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김동현기자)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전남 장흥에서 전남지역 농업인 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 가축질병 대응 등 농정개혁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의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김 장관은 8월17일 발족한 ‘농정개혁위원회’ 운영을 통한 농정개혁 추진 구상과 함께 ‘쌀값 회복을 통한 농정개편 등 새 정부 주요 농정방향을 설명하였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쌀값 정상화를 위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가축질병에 대해 관행적인 정책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하는 등 농업 현장중심의 개혁 농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지역 농업인 단체장들도 ‘농정개혁위원회’에 많은 의견을 개진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농정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정 개혁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김 장관은 9월5일(화), 故 백남기 농민 1주기를 맞아 전남 보성 자택을 방문하여 미망인 박경숙 여사 등 유가족을 위로 하였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고인이 생전(生前) 농촌 현장에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쏟은 애정과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에 매진해
(서울/한상희기자) 서울시는 8일(금)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신림역 포도몰, 왕십리역 등 청소년 밀집지역 7곳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 서울시 청소년시설 연합아웃리치’를 실시한다. ‘거리상담(아웃리치, Outreach)’은 현장으로 나가 가출․거리배회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 복귀를 돕거나,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빠지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호활동이다. 이번 거리상담은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46개 청소년시설이 함께 참여하고 전문 상담사와 자원봉사자 등 216명이 상담 활동을 한다. 참여하는 청소년시설은 청소년쉼터(12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16개소), 청소년성문화센터(1개소), 학교밖청소년 지원시설(12개소), 서울특별시 약사회 2개소 및 기타 청소년시설(3개소) 등 총 46개소이다. 거리상담 활동지역은 수유 상산놀이터, 왕십리역 시계탑 광장, 천호동 로데오거리, 도곡역 1번 출구 뒤편, 금천 탐앤탐스 마당, 신림역 포도몰, 홍대 걷고싶은거리 일대 등 7개 지역이다.(지역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서울시 연합아웃리치는
(대구/김진희기자) 제18회 사회복지의 날(9. 7.)과 사회복지주간(9. 7~13)을 맞아 6일(수)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사회복지협의회·대구사회복지사협회·대구사회복지법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6회 대구사회복지대회」가 개최된다. “감동복지 대구! 복지인의 힘을 믿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날로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키우고 봉사의 열정을 새롭게 다잡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직능단체장,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 대한 노고 치하 및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대회사 및 축사, 한국 가스공사의 사회공헌 후원금 전달식(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드, 타이머콕 지원사업 2억 5천만원 상당), 대회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고, 스타강사 김미경이 “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 져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인을 위한 힐링 특강을 진행한다. 기념식 이후에는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사회복지인 1천 500여명을 초청해 야구를 관람하며 시민들과 함께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한다. 특
(경남/진승백기자) 사천·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늘어난다. 경남도는 사천과 제주를 오가는 대한항공 노선이 이달 19일과 26일, 내달 17일과 24일 총 4일간 왕복 1회씩 추가 운항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증편은 진주혁신도시와 사천・진주국가항공산단 등으로 인해 항공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사천, 제주 간 노선은 금요일과 일요일 왕복 2회 운항됨에 따라 일요일 제주에 도착한 이용객들이 주중에 사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이 없어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도는 국토교통부에 제주노선 증편을 건의하였고 박정열 도의원이 수차례 항공사를 방문하기도 했다. 아울러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직접 항공사에 요청한 끝에 이번 제주노선 증편이 이루어졌다. 박성재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운항이 임시운항이긴 하지만 사실상주중 연결편이 확보되는 것으로 도민들의 항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올해 11월 항공사의 동계운항계획 수립 시 주중 정기운항으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는9월6일오후2시,부산시청1층대회의실에서원도심4개구주민과관계자가참석한가운데 원도심4개구통합시민공청회 를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공청회는원도심통합의필요성및당위성,시의정책방향등을주민들에게알리고,이에대한논의와의견수렴으로향후관련정책에반영하기위해마련되었으며,원도심4개구통합추진관련부산시정책방향에대한설명후지방자치발전위원회및통합청주시관계자,지역학계에서주제발표를하고,이후참석자들간질의응답순으로진행될예정이다. 앞서부산시는지난3월위축된원도심의지역경제활성화와균형발전을위한 원도심지역4개구통합방안 을제시한이래,시민단체에서제기한다양한의견을수렴하였고,지난9월1일한국지방정부학회와부산발전연구원에서는 원도심통합연구용역중간보고회 를통해분야별실행전략과통합인센티브등을제시한바있다. 부산시관계자는“통합의찬반을떠나원도심상생발전방향과시민이원하는통합인센티브의견수렴이목적”이라며,“통합은유라시아관문도시부산의새로운중심이될원도심의미래와후세대를위해꼭필요한선택인만큼원도심통합의필요성과당위성을지속적으로알려나가겠다”고밝혔다.
(부산/문종덕기자) 국내외관광객대상의부산관광쇼핑축제‘2017부산관광그랜드세일’이9월1일부터9월30일까지해운대,남포동,광안리등시내전역에서펼쳐진다. 부산시가주최하고부산관광협회가주관하는이번그랜드세일행사는부산을찾는국내외관광객에게다양한부산의관광명소를방문하면서여행의기쁨과쇼핑의즐거움을한번에누릴수있도록‘통큰세일’을제공한다. 백화점,호텔,면세점,음식점등부산지역94개업체2,440개업소에서쇼핑,숙박,식음료,공연등을5%에서최대70%까지다양한할인혜택을선사하며,전통시장과시티투어버스등도참여하게된다. 부산시는이번행사홍보를위해지난6월부터해외관광네트워크를비롯,국내외설명회·박람회등에참가해홍보물을배포하는등다양한홍보활동을벌여왔다. 한편,9월2일오후3시30분부터남포동에서는이번그랜드세일행사분위기조성을위해오프닝행사를갖는다.홍보부스운영및포토마술체험및포토타임을운영하며게임진행및거리공연도함께하며부산의맛시식코너도운영할예정이다. 부산시관계자는“이번행사는수도권이아닌지방에서유일하게열리는지자체단위의대형쇼핑축제행사로,부산의쇼핑관광매력을국내외에널리알리는계기로확실히자리매김할것”이라고말했다. 그랜드세일할인을받기위해서는김해공항을비롯해국제여객터미널,부산역등시내주요관광안내소(총7개소)에서할인전단지(쿠폰대용)을받거나,그랜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가치재창조 선도사업을 통해 경인방송과 함께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만드는 인천의 노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4일에는 기존 인천의 노래 중 5곡을 젊은 감각에 맞춰 새롭게 리메이크하여 [인천 – Sound of Incheon] Part 1 앨범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경인방송이 추진하는 [인천 – Sound of Incheon]은 에너제틱하고 젊은 인천의 노래를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기존의 인천과 관련된 곡을 젊은 뮤지션들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메이크하고, 인천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로 새로운 인천의 노래를 만들고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5곡은 인천을 대표하는 곡들을 젊은 아티스트가 리메이크한 곡들이다. 2016년 인천의 노래를 발굴하여 시민애창곡으로 선정된 대표적인 인천 노래로 알려진 ‘연안부두’(김트리오)‘이별의 인천항’(박경원)‘석모도에 노을 지면’(김수곤)‘소래포구’(손현숙) 등이 리메이크 됐다. 또한 인천과 큰 연관이 없어 보이 는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 역시 새롭게 태어났다. ‘담배가게 아가씨’는 가수 송창식이 인천 배다리에서 국화빵 굽던 젊은 시절
[인천/이광일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지난달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 뉴델리, 뭄바이에 파견한 무역사절단이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남동구는 미니클러스터 소속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기회 확대를 위해 강력한 시장으로 부상 중인 인도에 유병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미니클러스터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엔에스브이 등 남동구 중소기업 11개사가 참가했으며, 현지기업 111개사와 열띤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 111건 412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그 중 5건 7만달러의 실제 계약 성사가 이뤄졌고, 44건 136만달러는 계약 검토중으로 세부사항 조율 후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한 기계 제조 관련기업 관계자는 “남동구가 미니클러스터를 구성해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줘서 우리 기업과 맞는 바이어와 만나 다양한 현지 정보를 습득하고 제품에 대해 상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동구는 지속적으로 협력기관인 인천경제 산업정보 테크노파크와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무역사절단의 성과 관리는 물론, 발굴된 현지 바이어와의 축적된 DB 및 현지 시장정보를 활용해 인도 시장에서
(인천/이광일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7,183여억원 규모의 2017년도 제3회추경예산안을 편성해 남동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당초예산보다 141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정부 및 인천시 추경에 따른 교부금 및 국시비 보조금 변동분을 반영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구는 지난 화재로 침체된 소래포구어시장의 복구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래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어시장 부지매입 및 신축공사설계비를 편성해 소래포구어시장의 조속한 정상화에 힘쓰기로 했다. 남동구민의 안정적 일자리 지원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은 13억1천여만원 증액했다.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지원에 2억6천만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6억5천만원 등 9개 분야에 총 299명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구민 편익 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각종 시설등도 확충될 전망이다. 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가칭)남동구 여성회관’의 신축 설계비 등에 2억1천만원, 고령화사회 대비 및 노인복지를 위한 ‘노인주거복지시설’ 건립 설계용역비에 2억4천만원, 치매문제에 대한 전문적․체계적 관리를
(예산/한용렬기자) 면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구창모, 부녀회장 정영숙)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도로 만들기’ 꽃길 조성의 일환으로 고덕면 예당산업단지를 비롯한 도로 주변 5곳에 국화를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고덕면 내의 도로 주변에 예초 작업을 실시하고 청소를 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고덕면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영숙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덕면 환경을 깨끗이 할 수 있어 보람차다”면서 “이번에 조성한 꽃길을 앞으로 잘 관리하고 점진적으로 더 많은 꽃길을 조성해 고덕면을 더욱 활기차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종길)는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산게이트볼장 옆과 상장1리 밭 일원(3500평)에서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가졌다. 고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갖고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김종길 위원장은 “매년 고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많은 행사를 통해 관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
(한국방송/김국현기자) 북한의 핵미사일, 장사정포, 스커드미사일 등 공격에 대비하여 정부가 대피전용 목적으로 지원·구축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이 우리나라 전체 국민의 0.1%만 수용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행정안전위원회)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정부가 직접 지원하여 구축한 대피전용 주민대피시설은 인천 87개소(면적 20813㎡), 경기 67개소(면적 13961㎡), 강원 36개소(면적 9976㎡) 등 총 190개소(면적 44750㎡)에 그쳤다. 우리나라 국민 4736만 7375명을 기준으로 필요한 대피공간은 3907만 8084㎡(4인 3.3㎡ 기준)인데, 정부 측 주민대피시설 공간은 4만 4750㎡에 불과해 면적 기준으로 전체 국민의 0.1%만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정부 측 주민대피시설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17.6%인 인천, 경기, 강원 등 3곳에만 있는 것으로 나타나, 나머지 82.4%인 14곳은 해당 주민대피시설이 전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 지원 주민대피시설은 북한의 핵미사일, 방사포 등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하에 건립되는데, 이처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사업자나 대규모유통업자 등이 납품업체에 선물세트나 상품권을 강매하는 행위를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상시 모니터링 결과,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여 원사업자나 대규모유통업자 등이 선물세트, 상품권 등을 수급 사업자 또는 납품업체에 강매하는 행위가 발생하고 있거나 발생할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지난 8월 14일부터 시작해 9월 29일까지 운영하는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와 익명 제보 시스템을 통하여 선물세트 · 상품권 강매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물세트 또는 상품권을 판매 · 취급하는 원사업자나 대규모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불공정 거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노력 강화도 요청할 계획이다. 불 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등을 통해 접수된 불공정 행위는 즉각적인 직권조사를 실시하고 위법사실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시정명령, 과징금 부과와 함께 검찰 고발 등을 통해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감시 강화로 선물세트 · 상품권 강매 행위 등의 불공정 거래 행위가 억제되어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영세 사업자들의 권익 보호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