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광일기자]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이천시 곳곳을 누비며 민생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송석준 의원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장날을 맞은 관고전통시장(7일)과 장호원전통시장(9일) 각각 방문해 시장
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로부터 경제활성화에 대한 정책제안과 민원사항을 경청하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10일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늘어난 택배 물량으로 더욱 바빠진 호법면 후안리에 위치한 CJ대한통운 택배 집
배송센터를 방문해 택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송석준 의원은 율현동에 위치한 시내, 시외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설 연휴에도 시민들의 귀성, 귀향을 위
해 바쁜 운행일정을 소화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또한 버스회사 직원들로부터 효율적 버스노선 개편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이천시민의 편리한 대중
교통 이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창전동에 위치한 환경미화원 휴게소에 들러 설 연휴 기간에도 생활쓰레기 수거 및 환경미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미화원들을 만나 근무시간 조정 등에 따른 불편사항을 경청했다.
송석준 의원은 “작년 한 해 코로나19와 수해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과 고통을 겪었다”며 민생 현장을 찾아
시민과의 소통으로 새해에는 이천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국난을 극복하고 이천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
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석준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난 8일 온택트 의정보고회를 열고 시민들과 소통한 데 이
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설 연휴 기간 광주 나눔의 집 선물 전달, 이천 역사(이천역, 부발
역, 신둔역)와 이천 터미널 귀성인사 등 민생현장을 살피는 소통행보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