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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테이블 <배종헌의 작업조감도> 개최

12월 28일(수) 오후 3시~5시 대구미술관 교육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대구미술관은 2016년 시작한 Y+ 아티스트 프로젝트(Y+ Artist Project)의 일환으로 차세대 작가들이 작품세계에 대해 심층적으로 토론할 수 있는 전시연계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운드테이블 <배종헌의 작업조감도 : 선배 작가에게 듣는 작업 구상 프로세스>는 젊은 작가 지원에 목적을 둔 Y 및 Y+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Y+ 아티스트 프로젝트에 선정된 첫 번째 작가 배종헌이 참여해 후배작가들에게 작품 구상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들려준다. 또한 모인 작가들과 함께 각자의 작품세계와 미술계 현안에 대해 토론하며 미술계의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는 시간도 가진다.

대구미술관은 2012년 이후 젊은 작가(만 39세 이하) 발굴과 육성을 위해 Y Artist project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그 취지와 개념을 확장하여 Y+ Artist project를 선보였다.

Y+ Artist project는 젊은 작가와 중견·원로 작가 사이에서 심도 있게 작품세계를 모색하는 만49세 이하의 대구 지역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추천과 심의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 작가에게는 대구미술관 개인전 개최 및 작품 창작 지원이 제공된다.

김나현 큐레이터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차세대 작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지역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Y+Artist project의 전시연계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라운드테이블 : 배종헌의 작업조감도>는 만 39세 이하의 작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2016년 12월 28일(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구미술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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