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용진기자]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신보라 의원과 자유한
국당 중앙청년위원회 미래세대분과위원 회는 오는 23일(월) 오전 10시 30
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20대가 세상을 보는 법>을 주제로 知
20청년회의를 개최한다.
知20청년회의는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트렌드와 성향 분석이 중요한 정
치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20대에 대한 구체적 분석을 통하여 효과
적인 청년정책 수립과 함께 사회적 변화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
되었다.
이 날 회의에서 강연자로 나설 백경훈 청사진 공동대표는 ‘새로운 세대의 도래, 밀레니얼이 온다’란 주제
로 밀레니얼 세대가 과거의 젊은 세대와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며 다양성이 공존하면서
도 공정성과 합리성의 DNA를 가진 세대라는 점을 주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에 있어서 경청과 공감, 연결과 브랜딩, 존중과 기회의 단계가 있어야 한다고 설
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설 박희웅 그린닷 팀장은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
제로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과 밀레니얼 세대가 어떠한 마케팅에 움직이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
러 SNS 사용 현황에 따른 마케팅 전략에 대해 언급하며 뉴미디어 부분에서의 마케팅이 어떻게 이뤄지
고 있는지 분석할 예정이다.
세 번째 강연자로 나설 정원석 자유한국당 강남을 당협위원장은 ‘키워드로 바라본 2030세대’라는 주제
로 밀레니얼 세대와 386세대와의 차이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가치지향적, 글로벌, 느슨한 연대, 다원성,
브랜드라는 5가지 키워드로 밀레니얼 세대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이 날 회의를 마련한 신 의원은 “최근 조국 사태에 대한 밀레니얼 세대의 본노의 근원은 반칙과 특권 없
는 사회에 대한 요구”라며 “공정한 사회에 대한 밀레니얼 세대의 요구를 우리 사회가 받아들일 필요
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회의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가 참석하여 강연에 대한 소감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9년 9월 22일
국회의원 신보라