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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청년의 좌절과 분노, 무엇부터 해야하나’ 간담회 개최

-대안신당(가칭), 유성엽·윤영일 의원 공동 주최 -
- 유성엽, “위장전입 등 불공정 행위로 인한 사회 불평등 문제 철저히 규제해야” -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제3지대 신당창당을 준비 중인 대안신당(가칭) 유성엽(정읍·고창)대표와 윤영일(해남·완도·진도)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간담회가 ‘청년의 좌절과 분노, 무엇부터 해야하나’ 주제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간담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극심한 경쟁과 힘든 취업난에 지치고 이러한 현실을 이겨나가고 있는 우리나라 청년들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어떠한 대안과 정책개선 방향이 있을지 모색하기 위해 열

린 자리였다.

 

유 의원은 “헬조선, 금수저라는 단어가 이제는 낯설지 않게 청년들을 통해 자주 듣게 되는데, 왜 우리

청년들이 이런 단어들을 사용하게 되었을까? 더 늦기 전에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나서야 할 때이다.

라고 간담회를 주최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유 의원은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공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대학

입시 제도 또한 재검토하여 공정한 입시제도가 될 수 있도록 개혁해야 한다.” 고 주장하며, “인맥을 통

한 실습 기회, 학습환경을 위한 위장전입 문제 등 불공정 행위로 인한 사회 불평등 문제를 철저히 규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88만원 세대 저자로 유명한 우석훈 경제학박사, 사단법인 청년365 조용술 대표,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김종서 기획총장이 발표자로 참석하여, 87년 체재의 종언과 청년극우의 등장 가능성’, ‘세

대교체가 아닌 시대교체를 해야 합니다’, ‘청년 불평등의 원인과 정책제안’이라는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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