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2월 15일(금) 18시 30분, 「한국노총 지도부」를 서울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한국노총 참석자 : 임원(6명), 산별대표자(19명), 지역본부 대표자(5명) 등 30명 임원(6명) : △위원장(김주영), △사무총장(이성경), △상임부위원장(박대수, 강신표, 최미영, 문현군) 산별대표자(19명) : △오영봉(섬유·유통노련), △박해철(공공노련), △박종호(외기노련), △지용수(항운노련), △정태길(해상노련), △허권(금융노조), △김용필(담배인삼노조), △김만재(금속노련), △류근중(자동차노련), △이대규(연합노련), △서재수(관광서비스노련), △이동호(우정노조), △천관욱(고무산업노련), △김현중(철도사회산업노조), △이수진(의료산업노련), △박갑용(식품산업노련), △김상수(사립대연맹), △이관우(교육연맹), △진병준(건설산업노조) 지역본부 대표자(5명) : △서종수(서울지역본부), △김영국(인천지역본부), △이준희(울산지역본부), △김용목(경기지역본부), △이신원(전남지역본부) ▲부처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이호승 기재부 1차관, 정승일 산업부 차관, 김정렬 국토부 2차관 차관, 차영환 국무2차장
한성백제박물관은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즐길 수있는 박물관 나 들이 행사를 마련하였다.본 행사는 공연마당,체험마당,놀이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마당”에서는2월17일(일)오후2시에 박물관 광장에서“관객과 함께 하는 강강술래”를 공연하 여 정월대보름을 맞이한 시민들에게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강강술래”는 전라남도 해안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민속놀이로,한가위 또는 정월 대보름의 밤에 열렸다.주로 여성들이 서로 손을 잡고 둥근 원을 만들며 노랫소리인“강강술래”에 맞춰 돌며 춤을 췄 다.지역에따라 다른 소리와 리듬으로 여성들이 자신들의 삶을 표현하여 당시 여성들의 삶과 사회상 을 엿볼 수 있는민속놀이 중 하나이다. “체험마당”에서는,복주머니 모양의 종이 접어 소원빌기,대형 부럼깨기 등을 체험하고, “놀이마당”에서 는,활쏘기,윷놀이,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정월 대보름을 맞이한 시민들이 누구나 무료로 전통 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검이불루 화이불치,백제의 집”특별전시회가2월24일(일)까지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펼쳐지고 있다.설날 연휴 기간에 박물관을 방문하시는 시민들은
이낙연 국무총리는 2.15(금)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하인츠 피셔(Heinz Fischer)」전 오스트리아 대통령을 면담하고, △「세계시민센터」 활동 △한-오스트리아 관계 및 △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피셔 전 대통령은 「세계시민센터*」 공동의장(공동창립자) 자격으로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 참석차 방한 * 「세계시민을 위한 반기문 센터(Ban Ki-moon Center for Global Citizens)」 : 국제사회의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여성·청년 역량 강화 등 사업을 추진하는 비엔나 소재 준국제기구로 2017.8.4. 창립 **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lobal Engagement & Empowerment Forum on Sustainable Development)」 : 「세계시민센터」-「연세대학교」 공동 주최 연례 국제행사로 올해 개최된 제2회 포럼(‘19.2.14.-15.)에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 등 논의 이 총리는 피셔 전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면서, 피셔 전 대통령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공동으로 창립한 「세계시민센터」의 활동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세계시민 양성과 국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우리 고유절기 정월대보름을맞아 주민과 방문객 이 함께 만드는 ‘계동마님댁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북촌 주민과 국내·외 방문객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의 평안을 기원하는 공연과 대보름 세시풍 속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먼저, 북촌문화센터에서는 가내의 평안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공연과 한 해의건강을 기원하는 ‘대보름 음 식 나눔’이 진행된다. 기해년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 ‘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농악대가 집집을 돌며 집터 곳곳의 지신(地神)을 밟아 달램으로써 한 해의 평안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 풍물패가 북촌마을 서재에서 출발해 계동길을 따라 북촌문화센터까지 길놀이를 하며 방문객들의 건강, 행운을 기원하는 풍 물놀이를 펼칠 예정이다. 바로 이어 소리꾼 문수현과 고수 김민서의 판소리공연도 진행되며 공연의 갈무 리는 방문객들 모두가 함께 강강술래를 하며 마무리 된다. ‣오후 13:30~14:20, 무료 우리 조상들은 대보름에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의 복을 기원하였다. 한해 부스럼 없이 강 한 한해 나기를 기원하며 ‘
서울시는 올 한해 안전‧기반시설 용역에 총 147건, 1,24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로 시설·소방·산지 등의 안전분야 80건(246억원) ▴상하수도 등 안전관리 57건(473억원) ▴기반시설 설계 등 10건(526억원) 이다. 주로 민간 기업을 통해 사업이 추진되기 때문에 침체돼 있는 경제에 활력을 주고 일자리 창출에 효과 가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행의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하면 1,82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된다. 취업유발계수는 10억 원의 재화를 산출할 때 직‧간접적으로 창출되는 고용자 수다. '14년 한국은 행이 발표한 건설 취업유발계수는 13.9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 취업유발계수는 15.6명이다. ※ 올해 서울시 안전·기반시설 용역 관련 취업자수(2,062명)={취업계수(13.9명)×산출액(719억원)/10억 원}+{취업계수(15.6명)×산출액(526억원)/10억원} 이와 관련해 시는 공정한 사업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용역내용과 발주시기 등을 관련 기업과 시민들 에게사전 안내하는 「2019년도 안전·기반시설 분야 용역설명회」를 1월 31일(목) 14시 서울시청 본 관 대회의실(3층)에서 개최한다. 설명회는 시민,
서울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에 대하여 경기도와 협의한다고 밝혔다.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29일 서울시청에서 이화순 경기도부지사를 면담하는 자리에서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에 대하여 서울시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의를 약속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서울시 관내 자치구를 포함한 단일화된 협의창구 마련 방안과 앞으로 논의할 세부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협의창구에서는 경기도에서 제안한 ‘수도권순환고속도로’ 명칭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명칭 변경 시기 및이에 따른 도로표지판 교체 비용의 처리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수도권의 교통량 급증에 따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됐다. 2007년 12 월 전구간이 개통됐고 총 길이 128㎞ 중 경기도에 104㎞, 인천은 12㎞, 서울은 12㎞를 지난다. 지난해 12월 경기도는 노선의 90% 이상이 경인 지역을 통과하지만 ‘서울 외곽’이라는 명칭으로 인해 서울의 변두리 낙후지역이라는 부정적 인식으로 지역주민의 상실감을 유발한다며 국토교통부에 명칭 변경을 건의한 바 있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금일 논의한 사항에 대하여 향후 경기·인천과의 협의 및 서울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벽산엔지니어링 자원봉사단과 함께 지난 26일 설맞이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설맞이 장애인 50가정을 대상으로 설맞이 선물을 직접 방문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물은 생활필수품과 사골육수, 떡국 떡을 비롯한 식품 10종 세트를 준비하여 설날 가정에서 떡국을 직접 요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은 가족단위로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설 선물을 직접 포장 하고 장애인가정에 방문하여 선물과 새해 인사를 건네는 일을 도왔다. 올해 봉사활동에 처음 참여한 벽산엔지니어링의 한 직원은 새해를 맞이하여 뜻깊은 행사에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봉사하는 즐거움을 느꼈다며 우리 아이들도 생활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정신을 배울 수 있었고, 방문한 가정에 즐거운 일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벽산엔지니어링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노원구에 위치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
스웨덴과 대한민국은 1959년 3월 11일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해가 될 것이다. 이에 주한스웨덴대사관은 한국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흥미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스웨덴과 대한민국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유사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산업 및 공학 분야의 강한 전통, 젊은세대 문화, 세계와 경쟁하는 음악, 영화, 디자인 산업, 음식을 창조해내는 열정, 최고의 혁신 허브 그리고 국제 질서를 바탕으로 평화, 안보 및 규칙을 수호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 등이다. 특히 평화 안보에 있어서는 최근 스톡홀름에서 열린 남북미 3자 회동을 통해 공동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협력 기관 및 스웨덴을 대표하는 기업과 함께 흥미로운 행사를 기획하였다”며 “스웨덴토크는 흥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진행되는 강연 시리즈로 양국간 관심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한국의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스웨덴을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또한 연중 정재계 고위급 인사 및 학계, 시민사회 대표단 등의 한국 방문이 잇따를
박원순 시장이 창업 등 서울경제를 도약시킬 신경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1.29.(화)~2.2.(토) 3박5일 간 중국 선전, 홍콩 순방길에 오른다. 이번 순방은 홍콩 정부가「귀빈 초청 프로그램(SVP, Sponsored Visitors Programme)」에 박원 순 시장을 초청하면서 가게 됐다. 자국을 알리고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홍콩정부가 주관해 전 세계 VIP를 초청하는 비정기적 프로그램이다. 박원순 시장은 SVP프로그램을 통해 홍콩정부의 서열 1~3위 주요 인사와 잇달아 개별 면담을 갖는다. 홍콩정부 수장인 ‘캐리 람(Carrie Lam)’ 행정수반과, 부총리 3명 가운데 ‘매튜 청(Matthew Cheung kin- chung)’ 정무부총리, ‘테레사 쳉(Teresa Cheng Yeuk-wah)’ 법무부총리다. 서울과 홍콩은 환경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를 이어왔다. 박원순 시장은 '12년 우면산 산사태 이후 방재 정책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홍콩을 방문했다. 당시 발전장관이었던 캐리 람 현 행정수반이 주최한 ‘사 회혁신인사 초청 만찬’에도 참석, 박원순 시장과 캐리 람 행정수반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13년엔 웡캄싱 환경장관이 금천구의
법원이 사법농단의 정점으로 꼽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된 바 있는 박병대 전 대법관은 또다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오는 5월 17일부터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는 ‘국가유산’이라는 용어를 써야 한다. 또한 5월 1일부터 ‘방역법’에 의해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복무기관 내 괴롭힘 금지 등 보호가 강화되고, 5월 21일부터는 미등록 자동차 일시 운행을 위한 임시운행허가증 부착 의무가 폐지된다. 법제처는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5월에 시행 예정인 총 113개의 법령 중 주요 법령을 30일에 소개했다. 지난 3월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작은 금강, 칠보산을 거닐다> 디지털 영상 전시 언론공개회에서 관계자들이 칠보산도병풍 영인본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 국가유산기본법(5월 17일 시행) 앞으로 문화재라는 표현 대신 국가유산이라는 표현을 써야한다. 이에 국가유산기본법에서는 문화재를 국가유산이라는 용어로 바꾸어 사용하도록 하며, 국가유산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국가유산 보호 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해마다 12월 9일을 국가유산의 날로 지정한다. 특히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국가유산의 유형적·무형적 가치를 온전히 지키고 전승하는데 힘쓴다. 또한 쉽고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국민이 일상에서 능동적으로 국가유산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우리나라 공무원은 평균 42.2세이며 재직연수는 14.2년으로 나타났다. 또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공무원은 51.6%로, 그중 남성이 32.8%, 여성은 77.1%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무원으로서 보람을 느끼는 비율은 41.5%,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는 21.3%였으며 소방공무원이 64.3%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인사혁신처는 공직 내 인적자원의 변동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하는 공무원총조사의 2023년도 결과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1일 기준 우리나라 전체 공무원 수는 122만 1746명으로 이번 조사에는 휴직자 등을 제외한 111만 5517명이 응답대상이었으며 그중 95만 610명(응답률 85.2%)이 설문에 참여했다. 지난 2018년도 공무원총조사 결과와 비교하기 위해 관련 시스템을 통해 응답한 95만 610명 중 헌법기관을 제외한 94만 894명을 대상으로 분석이 이뤄졌다. 정부서울청사로 공무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이번 2023년도 공무원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먼저, 전체 응답인원 중 여성공무원 비율은 46.7%로, 2018년 45.0% 대비 1.7%P 증가했고 전체 공무원 평균연령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교육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시도교육청, 전국-지역학부모지원센터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학부모정책의 핵심과제 등을 공유하고 자녀의 성장에 따른 맞춤형 학부모교육이 이뤄지도록 생애주기별 부모 역량에 기반한 ‘학부모 교육과정’ 마련에 나선다. 또 자녀의 학교급에 따른 ‘학부모 가이드북’ 표준안 개발도 실시하고 ‘대한민국 학부모상’ 검토 및 ‘학부모정책 근거법령’ 제정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30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 동안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육부는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공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독립운동에 대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학교교육, 상징공간 조성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유산을 계승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국가보훈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해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세대에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계승해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훈부·교육부·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는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및 후손 초청 등을 5대 핵심과제로 삼고 부처 협업으로 추진한다. 지난 11일 서울시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이 개최됐다. (사진=국가보훈부) 먼저, 다양한 독립운동의 가치를 합당하게 평가하기 위한 선결과제로, 국내외에 아직 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 김농민씨(가명)는 즉석판매업 신고로 직접 재배한 양파로 양파즙을 온라인 판매하던 중, 생산을 늘리려했으나 일반 매장에 판매하기 위해서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해야 하고 시설·장비 구축 등에 1억원이 넘게 든다는 말을 듣고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앞으로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신고 농가에서 만든 농산가공품을 직거래 매장에서도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이 열린다.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신고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가공품을 직거래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거쳐 관련 법령을 개정할 것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권고했다. 한편 그동안 농민단체 및 지자체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매장에서도 이러한 가공식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달라는 건의를 지속 제기해 왔다.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뉴스1) 식품 제조 영업을 하려면 식품위생법령에 따라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또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신고를 해야 한다. 즉판업은 식품제조·가공업에 비해 HACCP 등 각종 의무가 면제되어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들고 신고만으로 손쉽게 영업할 수 있다. 그러나 원칙적으로 제조시설이 위치한 영업장에서 최종소비자에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녹조’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고자 본격적인 여름철이 도래하기 전에 4대강 수계를 대상으로 야적퇴비 점검을 확대 시행한다. 또한 녹조제거선 35대를 취수원 주변에 확대 배치해 보다 촘촘하고 신속하게 녹조를 제거하고, 댐·보·하굿둑 연계 운영을 확대하는 동시에 하천시설의 가용수량 활용 등을 실시한다. 환경부는 녹조로부터 국민이 안심하는 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전 예방, 사후 대응,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4년 녹조 중점관리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강원 인제군 소양호 상류에 녹조가 발생해 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이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올해는 월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수온이 높아져 일부 지역에서 녹조가 일찍 발생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주요 오염원 집중관리, 녹조 발생 때 신속 제거 및 취정수장 관리 강화, 상시 관리 체계 구축 등 3대 추진 전략과 9대 세부 실천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주요 오염원의 집중 관리를 통해 사전에 녹조를 예방한다. 일처리 용량 50톤 이상의 개인오수처리시설 1200여 곳과 금강·낙동강 수계 500인 이상 정화조 190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지역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오는 9월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용도가 아닌 인감증명서는 정부24(www.gov.kr)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1914년 인감증명서 제도 도입 이래 방문 발급만 가능했던 인감증명서를 전자민원창구인 정부24를 통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하는 인감증명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적·사적 거래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해 온 인감증명서는 본인의 도장(인감)을 주소지 주민센터에 사전에 신고해 놓고 필요시 인감증명서 발급을 통해 본인이 신고한 인감임을 증명해 주는 서류이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인감증명서 발급 건수는 2984만 통으로 발급용도별로는 부동산 매도용 134만 통(4.5%), 자동차 매도용 182만 통(6.1%), 일반용 2668만 통(89.4%)이었다. 일반용은 재산권과 관련성이 높은 유형으로는 부동산 등기, 채권 담보 설정, 공탁 신청 등을 위해 법원에 제출하거나, 은행에서 대출 신청할 때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재산권과 관련성이 낮은 유형으로는 면허 신청, 보조사업 신청 등을 위해 행정기관에 제출하거나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