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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당인 출신 노용호 의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임기 시작

‘비례대표 국회의원 승계 결정 통지서’ 받아 국회의원 등록

[한국방송/이광일기자] 26년 경력 정당인 출신,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비례대표)이 오늘 23일(월),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한다. 노 의원은 오늘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비례대표 국회의원 승계 결정 통지서’를 받아 국회의원 등록을 마쳤다.

 

노용호 의원은 “새 정부가 출범하고 대내외 정치경제 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며 “어려운 국민들이 정치인들을 딛고 편하게 올라설 수 있도록 진심의 사다리 정치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노 의원은 1996년 신한국당 공채로 당에 들어왔다. 한나라당 강원도당 사무처장, 자유한국당 기획조정국장, 국민의힘 총무국장 등 주요 당직을 거치며 당무를 경험했다. 강원 양양 출신으로 26년의 당직자 생활 중 18년을 강원도에서 보냈다.

 

당내에서는 노 의원의 합류로 여소야대 정국에서 대야 협상 전략 강화, 원내와 원외를 아우르는 가교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 의원은 “오랜 세월, 민생 현장에서 갈고 닦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 삶을 위해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노 의원은 제21대 국회 후반기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정무위원회 활동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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