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올하반기관광객유치를위해전북순환관광버스를도내순환형, 광역형(수도 권․경상권) 및케이티엑스등기차연계형등3개유형으로총55개코스를운영한다고29일밝혔다. ※전북순환관광버스운영(9월~ 12월) : 총55코스 - 도내순환형 : 22코스(고창, 부안, 임실, 김제등) - 광역형(수도,경상) : 15코스(전주, 정읍, 임실, 완주등) - KTX등기차연계형: 18코스(정읍, 군산, 완주, 고창등) 도내14개시군주요관광지를전담해설사가동승해생태관광, 지역축제, 체험관광을포함하여보다쉽고편안 하게여행을즐길수있는전북순환관광버스는매주토, 일요일에운영된다. 올해상반기전북순환관광버스탑승객은전년도동기대비10%증가한5,989명이이용하는성과를보였다. ※ 2019년7월말탑승객: 5,989명/ 2018년동기: 5,423명 하반기가을을맞이하여전라북도순환관광버스는문화관광축제로선정된‘김제지평선축제‘ , ’무주반딧불이축 제‘, ’임실엔치즈축제‘, ’고창읍성축제‘, ‘순창장류축제‘,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및정읍구절초축제등과연계하 는코스운영으로지역축제와주요관광지를동시에즐길수있다. ※ 무주반딧불이축제(8.31~9.8),완주와일드푸드축제(9.27~9.29), 김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정부가 전북 전주와 경기 동두천 지역의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일 전북 전주에 탄소산업이 특화된 ‘전주탄소소재 국가산단(66만㎡)’와 접경지역인 경기 동두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두천 국가산단(27만㎡)’ 계획을 승인한다고 1일 밝혔다.전주탄소소재 국가산단은 제5차무역투자진흥회의(2014년 3월)에서 선정돼 2017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추진됐다.전주 산단이 조성되면 기존 탄소소재 생산시설과 국제탄소연구소, 탄소융합기술원 등 연구기관의 기술지원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동두천 산단은 주한미군기지 평택이전에 따른 동두천시 산업공동화 및 도시쇠퇴를 방지하기 위한 동두천 지원대책의 일환이다.동두천 산단엔 전자부품 등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며, 향후 동두천과 경기북부지역이 패션산업의 첨단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시설 집적과 기반시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번에 승인된 전주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는 2024년, 동두천은 2023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완공시 3119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271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하고 있다.김근오 국토부 과장은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가스입자여과기 국제공인 인증서 발급 체계를 새로이 구축하여 중소기업의 국산화 개발 및 수출을 지원하였으며, 2019년 8월 28일 감사원은 방위사업청의 적극 행정에 대해 “공직사회 모범선행 사례”로 선정, 업무담당자인 박형근 소령에게 감사원장 표창을 수여하였다.국내 한 중소기업은 소형 고성능 신형가스입자여과기를 개발하였으나, 싱가포르 방호시설공사 납품에 애로를 겪고 있었다.이 장비 수출을 위해서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제품인증이 필수적이었으나, 국내에서는 이를 인증해 줄 ISO 인증기관(한국가스안전공사)과 시험기관(국군화생방사령부)이 달라 국제공인 제품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없었다. 국군화생방사령부의 시험장비가 군사보호시설로서 보안상 민간기관 및 인원 출입이 제한되어 국군화생방사령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간 아웃소싱 협약 체결이 불가한 점이 주요 원인이었다.* 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이에 따라 이 중소기업은 해외로부터 인증서를 발급받고자 노력하였으나, 방호분야 선진국인 스위스, 핀란드 등의 해외의 인증기관들은 자국 제품의 국제시장 점유율 하락
제23회무주 반딧불 축제가31일 개막 9월 8일까지 9일간의대장정에들어갔다. 전라북도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 반딧불 축제는 31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해 무주반딧불축제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해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이야기'를 주제로 꾸며진다. 무주 반딧불 축제는 천연기념물 제322호 '반딧불이와 그 먹이(다슬기) 서식지'를 소재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환경축제로 진행된다. 축제기간 방문객들은 오후 7시부터 반딧불 서식지로 조심스럽게 접근해 자연이 내뿜는 신비한 빛을 탐험한다. 찰나의 순간이나마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축제에서는 도시숲마당(군청 일원)과 생태하천마당(남대천 일원), 생태체험마당(예체문화관 일원), 생태숲마당(반딧불이 서식지 일원), 남대천생태방류체험, 남대천 피서, 신비탐사 등 문화생태관광축제로서의 면모를 자랑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를 통해 방문객 여러분과 환경을 비롯한 역사와 문화, 관광에 관한 무주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면서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무주의 이야기를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올 하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북 순환관광버스를 도내 순환형, 광역형(수도권․경상권) 및 케이티엑스 등 기차 연계형 등 3개 유형으로 총 55개 코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 혔다. ※ 전북순환관광버스 운영 (9월 ~ 12월) : 총 55코스 - 도내순환형 : 22코스(고창, 부안, 임실, 김제 등) - 광역형(수도,경상) : 15코스(전주, 정읍, 임실, 완주 등) - KTX등 기차연계형 : 18코스(정읍, 군산, 완주, 고창 등) 도내 14개 시군 주요 관광지를 전담해설사가 동승해 생태관광, 지역축제, 체험관광을 포함하여 보다 쉽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전북 순환관광버스는 매주 토, 일요일에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 전북 순환관광버스 탑승객은 전년도 동기 대비 10% 증가한 5,989명이 이용하는 성과 를 보였다. ※ 2019년 7월말 탑승객 : 5,989명 / 2018년 동기 : 5,423명 하반기 가을을 맞이하여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는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 , ’ 무주반딧불이축제‘, ’임실엔치즈축제‘, ’고창읍성축제‘, ‘순창장류축제‘, ’완주와일드푸드축 제‘ 및 정읍구절초축제 등과 연계하는
[전북/이두환기자]전라북도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8월 27일과 28일 2일간 경남 통영 일대에서 이통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 일선에서 주민과 공무원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정호 전라북도 이통장연합회 회장과 각 시군 이통장협의회 회장 및 사무국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일본 경제보복과 관련해 조선시대 수군사령부였던 삼도수군통제영의 세병관 및 12공방 운주당과 백화당 등을 방문한데 이어, 낙후된 구도심 살리기 운동의 일원으로 동피랑 벽화마을을 직접 둘러봤다. 전북도 이통장연합회 임원진은 지난 8월 7일 도의회에서 일본 경제보복 규탄 및 역사외곡 사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바도 있다. 김정호 이통장연합회 회장은“이곳에 모인 이통장님들은 지역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평소 헌신 봉사해 오신 분들이며 시민과 행정이 소통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하는 핵심이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최 일선에서 발전적이고 단결된 모습으로 새로운 전북 건설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국회농해수위김종회의원(전북김제, 부안)은29일국회에서열린김현수농림축산식품부장관인사청문회에서문재인정부의농업홀대정책을강력하게질타하고, 농업현장의목소리를대변해후보자업무수행능력과자질을철저히검증했다. 김종회의원은김현수농림부장관후보자에게▲ 장관후보자로서의소신▲ 문재인정부농업예산홀대▲공익형직불제개편추진과정의문제점▲ 한국농수산대학분교불가▲보리수급안정방안마련시급▲생산조정제대책조속마련▲김제용지축산밀집지역대책필요등농업의시급한현안들을중점적으로질의했다. 본격질의에앞서김종회의원은후보자에게“농업인은농산물생산자가아닌공익적기능의창출자로서준공무원의역할을하고있다”며“농업은경쟁과효율의대상이아닌보호분야인만큼농업인의기능과역할에공익성을 제고해야한다”고당부했다. 농업예산관련, 문재인정부가편성한2020년국가예산에서농업예산3%가붕괴했음을강력하게질타했다. 김종회의원은“농업을홀대하던박근혜정부에서도국가예산대비농림예산이3.7%였지만, 문재인정부에서농업예산이2.98%로쪼그라들었다”며“농식품산업GDP 비중이6%임을감안하면, 농림예산은국가전체예산의5%가되어야한다”고지적했다. 공익형직불제개편관련, 예산증액이없는직불제추진은성공할수없는만큼최소3조5천억원의예산확보를주문했다. 김의원은“정부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정부는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자립화 및 혁신인재 양성 등 4대 부문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29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혁신성장 부문에는 총 15조 9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주요 내용은 핵심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자립화와 성장 플랫폼 조성, 혁신인재 양성 및 벤처붐 확산에 따른 혁신적 유니콘기업 육성 등이다. 지난 8월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소재·부품·장비자립 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우리나라의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특정국가에 대한 높은 의존도 등으로 경쟁력이 취약했고, 국내 주력 제조업 생산능력 정체 및 가동률 저하 등 성장모멘텀이 약화되었다. 이에 내년에는 소재·부품·장비 자립화와 D·N·A(Data·Network·AI) 및 3대 핵심 선도사업(BIG 3), 혁신인재 양성과 창업·벤처투자자금 확대 등에 따른 제2의 벤처붐 확산에 재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 핵심 소재·부품·장비 조기 공급안정 정부는 내년도를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의 원년으로 삼으며 2조 1000억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소재·부품·장비 핵심 기술개발 지원에는 1조 300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을 앞두고 고민에 빠진 우리의 주인공!“$600가 넘는데 자진신고를 할까? 저 반지가 걸리면 $112을 내야해!”“주변에 걸리는 사람 한 명도 못봤어 $1,000이니까 $56 쌩돈을 내야한다고!”면세한도 $600 초과물품 자진신고 하면 15만 원 한도 내에서 관세 30%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자진신고를 안 했다가 적발되면 40%의 가산세 폭탄을 받게 되죠. 자진신고하면 세금도 감면받고, 마음도 편할 수 있어요.◆ 신고할 물품- 면세 범위 초과하는 물품 (US $600 초과)- US $10,000 초과하는 외화 또는 원화 등- 총포/도검류, 마약, 음란물 등- 위조, 모조, 변조화폐- 국제협약에서 거래를 제한하는 멸종위기의 야생생물 및 가공품◆ 미신고, 저가신고에 대한 처벌- 신고 대상물품을 신고서에 신고하지 않은 여행자 → 납부 세액의 40%에 해당하는 가산세- 자진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부과횟수가 2년내 2회를 초과하는 경우 납부세액 60%- 면세범위 초과물품 자진신고시 관세의 30% 감면!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민족최대의명절인추석을앞두고도민들과고향을찾는귀 성객들이안전하고따뜻하게연휴를보낼수있도록시군, 유관기관과합동으로「8개분야추 석명절민생안정종합대책」을마련하여시행한다. ❖ 8대민생안정종합대책 1. 재해․재난및안전사고예방 2. 지역경제활성화대책 3. 서민생활의안정적관리대책 4. 소외계층지원을위한나눔대책 5. 명절특별교통안전대책 6. 귀성객맞이다양한문화향유기회제공 7. 비상진료및보건‧위생‧환경대책 8. 엄정한공직기강확립및비상근무대책 태풍, 호우등기상특보시신속하고체계적인대응으로인명․재산피해를예방하고,특히비상상황발생 시CBS(긴급재난문자)를적극활용한빠른상황전파로자연재해에대하여체계적이고신속하게대응하며, 안 전사고예방을위한민관합동다중이용시설, 승강기를점검하는한편화재등각종재난예방활동을위해전소 방관서(10,866명)은설연휴특별경계근무를실시한다. 도내중소기업제품판매촉진을위해한옥마을, 롯데백화점(전주점·광복점) 등에서우수상품관특판행사와우 체국쇼핑몰등4개의온라인유통채널을활용하여프로모션을진행하고, 전통시장활성화를위해온누리상품 권구매한도를개인은50만원, 단체는한도를없앴으며, 로컬푸드직매장할인행사(38개소/10~20%)와직거 래장터(35개부스)를운영하여지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올해부터 질병, 부상 등으로 급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이용 자격 확인을 거쳐 최대 30일(72시간)의 방문 돌봄, 가사·이동 등을 지원한다. 다만 서비스 이용비는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이 차등 부과되는데, 본인부담 부과 비율은 지역별로 상이하며 이용시간과 횟수, 본인부담 비율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결정된다. 보건복지부는 기존의 공적 돌봄 서비스로 채울 수 없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같은 내용의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하고 국민 누구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3대 분야의 9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 확충을 위해 비정형적·긴급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긴급돌봄 서비스로 달라지는 모습 그동안 가사·간병 방문지원, 노인장기요양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환경피해예방과 피해자 배상 강화를 위한 제4기 환경책임보험이 출범했다. 환경부는 17일자로 오는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3년간 환경책임보험을 운영할 보험 사업자 10개와 제4기 환경책임보험사업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4기 환경책임보험은 환경책임보험 운영 보험사 선정결과를 비롯해 주민 피해예방 및 사업자 지원강화, 보험사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의 약정을 수행한다. 한편 참여한 보험사는 대표보험사로 디비손해보험이며 참여보험사로 삼성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케이비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에이아이지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등 9개다. 해경 경비함정과 예인선이 합동으로 강풍에 밀려 갯벌에 얹힌 광양항 묘박지 LPG운반선의 긴급구난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우선 환경안전관리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환경오염피해예방 지원사업 실시 근거를 마련해 사업장 환경안전관리 지원을 확대한다. 이에 사업장 관리실태, 환경피해 노출 및 확산 가능성 등을 조사하도록 했다. 조사결과는 향후 보험료 할인·할증 및 피해예방 지원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영세한 기업에 대해서는 보험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전국에서 네번 째 이(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경남 진주에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소식에 전병극 제1차관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2018년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 이스포츠의 발전과 국민의 이스포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일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 중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중점 과제 중 하나이며, 이번 이스포츠 경기장은 부산, 광주, 대전에 이어 네번 째로 문을 여는 것이다. 17일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경남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소식 부대행사 장면.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은 문체부가 30억 원,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50억 원을 투입해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 조성했다. 500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76석 규모의 보조경기장, 선수와 관람객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을 구성해 향후 경기장에서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청소년 직업체험, 시민참여형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병극 차관은 “이스포츠 생태계가 안정화되기 위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점검한 결과, 불법유통 522건과 부당광고 177건 등 총 699건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식약처는 관련 플랫폼에 접속 차단 요청 등 조치하고, 이 중 위반이 많은 일부 플랫폼에 대해서는 상시 및 추가 집중점검 등을 통해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점검은 최근 해외직구·구매대행 등으로 식품·의료제품 구매가 증가한 만큼 소비자 피해도 증가함에 따라 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소비자 보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특히 큐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판매가 많거나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해외 식품·의료제품 관련 불법유통 및 부당광고 게시물을 점검했다. 이 결과 불법유통은 의약품 230건, 의료기기 160건, 의약외품 132건이었고 부당광고는 식품 66건, 화장품 111건 등을 적발했다. 한편 식약처는 식품·의료제품 불법 유통·부당광고 온라인 게시물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큐텐, 알리익스프레스와 협의를 마치고 현재 해당 플랫폼에 직접 차단 요청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테무, 쉬인 등과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의약품 오인·혼동 광고 (사진=식약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17일부터 포커게임의 일종인 홀덤게임을 제공하는 홀덤펍·홀덤카페 등에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심화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응하고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홀덤펍 등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결정·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홀덤펍 운영 관계자들이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카드와 게임 칩 등을 소독하고 있다. (ⓒ뉴스1) 이번 고시는 음식점 등으로 등록·신고돼 청소년의 출입이 자유롭지만 청소년에게 금지된 카지노 홀덤게임을 제공하는 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결정하고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청소년의 출입을 금지하는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는 관광진흥법에서 규정하는 카지노업을 모사한 게임, 한국마사회법 및 경륜·경정법의 규정에 따른 경마, 경륜, 경정을 모사한 게임을 제공하는 업소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는 게임 칩 환전 및 물품 교환, 상금지급, 경품 제공 등의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된다. 해당업소가 영업할 때 다른 법령에 따라 요구되는 허가·인가·등록·신고 등의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이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오월, 희망이 꽃피다’라는 주제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월, 희망이 꽃피다’ 주제에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5·18정신 위에 굳건히 뿌리 내리고 있고 우리 모두가 오월이 꽃피운 희망을 소중히 가꾸어 하나되는 대한민국으로 이어 나가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날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여는 공연, 경과보고, 기념공연1, 기념사, 기념공연2,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45분간 진행된다. 먼저, 여는 공연은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김용택 시인의 오월시 ‘당신 가고 봄이 와서’를 배우 서태화가 낭독한다. 이어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전개 과정, 역사적 의미와 다짐을 담은 경과보고를 미래세대를 대표해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의 후손과 조선대학교 학생이 전한다. 기념공연1에서는 광주의 오월을 지켜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공직분야에서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제도를 확대·개선해 나가고 있다. 관련 휴가를 늘리고 수당 지급액을 확대하는 한편, 인사상 우대 등을 통해 실질적 지원에 나서 공직사회부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17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복무·수당·승진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들이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뉴스1) 먼저, 임신한 여성 공무원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하루 2시간까지 모성보호시간을 쓸 수 있다. 임신검진을 위한 휴가는 임신기간 중 10일 이내 사용할 수 있고 출산 전후 최대 90일(다태아는 120일)의 출산휴가를 보장한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10일 부여하고 있다. 다태아를 출산한 경우 배우자 출산휴가를 지난해부터 기존 10일에서 15일로 확대했다. 난임치료를 위해 필요한 경우 시술별 2~4일의 난임치료시술휴가를 쓸 수 있다. 유·사산 때 최대 90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해 해당 공무원의 신체·정신적 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육아기에는 부모 모두 1일 2시간까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