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민관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차세대 유망 신기술 발굴·지원은 물론 개방형 혁신과 AI·빅데이터 활용 신약개발 분야 R&D에 집중 지원한다. 또한 K-바이오백신 펀드 1조 원 조성을 완료하고 성과분석을 통해 메가펀드도 추가 조성한다. 해외 인허가·네트워킹 지원을 위한 현지거점 확대 및 수출종합지원센터도 설치한다. 바이오의약품 생산, 임상·규제과학, IT-BT 융복합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혁신을 촉진하는 허가와 보험약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 등을 개선한다. 보건복지부는 2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를 열어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023~2027년, 이하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월 28일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발표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의 후속 조치로,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6대 강국을 달성하기 위한 4대 지원전략과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이에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을 2027년까지 2개, 2030년까지 3개 창출한다. 글로벌 수준의 제약바이오 기업은 2027년까지 3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2030부산월드엑스포 시민참여연합(상임대표 백명기)은 내일(25일) 오전 11시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30월드엑스포 유치기원 시민응원콘서트, 응원한바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유치 공감대 조성을 위해 시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응원콘서트이자 시민참여 행사다. 특히,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앞두고 유치 열기를 모으기 위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 개개인별 나눔과 배려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에 나선 것이라 행사의 의미가 더욱더 뜻깊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백명기 2030부산월드엑스포 시민참여연합 상임대표, 박성환 시민참여연합 상임의장, 일반시민 등 1,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 식전공연(엑스포 홍보영상 송출 및 북연주 등) ▲ 대회사 및 축사 ▲ 응원구호제창 및 퍼포먼스 ▲ 기념촬영 ▲ 축하공연(성악, 합창단, 난타공연 등) ▲ 웃음코미디 ▲ 다함께노래 ▲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응원구호제창 시간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화이팅! 함 해보자! 됐나? 됐다!”로 1,600여명의 시민들이 한목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홍석준 의원 ( 국민의힘 , 대구 달서구갑 ) 이 대표발의한 「 아동 ·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 개정안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대안에 반영되어 3 월 23 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성범죄자의 의료기관 취업 제한이 강화되어 아동 · 청소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현행법은 아동 · 청소년을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아동 · 청소년을 일정 기간 보호 또는 직접 접촉 대면하거나 아동 · 청소년이 장시간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여러 기관이나 시설에 성범죄 발생 사실 신고 의무를 부여하고 , 성범죄로 유죄판결이 확정된 자의 등록정보 공개 · 고지제도와 취업제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 특히 취업제한 대상에 의료기관도 포함되는데 , 현행법은 의료기관에 취업이 제한되는 성범죄자를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인으로 한정하고 있어 , 비의료인은 성범죄 전과가 있어도 의료기관 취업에 제한을 받지 않고 있다 . 의료기관에서 환자에 대한 비의료인의 성범죄가 계속 발생하고 있지만 , 비의료인에 의한 성범죄 현황은 정확하게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어 의료기관 내 성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의 사각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3일부터 이틀간 대산항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에서 해양환경공단, 정유사 및 방제업체 등 관계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오염 예방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하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해경은 4대 정유사*을 포함한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 결과와 최근 발생했던 원유 부이1) 및 송유관 오염 사고 예방대책을 설명하고 대규모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4대 정유사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 * 4대 정유사: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또한 각 정유사는 해양오염 예방관리 현황 및 개선사항을 발표하고 현대오일뱅크 시설을 견학하여 우수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조현진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이번 4대 정유사와의 소통의 장을 통해 각 정유사의 친환경 경영을 위하여 시설 개선에 적극 투자하도록 유도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정책 속에서 해양오염 예방 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1) 원유부이 : 부두에 접안하기 어려운 대형 원유수송선이 부두가 아닌 해상에서 선박을 계류하여 원유를 하역할 수 있도록 하기 위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3월 23일(목) 오후 2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2023년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 세계기상의 날은 세계기상기구(WMO)의 발족(1950. 3. 23.)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우리나라는 1956년에 68번째로 세계기상기구에 가입 세계기상기구(WMO) 회원국은 매년 주제를 정하여 기상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올해의 주제는 ‘날씨, 기후, 물의 미래*’이다. * 2023년 WMO 주제: The Future of Weather, Climate and Water across Generations 이번 기념식에는 한화진 환경부장관,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달하였으며, 이택구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하경자 한국기상학회장 등 학계·산업계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기상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과 김혜정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 정부포상 수상자(10명): △훈장(1명) △포장(2명) △대통령표창(3명) △국무총리표창(4명)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이회성(李會晟) 의장은 전 세계 회원국(195개)의 탄소중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비례대표)이 국제 강아지의 날인 23일, 학대받은 동물을 적절하게 치료하고 학대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간을 확보하기 위한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소유자등으로부터 학대를 받아 적정하게 치료‧보호를 받을 수 없다고 판단되는 동물을 발견한 경우 그 동물을 구조하여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일정 기간 보호조치를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동법 시행규칙에서 수의사의 진단에 따라 기간을 정하여 보호조치를 하되 3일 이상 소유자로부터 격리조치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서정숙 국회의원은 “소유자등으로부터 심각한 학대를 받은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상 보호기간이 지나치게 짧을 경우 온전한 치료를 받을 수 없다”며 “동일한 학대행위가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해당 동물을 가해자에게 돌려주어야 하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시행령에 규정된 ‘수의사의 진단’을 법률에 명시하고 동물보호센터장의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충분한 기간을 정하여 보호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함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3 유엔 물 총회(Water Conference)’가 우리나라 시간으로 3월 22일 오후 9시 30분(현지 3월 22일 오전 8시 30분)부터 3월 25일(현지 3월 24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3 유엔 물 총회’는 1977년 아르헨티나의 휴양도시인 마르 델 플라타(Mar del Plata)에서 유엔 내 물 관련 논의를 최초로 시작한 이후 46년만에 열리는 유엔 물 공식회의로, 네덜란드와 타지키스탄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총회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물 행동 10년(2018~2028)의 이행에 대한 종합적인 중간 점검을 위한 자리로, 유엔 회원국 정부, 유엔·국제기구, 학계·비정부기구(NGO)·기업 등 물 관련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아시아물위원회,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 한국위원회, 한국물포럼, 한국환경연구원 등이 정부대표단으로 참여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총회에 참가하여 △본회의 기조연설, △ ‘물 분야 지속가능개발목표*(SDG6)’ 달성 촉진 정부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태만)과 3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시실(부산 영도구)에서 공동기획전 <별별 바다신(神)>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풍어와 재난이 공존하는 바다에서 선조들의 삶을 지탱해준 전통 해양 민속신앙을 이해하고, 그 간절한 삶과 애환 속에서 탄생한 ‘바다신(神)’과 ‘무사안녕’의 염원을 축제로 승화시킨 바닷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 첫 마당(프롤로그) <출항, 미지의 바다를 넘나들다>에서는 과학이 발달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던 선조들이 자연현상인 용오름을 보며 바다신의 존재를 믿게 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죽천이공행적록(竹泉李公行蹟錄,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09호) 등 용오름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함께 전시로의 항해를 시작한다. ▲ 1부 <항해, 바다의 두려움을 마주하다>에서는 해난사고와 흉어(凶漁) 등 바다의 무서움과 이로 인해 생겨난 바닷사람들의 여러 금기를 소개한다. 옛 난파선 태안선(泰安船, 고려) 및 조운선(漕運船, 조선) 모형, 1862년 11월부터 1863년 5월까지 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인천광역시, 연세대학교와 함께 22일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의약 바이오 분야 30여개 기관과 ‘K-바이오 랩허브’의 구축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바이오 랩허브는 의약 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에 미국 보스턴의 ‘랩센트럴’과 같은 세계적인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인천 송도가 후보지로 선정됐고 2021년 12월부터 약 9개월간 진행된 예비타당성조사는 지난해 8월 최종 통과됐다. 사업기간은 9년, 예산은 국비 1095억원을 비롯해 총 2726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시작해 오는 2025년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K-바이오 랩허브를 함께 구축·운영할 중기부와 인천시, 연세대뿐만 아니라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유한양행, 에이치케이이노엔, GC녹십자, 대웅제약 등 국내대표 바이오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병원,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 관련 협회 등 총 30여개의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K-바이오 랩허브의 성공적인 출범과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집행위원장 박은하, 이하 범시민유치위), 그리고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는 오늘(22일)부터 교육 공연 프로그램인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 시즌2’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성공하면, 박람회가 개최될 2030년 부산의 주역이 될 현재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등록·인정 세계박람회의 의미와 그동안 세계박람회 개최국에서 전시된 발명품을 설명하면서 이와 관련한 음악을 들려주는 교육 공연이다. 지난해 부산 시내 10개 학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획돼 진행된다. 시와 범시민유치위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초등학교 6곳을 선정했으며, 오늘(22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미래세대에 세계박람회 교육을 진행한다. 선정된 초등학교 6곳은 연미초, 여고초, 구평초, 백양초, 하단초, 동일중앙초며, 프로그램은 연미초를 시작으로 동일중앙초까지 학교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올해 프로그램도 전문강사를 초청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세계박람회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최인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갑)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통과에 대한 입장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최인호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법체계를 넘어서고 과도한 특혜 조항이 담겼던 「TK신공항법」을 대폭 수정해 통과시켰다.”며, “가덕신공항과 충돌될만한 소지를 모두 삭제·수정했다.”고 밝혔다. 국토위는 21일 교통 소위를 열고 「TK신공항특별법」 3개안(주호영안·홍준표안·추경호안)에 대해 병합 심사한 뒤 위원회 대안으로 수정 가결했다. 최인호 의원은 “‘중추공항’, ‘중장거리 운항’, ‘최대중량 항공기’등 가덕신공항의 위계와 충돌되는 표현과 종전부지·이전 예정지의 개발 등에 대한 국비 재정지원 조항을 삭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약 10조원 이상의 과도한 국비 투입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핵심 쟁점이었던 기부대양여 사업의 차액 지원에 대해서는 “최소 2031년 이후 정산되기 때문에 가덕신공항 국비 투입 시기인 2024년~2030년까지는 국비지원이 겹치지 않을 것.”이며, “기재부에 차액 제로, 차액 최소화에 대한 대안을 시행령에 마련하겠다는 다짐을 받고 일부 지원할 수 있도록 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노동개혁에 대한 청년세대 및 국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노동의 미래 포럼’이 21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노동의 미래 포럼’은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이 노동개혁은 미래세대를 위한 것이며, 다양한 소통을 강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포럼에는 대학생, 재직자(사무직·현장직), 플랫폼기업 대표, 중소기업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전문직, 청년활동가, 각 부처 청년보좌역 등 다양한 직업과 경력의 청년 약 40명이 참여했다. 이에 포럼위원들은 현장방문, 간담회 등 다양한 대국민 행사와 노동개혁 논의체에 참여하는 전문가들과의 연석회의 등을 통해 청년 등 국민 여론 수렴, 정책 홍보, 개혁과제에 대한 제언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개혁의 성공을 위해서는 이해관계자와의 충분한 소통과 폭넓은 의견수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포럼 위원들에게는 “앞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청년을 포함한 여러 분야의 이해관계자들과 잦은 소통의 기회를 가지면서 젊고 참신한 시각으로 바라본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생생하게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
겨울 동안 활동이 줄었던 인체의 신진대사 가능들이 봄이 되어 활발해지면서 졸리거나 자주 피로를 느끼는 등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본인의 체력에 맞추어 규칙적이고 적당한 운동을 하거나 영양소의 보고인 제철 봄나물로 춘곤증을 이겨보는 것은 어떨까. 입맛 살리고 건강에도 좋은 영양 만점 봄나물을 소개한다. 1. 쑥 우리에게 친숙한 쑥은 오래전부터 식재료와 약재로 이용되어 왔다. 동의보감을 보면 맛이 쓰며 맵고 성질이 따뜻해 오장의 좋지 않은 기운과 풍습을 다스려 장기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에 좋고, 된장을 풀어 냉이를 넣어 끓인 쑥국은 맛과 향, 영양이 뛰어나며 춘곤증을 이기는 데 도움을 준다. 2. 냉이 특유의 향긋한 향이 나는 냉이는 봄의 대표적인 식재료로, 비타민A, B 1, B2, C 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한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슘 · 철분 · 인 등이 많아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냉이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소금을 넣은 물에 데치면 씁쓸한 맛이 조금은 사라져 더 맛이 있다. 너무 오래 삶으면 물러져서 색이 변해 식감이 떨어지므로 살짝 데치는 게 좋다. 3. 달래 쏘는 매운맛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정부·부산시·민간 유치위가 총 출동해 광화문광장에서 복합 미디어 문화 축제 한마당을 연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는 20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BIE 실사단 방한을 계기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화에서 빛 나이다 포스터.(사진=산업통상자원부) 이번 행사는 세계 3대 메가이벤트인 월드엑스포 유치 한국 실사를 앞두고 엑스포 유치 열망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의 중심 광화문광장에서 펼친다. 광화문광장 전체를 엑스포 빛 조형물, 미디어아트 등으로 꾸민다. 특히 삼성, 현대기아차, SK, LG 등 민간유치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국내 최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엑스포 관련 전시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관람과 체험을 통해 엑스포를 이해하고 유치 열망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컨텐츠들로 구성했으며, 3가지 섹션으로 진행한다. 1섹션은 과거 세계엑스포 랜드마크, 발명품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상징물을 불빛조형물로 보여주는 ‘Time to EXPO(박람회 역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