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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6회 기록사랑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 8.2. ~ 8.15. 14일간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연결통로에서 전시회 개최
◈ 제16회 기록사랑 공모전 수상작 대상 등 27점 전시물 게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열망과 기록문화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일)부터 8월 15일까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연결통로에서 「제16회 기록사랑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과 함께 3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 40일간 진행됐으며, 글(시·산문), 그림(포스터·멋글씨), 동영상 등 3개 부문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희망 ▲‘새 희망 새 출발’을 주제로 약 600점의 응모작이 접수돼 민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45점이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분위기 조성 및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시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 전시회에는 시상식 참가자 작품 27점이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포스터 부문 대상 수상작 ‘모두의 부산, 희망의 부산’, ▲멋글씨 부문 대상 수상작 ‘나무가 새싹에게’, ▲시 부문 대상 수상작 ‘오늘부터 시작이다’, ▲산문 부문 대상 수상작 ‘나의 새로운 한국 생활’ 등 총 27점이다.

 

수상작은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관람의 제한 없이 모든 방문객에게 공개되며, 방문객들은 다양한 주제와 분야(장르)의 수상작들을 감상하며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국민들의 기원과 열망, 기록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 종료 후 수상작들은 부산 연제구 소재의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으로 옮겨 8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열망하는 기록사랑 공모전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록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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