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최승순기자]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동장 김미숙)은 26일 한솔동 주요 기관, 단체, 기업체, 주민,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상가주변, 도로변, 미건축 단독주택 부지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각종 방치 쓰레기를 수거했다.
[세종/최승순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김성환)은 지난 18일부터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인 빈농약병과 봉지 등 5톤 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하여 처리했다. 이번 빈농약병 수거활동에는 연서면 26개 이장과 마을주민 등이 참여했다.
[한국방송/최승순기자] 프랑스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참가하며, 개최국의 준비 노력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22일 오후 5시 10분(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로라 플레셀 프랑스 체육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프랑스의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를 공식적으로 재확인하고, 양국 스포츠 관련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21일(현지 시간) 로라 플레셀 프랑스 체육부 장관이 프랑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안전이 보장될 수 없다면 국가대표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가지 않고 프랑스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는 언론기사에 대한 내용 확인 차 이루어졌다. 유네스코 국제스포츠반도핑협약 당사국 총회 참석 일정으로프랑스를 방문중이던 노태강 제2차관의 요청으로 면담이 성사됐다. 면담하는 노태강 차관(왼쪽)과 플레셀 장관.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이날 면담에서 플레셀 장관은 “프랑스의 공식적인 입장은프랑스대표선수단을 이끌고 평창에 갈 것이며 불참을 언급한 적도, 고려한 적도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개최국의 준비 상황에 대해 전적으로 신뢰하며 “인터뷰 중에 올림픽에
[한국방송/최승순기자] 발전적인 인프라를 위해 종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인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 Incorporated)는 오늘 2017 Be Inspired Awards 시상식의 최종 결선 진출자들을 발표했다. 매년 수여되는 이 상은 전 세계에서 인프라 설계, 시공, 운영을 발전시킨 Bentley 사용자의 탁월한 업적을 기린다. 유명한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 심사위원단이 50여 개국에서 제출된 400여 개의 출품작 중 최종 결선 진출자 51팀을 선정했다. 최종 결선 진출자들은 10월 10-12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Year in Infrastructure 2017 컨퍼런스의 관련 포럼에서 동료, 심사위원, 산업 전문가, 120여 명의 언론인 앞에서 자신의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발표하게 된다. 이 컨퍼런스는 전세계 인프라 설계, 시공, 운영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로서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벤틀리 고위 임원과 유명 산업 전문가들의 영감을 주는 기조 연설 벤틀리의 제휴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 지멘스, 뷰로베리타스, 톱콘의 라이브 기술 프레젠테이션 참석자가 최
[한국방송/최승순기자] 공공외교 전문기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는 스위스 뇌샤텔 아트센터(CAN: Centre d’art Neuchâtel)에서 9월 15일(금)부터 10월 15일(일)까지 열리는 한-스위스 교류전 ‘Neo Geography I’ 전시를 지원한다. 전시 주제인 “Neo Geography Ⅰ”의 정의는 “몽타주, 새로운 유형, 과학과 의학, 실증적이면서도 은유적인 공간들이 한데 모여 새로운 영역의 교차로를 형성 한다”는 뜻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스위스 양국 현대 건축 분야에서 서로 유사성과 교차점을 가지고 있는 작가 6인의 신작 6점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작가 3인(안유리, 남화연, 박지희)과 스위스 작가 3인(Matthias Sohr, Taltiana Rih, Simon Rimanz)이 ‘공간’을 주제로 작업한 설치물, 사진, 영상 등이다. 전시뿐만 아니라 양국의 큐레이터, 비평가, 건축가 등이 참여하는 특강과 심포지엄도 열린다. 9월 16일(토)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인 배형민 교수(서울시립대 건축학부)가 “공간적 상상력 : 지그프리드 기디온, 안영배와 그 너머(S
[한국방송/최승순기자] 2016년 매출 천억 원 이상 달성한 벤처출신 기업(일명 ‘벤처천억기업’)은 513개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다. 상승폭도 최근 5년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 벤처천억기업 수(개) : (‘12)416 → (‘13)453 → (’14)460 → (’15)474 → (’16)513 * 상승 폭(개) : (‘12)35 → (‘13)37 → (’14)7 → (’15)14 → (’16)39 대기업이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등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벤처천억기업들이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대기업 매출액 증가율 : (‘14)-0.4 (‘15)-4.7 (‘16)-0.3 (한국은행, ‘기업경영분석’) 중소벤처기업부와 (사)벤처기업협회는 25일 2016년 기준 벤처천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성과 등을 조사한 ‘2016 벤처천억기업’ 결과를 발표했다. * 1998년 벤처확인제도 시행 이후 1회 이상 벤처확인을 받고 경영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61,301개 기업 중 2016년 매출 천억원 이상인 기업의 경영성과를 재무제표 분석을 통해 조사·발표하는 것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 ‘2016년 벤처천억기업’ 주요
[한국방송/최승순기자] 박춘섭 조달청장은 9월 25일(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지역 전통시장인 ‘태평시장’을 방문, 온누리 상품권으로 복지시설에 전달할 위문품을 구매하면서 서민생활 현장 및 물가를 살폈다. 박 청장은 또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한몸’을 방문하여 요양·치료 중인 장애인 등을 격려하고 위문품과 성금을전달했다. * 한몸 : 여성 중증장애인 50 여명(10~60세)을 요양·치료하는 사회복지법인 이와 별도로 ‘정림원’ 등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에도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 정림원,성심원,대전정신요양원,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성세재활원
[충남/최승순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는 27일 서천군청, 28일 청양군청, 29일 아산시청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민간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서비스다. < 서천군·청양군·아산시 ‘이동신문고’ 운영 일정> 운영기관 서천군 청양군 아산시 (참여기관) 부여, 보령 홍성, 예산 천안 운영일정 9.27(수) 10:00~17:00 서천군청 문예의전당 소강당 9.28(목) 10:00~17:00 청양군청 별관 1층 대회의실 9.29(금) 10:00~16:00 아산시청 2층 상황실 ※ 2017년 1월~8월까지 49개 지역, 1,453건 민원상담(622건 현장해결) 2016년 61개 지역, 1,855건 민원상담(778건 현장해결) 상담분야는 일반행정, 문화, 교육, 노동,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등 모든 공공행정 분야이다. 이날 이동신문고에서는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
[세종/최승순기자]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세종축제’가 다음달 7일 개막해 한글날인 9일까지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함께 키워가는 세종의 꿈’을 주제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계승하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세종시의 대표 행사로, 세종시민 대표 15명으로 구성된 세종축제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돼 치른다. 국내 최대 도심 호수공원을 무대로 한글을 소재로 한 융복합 뮤지컬 ‘한글 꽃 내리고’, 노을 음악회, 아름다운 노랫말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한글과 과학 등 세종대왕 창의 정신을 표현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전시하는 한글·창업산업전도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대규모 어가행렬인 ‘1446 시민퍼레이드’가 조치원역 광장에서 정부세종청사를 거쳐 호수공원까지 1.2㎞에 걸쳐 진행되고, 세종 어린이 합창잔치와 백일장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티투어 차량이 하루 네 번 축제 코스를 운행하며 관람객의 편안한 이동을 도울 것”이라며 “세종대왕과 미래를 함께 꿈꾸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승순기자]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22일 시작되었다. 이는 작년보다 4일 빠르고 평년보다는 5일 빠른 수준이다. 설악산의 단풍이 평년보다 빨리 든 이유는 큰 일교차와 많은 일조시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속초 지역의 일 최저기온 평균은 16.3℃로 평년보다 0.9℃ 낮았고 설악산은 같은 기간 8.0℃로 2016년보다 1.2도 낮았다. 또한 낮 기온이 높아 일교차가 속초 8.9℃로 평년보다 3.5℃, 설악산 7.7℃로 작년보다 1.6℃로 크게 나타나 짙고 깨끗한 단풍이 드는 조건을 갖췄다. ※ 설악산 첫 단풍 : 2016년(9.26), 평년(9.27)/ 절정 : 2016년(10.19), 평년(10.18) 첫 단풍은 산 전체로 보아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하며 단풍 절정은 산 전체의 약 80%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단풍 절정은 첫 단풍 이후 약 2주 후부터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누리집을 통해 국립공원의 단풍실황정보를 기상실황 및 상세예보와 함께 제공하고 있으니 단풍나들이객에게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기상청 누리집을 통해 제공되는 주요 유명산은 △설악산 △북한산 △내장산 등 21곳이며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상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동아시아와 한반도의 10년 후 기후를 예측하는 '국가기후예측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국가기후예측시스템 개발을 통해 1개월~10년 기후예측정보를 독자적으로 생산하는 체계를 마련해 2050 탄소중립 이행,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대응 국가정책·계획·제도, 추진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국가기후예측시스템은 오는 2031년까지 7년 동안 495억 원 규모로 개발할 예정이다. 기상청 현업 수치예보모델을 기반으로 한 국내 고유 기후예측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지난달 30일에 첫 삽을 떴다. 지난해 9월 중순 추석 기온으로는 이례적인 35도 이상을 기록했다.2024.9.17(사진=연합뉴스) 기후변화 가속화로 지구환경이 급변하면서 기후재난에 의한 사회경제적 손실과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동아시아·한반도 기후환경을 반영한 기후예측정보를 기반으로 한 기후위기 대응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 현재는 영국기상청 기후예측시스템을 지난 2013년부터 도입해 1년 이내의 기후예측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변화하는 동아시아 및 한반도의 기후환경을 즉각적으로 기후예측시스템에 반영해 개선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기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지난 1일 새벽 전북 남원 지리산국립공원 보호구역에 발생한 불을 주민들이 비상소화장치함을 활용한 신속한 대응으로 수령 1000년이 넘는 '천년송'을 지켜냈다. 소방청에 따르면, 1일 새벽 2시 28분경 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국립공원 내 와운마을 인근 산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와운마을은 지리산 깊은 곳에 위치한 국립공원 보호구역으로, 수령 천 년이 넘은 것으로 알려진 소나무 '천년송'이 자생하고 있어 생태적·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불이 난 새벽, 당시 현장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불씨가 인근 산림으로 확산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처음 화재를 목격한 와운마을 이장 공성훈씨는 신속히 마을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상황을 전파했고 주민 13명이 즉시 비상소집 됐다. 이들은 마을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신속하게 불길을 차단하는데 성공했고 침착한 대응 덕분에 화재는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았으며 천연기념 소나무 '천년송'을 비롯한 소중한 자연유산을 지켜낼 수 있었다. 지난 1일 새벽 와운마을 공성훈 이장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사진=소방청 제공) 이후 현장에 도착한 남원소방서, 산내의용소방대, 지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중기부 제1차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4조 8267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미 관세 조치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7698억 원, 산불피해 및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민생회복을 위해 4조 201억 원, AI 등 신기술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68억 원 등이다. 특히, 국회 추경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영동지역 산불 피해를 당한 특별재난지역의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중점 지원하도록 증액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국회에서 2025년 추가경정예산이 4조 8267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지난해 12월 열린 'KITA 해외마케팅 종합대전'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와 중소기업이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뉴스1) 특별재난지역의 관광객 증가 등 경제활성화를 위해 3개월 동안 디지털온누리상품권 10% 환급행사를 추진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중심의 소비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상권활력지원 사업을 추가로 공모한다. 중기부는 이번 추경 예산의 집행에 앞서 관계기관과 사전협의 등을 통해 신속한 사전 준비절차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행정안전부는 야외 활동하기 좋은 화창한 날씨에 나들이할 때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민여가활동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국민이 참여했던 여가활동으로 지역축제 참가(29.3%), 놀이공원 가기(20.4%), 국내캠핑(18.9%), 소풍·야유회(15.6%)가 많았다. 지역축제는 올해 상반기 495개가 계획돼 있으며 이 중 5월(192개)에 가장 많이 열릴 예정이다. 5월은 놀이공원을 찾거나 최근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캠핑을 많이 즐기는 시기로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지난달 27일 철쭉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군포시 철쭉동산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철쭉을 보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안전하게 야외 나들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먼저 '축제·행사장' 입장 전에는 배치 안내도를 살펴보고 위급상황에 대비해 비상 대피 통로는 미리 알아둔다. 공연이나 체험 등 행사에 참가할 경우 안전요원이 안내하는 동선과 출입문을 이용하고 질서를 지켜 차례대로 이동한다. 공연장에서는 관람석 이외의 곳으로 가거나 물건을 밟고 올라서는 등 돌발 행동을 피하고 위험표지판이나 안전선으로 구분된 금지 구역은 출입하지 않는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땅꺼짐(싱크홀) 사고 등 위험으로부터 이상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위험지역을 신속하게 예측하는 연구사업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최근 1년 4개월 동안 땅꺼짐 관련 민원은 1만 8067건이며, 이 중 6100건(33.8%)이 서울특별시 강동구 땅꺼짐 사고 이후에 신청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1일 밝혔다. 연중 접수되는 땅꺼짐 관련 민원은 도로꺼짐이나 바닥 갈라짐 등을 발견하고 보수해달라는 요청이 많았으나, 땅꺼짐 사고 이후에는 인근 지역의 지반 전수 조사 요청 등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반영한 민원들이 다수 제기됐다. 싱크홀(땅 꺼짐) 사고가 발생한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 시민들의 출입을 막는 안전펜스가 설치돼있다. 2025.3.30(연합뉴스) 국민권익위는 이러한 문제점에 따라 국토연구원과 협업해 AI기반 국토 스마트인프라 나우캐스트 연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우캐스트(Now + Forecast = Nowcast)는 수시간에서 수일 이내 미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예측하는 기술로, 경제·기상·교통 분야 등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AI 기반 공간분석 기술을 활용해 국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공모를 통해 참여 지방자치단체 53개를 선정했다. 동 시범사업은「돌봄통합지원법」전국 시행(’26.3.27.)에 앞서, 통합지원 전담조직 운영, 종합판정 적용, 전문기관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을 우선 적용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선제적으로 경험하며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4월 11일부터 24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하였으며,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사업내용의 타당성, 지역 특성, 광역-기초 협업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53개 시‧군‧구를 시범사업 참여 지방자치단체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47개 시‧군‧구를 포함하여 총 100개 시‧군‧구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규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시‧군‧구는 ▴(서울) 동대문구ㆍ중랑구ㆍ성북구ㆍ도봉구ㆍ노원구ㆍ서대문구ㆍ금천구ㆍ관악구ㆍ강동구, ▴(부산) 중구ㆍ동래구ㆍ남구ㆍ사하구ㆍ사상구, ▴(대구) 서구ㆍ달성군ㆍ군위군, ▴(광주) 동구, ▴(대전) 동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5월 2일(금) 제131차 중앙항만정책심의회에서 ‘군산항’과 2026년 개장 예정인 ’새만금항 신항‘(기존 새만금신항)을 포함하는 새로운 국가관리무역항인 ’새만금항‘을 지정하는 방안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금일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하여 정부 부처의 당연직 위원 8명과 민간위원 10명이 참석하였으며, 전체 참석인원 18명 중 16명이 정부측 지정 방안에 동의하여 최종 의결되었다. 새로운 항만분류체계에 따라, 군산항의 대외적인 공식 명칭은 현재와 같이 ’군산항(Gunsan Port)‘으로, 기존 ’새만금신항‘은 ’새만금항 신항(Saemangeum New Port)’으로 하며, 두 항만을 통칭하는 광역항만의 명칭은 ‘새만금항(Saemangeum Port)’으로 불리게 된다. 상정된 안건 외에 새만금항의 장기적인 비전 및 발전 방향 등도 보고되었다. 현재 전북지역에서 수출되거나 수입되는 화물의 상당수가 타지역 거점항만에서 처리되는 실정을 개선하고, 새만금항을 환황해권 거점항만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새만금항 중장기 발전방안을 금년 중 고시되는 신항만건설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