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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소병철 의원의 치열한 중재 노력 마침내 결실, 주암댐 안정성강화사업 기공식 열려

- 소 의원, 지난 4월부터 주암면민 염원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끝에 주암면민과 한국수자원공사 간 합리적인 절충 방안 마련
- 소 의원, 순천에서 가장 모범적인 민원 해결 사례로 소개, 합의안 근거로 주암의 발전과 순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소병철(국회 법사위 간사)은 주암댐 안정성강화사업 착수 여부를 놓고 이견을 보인 주암면민과 한국수자원공사 사이를 치열하게 중재한 끝에 22일 오후 2시 주암댐 안정성강화사업 기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지난 4월 주암댐 안정성강화사업 주암면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현장에서 나온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정리해서 수자원공사 측에 전달하고, 수자원공사의 준비 부족 지적, 그동안 주암댐 지역 지원 내역 공개 요청, 주민들과 시공사·관계기관의 협의체 구성 등을 제안한 바 있다.

 

이후 소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여러 차례 진행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한편, 지역으로 내려가 주민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수자원공사의 의견을 전달하는 등 서로 간의 견해차를 좁히기 위해 줄기차게 노력을 해 왔다.

 

소 의원의 노력으로 처음에는 간극이 컸던 견해차는 점차 좁혀졌고 마침내 주암면민과 한국수자원공사 간 합의가 이루어져 주암댐 안정성강화사업 기공식이 오늘 열리게 된 것이다.

 

소 의원은 “국가기관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주셨고, 해당 지역 주민께서도 댐공사의 필요성을 충분히 이해해 주신 끝에 합리적 절충 방안이 마련될 수 있었다”라며,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서로 윈-윈(win-win)하는 합의안을 도출함으로써 순천에서 가장 민주적이고 모범적인 민원 해결 사례”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합의안 도출을 위해 장기간 기다리면서 노력해 오신 주암면민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분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에 도출한 합의안을 근거로 관광지 개발 등 주암의 발전과 순천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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