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강열우)는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제17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Magic Festival, 이하 BIMF)’ 행사로 ‘매직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신예 마술사들의 ‘국제마술대회’ ▲방송 마술 인재를 찾는 ‘매직탤런트’ ▲국내외 최정상급 마술사들 ‘매직 갈라쇼’ ▲도기문 마술사의 카드 마술 렉쳐(강연) ‘Effective 2022’ ▲팔방미인 이명준 마술사의 원맨쇼 ‘멀티포텐셜(Multipotential)’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조니오(JONIO) 마술사의 ‘팔러 아이디어(Palor Idea)’ 렉쳐(강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신예 마술사들의 등용문인 ▲‘국제마술대회’는 세계로 나아갈 신예 마술사들이 펼치는 참신하고 새로운 마술경연으로, 엄격한 사전심사로 선별된 총 15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신하고 재능있는 신인 마술사들을 누구보다 먼저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매직탤런트’는 세계적인 프
[김포/김국현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그간 쌓여 있는 스트레스 해소와 음악적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는 ‘부캐 노래방’을 운영한다. 부캐 란 온라인 게임에서 ‘원래 캐릭터가 아닌 또 다른 캐릭터’를 뜻 하는 용어로 요즘 방송가에서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하나의 문화이다. 여기서 영감을 얻어 지역 내 청소년들이 내 안의 또 다른 나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도록 해주자는 취지로 프로그램이 기획 되었다. 부캐노래방은 6월 28일(화) 09:00부터 ~ 7월 9일(토) 18:00까지 참가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https://naver.me/xrypdrRi) 링크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화의집의 다양한 소품도구를 통해 자신만의 부캐릭터를 형성해 영상을 녹음하는 활동이다. 녹음된 영상은 김포시청소년재단 유튜브에 게재 되며, 순위는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의 조회수를 합산하여 1등 5만원, 2등 3만원, 3등 1만원의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새로운 여가문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그 간 쌓여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장이 되기를 바랬다. 기타 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경기도 관광지를 홍보하는 도민 응원단(서포터즈) ‘별빛유랑단’이 결성 후 첫 일정으로 경기바다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별빛유랑단’은 7월 9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서해안 일대에서 진행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동안 경기도 서해안의 다양한 관광지를 돌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는 시흥 오이도, 안산 대부도, 화성 제부도, 평택 마리나항 등이다. 별빛유랑단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관광지 홍보를 위해 전국에서 모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응원단으로 아이 동반 가족, 여행작가, 재한 외국인 등 총 11팀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총 4회 관광지를 방문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경기도 관광지 소개 홍보물을 게시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7월 첫 일정으로 경기바다 관광지를 방문하는 별빛유랑단은 11월까지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문화체험 프로그램, 연천·포천 한탄강 지질공원, 여주 주록리 동학의 길 걷기 홍보 등 팀별로 다양한 역사·문화·생태 관광지를 찾아갈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이들의 홍보 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25일
[영천/김근해기자] 성면 곡신리 치유마을(이장 최강근)주민들과 함께하는 '숲 힐링 음악회'가 25일 라온혜윰힐링센터에서 개최됐다. 라온혜윰힐링센터(대표 백용매)가 주최하고 대구음악발전포럼에서 후원하는 이번 숲 힐링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적 관계 욕구의 실현 및 정서적 안정감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음악회에는 플루리스트 박재환, 첼리스트 이동열, 피아니스트 백낙원과 더헤븐앙상블(성악중창단), 애플트리(기타&보컬) 등이 출연해 'Perhaps Love', '바람이 불어오는 곳', 'Por una cabeza' 등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다. 한편 2021년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사업으로 조성된 곡신리 치유마을은 용산을 품은 자연자원과 용산산성, 무지개샘 등 역사·문화자원이 있고 전문심리상담기관인 라온혜윰힐링센터와 연계하여 치유정원에서의 휴식과 마음정화, 심리검사&상담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평택호 소재 한국근현대음악관은 27일부터 시청 로비에서 소장유물 동요집 ‘반달’을 주제로 특별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탄소중립시대에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정크아트’라는 장르와 우리 동요 ‘반달’을 접목하여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정크아트’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폐품 등을 활용한 예술이다.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는 초등학생들과 재활용되지 않는 코팅된 그림책을 자르고 찢고 붙여서 자기만의 팝업그림책을 만들었다. 또한 창의력 향상을 위해 직접 만든 책의 주제곡을 동요 ‘반달’에 개사하여 노래로 불러보기도 하고 손 유희를 함께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전시장에 오면 정크아트 뮤지션으로 변모한 아이들의 재치 넘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동요 ‘반달‘의 오래된 역사와 변천을 알 수 있는 유물자료와 작곡자 윤극영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평택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음악을 환경, 미술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창조적인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근현대음악관은 국내 최대의 근대시기 전통, 서양, 대중음악 전반을 아우르는 음악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여 역사를 ‘음악’이라는 문화적 관점을 통해 새로운 시각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 친수공원,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제15회 부산항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부산항축제’는 ‘해양수도 부산’에 걸맞은 국내 대표 항만축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대면 행사로 정상 개최되는 만큼 개막행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해양항만수산 분야 기관·단체·기업들과 함께 육지와 바다에서 총 11개의 참여행사가 준비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주제로, 7월 2일 저녁 8시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축하공연(하동균, 안예은) ▲개막 세레머니 ▲미디어파사드 주제 영상 상여 ▲부산항 불꽃 쇼 순으로 진행되며, 2천여 객석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부산항의 야경과 함께 부산의 대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비어가르텐&푸드트럭’ ▲5개의 해양클러스터 기관과 연계한 대형 미션 투어 프로그램인
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선택은 다르지만 친구들과 똑같이 꿈꾸는 우리」라는 부제로 2022년 자기계발활동 성과 전시회를 7월 4일(월) 14시부터 7일(목)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자립지원사업 자기계발활동 성과 전시회는 ▲원예&도예 작품 ▲대안학교 문화활동 지원사업 제과제빵 수업 결과물(쿠키) 등 다양한 작품으로 전시 및 구성한다. 또한 꿈드림 ‘별하’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학교 밖 청소년 인식 제고를 위해 ▲캔버스 액자 전시 ▲응원메시지 남기기 등 인식개선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재)김포복지재단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을 위해 복지관 1층 다온 카페에서 진행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 판매 수익금은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운영한다. 진로상담본부 최규장 본부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성과 일상이 담긴 자기계발활동 작품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개척할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인천광역시 송암미술관은 어린이 체험특별전 <문자+ 더하기 그림> 공식 개막에 앞서 26일, 어린이가 테이프 컷팅식의 주인공인 사전 개막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 개막 테이프 컷팅식을 사회 유명인사가 아닌 인천의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테이프 컷팅을 내가 직접 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오늘은 잊을 수 없는 하루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암미술관 특별전 <문자 + 더하기 그림>은 민화 문자도를 주제로 한 어린이 대상 체험 특별전시이다. 읽기(문자)와 감상(그림)의 경계를 허물고, 문자에 더해진(+) 그림, 그림에 더해진(+) 문자를 통해, 그 속에 더해진(+) 다양한 상상과 의미를 찾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는 총 3부로 진행되며, 먼저 1부 ‘이야기 + 더하기’ 에서는 사람들이 지켜야할 기본 도리를 표현한 8가지 문자에 이와 관련된 이야기 속 동식물이나 물건이 더해진(+) 문자도를 볼 수 있다. 이어 2부 ‘바람 + 더하기’ 에서는 오래 살면서 복을 받고 싶은 바람을 더해(+) ‘수壽’ 와 ‘복福’ 문자를 다양하게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