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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강경숙 개인전 개최

- 언어‘ㅇ(이응)’을 시각적 감각으로 표현한 서양화 작품 공개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오는 25일까지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에서 서양화가 강경숙 개인전”(이응)을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강경숙 작가는 군산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과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회화 전공)을 졸업하고, 현재는 제19대 한국미술협회 군산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제6회 가천그림그리기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군산미술협회 소속 작가들과 함께 선양동 해맞이길 일대에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완성하기도 했다.

 

강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는언어의 소리를 느끼다라는 주제로(이응)’을 시각적 언어와 청각적 언어, 작가가 느끼는 감각적 언어로 표현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연결’‘연인’‘여인’‘엄마등 언어이응안에 숨어있는 수많은 인연의 고리를 표현한 작품들과, ‘아름다움’‘연속등 언어이응이 가지는 긍정의 힘을 표현한 작품, 삶의 에너지와 함께하는 있음과 없음의이응을 표현한 작품 등 서양화 20여점이 전시되었다.

 

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참여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박물관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공개하여 직접 전시관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문의 : 박물관관리과 과장 김중규, 계장 박정희 454-7870/010-2259-0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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