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와 투표참여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4대 종교 지도자들을 예방한다. 이 자리에서 홍윤식 장관은 그동안 나라가 도전과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종교계가 난관 극복에 큰 역할을 해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정신적 버팀목인 종교계에서 힘을 보태줄 것을 호소하고, 국민들의 투표 참여 독려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우선 4월 18일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 한국교회연합 정서영 대표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영훈 대표회장, 원불교 한은숙 교정원장을 차례로 예방한다. 이어 20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4월 27일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함께 공명선거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제19대 대선 관련 종교지도자 예방 계획 □ 일시 : ’17.4.18.(화), 4.20.(목), 4.27.(목) □ 예방 대상 : 4대 종단 대표 ㅇ 기독교 : 이 영 훈 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정 서 영 회장 (한국교회연합)김 영 주 총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ㅇ 불 교 : 자 승 총무원장 (대
(문경/김태우기자) 고윤환 문경시장은 14일 영남대 정치행정대학에서 ‘21C 생존전략 창의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세계 최초로 카라반 숙소를 활용하여 765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국제대회의 롤모델이 된 사례와 문경전통찻사발 축제를 전국에 단 세 개밖에 없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승격시킨 사례, 도심재창조 20대 프로젝트 및 불법 노점철거 등 시정을 이끌어 오면서 실제 경험한 행정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영남대 교수 및 재학생 등 10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워 문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고윤환 시장은 ‘국내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리더에게는 세상의 흐름을 정확히 보는 방향감각과 결단력이 필요하다‘며 ‘시민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행정 혁신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개개인이 갖고 있는 잠재역량과 창의력을 개발하여 자신만의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학생의 본분인 학업에 더욱 매진하고 나아가 국가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산림청은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과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자실화에 의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월 13일 9시를 기해 국가산불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강원 영동 산간지역에 강풍특보가 예보되는 등 대형산불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산불방지 인력을 증원하는 등 산불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산림청은 13일 국가산불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함과 동시에 유관기관과의 산불방지 협조체계 구축, 입산통제구역 등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감시인력 증원 배치 및 공무원 담당구역 순찰 단속강화하여 봄철 주요 산불 원인인 소각산불 단속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소각행위, 봄철 산나물채취자 등 입산자 증가로 인한 입산자실화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 취약지 중심의 예방과 계도활동을 강화한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산불위험지수 예보 및 기상전망 등을 감안할 때 산불발생 위험이 높으며, 특히 강원 영동 산간지방에 강풍에 따른 대형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있을 것"이라며 "소중한 우리 산림 보호를 위해 산림 주변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김태우기자)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회장 문상록)와 마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순)는 2017. 4. 12. (수) 12:00 마성면 오천리 솔밭에서 국토대청결 운동 참여자들에게 국수 대접 봉사를 했다.이날 마성면 새마을 회원 30명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준비, 테이블 설치, 취사도구 준비 등으로 국수 만들기 봉사를 준비했으며, 12시부터는 마성면 12개 도움단체 및 마성파출소, 서문경농협 직원 등 국토대운동 참가자들에게 300여명에게 잔치국수를 대접하였다.마성면장(전기석)은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한 면민들을 위해 새마을협의회에서 국수 만들기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재료비를 찬조하신 개발자문위원회에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모범이 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마성면새마을부녀회장(김복순)은 “국수 봉사를 위해 준비하느라 새마을 가족 여러분이 모두 고생을 해주셨다.”며 “새로 취임하신 김영수 새마을협의회장님과 함께 올해 우리 고장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문경/김태우기자) 농암면(면장 유시일)과 농암면새마을회(협의회장 김창희, 부녀회장 박순자)는 4. 12.(수) 농암면 관내 주요 도로변에 4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꽃씨앗을 파종했다. 이날 파종은 "푸르미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도로변 3km구간에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하여 코스모스, 샤스타데이지 25kg분의 씨앗을 파종하였고 목단도 식재할 계획이다. 박순자 부녀회장은 “바쁘신 농사철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농암만들기에 우리 새마을회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유시일 농암면장은 푸르미공원화사업을 주관하여 꽃씨앗 파종작업에 참여해 준 농암면새마을회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날 파종한 꽃씨앗이 개화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청결하고 화사한 농암의 이미지를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파종에만 그치지 않고 물주기 등 사후관리를 잘해서 꽃향기로 가득한 농암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자”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4.5.(수)∼11.(화)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제12차 국제식물보호협약(IPPC) 총회』가 전 세계 118개국 식물검역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로운 국제 식물검역기준 15건*을 상정하여 채택하였으며, 식물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2020년 『UN 세계 식물보호의 해』제정**과 관련한 향후 활동방향도 설정하였다. * 종자, 묘목, 중고차량기계류 등의 국제적 이동에 따른 병해충 위험 경감 관리방안 5건, 과실, 목재 등 소독기준 표준화 10건 ** ’17. 7월 FAO 총회 및 ’18년 UN 총회 승인 목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식물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IPPC와 각 국의 검역기관은 보다 정교하고 유연하며 국제기준에 맞는 식물위생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국정부는 2020년 『UN 세계 식물보호의 해』제정을 지지하며 앞으로도 IPPC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
(문경/김태우기자) 2017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4.29~5.7)을 맞이하여 문경시4개 전통시장에서는 손님맞이 대청소 릴레이를 실시한다.4월7일부터 12일까지 [신흥시장(4.7), 가은아자개장터(4.10), 문경전통시장(4.11), 중앙시장(4.12)] 문경시 4개 전통시장에서 새봄 및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맞아 겨울 동안 쌓인 쓰레기와 껌딱지 제거는 물론, 노상적치물 제거 등을 실시하며 쾌적한 시장 환경속에서 고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대청소 릴레이를 실시한다.전통시장 상인회 측은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전에 환경개선, 시설정비, 상품정렬 등으로 손님맞이를 준비했고, 현재 질서․친절․청결운동으로 전국 관광객을 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문경시 고윤환 시장은 “문경의 전통시장이 대한민국의 격의 잣대가 될 수 있어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청결한 환경조성과 함께 상인 친절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김태우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월에 공모 신청한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사업’ 결과, 포항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총 7개 사업에 기금 6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체육활성화 기반 조성과 지역 간 균형 있는 공공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국민체육센터와 개방형 다목적학교체육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봉화, 영천의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공모 선정을 마지막으로 도내 23개 시․군 전역에 국민체육센터를 확보했고, 올해는 도내 최초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돼 기금 50억을 확보했다. 포항에 들어설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는 포항 대도동 종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하며, 체육관․수영장 등 장애인을 위한 특화된 시설로 총150여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로서 포항에 등록된 2만6천여명의 장애인뿐 만 아니라, 도내 17만 여명의 장애인 재활과 생활체육을 통한 사회 참여를 유도 할 수 있으며, 각종 전국 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개방형다목적학교체육관은 예천 유천초가 공모 선정됐다. 유천면은 인구가 3천여명 밖에 되지 않는 작은 면이지만 지역지자체장인 예천군수와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후백제를 세운 견훤왕 향사를 4월 10일 문경시 가은읍 갈전리 숭위전(崇威殿)에서 봉행한다.향사는 문경향교(전교 이동진)에서 주관하며 초헌관은 고윤환 문경시장이, 아헌관은 김지현 문경시 의회 의장이, 종헌관은 견훤의 후손인 견씨 종친회 대표 견종기씨가 각각 맡았다.또한 집례는 문경향교 전홍석 의전장의가, 축관은 지역 유림인 장병용씨가 맡아서 봉행하며 지역 유림과 가은읍 주민 등 60여명이 참제원으로 참여한다.통일신라 후기 867년(경문왕 7년) 아차마을에서 태어난 견훤은 후백제를 세워 한때 경주를 함락시키기도 했으나 930년 고창(古昌 안동)전투에서 왕건에게 패해 형세가 기울었고, 왕위 계승문제로 아들과 마찰을 빚자 왕건에게 투항한 뒤 936년 숨졌다.문경시는 지난 2002년 견훤왕 탄생지 금화굴이 있는 이곳에 숭위전(崇威殿)을 지어 그의 넋을 기리고 있으며, 주변에는 궁기리 궁터, 연천리 말바우, 견훤산성 등 견훤왕과 관련한 유적이 많이 남아 있다.
(문경/김태우기자) 조선 통신사가 다녔던 옛길을 걸어보는 한국과 일본의 우정걷기 팀이 지난 1일 서울을 출발한지 일주일이 경과한 지난 8일 문경에 도착해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문경지역의 옛길을 답사했다.서울∼용인∼충주∼문경∼예천∼안동∼의성∼영천∼경주∼울산∼부산 동래∼대마도∼오사카∼도쿄 등 총 1,157㎞인 조선통신사 옛길답사는 2007년 조선통신사 파견 400주년 기념행사로 처음 열렸으며 올해가 여섯번째다.문경새재∼마성면∼호계면∼산양면의 문경구간 50㎞를 2박3일간 답사하는 등 한국과 일본 전체 구간을 50일간 걷는 '21세기 조선통신사옛길 한·일 우정걷기'행사에는 한국체육진흥회(회장 선상규) 회원들과 일본걷기협회(회장 엔도야스오) 회원 등 4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8일 문경새재를 걸어서 넘은 행렬단은 9일 문경시 마성면 고모산성을 둘러보고 문경시 호계면 성보촌에서 여장을 풀었으며, 10일 오전 예천으로 출발한다.고윤환 문경시장은 “52일간의 긴 여정 중 8일째 만난 이곳 문경은 자연이 주는 선물인 문경새재를 비롯한 산자수려한 고장이니만큼 이곳에 머무시는 동안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라며, 남은 행렬 기간 동안 무사히 완주하시길 계속해서 응원하겠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는 5.17.(금)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현황 점검을 위한 국장급 범정부 회의를 정기용 인도-태평양 특별대표 주재로 개최하였다. ※ (참석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해양경찰청 등 15개 부처‧청(국장급) 외교부는 지난해 총 3차례 자체 점검 회의(2.3., 4.27., 9.20.)와 총 2차례의 범정부 회의(6.27., 11.24.)를 통해 인태전략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인태전략 발표 1주년 계기 개최한 인태 포럼에서 이를 발표(12.19.)한 바 있으며, 금번 범정부 회의에서는 각 부처별 인태 전략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성과 거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 특별대표는 지난해 말 발표한 범정부의 인태전략 이행계획은 우리 정부 최초의 포괄적 지역전략으로서의 인태 전략을 이행해나가기 위한 청사진으로, 전 부처가 함께 노력하여 이행해나가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금년 말 인태전략 발표 2주년 계기 그간의 핵심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각 부처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외교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5.17.(금) 개최된「시민사회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통해 사단법인 아프리카인사이트 및 국제보건애드보커시 주도로 작성한 시민사회 정책제안서를 공식 접수했다. 이번 제안서는 6.4.-5. 간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앞서 국내외 300여개 단체 및 60여명의 개인이 공동 제안하였으며, 한-아프리카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한 국내 아프리카 유학생 지원 강화 방안 및 말라리아 퇴치 등 보건 협력 강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아프리카 관련 시민사회, 기업, 아프리카 유학생 대표는 이번 정책 제안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논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허성용 아프리카 인사이트 대표는 국내 아프리카 커뮤니티의 주축인 유학생 정착 지원을 통해 한-아프리카 간 인적 교류의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 유학생의 학업과 취업, 정착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한희정 국제보건애드보커시 대표는 아프리카 내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95.4%를 차지하는 만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약에 아프리카 주요 감염병인 말라리아 퇴치를 포함하도록 제안했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올해부터 질병, 부상 등으로 급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이용 자격 확인을 거쳐 최대 30일(72시간)의 방문 돌봄, 가사·이동 등을 지원한다. 다만 서비스 이용비는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이 차등 부과되는데, 본인부담 부과 비율은 지역별로 상이하며 이용시간과 횟수, 본인부담 비율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결정된다. 보건복지부는 기존의 공적 돌봄 서비스로 채울 수 없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같은 내용의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하고 국민 누구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3대 분야의 9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 확충을 위해 비정형적·긴급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긴급돌봄 서비스로 달라지는 모습 그동안 가사·간병 방문지원, 노인장기요양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환경피해예방과 피해자 배상 강화를 위한 제4기 환경책임보험이 출범했다. 환경부는 17일자로 오는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3년간 환경책임보험을 운영할 보험 사업자 10개와 제4기 환경책임보험사업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4기 환경책임보험은 환경책임보험 운영 보험사 선정결과를 비롯해 주민 피해예방 및 사업자 지원강화, 보험사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의 약정을 수행한다. 한편 참여한 보험사는 대표보험사로 디비손해보험이며 참여보험사로 삼성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케이비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에이아이지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등 9개다. 해경 경비함정과 예인선이 합동으로 강풍에 밀려 갯벌에 얹힌 광양항 묘박지 LPG운반선의 긴급구난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우선 환경안전관리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환경오염피해예방 지원사업 실시 근거를 마련해 사업장 환경안전관리 지원을 확대한다. 이에 사업장 관리실태, 환경피해 노출 및 확산 가능성 등을 조사하도록 했다. 조사결과는 향후 보험료 할인·할증 및 피해예방 지원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영세한 기업에 대해서는 보험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전국에서 네번 째 이(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경남 진주에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소식에 전병극 제1차관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2018년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 이스포츠의 발전과 국민의 이스포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일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 중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중점 과제 중 하나이며, 이번 이스포츠 경기장은 부산, 광주, 대전에 이어 네번 째로 문을 여는 것이다. 17일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경남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소식 부대행사 장면.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은 문체부가 30억 원,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50억 원을 투입해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 조성했다. 500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76석 규모의 보조경기장, 선수와 관람객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을 구성해 향후 경기장에서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청소년 직업체험, 시민참여형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병극 차관은 “이스포츠 생태계가 안정화되기 위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17일부터 포커게임의 일종인 홀덤게임을 제공하는 홀덤펍·홀덤카페 등에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심화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응하고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홀덤펍 등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결정·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홀덤펍 운영 관계자들이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카드와 게임 칩 등을 소독하고 있다. (ⓒ뉴스1) 이번 고시는 음식점 등으로 등록·신고돼 청소년의 출입이 자유롭지만 청소년에게 금지된 카지노 홀덤게임을 제공하는 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결정하고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청소년의 출입을 금지하는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는 관광진흥법에서 규정하는 카지노업을 모사한 게임, 한국마사회법 및 경륜·경정법의 규정에 따른 경마, 경륜, 경정을 모사한 게임을 제공하는 업소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는 게임 칩 환전 및 물품 교환, 상금지급, 경품 제공 등의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된다. 해당업소가 영업할 때 다른 법령에 따라 요구되는 허가·인가·등록·신고 등의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이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오월, 희망이 꽃피다’라는 주제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월, 희망이 꽃피다’ 주제에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5·18정신 위에 굳건히 뿌리 내리고 있고 우리 모두가 오월이 꽃피운 희망을 소중히 가꾸어 하나되는 대한민국으로 이어 나가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날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여는 공연, 경과보고, 기념공연1, 기념사, 기념공연2,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45분간 진행된다. 먼저, 여는 공연은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김용택 시인의 오월시 ‘당신 가고 봄이 와서’를 배우 서태화가 낭독한다. 이어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전개 과정, 역사적 의미와 다짐을 담은 경과보고를 미래세대를 대표해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의 후손과 조선대학교 학생이 전한다. 기념공연1에서는 광주의 오월을 지켜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