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용진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사기탄핵 시키면서, 권력찬탈세력들과 배신역적들이 주문(呪文)처럼 반복해서 뒤집어씌운 말이 ‘국정 농단(國政 壟斷)’이다. 국정 농단은 권리를 독점해 나라의 정치를 좌지우지 한다는 뜻이다.
이익이나 권리를 독차지함을 이르는 말로서, 어떤 사람이 시장에서 높은 곳에 올라가 사방을 둘러보고 물건을 사 모아 비싸게 팔아 상업상의 이익을 독점하였다는 데서 유래하는 ‘맹자’의 ‘공손추(公孫丑)’에 나오는 말이다.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국정 농단이 없었다. 가짜뉴스들로 덧칠해서 최서원 씨, 언론이 끝까지 최순실이라 부르는 인물의 이미지를 박근혜 대통령과 국정 농단 프레임에 활용해 민심을 이반시킨 마녀사냥의 결과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실체이다.
문재인의 경우는 국정 농단이란 말이 부족하다. 명백한 청와대의 선거 개입, 선거 공작이다. 직권남용, 공직선거법 위반이다. 철저하게 수사하고, 철저하게 처벌해야 한다.
문재인의 사람들로 채워진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현실이다. 그럼에도, 검찰은 모든 죄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현재의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의 불법행위를 철저하게 밝혀내야 한다. 그것이 국민의 뜻이다.
2019년 12월 6일
우리공화당 수석대변인 인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