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2. 6. 13.(월) ~ 6. 24.(금)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41차 국제전기통신연합 이동통신작업반(ITU-R WP5D)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6세대(6G) 비전과 미래 기술 연구에 대한 6세대(6G) 미래 기술 트렌드 보고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국제전기통신연합(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는 6세대(6G) 목표 서비스, 핵심 성능 지표와 표준화 작업 일정을 담은 표준화 청사진에 해당하는 6세대(6G) 비전(‘23.6월)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6세대(6G) 국제표준(‘30.6월) 개발을 추진 ** Future technology trends of terrestrial IMT systems towards 2030 and beyond 우리나라는 6세대(6G) 미래 기술 트렌드를 연구하는 실무그룹의 공동 의장국(고려대 오성준 교수)으로, 국내 6세대(6G) 연구개발전략과 산·학·연의 신기술 수요를 반영하여, 이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 발전, 시스템의 신뢰성과 지속가능성 향상, 보안 강화, 다양한 융합 서비
[한국방송/김국현기자]정부는 국정 전반에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 청년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청년 정책 전담조직을 설치한 9개 부처(기재·교육·행안·문체·복지·고용·국토·중기부, 금융위)에 대선 당시 제시한 ▲`청년보좌역`을 배치하고 ▲`2030 자문단`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청년보좌역’은 각 부처·위원회의 장관실에 배치되어 독립적으로 근무하며, 청년세대의 인식을 주요 정책에 반영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청년보좌역’은 만 19세 ~ 만 34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이뤄질 전망이며, 공정한 절차를 거쳐 별정직 5급 상당 공무원으로 채용할 예정입니다. 이는 새정부 국정철학을 반영한 대목으로, 전문임기제 등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하게 될 경우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점을 우려해 ‘별정직 5급’으로 채용합니다. 아울러, ‘2030 자문단’은 정책 결정 과정에서 소외된 청년들의 참여를 도모하고 청년들의 인식과 의견을 청년보좌역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2030 자문단’의 경우, 만 19세 ~ 만 39세 MZ세대를 중심으로 청년보좌역 포함 20명 이상으로 구성되며,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 삽교읍은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이광세, 박미자)를 추축으로 지난 22일 2분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삽교 게이트볼장 앞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삽교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원 및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영농 폐비닐, 농약병, 플라스틱, 고철, 폐지, 헌옷 등 재활용품을 수거해 깨끗한 삽교읍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협의회는 매년 4회에 걸친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광세·박미자 회장은 “지난 행사에 비해 농약병, 고철, 플라스틱 등 다양한 품목을 수거해 더 많은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숨은자원 수거 활동을 통해 더 깨끗한 삽교읍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욱 삽교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때마다 적극 동참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계속 친환경적인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삽교읍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이 8년 연속 <2022년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아 오랜 기간 유지되고 있는 안중도서관만의 특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웹툰 정기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고 이어 여름방학을 맞이한 특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름특강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안중도서관 웹툰 창작실에서 대면강좌로 운영된다. 기존에 구축된 웹툰 장비를 활용해 대중문화의 핵심 콘텐츠인 웹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웹툰 작가를 꿈꾸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웹툰 창작 능력을 길러줌으로써 지속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웹툰으로 그리는 여름방학’(초등3~6학년)(8.9.~8.12./4일/13:30), ‘캐릭터툰 만들기’(청소년)(8.9.~8.12./4일/10:00) 등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는 7월 19일(화)부터 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방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중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ajl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6월 24일부터 원숭이두창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지역 환자 발생에 대비한 방역체계를 강화한다. 지난 22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원숭이두창 의심환자가 신고되었으나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밝혀진 바 있다. 최근 해외입국자가 증가하고, 입국자 관리가 완화됨에 따라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유입 위험성도 커진 상황이다. 그간 부산시는 해외 신규감염병 유입에 대비해 신종감염병 대응 역학조사반을 지속해서 운영해 왔다. 해외에서 원숭이두창이 확산하자, 시는 부산광역시감염병관리지원단과 자체 교육 및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감염내과 전문의를 자문 교수로 위촉해 ▲원숭이두창 역학적 특성 ▲공동 대응 요령 등 구·군 감염병 담당자 교육을 시행하는 등 대응 태세를 갖춰 왔다. 시는 5팀, 총 14명으로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의심사례 발생 시 즉각적이고 빈틈없는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관내 대학병원을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의심사례 신고 시 격리 및 접촉자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고, 향후 전담의료기관의 국가지정 격리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결혼·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3분기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펼친다. 신혼부부 500세대를 대상으로 최대 2억 원의 임차보증금을 융자해주고, 대출이자 전액을 2년간 지원한다. 특히, 이번 3분기 지원사업은 최근 기준금리가 가파르게 상승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기존 지원방침을 유지해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산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또는 예비 신혼부부(혼인 예정 3개월 이내) 중 부부합산 소득이 8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다. 임차보증금 취급 은행은 부산은행이며 최대 2억 원, 임차보증금의 90% 이내까지 대출할 수 있다. 대상 주택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대출금리는 부산시가 전액 부담한다. 이자 지원 기간은 기본 2년이며, 대출 기간 중 자녀를 출산하면 1명당 1년씩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이 2년 이내이면 당해 임대차계약 만료일까지 지원한다. 오는 7월 4일 오전 9시~5일 오후 4시까지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세교동장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하고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지난해 신평동장 등 지역 주민이 직접 선발하는 주민추천제 읍․면․동장 도입 이래 다섯 번째 주민투표 실시이다. 동장 후보자로 평택시청 최원종 식품정책과장이 출마했으며,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행정’,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등 향후 2년 간의 세교동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세교동장 추천위원회(위원장 박형수)가 구성한 30여 명의 패널과 주민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토론회는 평택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됐다. 09시부터 18시까지 실시된 주민투표에서는 투표단 113명 중 81명이 투표해 찬성률 98.8%(80표)로 최종 당선 결정됐다. 이에 따라 추천위원회에서는 평택시인사위원회에 임용 찬성 의견을 통보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추천제 추진으로 시정의 주민 직접 참여를 통해 자치 기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권익 증진을 위해 평택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찾는 휴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 보완 공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오는 9월 중 완료할 계획이며, 사업비 약 10억 원을 투입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이번에 오수관로와 기타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전기 시설 등을 살필 예정이며, 숲속의 집 2실을 새로 더 짓고 기존 시설도 새단장할 계획이다. 또 나무 덱(deck)과 계단 설치, 공중화장실 정비 등 편의시설도 보완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휴양 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확대해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