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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미애 의원, 「우크라이나 보건의료 재건사업 국회 토론회」 개최 예정

“전쟁 후 우크라이나 보건의료 재건 위해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
“우크라이나 보건의료 체계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 마련되길 기대”
“전쟁 극복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강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오는 21일(화)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해운대을)이 주최하는 「우크라이나 보건의료 재건사업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

 

 김미애 의원실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대한보건협회와 SCL헬스케어가 주관과 후원으로 참여하며,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피오르트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 대사, 폴 두르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 등 각국 대사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해를 넘기는 상황에서 붕괴된 보건의료 시설 및 보건의료 시스템의 재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가 마련되었다. 우리의 높은 수준의 보건의료 역량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며, 그에 따른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크라이나 보건부에서 보건의료 현황과 현지 요구에 대해 영상으로 입장을 밝히고, 주한 폴란드 대사(*우크라이나 난민 지원과 보건의료 재건을 위한 폴란드의 역할)와 월드비전 국제사업본부 최순영 본부장(*우크라이나 보건의료 지원사업 수행 경험과 교훈)이 발제자로 나선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를 비롯하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김순애 센터장, 국제한인간호재단 노은하 사무총장, 연세대 보건행정학부 논지원 교수가 참여한다.

 

 김미애 의원은 “전쟁 후 우크라이나 보건의료 재건을 위해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라면서 “우크라니아 보건의료 체계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전쟁의 폐허를 딛고 세계 무역강국으로 성장한 특별한 경험을 갖고 있다”면서 “이러한 자산을 바탕으로 세계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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