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태호기자) 세종시 한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순영)는 지난 11일 카셰어링 사업자인 ㈜그린카와 한솔동 관내 공동주택의 ‘어울링카’서비스 도입 및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김동현기자)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17국제농업박람회를 앞두고 내부적 결속은 물론 범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18일 D-100일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무국은 이날 오전 나주시청을 시작으로 빛가람 혁신도시 번화가와 송정역, 광천터미널까지 홍보차량을 대동한 순회형 이벤트를 전개했다. 올해로 국제행사 3회째를 준비하는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개최지로서 나주시민의 긍지를 높이기 위해 나주시청을 방문해 출근길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요청했다. 또 빛가람 혁신도시 주민들과 유관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박람회 기념품을 나눠주며 개막 소식을 알렸다. 이어 송정역으로 장소를 이동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7국제농업박람회 관련 OX퀴즈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를 통해 박람회 관련 소식을 전달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박수철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행사 100일을 앞두고 전남에서 진행되는 국제행사에 더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용 차량을 랩핑해 순회형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홍보활동을 통해 관람객 곁으로 다가가 성공 개최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D-100일 온라인
(한국방송/김동현기자)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16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를 발령한 세종ㆍ강원ㆍ충북ㆍ충남ㆍ경북지역에 대해 호우특보와 산사태주의보가 해제되는 등 산사태 발생위험이 감소함에 따라 17일 오전 9시를 기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발령했다. 7월 14일 부터 7월 16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충청북도 청주에 산사태 0.04ha가 발생하면서 인명 피해(2명)가 났다. 아울러 이 지역에 대해서는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 관리와 함께 신속한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청주 인명피해 발생 지역에 대해 전문가를 파견해 현장 피해조사와 함께 향후 조치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방진호기자)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17~18일 이틀간 태안군 소재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서 기동대원 16명을 대상으로 하계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하천·저수지 등 내수면 수난사고 시 신속한 수중인명 탐색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중점 훈련 내용으로 △수중 안전관리이론 △급류 및 탁한물 인명 구조방법 △수중항법론 및 장비관리 △비상탈출 훈련 △수중음파탐지기 및 수중영상카메라 활용 수중인명 탐색법 등이 다뤄졌다. 송원규 119광역기동단장은 “수난사고는 항상 예측 불가능한 악조건에서 발생한다”며 “수난사고는 물론 모든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 대구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가 공동 주최하는「2017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가 7월 19일 오후 2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대구시, 대구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의회, 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시민 행복도시 대구’ 만들기의 일환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선진교통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대구시의회, 대구시 교육청, 대구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등 관계 기관의 주요인사와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시민단체와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교통사고 줄이기를 내용으로 하는 창작 뮤지컬 공연,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교통안전 유공자 시상, 주요 내빈들과 관객들이 펼치는 교통안전 다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교통안전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교통질서 확립에 헌신한 교통안전 유공자 19명을 표창하고, 10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 표창대상 495명을 대표해 5명
(한국방송/이광일기자) 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7.18(화) 오후 코리아 소사이어티(Korea Society) 대표단을 접견하고, △코리아 소사이어티 활동 현황 △한・미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Korea Society(뉴욕 소재) : 1957년 James Van Fleet 장군 주도로 설립된 한・미 간 우호 관계 및 이해 증진을 위한 비영리단체 - △한반도 관련 정책세미나 개최 △한국문화・한국학 프로그램 운영 등 활동 ※ Korea Society 대표단*은 7.18(화) Korea Society 창립 60주년 기념 만찬 참석차 방한 * Thomas Hubbard 이사장, Thomas Byrne 회장 및 John Negroponte 前 국무부 부장관 2. 강 장관은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하고, 최근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한국 관련 정책 세미나 개최 및 언론 기고・인터뷰 등 적극적인 아웃리치를 통해 미 조야의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 내 지지 확산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3. 이에 대해 「토마스 허바드(Thomas Hubbard)」 이사장은 금일 코
(한국방송/김근해기자) 18일, 제27대 농촌진흥청장에 라승용 신임 청장이 취임했다. 신임 라 청장은 1957년 전라북도 김제서 태어나 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1976년 농림부 9급직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호남농업시험장 식물환경과장,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 연구정책국장, 국립농업과학원장, 차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라승용 신임 청장은 취임식에서 "쌀 과잉생산, 가축질병 상시화 등 농업 현안에 대한 우리 청의 역할을 돌아보고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농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선제적인 미래 농업을 준비해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민중심, 현장중심 사업 추진으로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촌진흥청이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취임식에 전국 각 지역에서 온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라 청장은 직접 준비한 자료를 발표하면서 직원 및 농업인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전북/이두환기자) 송하진 도지사가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한달여 앞두고 막판 득표활동을 위해 아르메니아로 출국한다. 특히 이번 해외활동은 잼버리 유치를 위한 표심 공략 뿐만 아니라 국토부와 농업, 교육부 장관 등 아르메니아 국가 수뇌부를 만나 양국․양지역간 자매우호지역 확대 교류협력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송 지사 등 전북도 방문단은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아르메니아를 방문, 2023세계잼버리 유치 지지 요청 및 홍보 등 공식적인 교류협력에 나선다. 송 지사 등 일행은 우선 도착 다음날인 20일 아르메니아 국립농업대학교와 TUMO기술센터 등 농업과 교육, 관광분야 등 양 지역 전문가들이 농업 전문인력 양성, IT콘텐츠 개발, 관광상품 개발 등에 대해 각각 교류방안에 대한 실무회의를 갖고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방안을 논의한다. - 2023 세계잼버리 홍보 및 해외자매우호지역 확대- 아르메니아 교류협력 방문계획 Ⅰ 출장개요 ○ 기 간 : ‘17. 7. 19(수) ~ 7. 24(월)/4박 6일 ○ 출 장 지 : 아르메니아 예레반시, 아르마비르 주 ○ 출장인원 : 11명 - 전북도(9) : 지사님, 강승구 국장, 김창렬 팀장
(한국방송/김근해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농업용 클로렐라(담수 녹조미생물)를 시범 생산하여 관내 농가에 공급한다. 식물성 플랑크톤 혹은 미세조류의 일종으로 알려진 클로렐라는 광합성을 하는 미생물이다. 클로렐라 배양액을 농작물 재배에 활용하면 생육을 촉진시키고, 저장성을 향상시키며, 병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클로렐라는 ‘친환경농어업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유기농산물 재배에도 사용 가능한 것으로 정해진 농자재이다. 이에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은 연간 2톤의 클로렐라를 배양하여 시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공급 할 예정이다. 이재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친환경농업기반조성을 위해 천연자원인 농업용 클로렐라의 확대 보급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이광일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계양구 계산동 일원에 21,926㎡ (약 6,632평) 규모에 달하는 종합의료단지와 이에 대한 기반시설 공사가 7월 18일 착수했다. 이번에 착수되는 공사는 단지 조성과 기반시설 분야이다. 의료용지가 11,477㎡(52.3%)를 차지하며, 지원용지 255㎡(1.2%)와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용지 10,194㎡(46.5%)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시행자가 단지 조성 및 최첨단 기반시설 공사비로 약 99억 원을 투입 2019년 1월 도시 기반시설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의료용지에는 재활과 치료, 노인 질환의 사전예방 및 조기발견 등 최상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와 시설을 갖춘 종합병원과 요양병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계산의료단지 착공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본 사업이 부족한 노인 의료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새 정부는 북한과의 대화를 추구하지만 이 역시 압도적 국방력을 바탕으로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GDP(국내총생산) 대비 2.4% 수준인 현재의 국방예산을 임기 내에 2.9%까지 올리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전·현직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 수뇌부 초청 오찬 자리에서 “어려운 시기에 국방과 안보를 잘 관리해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한민구 장관께서는 정치적 어려움과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 상황 속에서도 국민이 안심하도록 애써주셨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전·현직 국방부 장관, 합참의장, 3군 총장 등 주요 군 지휘부를 초청해 함께한 오찬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오찬에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한민구 전 장관, 이순진 합참의장을 비롯 육군참모총장, 해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해병대사령관, 기무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국가를 유지하는 기둥들이 많은데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국방과 경제다. 경제는 조금 더 잘 살기 위한 문제지만 국방은 국가의 존립과 생존이 달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7년 안전성조사 계획*에 따라 여름철 수요가 높은 제품을 포함해 31개 품목의 시중 유통 제품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17.5~7월) 하고,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45개 업체 48개 제품**(붙임참조)에 대해 수거·교환 등 결함보상(리콜) 조치(제품안전기본법 제11조) 했다. * 제품안전기본법(제9조)에 의거 ‘14년부터 매년 연초에 당해년도 안전성조사 계획을 수립·발표하고 이에 따라 연중 주기적으로 실시 ** 결함보상(리콜)조치 제품(48개): 학생복(1개), 완구(3개), 공기주입 물놀이기구(1개), 스포츠용 구명복(1개), 수영복(2개), 선글라스(2개), 물안경(1개), 우의(1개), 우산·양산(4개), 고령자용 보행차(3개), 휴대용예초기날(3개), LED등기구(5개), 가정용 소형변압기(2개), 케이블릴(4개), 직류전원장치(충전기) (5개), 전기찜질기(5개), 전격살충기(2개), 램프용 전자식안정기(형광등용)(3개) 이번 안전성조사는 생활용품(선글라스, 우산·양산, 수영복 등 16개 품목(316개 업체), 533개 제품), 전기용품(전격살충기, 제습기, 선풍기 등 15개 품목(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국내 마약류 문제에 대한 과학적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자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신종마약류 확산 실태를 분석해 ‘마약류 감정백서 2024’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과거 국내 유행 마약류는 메트암페타민과 대마 위주였으나, 2019년도 이후 신종 마약류의 유행이 포착됐다. 국과수는 마약류 유행 변화 실태 파악을 위해, 2022년도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마약류 감정백서 발간을 시작했다. 이번에 발간된 ‘마약류 감정백서 2024’는 백서 발간 이래 3년간 누적된 마약감정 통계자료를 집대성한 결과물로, 신종 마약류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정안전부의 정책현안 데이터 분석 사업을 통해 통계의 정확성, 명료성, 시각화 수준도 대폭 개선했다. 백서를 통해 살펴본 국내 마약류 주요 통계는 다음과 같다. 먼저, 2019년 버닝썬 사태와 2022년부터 이어진 마약류 사범 집중 단속으로 인해 연간 국과수에 접수된 마약류 감정 건수는 2018년 약 4만 3천 건에서 2024년 약 12만 건으로 약 3배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국과수에 접수된 감정물 종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의료제품법」 제45조에 따라 지정된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의 운영방향과 지원 내용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5월 26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리젠시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는 올해 1월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새롭게 설계된 규제체계에 대해 업계 대상으로 현장 밀착 지원을 하기 위해 지정되는 기관으로, 올해 2개 분야, 2개 기관이 지정되어 3년간 운영된다. < 디지털 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 > ㆍ(지정근거) 「디지털의료제품법」제45조 ㆍ(지원분야) ➊디지털의료제품의 개발, 임상시험 등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위한 규제지원, ➋디지털의료제품 전자적 침해행위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규제지원 ㆍ(지정기관) ➊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➋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ㆍ(지정기간) ‘25.4.29~ (3년간) ㆍ(지원내용) - 정책지원: 규제 동향 보고서 발간, 규제해설서 배포 - 인력양성: 교육교재 개발, 설명회·교육 실시 - 기술지원: 제도 관련 컨설팅, 규제 관련 사례집(FAQ) 발간, 유관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6월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기반 시설 개선, ▴관광상품 고도화, ▴유치·홍보 강화 및 제도 개선, ▴인센티브 제공 등 4대 전략과제를 이행했다. 그 결과, 국내 크루즈 방한 관광객은 ’23년 27만 4천 명에서 ’24년 81만 6천 명으로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올해는 크루즈 방한 관광객 90만 명을 목표로 기항지의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기항지 관광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7대 기항지별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발굴·상품화로 다채로운 매력 선사 양 부처는 기항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기항지별 수용태세를 점검·개선*하고, 각 기항지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해 고도화**한다. * 터미널-주요 관광지 셔틀버스 운영, 터미널 내 숙박·관광 외국어 안내대 운영 등 ** 7대 기항지 테마 브랜드: ▴공항 연계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인천), ▴메가 축제의 도시(부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도시(제주), ▴아름다운 섬이 있는 낭만과 힐링 도시(여수), ▴세계적 명산 트레킹의 도시(속초), ▴역사가 공존하는 도시(포항), ▴휴식이 어우러진 도시(서산) 특히 문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김창경)는 국민체감형 민간혁신 과제 사업(전담기관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일환으로 민간 이동수단 온라인 체제 기반(모빌리티 플랫폼)을 이용한 대전광역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5월 26일(월) 개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목적은 교통약자들이 익숙한 민간 앱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대전광역시가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코나투스, 카카오모빌리티 등과 협력하여 기존 대전광역시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인 ‘사랑나눔콜’을 민간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인 카카오 티(T) 앱에서도 호출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연계 후 지난 2025년 3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일부 기능을 보완하는 등 서비스 안정화를 추진하였다. 본 사업에서 대전광역시는 서비스 운영과 정책 지원을,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티(T) 앱을 통한 사용자 환경 제공을, 이동수단 해결책(모빌리티솔루션) 전문기업인 코나투스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온라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5월 22일 몽골 국토계획과 도시개발 관련 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관계자를 초청하여 새만금 개발 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도시개발건설주택부, 재무부, 국무총리실, 주공무원청, 훈누시티 개발공사 등 5개 기관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서울시립대학교가 주관하는 연수에 참가 중인 몽골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퍼스트무버(선구자)’를 주제로 최근 새만금산단의 기업유치 사례를 포함하여 국가 주도 대규모 개발사업의 추진체계와 발전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새만금 중심을 십자형(十)으로 가로지르는 동서·남북도로, 현재 조성 중인 스마트 수변도시와 새만금 신항만 등 새만금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몽골 역시 수도권 인구 과밀화에 따라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국토 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새만금의 개발 사례가 몽골 정부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산불과 같은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공항 조류로부터 항공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첨단기술 기반 소방·조류 드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고중량 소방 드론과 공항 조류퇴치용 AI드론 개발에 총 100억 원이 투입되며,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실증과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초대형·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야간에 헬기 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 잔불진화 등에 효과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고중량(100kg 이상) 탑재가 가능한 소방특화 드론 개발을 추진한다. 공항 주변 조류 충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AI 기반의 군집 드론기술을 적용한 조류대응 드론시스템을 개발하고, 공항 안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소방특화 고중량 드론 개발을 위해 ’25~’27년까지 총 1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이중 올해에만 70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외국에서 상용화된 고중량 드론을 우선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산화 기술개발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중량 드론은 향후 관계 부처 현장 실증을 실시하고,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예년보다 이르고 길어진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폭염 대응 119구급활동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작년보다 5일 빠른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30일까지 지속된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폭염 대응 구급활동 현황 분석 결과, 온열질환자 발생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연평균 구급 출동 건수는 1,669건, 의료기관으로 이송한 인원은 1,47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2024년) 폭염 구급대 운영 기간에는 전국적으로 총 3,164건의 구급 출동이 이뤄졌고, 이 중 2,698명을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온열질환 환자 발생으로 2020년 686건 출동, 646명 이송과 비교하면 5년 새 약 4배 증가한 수치다. 최근 5년 폭염 대응 구급활동 현황 / 소방청 제공 지난해 온열질환 환자의 연령별 세부 현황을 보면, 전체의 52.3%가 60대 이상의 고령층인 것으로 분석됐다. 고령층 환자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는 경북(64.6%), 경남(61.3%), 서울(57.0%), 전북(55.7%), 충남(55.2%)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