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2년 06월 02일(목요일) ~ 06월 03일(금요일)
장소: 단국대학교 미술관 1층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 152)
화예작가 : 김호례, 류버들, 이선미, 김숙진, 김승연, 이옥희, 고은채, 한재인
박상금, 이현란, 서운정, 김희연, 박소연
지도교수 : 문영란, 임현준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화예디자인전공 (원장 이영화, 화예디자인전공 주임교수 문영란)은
2022년 6월 2일부터 3일까지 단국대학교 미술관 1층에서 제16회 작품전 ‘Solid & Void, 향기로 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유리’라는 소재에 ‘화예’를 접목시켜 기존 화기로서의 오브제를 공간의 재해석과
함께 물리적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콜라보를 이룬 26작품을 전시한다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화예디자인전공 작품전은 화예의 예술성과 다양한 창의성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형태의 재해석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공간 조형물과는 또 다른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작품전을 지도한 임현준 교수는 이번 전시의 기본컨셉에 대해 “물리적 기반을 두고 있는 공간은 무한과 유한의 범위로 설명할 수 있다.
예술의 큰 틀에서 화훼를 매개체로 창작을 하는 화예전공 연구자들에게 공간은 필요충분조건의 절대적 우위를 가지고 있으며 꽃에 중요함 또 한 절대적 위엄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유리’ 재료의 ‘기법’ 연구가 연구자들 한테는 행위적 호기심을 유발 할 수 있으나 연구과제에 궁긍적 지적 목표성을 갖기에는 부족할 수 있기에 열린공간과 닫힌공간으로 표현될 조형적 언어로서 오브제 역활을 충분히 하며 앞에서 말 한 절대성 가치에 학문적 가치를 높이려 한 수업이었다.
조금은 어려웠을 ‘유리’를 공간적 작품으로 풀어낸 전공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학기 <화예 미학의 연구>교과목을 지도한 문영란 주임교수는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화예디자인전공 석사생들은 여느 대학원 화예전공생들과는 차이점이 있다.
모든 감각은 늘 열려있고 신선하고 힘있는 것을 받아들이고 즐긴다는 점이다.
또 이것에 안주하지 않고 자기반성과 성찰을 한다. 이러한 점은 이번 전시 Solid & Void의 주제와 맞닿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 두개는 별개가 아니고 하나이다. 비어있는 정신의 그릇에 새롭고 의미있는 것들, 즉 예술정신을 가득 담아 유리라는 재료와 다양한 기법을 통해 표현된 화예작품을 통해서 알 수 있다.
따라서 전공 주임교수로서 석사생 한명 한명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또 재료와 기법 교과목을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임현준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라고 작품전 개최 소감을 밝혔다.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화예디자인전공은 연 2회 정기적으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화예디자인전공 홈페이지. https://cms.dankook.ac.kr/web/flower
*본 작품전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김호례作 < Memoria Ⅰ> 김호례作 < Memoria Ⅱ >
류버들作<月中柳花(월중유화) > 류버들作 < 존재 >
이선미作 < "공간의 개념 reverse" > 이선미作 < 열린 사유의 공간 >
김숙진作 <Dreaming glass1> 김숙진作 <Dreaming glass2>
김승연作 <공간의 경계> 김승연作 <잇다>
이옥희作 < Solid Persona > 이옥희作 <지성유희 (知性遊戲)>
고은채作 <부재 > 고은채作 < 순환 >
한재인作 <유리궁琉璃宮의 유월> 한재인作 <봄은 왔는가?>
박상금作 <별이 빛나는 밤> 박상금作 < 별 헤는 밤 >
김희연作 < 空間의 調和(공간의 조화) > 김희연作 < 共存(공존) >
박소연作 <華如基人的 사유 囊中之錐(낭중지추)> 박소연作 < Beyond the persona >
서운정作 < 開花(개화) > 서운정作 <시선 >
이현란作 < 공간속 공간 > 이현란作 < ‘당신’이 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