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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어여와, 여그가 전북이여’

2019 전라북도 문화정책 콘서트 개최

[전북/이두환기자]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도민과 문화예술계의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2019 전라북도 문화정책 콘서트(이하 콘서트) ‘어여와 여그가 전북이여를 개최한다.

 

재단은 116일 전주 JS호텔에서 전라북도의 다양한 문화정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정책 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각 시군별 문화 활동가가 지역문화가 전북을 만났을 때’, ‘문화다양성이 전북을 만났을 때’, ‘전통문화가 전북을 만났을 때라는 주제 중 1개를 선택해 발표한다.

 

발표되는 14개의 문화정책 사례는 전문가 심사위원과 도민 42명의 심사를 통해 도지사상을 비롯한 전주시장상, 익산시장상, 완주군수상, 전북권 문화재단 대표이사상, 도민평가단상이 시상될 예정이다.

 

 

또한, 발표 후에는 주제별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해 지역 문화정책 의제 발굴과 지역 간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문화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특히, 사전에 15명의 전라북도 문화벼리협의회라는 지역별 협의 위원회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운영하였으며, 콘서트의 주제 및 운영방식을 논의하고 14개 시군의 문화정책 사례를 발굴하였다.

 

문화벼리는 그물을 잡아당기고 모으는 그물 줄의 의미인 벼리라는 단어를 사용해 문화정책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의 의미를 담았으며, 앞으로 협의회를 통한 전북 문화정책 네트워크를 지속할 계획이다.

 

콘서트는 전북권 문화재단인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전주문화재단·익산문화관광재단·완주문화재단이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하는 공동주관 행사이며 전북권 문화재단간의 협력구조를 이끌어내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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