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도시농업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옥상텃밭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유휴공간인 건물옥상을 활용한 옥상텃밭을 조성해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지역공동체 복원을 기대한다. 궁극적으로는『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건강한 생태적 삶의 환경조성』이 목표다. 대구시가 올해로 4년째 추진하고 있는 옥상텃밭조성지원사업은 ‘14년부터 ‘16년까지(3년간) 19개소를 지원하여 조성하였으며, 올해에도 9개소(수성구 7, 달서구 2) 조성이 목표다. 수성구에서는 이달 말까지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달서구에서는 상인동 개미유치원과 용산1동 주민센터에 옥상텃밭을 조성하여 활용하고 있다. 그 간 사업을 통해 조성된 옥상텃밭 중 사업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곳은 달서구 월성종합사회복지관의『월성하늘정원』옥상텃밭이다. 이 곳은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수확한 작물을 무료급식소 또는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는 등 도심 속 녹지 공간 확보 및 생활환경개선, 주민 커뮤니티 공간 활용을 통한 지역 주민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 복원 등의 역할로 주민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 여러분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 줄 생활밀착형꿀 정보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7월부터 개선되는 각종 복지·안전 정책과 더불어 7월 중에 꼭 챙겨야 할 세금 납부·버스 요금 할인 정보 등을 알려드립니다. 1. 버스 트럭 차로이탈 경고장치 의무화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 18일부터 버스와 화물 등 대형 사업용 차량에 운전자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차로를 벗어나는 것을 경고하는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이 의무화됩니다. 2. 아빠의 달 급여 상한액 확대 7월부터 아빠의 달 수당 상한액이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올해 7월 1일 이후 태어난 둘째부터 적용됩니다. 3. 국내선 항공기 이용 시 신분증 필수 지참 날로 심화되고 있는 테러 위협에 대비하여 이용객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할 때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4. 중고차 거래 시 현금영수증 발행 의무화 7월 1일부터 중고차 소매업, 운동용품 소매업 등 5개 업종이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에 추가됩니다. 따라서 이들 사업자는 한 건에 10만 원 이상 현금 거래를 할 경우, 소비자가
(한국방송/방진호기자) 1.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7.14.(금) 스웨덴을 방문하여 「아니카 쇠데르(Annika Söder)」 스웨덴 외교차관과 제8차 한-스웨덴 정책협의회를 개최, ?한-스웨덴 실질협력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정세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가졌다. 2. 임 차관은 우리 정부가 정의와 공정이라는 가치를 중시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시장경제하 모범적인 복지 및 노사 관계 모델을 구축해 온 스웨덴과 협력 잠재력이 클 것으로 본다고 하고, 금번 정책협의회를 계기로 양국간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ㅇ 이에 대해 쇠데르 차관은 스웨덴식 복지 및 노사간 협력 전통을 우리 정부와 긴밀히 공유하겠다고 하면서, 2016.9월 「스테판 뢰벤(Stefan Röfven)」 스웨덴 총리가 국제 노동시장에서의 도전 요인들에 대한 공동 대응과 SDGs 달성을 위해 ILO와 함께 Global Deal Initiative를 주창하였음을 소개하고 이 분야에서도 한국정부와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3. 양 차관은 기후변화, SDGs, 유엔해양컨퍼런스 등 글로벌 현안 대응에서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온 점을 평가하고,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상
(한국방송/김한규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7530원으로 결정됐다.최저임금위원회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1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7530원(월 157만3770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올해 6470원보다 1060원(16.4%)오른 것으로 2007년(12.3%) 이후 11년 만에 두 자릿수 인상률, 최근 10년 이래 최대 인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노동계가 주장해온 1만원에는 미치지 못했다.이날 회의에는 근로자 위원, 사용자 위원, 공익위원 각 9명씩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안을 표결에 부쳤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각각 시간당 7530원과 7300원을 제시했고, 노동계가 제시한 안은 15표, 노동계가 제출한 안은 12표를 각각 얻어 노동계가 제시한 안으로 확정됐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코펨에코기 개발한 제품은 오일뷰라고 하는 자동차 엔진오일측정안내시스템입니다. 이시스템은 자동차 엔진오일게이지에 CNT센스를 설치하여 엔진오일의 오염도와 온도를 측정하여 스마트폰으로 엔진오일 상태 및 교환시기를 알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CNT 센서기술로서 이 기술을 이용하여 엔진오일측정안내시스템을 생산한 기업으로 코펜에코가 세계 최초의 기업이다. 이 시스템의 개발 동기는 운전자들이 자동차 컨디션과 엔진오일의 종류에 관계없이 일정한 거리를 운행하고 무분별하게 교환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국가적으로 큰낭비이며 환경오염의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고 운전자에게 정확한 엔진오일 교환 시기를 안내하여, 교체함으로써 엔진오일교환 비용 절감과 폐유에 의한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개발한 것 이다. 국내에서 1년간 2억4천만 리터의 엄청난 폐유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것의 10%만 줄여도 2천4백만 리터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출처: 윤활유공업협회,폐윤활유 발생현황)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엔진오일 교환 시기 및 엔진오일 상태를 점검 할 수 있어 모든 운전자에게 편리한 장치이며 특히 여성운전자에게 필요한 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2017년 7월15일(토) 부산 "동그라미나눔회"가 매년 부산 송도에 있는 부산라이트하우스를 찿아 공연과 함께 장애인 어린천사들을 위로 하였으며행사가 끝난뒤 영화 관람을마치고부산 서구청 뒤편 고주몽에서 불고기와 식사를 장애인 어린이 천사들에게 대접 하면서 깊은 사랑을 베풀어 주고 ''동그라미나눔회" 회원 일동은금일봉을전달 했다. 부산 ''동그라미나눔회" 는 해마다 지역에 있는 독고노인 들에게무료급식 봉사도 하는 순수한 봉사단체 이다 . 이 단체는 봉사하는것을 소리 소문 없이 조심스럽게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이번 ''부산 동그라미 나눔회" 방경부회장, 김경호부회장, 장명근홍보위원장등 단체 간부들이 항상 주축이 되어서 진행 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도 힘이 되어 준 후원자분들이있었기에 행사가 잘 마무리 되었다. ''동그라미나눔회" 에 힘이 되어주신 배원덕고문, 국도극장 권칠홍회장, 고주몽, 신영본대표, 김완겸봉사위원장, 김동천 이분들의 후원으로 오늘 행사가 잘 마무리 되었다. '부산 동그라미나눔회' 는 앞으로 더 많은 봉사 활동을 하겠다고밝혔다.
지구상에서 기체, 액체, 고체로 존재할 수 있는 유일한 물질은? 답이 퍼뜩 생각나지 않는다면 힌트 하나. ‘원래는 냄새도 없고, 맛도 없다.’ 이쯤 되면 대다수 사람들이 정답을 알아차릴 것 같다. 바로 ‘물’이다. 물은 수많은 지구상의 화학물질 가운데 과학적으로 가장 연구가 많이 된 물질이기도 하다. 화학식으로 흔히 ‘H₂O’로 표기되지만, 사실 순수한 H₂O는 그리 많지 않다. 물은 무엇인가를 녹일 수 있는 이른바 ‘용매’인 탓에, 우리가 물이라고 부르는 물질 속에는 다른 성분들이 일반적으로 섞여 있게 마련이다. 북극 그린랜드 주변의 빙하. 지구상 물의 총량은 1억년이나 지금이나 동일하다. 그러나 지구온난화로 얼음이 녹아내리면서 강수량이 보다 많아질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제공=킴 핸슨) 한국인들에게 5~7월이 최근 들어 두드러진 ‘물의 계절’로 다가오고 있다. 5월에서 6월 초중순까지는 물이 없는 극심한 가뭄으로 물의 존재가 역설적으로 특히 부각된다. 그런가 하면 6월 중하순에서 7월까지는 시쳇말로 ‘물 폭탄’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시기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 탓일 확률이 큰데, 한반도에서 5~7월은 물에 관한 한 ‘극과 극’이 교차하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고덕면 소재 은성농원에서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6차 산업 우수현장 벤치마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촌체험관광연구회원과 가공업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6차 산업 우수 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도시민 체험객을 지역 농특산물과 연계해 직거래를 촉진하고 판로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6차 산업 우수사례 발표를 하고 6차 산업의 발전 방안,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품 판매대 조성 등에 관한 회의를 하며 의견을 공유했으며 사과파이 만들기 체험을 경험했다. 이어 정제민 예산사과와인 부사장은 다양한 식소재 가공체험 상품화뿐만 아니라 지역민이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체험농가 FM(farm-made) shop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기술센터는 농특산물 직거래를 촉진하고 6차 산업화 경영체 판로 확보 지원을 위한 농산물 포장 디자인 컨설팅과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농산물 전시판매장을 고덕면에 있는 은성농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체험과 연계된 농특산물 전시판매 공간 조성으로 우리 농산물의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우수공예품 발굴 및 전통공예품 육성을 위해 지난 7월 6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미추홀실에서 『제37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에 출품한 공예품을 심사하고 대상을 비롯해 우수공예품 39작을 선정하고 14일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37번째 맞은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은 「제47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지역예선을 겸하고 있다. 본선대회에 나가서도 입상할 수 있는 공예품을 선정하기 위해 명장, 교수 등 공예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상품성, 디자인, 품질수준, 창의성 등 종합 검토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기타분야에 출품한 김영식 작가의 ‘완자문양’이 수상했다. 금상은 도자분야에 손원모 작가의 ‘어둠을 밝히는 불빛’, 은상은 기타분야에 김영순의 ‘옹기종기’작품이 선정됐다.. 이밖에 동상 4개 작품, 장려 7개 작품, 특선 10개 작품, 입선 15개 작품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지역 우수공예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입선을 포함한 수상작 39작품을 오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1층 미추홀실에서 시상과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가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는 박준영 변호사를 초빙해 오는 7월 20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성남행복아카데미 12강을 연다.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이다. 전북 익산 약촌 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2000.8) 때 경찰의 강압 수사로 허위 자백을 해 10년간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해야 했던 소년의 재심을 맡아 무죄(2016.11)를 이끌어냈다. 수원 노숙소녀 살인 사건, 삼례 나라수퍼 강도치사 사건, 무기수 김신혜 사건도 박준영 변호사가 재심을 맡았다. “무너질 것 같지 않은 벽을 향해 돌을 던지면, 견고했던 벽이 무너져 내리는 날이 반드시 온다”는 신념으로 공권력의 잘못된 판단에 피해를 본 사회적 약자의 명예 회복을 돕고 있다. 이날 시청을 오면 고졸 출신으로 파산한 변호사를 거쳐 주목받는 재심 전문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사연과 성장 과정, 다양한 변호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충남/방진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시작된 여름철 장맛비로 인해 온·습도가 높아지면서 버섯재배 시 푸른곰팡이병과 대속괴사병 등 병해충 및 환경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고온 다습한 여름 장마기간에는 곰팡이와 세균 등의 생장속도가 평소보다 2∼3배 빠른데다가 환경관리가 힘들어지면서 버섯의 품질과 수량이 크게 떨어진다. 특히 양송이 대속괴사병은 주로 수확기에 발생하는데 대의 기부 중앙조직에서 조그만 구멍의 갈변으로 시작해서 심한 경우 갓의 바로 밑 부분까지 흑변 및 괴사가 진행된다. 도내에서는 지난 2014년 여름 수확기를 앞 둔 농가에서 최초로 대속괴사병이 보고된 이후 잠잠하다가 최근에 다시 문제가 되고 있다. 세균에 의한 대속괴사병 뿐만 아니라 푸른곰팡이병, 응애 등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보고되어 왔는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버섯파리에 대한 방제가 선행될 필요가 있다. 버섯파리 유충은 버섯 배지와 균사를 직접 가해하고, 심한 경우 버섯 자실체 속으로 파고 늘어가 피해 흔적을 남기고 특히 성충은 균상을 옮겨 다니면서 병원성 세균이나 곰팡이로 균상을 오염시키는 주요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균병이
(전북/이두환기자)드론축구종주도시인전주시가드론축구활성화와지역기업기살리기를위해지역업체로부터드론축구공을구입했다. 앞서,시는세계최초로드론축구를개발하고,널리보급하는등세계적인드론레저스포츠산업도시로도약하기위해힘써왔다. 시는10일드론축구공을판매하는지역업체인신드론(장성기대표)을통해드론축구공1대를구입했다. 이번드론축구공구입은전주시관내드론축구공생산업체의기를살리고,드론축구저변확대를위해마련됐다. 드론축구공의최종조립을맡고있는신드론은지난3월전주시와드론축구공전국시판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한업체로,현재까지약450개의드론축구공을생산·판매해왔다. 특히,이업체는지난달열린제1회전주시장배드론축구대회에도우승상금500만원을협찬하고,헬셀드론축구단도운영하는등드론축구보급을통해전주를드론레저스포츠산업도시로만드는데앞장서왔다. 이에앞서,시는지난6월28일열린로보유니버스에서드론축구첫공식대회인‘제1회전주시장배드론축구대회’를개최했다. 이번로보유니버스행사에서는또김승수전주시장이드론축구성공사례를주제로강연하고,로보유니버스주관사인미국라이징미디어사동아시아담당투자디렉터타일러벤스터와미국실리콘밸리에소재한자산관리및투자전문회사MoorelandPartners의전무브라이언도우와면담을갖는등드론축구세계화발판도마련했다. 전주시신성장산업본부관계자는“드론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김창경)는 국민체감형 민간혁신 과제 사업(전담기관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일환으로 민간 이동수단 온라인 체제 기반(모빌리티 플랫폼)을 이용한 대전광역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5월 26일(월) 개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목적은 교통약자들이 익숙한 민간 앱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대전광역시가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코나투스, 카카오모빌리티 등과 협력하여 기존 대전광역시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인 ‘사랑나눔콜’을 민간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인 카카오 티(T) 앱에서도 호출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연계 후 지난 2025년 3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일부 기능을 보완하는 등 서비스 안정화를 추진하였다. 본 사업에서 대전광역시는 서비스 운영과 정책 지원을,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티(T) 앱을 통한 사용자 환경 제공을, 이동수단 해결책(모빌리티솔루션) 전문기업인 코나투스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온라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5월 22일 몽골 국토계획과 도시개발 관련 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관계자를 초청하여 새만금 개발 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도시개발건설주택부, 재무부, 국무총리실, 주공무원청, 훈누시티 개발공사 등 5개 기관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서울시립대학교가 주관하는 연수에 참가 중인 몽골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퍼스트무버(선구자)’를 주제로 최근 새만금산단의 기업유치 사례를 포함하여 국가 주도 대규모 개발사업의 추진체계와 발전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새만금 중심을 십자형(十)으로 가로지르는 동서·남북도로, 현재 조성 중인 스마트 수변도시와 새만금 신항만 등 새만금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몽골 역시 수도권 인구 과밀화에 따라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국토 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새만금의 개발 사례가 몽골 정부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산불과 같은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공항 조류로부터 항공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첨단기술 기반 소방·조류 드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고중량 소방 드론과 공항 조류퇴치용 AI드론 개발에 총 100억 원이 투입되며,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실증과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초대형·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야간에 헬기 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 잔불진화 등에 효과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고중량(100kg 이상) 탑재가 가능한 소방특화 드론 개발을 추진한다. 공항 주변 조류 충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AI 기반의 군집 드론기술을 적용한 조류대응 드론시스템을 개발하고, 공항 안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소방특화 고중량 드론 개발을 위해 ’25~’27년까지 총 1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이중 올해에만 70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외국에서 상용화된 고중량 드론을 우선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산화 기술개발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중량 드론은 향후 관계 부처 현장 실증을 실시하고,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예년보다 이르고 길어진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폭염 대응 119구급활동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작년보다 5일 빠른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30일까지 지속된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폭염 대응 구급활동 현황 분석 결과, 온열질환자 발생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연평균 구급 출동 건수는 1,669건, 의료기관으로 이송한 인원은 1,47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2024년) 폭염 구급대 운영 기간에는 전국적으로 총 3,164건의 구급 출동이 이뤄졌고, 이 중 2,698명을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온열질환 환자 발생으로 2020년 686건 출동, 646명 이송과 비교하면 5년 새 약 4배 증가한 수치다. 최근 5년 폭염 대응 구급활동 현황 / 소방청 제공 지난해 온열질환 환자의 연령별 세부 현황을 보면, 전체의 52.3%가 60대 이상의 고령층인 것으로 분석됐다. 고령층 환자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는 경북(64.6%), 경남(61.3%), 서울(57.0%), 전북(55.7%), 충남(55.2%) 순이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라오스,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5개국의 기상예보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5월 12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2주간 초청 연수 방식으로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기상청의 선진 기상예보 기술과 시스템을 중심으로 예보 생산 체계, 한국형 수치예보시스템(KIM), 인공지능(AI) 기반 기상예보 기술, 방재 기상업무 체계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생들은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기상지진장비인증센터를 방문해 선진기상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 과정은 연수생들이 각국의 위험기상 사례와 대응 방안을 분석한 국가별 보고서(Country Report)를 바탕으로, 자국의 현장에서 위험기상 대응에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실행계획(Action Plan)을 기상청 기상예보 전문가와 논의해 직접 도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기상청은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하나로 1998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 개도국의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23일(금)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연구개발(R&D)과 데이터 기반 의료 혁신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생성형 인공지능 상용화 이후 의료 영역에서도 인공지능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의료기관 운영을 최적화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정부는 응급실, 중환자실, 병리 등 필수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9월 수립한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①인공지능 의료기술 사업화 확대, ②기술격차 단축, ③연구개발 투자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 간담회에는 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을 비롯해 ㈜뷰노, ㈜코어라인소프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료 인공지능 개발 및 임상 적용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데이터 인프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5월 23일(금) 서울 마포구 소재 H-스테이지에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제4기 발대식을 개최하여 신규로 위촉된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캠페인 활동을 독려했다. ‘같생’은 신조어‘갓생(부지런하고 모범이 되는 삶)’을 변형하여 ‘같이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같생 서포터즈’는 최근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년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살예방 콘텐츠를 확산하고자 2022년에 제1기 발족을 시작으로 4년차에 이르고 있다. 제4기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8개팀, 75명이 선발돼, 올해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올해에는 ‘같이 만드는 생명존중 문화, 같이 펼치는 자살예방 캠페인’ 이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자살예방 콘텐츠(카드뉴스, 영상 등)를 직접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같생 서포터즈’ 활동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청년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같생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