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맞아 18일(토) 광화문광장에서 폐기물 감량을 주제로 ‘2026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지금 당장! 이 별을 위해 쓰레기와 이별해요’라는 슬로건에 맞춰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부스도 운영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2025 행사 사진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는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로 활동 중인 배우 김석훈을 비롯해 사전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 ‘지구수호대’ 100여 명 및 기관․단체 등 부스 28개가 마련된다. 11시부터 선착순으로(2,500잔) 개인 컵을 가져오면 음료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구수호대는 지구의 날 역사와 의의, 쓰레기 분리배출 서약 실천 챌린지 및 줄이기, 재활용하기 등 6R(Refuse(거절하기)·Reduce(줄이기)·Reuse(다시 쓰기)·Recycle(재활용하기)·Repair(고쳐 쓰기)·Rethink(다시 생각하기)) 주제에 맞게 기획된 10개 부스에서 에코 페이스페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해운대수목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산림부문 조직경계 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이하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 승인을 전국 최초로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10일 ‘부산 해운대수목원 조성을 통한 탄소흡수원 증진사업’에 대해 공식 승인을 획득했다.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나무와 목재 제품을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실적을 정부로부터 인증받아 배출권 거래 시장에서 거래 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전 세계적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외부사업’은 탄소배출시설 조직 경계 외부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흡수, 제거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이는 사업신청지 내에는 탄소배출시설이 존재하지 않고, 온실가스를 감축·흡수 및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였던 해운대수목원은 직접적인 탄소배출시설이 없으나, 온실가스는 배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하여 사업 관련 지침*상 조직 경계 안(탄소배출시설 내)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등록이 어려운 것으로 여겨져 왔다. * 기후에너지환경부 「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3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말라리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실시한다. 도는 2019년부터 질병관리청의 말라리아 재퇴치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류는 5월 말부터 개체수가 증가해 7~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환자 발생 역시 이 시기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전국 49개 말라리아 위험지역 가운데 20(40.8%)개 지역이 경기도에 포함되며, 지난해 국내 말라리아 신고 건수 545건 중 322건(59.1%)이 경기도에서 발생했다. 연구원은 3월 말부터 파주, 김포, 고양, 동두천, 의정부, 포천, 연천 등 경기북부 7개 시군 16개 지점에 LED 트랩을 설치해 매개모기를 채집, 조사할 계획이다. 수집된 자료는 질병관리청에 제공되며 발생 경보 및 방역 대책 수립에 활용된다. 문희천 북부지원장은 “2025년은 기록적인 무더위가 지속된 2024년에 비해 매개모기 수 자체는 40~60% 이상 줄었지만, 모기 수에 상관없이 해마다 300~400명의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모기 방제 및 환자관리를 비롯해 ▲야간 외출 자제 ▲긴 옷 착용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지난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벡스코(BEXCO)에서 열린 「WATER KOREA 2026」(이하 박람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물산업 관련 정부․지자체, 학회․단체, 물기업, 유관기관 일반 참관객 등 2만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으며, 216개 기업 609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수출․구매상담회 ▲각종 세미나 ▲상하수도 시설견학 ▲체육대회 ▲취업박람회 ▲논문공모전 등 30여 건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동시에 개최되어 다채로운 참여의 기회와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2002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박람회는 상하수도협회와 7개 특․광역시가 공동 주관․주최하는 행사로 2016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부산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는 <Smart Water Blue Future>라는 주제 아래 기후 위기 대응과 디지털 전환을 핵심 키워드로 다양한 기술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세계 물의 날 행사 ▲환경산업 청년일자리 박람회 ▲수출·구매상담회 ▲세미나* ▲논문공모전 등을 통해 물산업 인프라 확충과 연구 기능을 접목한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 세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상청이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속한 강우레이더와 운영인력을 이관받아 오는 24일부터 국가 기상·강우레이더 통합 운영을 시행한다. 기상청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극한호우, 홍수 등 기후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레이더 통합 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바, 향후 5년간 약 174억 원의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 특히 기상청은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등 특정 기간 위주로 활용되던 강우레이더를 연중 365일 24시간 상시 활용 체계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강수는 물론이고 강설, 우박, 바람 등 다양한 위험기상을 지상부터 상층까지 촘촘하게 감시함으로써 예보 지원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상·강우레이더 통합 운영 기대효과 이번 통합 운영은 그동안 기관별로 분산 운영해 온 레이더 자원을 국가 차원에서 통합 관리해 관측자료의 품질을 높이고 재난 감시 및 대응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기상청은 표준 품질관리 기술을 이관 장비에 적용해 관측 공백을 최소화하고, 고품질 레이더 자료를 생산·공유함으로써 기상특보 및 홍수예보의 정확도와 적시성을 높인다. 특히 집중호우를 유발하는 비구름의 발달 여부를 실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3월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확인됨에 따라 3월 20일자로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일본뇌염(Japanese Encephalitis; JE)는 남아시아 및 서태평양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모기매개감염병으로, 주 매개모기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이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매개모기 출현시기가 지속 앞당겨지고 있어 금년에는 작년(3월 27일, 13주)대비 1주 앞당긴 3월 16일(12주)부터 감시를 시작하였으며, 2일 만에 총 18개체의 모기가 채집되었고, 그 중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 1개체가 확인되었다. 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제주특별자치도의 최근(2월 16일 ~ 3월 15일) 평균 기온은 작년에 비해 0.8℃ 높았으며, 최고기온 평균이 12.5℃로 작년 대비 1.1℃ 증가되어 이에 따라 모기의 출현이 빨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감염 예방을 위해 1975년부터 매개모기 발생과 병원체 감염 여부를 확인해 오고 있다. 일본뇌염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가 도민들과 함께 기후위기 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수자원 보전 등 지속가능한 물 관리 의지를 다짐했다. 도는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홍종완 도 행정부지사와 김범수 아산부시장, 최창익 도 교육청 부교육감, 환경·사회단체, 도민, 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수자원 보전 및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유공자·그림공모전 수상자 표창 △도 물관리 정책 주제 세리머니 △부대행사 참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물 위기에 대응하는 선도적인 물 관리 정책을 담은 화려한 레이저 세리머니를 통해 안정적인 물 확보를 향한 의지를 밝혔다. 유공자 표창은 아산시 이기억·금산군 김재철·태안군 김경민 주무관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성낙현 차장, 한국지엠(주) 보령공장 김일두 차장, ㈜스마트환경 정선희 대표이사,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세계 물의 날 기념 그림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초등부 저학년 김은빈(천안신부초) △초등부 고학년 오윤채(탑동초) △중등부 한지수(예산여자중) 학생에 대한 시상식
[충남/오창환기자] 국가 탄소중립 정책보다 5년을 앞당긴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거점인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이 문을 활짝 열었다. 도는 18일 청양군 대치면 작천리 충남기후환경교육원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및 환영사 △퍼포먼스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공공기관 및 지역환경교육센터가 참여하는 환경교육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총 사업비 198억원(국비 99억, 도비99억원)을 투입해 5만 7380.5㎡ 부지에 연면적 4549㎡ 규모로 건립한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은 일상 속 탄소배출을 줄이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조성했다. 주요 시설은 전시체험관(전시 관람 및 체험, 사무공간), 다목적관(숙박·교육·회의공간), 생활관(숙박, 탄소제로 생활 체험), 식당동 등이다. 이 곳에서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생애주기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숙박형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양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전시체험관은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건축기법을 적용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총괄 지휘하는 ‘제3기 기후위기대응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종완 행정부지사와 기후위기대응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행사는 민간공동위원장·부위원장 지명과 위촉직 위원 위촉장 수여,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2025년 추진상황 점검결과 심의·의결, 분과위원회 구성 및 분과위원장 선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 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37명과 당연직 위원 10명 등 총 4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8년 3월 15일까지 2년이다. 공동위원장은 도지사와 민간공동위원장인 강석태 카이스트 교수가, 공동부위원장은 행정부지사와 민간공동부위원장인 이구용 충남도립대 교수가 맡는다. 위원회는 총괄기획, 온실가스 감축, 기후대응 녹색성장, 탄소중립 협력 등 4개 분과위원회로 운영한다. 제3기 위원회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개정에 맞춰 기존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기후위기대응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경기/김명성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16일 시흥시 정왕동 2376일원 자전거길에서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햇빛 자전거길’은 자전거도로 상부 공간을 활용해 디자인 특화 태양광설비를 설치를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자전거 이용자는 태양광 구조물이 제공하는 그늘 아래에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동시에 태양광 발전을 통해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는 구조다.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는 시흥시 오이도 인근 자전거길 약 0.8km 구간에 조성됐다. 총 설치용량은 761.6kW 규모로 연간 약 100만kW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이는 약 3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되며, 연간 약 431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와 약 3,500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공사+중, 전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쉼터, 자전거 거치대, 공기주입기, 경관 조명, CCTV 등 다양한 안전·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해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경기 햇빛 자전거길 사업은 공공이 주도하고 민간 발전사가 참여하는 협력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발전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 모델을 도입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기후 위기로 인한 극한호우와 국지성 집중강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재정비하는 한편,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국비 연계 재해 예방사업 발굴과 신청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 상습 침수 ‘미원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신규 사업지구 신청 먼저 시는 ‘미원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을 신규 국비 지원 대상 사업으로 신청하고,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다. 최근 10년간 4차례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미원동은 그동안 침수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던 지역이다. 이에 시는 미원동 397-8번지(미원로 100) 일원을 중심으로 방재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총사업비는 345억원(국비 50%, 지방비 50%) 규모로 계획했다. 현재 수립 중인 계획안에는 △저류 시설 설치: 미원광장 지하에 1만3천㎥ 규모 우수저류조 1개소 △관거 정비 : 약 500m 구간 배수 관로 개선 △스마트 예․경보 시스템 구축(계획): 관측장비, 재해문자전광판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시는 저류조를 지하에 설치하고 상부는 기존처럼 광장·공원·주차장 등 시민 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탈탄소 사회로의 새로운 대전환을 위해 올해 약 321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 구축에 본격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관련 기업과 공공기관, 대학, 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산형 전력망 포럼'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 화성시 멱우지에 설치된 수상태양광발전소 모습.2025.1.8.(사진=연합뉴스)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은 탄소중립 시대 맞춤형 전력망으로서, 태양광 등 분산형 발전원을 최대한 수용하고 각 지역별로 특화된 최적의 전력 지산지소(지역에서 생산한 것을 지역에서 소비) 실현을 위한 지능화된 전력망 시스템이다. 이날 공개된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 추진 방향에 따르면, 우선 지역단위 배전망 혁신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태양광 등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를 배전망에 적극 수용하고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완화해 계통 안정에 기여하는 전력망을 구축한다. 정부는 배전망 포화로 태양광 접속 대기가 심각한 배전망에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유연성 자원을 대폭 보급하여 태양광 추가 접속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20개를 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초고령사회의 돌봄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돌봄기술 전주기 지원 전략을 공동 수립하고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선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제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AI 돌봄기술 전주기 지원 전략'을 발표하고, 초고령사회 돌봄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돌봄 분야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서비스 혁신과 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서비스·기술·기반 3대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 AI·IoT 기반 맞춤형 돌봄 서비스 구현 정부는 AI·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개인별 상태에 맞춘 맞춤형 돌봄과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는 예방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재가 돌봄에는 다양한 기기·장비를 연동한 '스마트 홈'을 도입해 건강·안전·정서 지원을 통합 제공한다.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 기존 방문 중심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24시간 상시 돌봄 환경을 구현한다. 장기요양시설에는 '스마트 시설'을 도입해 반복적인 기록업무와 야간 점검을 AI 기반으로 지원한다. 시설 내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상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식품 분야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K-푸드 창업사관학교'가 운영을 시작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K-푸드 창업사관학교' 제1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K-푸드 창업사관학교는 식품산업을 청년 창업의 유망 분야로 육성하고, 아이디어 단계부터 시장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을 통해 실제 창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설된 K-푸드 창업사관학교는 교육과 실습, 사업화 지원을 결합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제1기 교육생은 지난 2월 6일부터 3월 9일까지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386개 팀이 지원했으며,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50개 팀이 선발됐다. 경쟁률은 7.7대 1로 나타났다. 선발된 교육생은 1년간 아이디어 발굴, 제품 개발, 마케팅, 시장 진출 등 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받는다. 특히 시제품 제작과 실전 판매 경험을 포함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5일 전북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청년식품창업센터에 방문해 창업센터 시찰을 하고 있다. 2025.12.5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사업 설계공모 2차 심사에 오른 5개를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국민공감투표를 시행다고 16일 밝혔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안에 대한 국민공감투표는 전문가 심사와 별도로 세종집무실 설계안에 대한 선호도를 확인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모바일 및 투표 전용 누리집(https://sejong.compe.kr)에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성인이면 누구나 본인인증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1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종 집무실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4.14. (ⓒ뉴스1) 이번 설계공모는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을 상징하는 국가적 핵심 시설을 건립한다는 점에서 국내 건축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16일 공고해 이달 8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국내를 대표하는 우수한 설계사무소의 작품 17개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행복청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건축·도시·조경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3일 1차 심사를 마쳐 2차 본심사에 진출할 5개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2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올해 1~3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476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중동사태 발생에도 불구하고 방한 외래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 증가했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 특히 지난달에는 외래객 약 206만 명이 방한해 월별 기준으로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케이-컬처'의 세계적 인기와 더불어 민관의 적극적인 외래관광객 유치 노력이 결실을 본 것으로 분석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념해 무료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여는 지난달 21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시장별로 보면 중국 관광객이 145만 명(+29%)을 돌파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일본 관광객도 94만 명(+20.2%)이 한국을 찾으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만 관광객은 54만 명(+37.7%)까지 증가해 주요 시장 중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그 외 미국, 유럽 등 원거리 시장 외래객도 69만 명(+17.1%)으로 증가하며 방한 시장 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4월 15일(수) 오후 「AZEC+(아시아 탄소중립 공동체 플러스) 온라인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아시아 각국 정상들과 함께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위기 대응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AZEC(Asia Zero Emission Community, 아시아 탄소중립 공동체) : 일본 주도로 아시아 지역 내 탈탄소 협력을 위해 ‘23년 설립된 이니셔티브 - 11개 회원국 : ▴일본 ▴호주 ▴아세안 9개국(미얀마, 동티모르 제외) ※ 금번 정상회의에는 AZEC 회원국 외에 초청국(한국, 인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동티모르), 국제기구(IEA국제에너지기구, ADB아시아개발은행)도 참여 국가별 발언에서 김 총리는 ‘비상한 상황에 대해서는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고, 아래와 같이 언급하였다. 우리 정부가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본부를 출범시켜 석유 최고가격제 도입, 26조 2천억원 규모의 추경예산 마련, 석유 관련 제품의 수급 동향 모니터링 등 총력 대응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각국이 이와 같은 자구 노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간 협력을 체계화‧제도화하여 에너지 공급망 관련 정보를 공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는 공유재산의 공정한 관리와 정책수요자 지원 강화를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16일 입법예고 한다고 발혔다. 그동안 공유재산은 공공성을 고려해 청년·소상공인 등에게 우선 사용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수의매각 비중이 높아 헐값 매각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번 개정안은 청년·소상공인·다자녀 양육자 등 정책수요자에게 공유재산 이용 기회를 넓혀주고 사용료를 낼 때 겪는 불편을 줄이는 한편, 지방정부가 임의로 헐값에 파는 행위를 막는 데 중점을 뒀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정안전부 입구(사진=행안부 제공) ◆ 청년·소상공인, 공공시설 입점 기회↑·사용료 부담↓ 청년과 소상공인 등 정책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제한경쟁입찰을 도입한다. 그간 가장 높은 금액을 써낸 사람이 낙찰받는 방식과 지역제한 방식만 가능해 자금력이 부족한 청년들이 공유재산을 이용하기 어려웠다. 앞으로는 청년, 청년창업 기업, 소상공인, 다자녀 양육자 등을 대상으로 따로 입찰을 진행해 이들이 지역 경제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또한 공유재산 사용료를 내는 방식도 국민 편의에 맞춘다. 매년 조금씩 오르는 사용료 때문에 고지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기술사·기능장 시험 응시에 필요한 경력 요건을 2~4년씩 단축해 청년 기술인재의 진입을 확대한다. 고용노동부는 청년 기술인재가 기술사·기능장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산업현장 수요를 국가기술자격에 반영하기 위해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및 같은 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5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2010년 이후 16년 만에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격을 개선하는 것으로, 특히 일학습병행 자격 인정도 16개 종목으로 확대하고 피부미용장 등 4개 자격을 신설하기로 했다. 국가기술자격시험이 열린 서울 용산구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2020.4.5 (ⓒ뉴스1) 이번 개정안은 지난 3일 '제1회 국가자격 제도발전 포럼'에서 논의한 내용을 제도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기술사·기능장 시험 응시에 과도한 실무경력이 요구되어 역량을 갖춘 청년들의 도전이 제한되는 문제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노동부는 청년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술사·기능장 등급의 경력 응시자격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계획으로 기존 9년 이상 요구되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