세) 신안면 중심지활성화추진위원장이 개인 부문 최우수 수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단성면 백곡권역 사업장에서 실시됐으며,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및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6개 마을 리더 34명이 참가했다. 신안면은 교육참여도에 따른 분야별 시상에서 문대마을이 최우수마을, 야정마을이 우수마을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지역리더로서 마을발전 방향과 목표 설정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지역개발사업 핵심리더의 역할을 인식하고 이론과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자 신안면 중심지활성화추진위원장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각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창의력을 요하는 이번 교육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영자 위원장은 “신안면 주민 모두가 지역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갖고, 더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행사 연출 아 이디어를 국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역대 전국체육대회와 차별화한 개·폐회식 연출 아이템으로서 개최지인 전북의 정체성(Identity)과 문화예술, 미래 성장 동력을 상징적으로 내포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는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8개 작품을 선정·시상(최우수상 1점 200만원, 우수상 2점 각 100만원, 장려상 5점 각 50만원)할 계획이며, 개·폐회식 행사 연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2017년 9월 12일부터 2017년 10월 31일까지며, 전북도청 홈페이지(http://www.jeonbuk.go.kr), 공고/고시 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신청서를 작성,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 전북의 얼과 문화예술 등 지역특색과 미래비전을 담아낼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발굴돼 체전이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되고 붐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도 고재현 전국체전준비단장은“내년 전국체전은 익산 등 도내 일원 에서 15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스포츠마케팅의 활성화를 통해 전북 체육인의 화 합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군수 허기도)이 제20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이번주 개막하는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알리기에 나섰다. 또한 군은 축제를 중심으로 물·공기·토양이 살아 숨쉬는 청정 산청을 알리기 위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코트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나흘간 진행됐다.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여행사 등 250여 기관‧단체가 430여 부스를 운영했다. 산청군은 경상남도 합동홍보관에 참가해 경상남도‧16개 시군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쳤다. 오는 15일부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3년 연속 최우수 축제인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웰니스관광 25선에 선정된 동의보감촌 등 주요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홍화식품 5종(씨, 꽃잎, 분말, 환, 기름), 도라지 절편과 도라지청, 산양삼주, 구기자‧당귀 간장, 장아찌(산마늘, 산마늘잎) 등 산청의 청정한 물·공기·토양이 만들어낸 우수한 농·특산품과 지리산에서 자란 깨끗한 약초 등도 함께 전시해 약초축제와 연
[산청/송인용기자]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시작을 알리는 무병장수 기원 축등 점등식이 지난 8일 산청군 농협사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허기도 군수, 임종식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장, 각 기관ㆍ사회단체장ㆍ재외향우,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무병장수 축등 점등식은 축제 성공개최와 군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민간주도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타 축제와 차별화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일주일 앞두고 산청읍, 금서면 ,신안면 도심 거리 4.5㎞구간에 아름다운 축등거리가 연출돼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족의 건강기원, 산청군의 발전, 축제의 성공개최, 고향발전, 지리산 청정공기 대박기원, 항노화산업진흥원 유치기원 등 다양한 기원이 담긴 3천여 개의 무병장수등은 축제가 끝나는 24일까지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밤을 환하게 비추게 된다. 한편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건강힐링여행! 아토피 치유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24일까지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서울/한상희기자] 서울시는 이번 추석연휴가 열흘에 달해 해외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종감염병 국내 유입에 대비 자치구 등 50개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전훈련을 개최한다. 이날 훈련은 12일 9시,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자치구 보건소, 국가격리병상 의료기관, 시립병원, 교육청, 소방서, 경찰서 등 50개 유관기관 120여명 참여한다. 최근 중동에서 메르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금년(8.30 기준)에만 201명이 감염, 56명이 사망했고, 올해 국내 의심환자 127명 중 서울지역이 39명(31%, 모두 음성)으로 언제라도 서울시에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이 유입될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하지(Hajj, 8.30~9.4)기간 중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 참여자가 입국하고 있어 추석연휴 전 대응에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훈련은 고위험 감염병 발생시 대응 기관의 실무자들이 현장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시연과 실습 및 도상 토론으로 구성해 실무 기관 숙련도를 높이고 상호 연계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 역학조사, 격리조치 등 대응전반에 관한 시연 훈련을 진행하고, 참여자 전원이 형광물질을 이용한 레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성남시립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시민의 생활상이 담긴 유물 수집에 나선다. 고향이 성남이거나 오래 거주한 시민이 갖고 있는 추억의 옛날 사진, 앨범, 가계부, 일기장 등 개인 기록물과 마을공동체, 지역의 역사와 관련된 옛 물건이 수집 대상이다. 성남 관련 옛 물건을 팔려는 사람은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유물 매도 신청서를 판교박물관에 내면 된다. 기증 유물에 관한 신청서는 상시 접수한다. 매도 신청이나 기증 접수한 유물은 전문가의 감정평가를 통해 그 가치와 수집 여부를 결정한다. 관련 서류와 접수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나 판교박물관 홈페이지(→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시는 2014년부터 성남의 역사와 관련한 유물을 구매 또는 기증받아 209건 608점을 수집했다. 25년간의 성남지역 생활 물가 변화와 정보를 알 수 있는 지역주민 가계부, 50여 가구가 살던 율리 마을에서 30년 전까지 사용했던 상여, 독립운동가 신익희 선생이 교명을 지은 양영중학교의 1956년도 졸업앨범 등 다양하다. 이들 유물은 판교박물관에 전시·보관 중이며 성남시립박물관 건립 후 이관해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한다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 이재영(52) 조직정책관이 12일자로 제39대 행정부지사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행정고시 32회인 이재영 신임 행정부지사는 무안 출신으로 광주 진흥고,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엑시터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부지사는 지난 1991년 전라남도 사무관으로 임용된 후 기획관리실, 농업정책과, 자치행정과에서 도정을 수행하다 1999년 서기관 승진 후 행정안전부로 전출 발령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정책기획관, 창조정부기획관, 조직정책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획관, 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중앙정부의 조직을 관장하면서 소통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조직을 포용하고 아우르는 ‘덕장형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 부지사가 그동안 중앙에서 쌓아온 행정 역량이 경쟁력 있는 전남을 만들어 가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앙정부와의 가교역할을 통해 도정의 각종 현안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로 전출 발령됐다.
[한국방송/김근해 기자]영천시(김영석 시장)는 “영천대마” 문화의 힘찬 비상을 부각시키고 『말산업 특구』도시의 상징적 문화행사로 개최되는 『제5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 마술(馬術)축제』를 이번 15일부터 17일까지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 특별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가 주최하고 영천시승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고 기량을 가진 승마선수들의 마술대회와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를 병행한 종합마술 축제로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역대 최고 권위의 전국 승마대회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14일 한국마사회와 협업하는 경주퇴역 승용마 안전성 및 능력 평가대회(BRT)를 시작으로 본 행사인 15일부터 장애물, 마장마술, 권승경기, 크로스컨트리 등 320개 종목과 총200여 마필이 출전하는 초대형급 마술축제로 성황을 이룰 예정이다. ‘달리자 영천, 즐기자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비롯한 장제시연, 행운의 편자만들기, 트릭아트 포토존, 미니마차 체험, 어린이 체험승마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준비되어있어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 사전행
[한국방송/김근해 기자] 경주시 외동읍(읍장 임보혁)에서는 8일 외동읍민체육회관 앞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동읍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민들의 여가활동에 활력증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외동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관)와 신바람재능봉사단(단장 정광희), 사랑나누리예술단(사무국장 이상윤), 외동읍자율방범대(대장 권오익)가 주최·주관이 되어 지역 내 봉사단체 및 개인 또는 동호회에서 순수 재능기부로 음악회가 진행됐다. 또한 7080기타연주를 시작으로 외국인근로자 및 신바람재능봉사단의 노래와 외동읍 색소폰동호회의 공연들로 구성되어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문화의 행복을 지역민들과 함께 느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임보혁 외동읍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한 읍민의 화합으로 더욱 살기좋은 외동읍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 지역 내 여러 나눔 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이어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외동읍 작은음악회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서 올해는 10월말까지, 내년부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둘째, 넷째 금요일 저녁 7시에 지속적으로 열 예정이다.
[경주/김근해 기자] 경주시에서는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의 주관으로 지난 8일 성건동 북부상가시장 청년몰에서 성건동 친절한 경자씨 100여명과 함께, ‘성건동 숨은 자원봉사자 시상식 및 친절한 경자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숨은 자원봉사자 발굴 사업’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 저변 확대를 위한 것으로써, 경로당과 무료급식소 등 지역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숨은 자원봉사자를 찾아 격려와 감사를 전하고 자원봉사 교육 및 활동실적 관리 등의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자원봉사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14명의 숨은 자원봉사자 수상자를 포함해 총 150여명의 지역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와 북부상가시장 청년몰 사업단(단장 박정호) 및 성건동 친절한 경자씨(대표 김종순) 3자간에 향후 성건동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성건동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며 청년몰을 둘러보며 점심식사를 즐기고 새롭게 단장한 상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며, 마을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청도/김근해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10일 금천면사무소 앞마당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호 청도차산농악 정기발표회를 개최하여 인근 주민 등 500여명의 관광객이 관람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공연은 차산농악전수생들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사물판굿, 예천공처농요, 천왕기싸움, 청도차산농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 예천공처농요와 대구풍물패 버둘림, 타악그룹 청춘불패 팀이 참여하여 더욱 흥을 돋우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군민화합과 풍년농사를 기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차산농악은 작고한 김오동선생과 차산리 동민들로 구성되어 1년에 한번씩 정월대보름에 시작하여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장단이 어우러지는 민속놀이로 알려져 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